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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사랑 시작한 박세완·설레는 만인의 첫사랑 옹성우('인생은 아름다워')

    첫사랑 시작한 박세완·설레는 만인의 첫사랑 옹성우('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에서 박세완과 옹성우가 순수한 청춘의 감성을 전한다.9월 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인생은 아름다워' 속 박세완과 옹성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박세완과 옹성우가 학창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자극할 예정이다. 드라마 '두 번은 없다'의 씩씩하고 용감한 바닷가 소녀 금박하부터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의 정체를 숨긴 인간 병기 겨울, 최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화제작 '육사오'에서 무적의 말빨을 가진 북한 병사 연희까지.드라마, OTT, 영화를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세완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첫사랑을 시작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설레는 눈빛, 미세한 표정, 입꼬리 하나하나까지 첫사랑에 수줍어하는 순수한 소녀 어린 세연 역을 맡은 박세완은 세연 역의 염정아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박세완은 "2인 1역으로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염정아 선배님과 닮았다는 말에 힘을 얻어 자신감을 가지고 연기했다"고 밝혔다.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우등생 수빈(김향기 분)의 마음에 서서히 스며든 동급생 준우로, 청춘 로맨스 드라마 '경우의 수'에서 십년지기 친구 경우연(신예은 분)의 첫사

  • 류승룡·염정아→옹성우 '인생은 아름다워', 흥 폭발 韓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류승룡·염정아→옹성우 '인생은 아름다워', 흥 폭발 韓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누구나 알고 즐기는 대중음악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공감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25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인생은 아름다워'의 레트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인생은 아름다워'는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즐기는 대중음악들로 구성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신중현의 '미인',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Solo예찬',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등 각기 다른 가수와 다른 장르의 음악들이 영화 속 인물들의 다양한 상황에 맞춰 다채롭게 펼쳐진다.제작사 더 램프(주) 박은경 대표는 "많은 사람의 추억이 담긴 명곡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이야기를 한편의 뮤지컬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인생은 아름다워'는 음악을 통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자극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뮤지컬 영화에 처음 도전한 최국희 감독은 "뮤지컬이란 음악이 시작되는 순간 펼쳐지는 판타지라고 생각한다. 과거의 나를 만나기도 하고, 상상의 세계를 담기도 한다. 노래마다 각각의 컨셉을 잡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

  • 류승룡,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최우수 연기상 수상…"치열하게 빛났다"

    류승룡,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최우수 연기상 수상…"치열하게 빛났다"

    웃음과 공감을 모두 잡으며 전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의 주연 배우 류승룡이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서 베스트셀러 작가 ‘현’ 역을 맡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류승룡이 27일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최우수 연기상(Best from the East Award for Outstanding Performance)의 초대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올해로 제 21회를 맞이한 뉴욕 아시안 영화제는 매년 미국 뉴욕에서 개최, 상업성과 대중성을 갖는 작품부터 예술 작품까지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로 지난 15일 개막하여 오는 31일까지 개최된다. 최우수 연기상은 올해 새롭게 신설되었으며 류승룡 배우가 초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뉴욕 아시안 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무엘 하미에르(Samuel Jamier)는 “류승룡 배우는 가장 본질적이지만 아무나 갖기 힘든 자질인 스크린에서의 막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배우다. 대체불가한 배우를 이제는 세계 곳곳에서 인정해야 할 때라고 느꼈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또한 올해 신설된 최우수 연기상 수상에 대해서는 “출연하는 영화의 모든 역할에 있어 맹렬한 헌신과 집중을 보여주는 배우의 모습을 <장르만 로맨스>에서 또 다시 확인할 수 있었기에 류승룡 배우를 최우수 연기상의 초대 수상자로 선정하고 기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언급했다.이에 류승룡은 “먼 땅에서 공감 받은 상이라 더욱 뜻깊다. <장르만 로맨스>에 참여

  • 진태현♥박시은, 제주 태교여행 중 만난 연예인…"카페 지나다 만남"[TEN★]

    진태현♥박시은, 제주 태교여행 중 만난 연예인…"카페 지나다 만남"[TEN★]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함께 제주도 태교 여행 중 선배 류승룡과 만났다.진태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의 참 기쁨은 우연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같은 일을 하는 선배님이자 동료를 제주도 카페에서 만나다니!! 정말 지나다 만남. 이번 태교 여행은 계속되는 즐거움과 기쁨이다"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좋은 작품 연기 기대&응원합니다. 선배님 또 봬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와 우연히 만난 류승룡의 모습이 담겼다.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 슬하에 딸 다비다를 두고 있다. 또한 최근 박시은이 기적 같은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받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한산'→'자백'…박해일·류승룡·염정아·소지섭, 올 하반기 극장가 출격

    '한산'→'자백'…박해일·류승룡·염정아·소지섭, 올 하반기 극장가 출격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인생은 아름다워', '자백' 등 기대작이 올해 하반기 개봉한다.7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올해 하반기 '한산: 용의 출현', '인생은 아름다워', '자백' 등 기대작이 개봉한다"고 밝혔다.7월 말 개봉 예정인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은 2014년 개봉해 1761만 명이라는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명량'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이다.이순신 역의 박해일과 더불어 변요한(와키자카 역), 안성기(어영담 역), 손현주(원균 역), 김성규(준사 역), 김성균(가토 역), 김향기(정보름 역), 옥택연(임준영 역), 공명(이억기 역), 박지환(나대용 역), 조재윤(마나베 역) 등 젊은 배우들과 베테랑 배우들이 역사적인 전투를 재현하기 위해 뭉쳤다.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는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를 유쾌하고 아름답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는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여기에 밀실 살인 사건의 진실을 둘러싼 치밀한 스토리로 여러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며 국내보다 먼저 화제를 모은 '자백'(감독 윤종석)도 하반기 극장을 찾아간다. 윤종석 감독은 '자백'으로 지난 4월 판타스포르토 – 오포르토 국제 영화제에서 감독주간 부문 최고 감독상을 받았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

  • [TEN피플] '류승룡 딸' 갈소원, 최연소 삼신 되더니…이번엔 전통 혼례 '깜짝'

    [TEN피플] '류승룡 딸' 갈소원, 최연소 삼신 되더니…이번엔 전통 혼례 '깜짝'

    배우 류승룡으로부터 "예승아, 콩 먹어 콩"이라는 말을 듣던 어린아이는 사라졌다. 아역 배우 갈소원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 등장했다.지난 15일 방송된 '내일'에서는 주마등 위기관리팀 팀장 구련(김희선 분)의 전생이 공개됐다. 전생의 구련(갈소원 분)은 정인에게 "어찌 표정이 그렇습니까? 설마 저와 혼인하는 게 싫으십니까?"라고 물었다. 정인은 "아닙니다. 지난 선택이 후회됩니다. 무장의 몸으로 평생 변방을 떠돌 텐데 어찌 두고 갑니까"라고 답했다. 구련은 "그 대의에 제가 반한겁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구련은 정인과 함께 저잣거리에서 장신구, 화장품 등을 구경했다. 정인은 구련의 눈을 보더니 붉은색 아이섀도를 눈에 발라줬다. 구련은 "어찌 그런 눈으로 바라보시나요?"라고 물었다. 낭군은 "붉은 연지를 눈가에 바르면 어떤지 궁금하여 그랬습니다. 붉은색이 참으로 잘 어울리십니다. 연모합니다"고 답했다. 이후 구련과 정인은 혼례를 올렸다.극 중 김희선의 전생이 공개된 만큼 관심이 집중된 건 김희선의 아역으로 등장한 갈소원 때문. 앞서 지난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폭풍 성장한 갈소원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갈소원의 모습은 영화 '7번방의 선물' 일 듯하다. 어린 소녀인 갈소원이 6살 지능을 가진 아빠 류승룡(용구 역)과 함께 호흡한 모습은 1000만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했다.갈소원은 지난해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출연 후 1년 만에 복귀했다. 그는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를 통해 최연소

  • [공식] '시그널' 오연아, 프레인TPC와 전속 계약…류승룡·이세영 등 한솥밥

    [공식] '시그널' 오연아, 프레인TPC와 전속 계약…류승룡·이세영 등 한솥밥

    드라마 '시그널'로 이름을 알린 배우 오연아가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2일 프레인TPC는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오연아는 2006년 영화 '그 말을 믿으라는 거야?'를 통해 스크린 데뷔했다. 이어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7급 공무원', '집으로 가는 길', '소수의견' 등에 출연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특히 오연아는 2016년 드라마 '시그널'에서 윤수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오연아는 단 2회의 출연으로 화면을 압도하는 아우라를 풍겨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드라마 '굿 와이프', '보이스', '피고인', '품위있는 그녀', '백일의 낭군님', '구해줘2' 등에서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여왔다. 선과 악을 모두 아우르는 안정적인 여기와 어떤 배역을 맡아도 돋보이는 존재감을 자랑했다.오연아는 지난해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라이프 스토리 작가 달고나 역으로 분해 잔잔하면서도 내면의 강인함이 있는 연기를 밀도 있게 담아내 울림을 선사했다.한편 프레인TPC에는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화겸, 정영섭, 조은지, 조현철, 최명빈이 소속돼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21년 배우 생활→소속사 대표 '♥'…'장르만 로맨스' 만든 조은지 감독

    [TEN피플] 21년 배우 생활→소속사 대표 '♥'…'장르만 로맨스' 만든 조은지 감독

    ≪노규민의 영화人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일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많이 부담스럽습니다. 두렵고 떨리는데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합니다."현역에서 활동중인 배우가 '영화감독' 신분으로 첫 장편 상업 영화를 내놨다. 마블 영화 '이터널스'와 엎치락뒤치락 하며 박스오피스 1위 경쟁중인 '장르만 로맨스'를 연출한 조은지 감독이다.조은지 감독은 "시사회가 있었던 날, 영화에 대해 어떤 평이 나올 지 두려움이 생기더라. 걱정 때문에 잠도 못 잤다"라며 "아직 많은 얘길 듣지 못 했지만, 몇몇 분들이 '잘 봤다'라고 반응 해주셔서 그제서야 안심했다. 그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라"라고 털어놨다.조은지는 2000년 임상수 감독 영화 '눈물'로 데뷔 했다. 극 중 착하고 쾌활한 술집 종업원 란 역으로 열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 당시 조은지는 '말랐다'라는 표현이 딱 맞는 체형, 큰 눈과 큰 코를 가진 매력적인 얼굴이 인상적이었다. '예쁘다'는 느낌보다 독특하고 개성있어 보였다. 그래서인지, 그가 차기작에 등장했을 때 "어? 그 배우?" 라며 단박에 알아 챌 수 있었다.데뷔 이후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쉼 없이 연기 했다. 2003년 방송된 MBC '내 인생의 콩깍지'부터 얼마전 종영한 JTBC '인간실격'까지 드라마 14편, 2000년 개봉한 '눈물'부터 개봉 예정인 '낮고 달'까지 영화 29편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뿜어냈다. 특별출연, 단역, 조연, 주연 가리지

  • [종합] 류승룡 "금주 후 ♥아내와 매일 산책, 도시락도 직접 싸줘" ('바달집3')

    [종합] 류승룡 "금주 후 ♥아내와 매일 산책, 도시락도 직접 싸줘" ('바달집3')

    배우 류승룡의 아내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3' 5회에서는 영화 '장르만 로맨스'의 배우 류승룡, 오나라가 여행에 합류했다. 이날 6개월 만에 다시 방문한 오나라는 “집에 온 것 같다. 친정오빠 집에 놀러온 것 같다”고  말했다. 류승룡은 엄청난 짐과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그릇들로, 성동일에게는 다섯 가족을 위한 그릇 세트, 술을 안 먹는 김희원에겐 찻잔 세트, 공명에겐 술잔 세트, 오나라에겐 그릇 세트를 선물했다.류승룡은 직접 만든 나무 스피커도 선물로 준비했다. 그는 가죽공예부터 도예, 목공 등을 취미로 하는 등 손재주가 많기로 유명했다. 예능 울렁증이 있다는 류승룡은 공명, 김희원 때문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류승룡은 “공명이 전화해 '형님 놀러 오셔야죠' 이러더라. 고민하다가 촬영장에 갔는데 김희원을 만난 거다. 또 막 섭외를 하더라"고 말했다. 오나라는 요즘 류승룡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전하며 "오빠가 식단을 하시더라. 점심시간에 닭가슴살을 먹겠다고 내놓으셨다. 그런데 짬뽕, 볶음밥을 얼마나 드시던지"라고 폭로했다. 이에 류승룡은 "반찬으로 먹으려고 그런 거다. 저 뻑뻑한 거 좋아한다"고 해명했다. 류승룡은 다이어트와 함께 금주를 병행 중이라고 밝혀 성동일을 놀라게 했다. 성동일은 류승룡에게 "너 술 끊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고, 류승룡은 술을 끊고 몸이 좋아졌다며 “아내가 너무 좋아할 뿐더러 같이하는 시간도 많아졌다”며 매일 걷기 운동을 같이 한다고 자랑했다. 이에 성동일은 "좋

  • '바퀴달린집3' 류승룡, 수염 속 숨겨졌던 '애교 대방출' [종합]

    '바퀴달린집3' 류승룡, 수염 속 숨겨졌던 '애교 대방출' [종합]

    '바퀴 달린 집3' 류승룡이 귀여운 매력을 대방출했다.18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에는 배우 류승룡, 오나라가 출연했다.오나라는 약 6개월 만에 '바퀴 달린 집'을 다시 찾았고, 이어 류승룡이 찾아왔다. 오나라는 "분명 이것저것 다 가져올 것 같다"라고 말했고, 그의 말대로 류승룡은 두 손이 모자랄 정도로 가득 물건들을 가져왔다. 류승룡이 가져온 것들은 모두 멤버들을 위한 선물들이었다.류승룡은 성동일의 가족들을 위한 그릇 세트, 오나라를 위한 그릇, 김희원을 위한 찻잔 세트, 공명을 위한 혼술 세트 등을 선물했다. 류승룡은 직접 만든 나무 스피커를 공개했고 "이건 팀에 선물하는 거다. 기증하려고"라고 말했다.성동일은 류승룡을 쳐다보며 "예전에는 눈이 세보였는데 눈가에 웃는 주름이 생겼잖아. 진짜 편해졌어"라고 말했다. 류승룡은 "그때는 간식으로 돌 씹어먹고 그랬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나라는 류승룡을 보며, 성동일 앞에 있으니까 귀엽다고 말했고, 류승룡은 "용돈 주세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성동일은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어느 날 갑자기 술을 끊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고, 류승룡은 "술 끊으니까 확실히 몸이 좋아졌다. 아내랑 매일 같이 걷는다. 걷기가 너무 좋더라. 걷다 보니까 걷는 사람이 많더라. 우리만 안 걷고 있었다"라고 전했다.이들은 동해의 제철 먹거리인 백골뱅이와 보리새우를 요리해 먹었다. 류승룡은 다이어트 중이라고 말했지만 김희원이 만든 골뱅이 무침 요리에 푹 빠져 무한 먹방을 했다.오나라는 "이제 차를 마시면 되겠다"라며 차에 푹 빠져있는 류승

  • 류승룡, 성동일 앞에서 애교 폭발 "용돈 주세요" ('바퀴달린집3')

    류승룡, 성동일 앞에서 애교 폭발 "용돈 주세요" ('바퀴달린집3')

    '바퀴 달린 집3' 류승룡이 성동일에게 애교있는 모습을 보였다.18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에는 배우 류승룡, 오나라가 출연했다.류승룡은 바리바리 싸온 짐들 중 성동일, 김희원, 공명, 오나라를 위한 각자의 식기 세트를 선물했다. 성동일은 류승룡을 빤히 보며 "눈가에 웃는 주름이 생겼잖아. 진짜 편해졌어"라고 말했다.류승룡은 "그때는 간식으로 돌 씹어먹고 그랬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류승룡은 음식을 준비하는 성동일의 앞에 서있더니 "내 도시락인데 옆에다 놔달라. 반찬으로 먹게. 아내가 싸준 거라서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오나라는 "동일오빠 앞에 있으니까 귀엽다"라고 말했고, 류승룡은 "용돈 주세요"라고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인터뷰] '장르만 로맨스' 무진성 "류승룡 사진 프사로…첫사랑 같은 작품"

    [TEN인터뷰] '장르만 로맨스' 무진성 "류승룡 사진 프사로…첫사랑 같은 작품"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요. 꿈만 같아요. 잠도 잘 못 자고 있어요."영화 '장르만 로맨스'로 스크린 데뷔를 앞둔 9년 차 중고 신인 무진성은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떻게 봐주실지 걱정과 두려움이 크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 무진성이 연기한 유진은 슬럼프에 빠진 작가이자 스승인 김현(류승룡 분)과 신작을 공동 집필하게 되는 작가 지망생이다.무진성은 오디션에서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유진 역에 발탁됐다. 무진성은 "200대 1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담감이 많았다. 후회가 남지 않도록 진심을 다해 모든 걸 걸고서라도 잘 표현하고 싶었다"며 "이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작품에 임했다"고 밝혔다."오디션을 볼 당시 저는 슬럼프에 빠져있던 상태였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을 때였어요. 그러던 중 이 시나리오를 만났죠. 작품이 주는 메시지가 묵직하게 다가왔고 유진이라는 캐릭터에도 매력을 느꼈다. 이 작품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어요.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후회 없이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오디션에 임했어요. 그런 제 모습과 가능성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유진은 성소수자로, 현을 흠모하고 있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캐릭터를 무진성은 적절히 완급 조절하며 진지함과 유머러스함을 오가는 캐릭터로 만들어냈다."전 이 영화 오디션에서 무언가를 보여주기보다 있는 그대로 제 모습을 보여주자는 마음가짐이었어요. 그것처럼 유진도 그동안 제가 연기한 인물들과 똑같다

  • '장르만 로맨스' 무진성 "류승룡 사진을 내 프사로…진심이었다" [인터뷰②]

    '장르만 로맨스' 무진성 "류승룡 사진을 내 프사로…진심이었다" [인터뷰②]

    영화 '장르만 로맨스'의 배우 무진성이 류승룡과 연기 호흡을 맞춘 기쁨을 전했다.16일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 출연한 배우 무진성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무진성은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김현(류승룡 분)과 공동 집필하는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 역을 맡았다.이번 영화에 류승룡과 함께 출연하게 된 무진성은 "제 스크린 데뷔 작품을 존경해오던 선배님과 하게 돼서 믿기지 않았고 긴장도 됐다. 그래서 더욱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준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류승룡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촬영장 가기 전 무수한 생각들을 했는데 선배님을 뵙고 모든 걱정들이 사라졌다. 제겐 존경하는 대선배님이지 않나. 긴장하고 어려워하는 저에게 거리감 없이 먼저 다가와주시고 농담을 던지시며 긴장하지 않게 해주셨다. 분위기를 풀어주셨다. 후배들이 좋은 연기를 할 수 있게끔 헤아려주신 거다. 선배님이 이끌어주셨고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무진성은 대선배 류승룡에 더 익숙해지기 위해 한때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류승룡으로 해두기도 했다. 무진성은 "저에게는 진지한 문제였다. 긴장을 풀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얼굴을 매일 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선배님을 매일 뵐 순 없지 않나. 방법을 생각하다가 메신저에 프로필 사진을 해두면 내가 보고 싶지 않아도 매일 보겠구나 해서 바꿨다. 선배님이 근엄하신데 활짝 웃는 사진을 해뒀다. 효과가 있었다"며 웃었다. 이어 "선배님은 오히려 긴장하고 당황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빛삭'했다. 주변에서도 연락처를 바꿨냐는 둥 놀라더라"

  • '장르만 로맨스' 무진성 "성소수자 역할, 주변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인물이라 생각" [인터뷰①]

    '장르만 로맨스' 무진성 "성소수자 역할, 주변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인물이라 생각" [인터뷰①]

    영화 '장르만 로맨스'의 배우 무진성이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소감을 밝혔다.16일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 출연한 배우 무진성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무진성은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김현(류승룡 분)과 공동 집필하는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 역을 맡았다.무진성은 오디션에서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유진 역에 발탁됐다. 무진성은 "200대 1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담감이 많았다. 후회가 남지 않도록 진심을 다해 모든 걸 걸고서라도 잘 표현하고 싶었다. 이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작품에 임했다"고 밝혔다.무진성은 오디션 당시를 떠올리며 "제가 슬럼프에 빠져있었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던 때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작품이 주는 메시지가 묵직하게 다가왔고 유진이라는 캐릭터에도 매력을 느꼈다. 이 작품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며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후회 없이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오디션에 임했다. 그런 제 모습과 제 가능성을 많이 봐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유진은 성소수자로, 작가이자 스승인 현을 마음에 두고 있다. 무진성은 "유진이라는 인물을 표현하면서 그가 '이런 사람이다'고 명확하게 정의 내렸던 적은 없다. 저는 연기도 제 모습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어투, 말투, 분위기, 톤앤매너 등 최대한 저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유진이 무슨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등을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전했다.동성애 코드가 어렵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제가 오디션에 참여했을 때 굳이 무언가를 보여주자는 것보다 내려놓고 있는

  • '장르만 로맨스' 조은지 "첫 장편 감독 데뷔…류승룡 있어서 든든했다" [인터뷰 ①]

    '장르만 로맨스' 조은지 "첫 장편 감독 데뷔…류승룡 있어서 든든했다" [인터뷰 ①]

    영화 '장르만 로맨스'로 첫 장편영화 연출에 도전한 배우 겸 감독 조은지가 류승룡에게 고마움을 표했다.16일 오전 조은지 감독과 '장르만 로맨스' 관련 비하인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조은지 감독은 "이번 작품을 함께 하면서 류승룡 선배에게 정말 많이 배웠다. 배우로서, 인생 선배로서 배울점이 많은 분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조 감독은 "류승룡 선배는 현장에서 감이 참 좋다. 상황을 빨리 캐치하고 이를 잘 활용한다"라며 "제가 모니터를 볼 때나 편집할 때 보면 고민한 흔적이 굉장히 많이 보인다. 극 중 인물들을 만나면서 변화하는 감정선을 충분히 고민하고 연기 하셨다. 제가 고민했던 부분들도 류승룡 선배가 조화롭게 이루어 주셨다"고 칭찬했다.조 감독은 "인생선배로서 류승룡은 배려심이 깊다. 현장에서 제가 서툴고, 힘들었던 부분을 많이 채워 주셨다"라며 "늘 현장에서 좋은 분위기를 조성해 주셨기 때문에 제가 굉장히 든든했다. 참 감사한 분이다"라고 했다.'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오는 17일 개봉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