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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류승룡 '두번째 닭 시리즈 시작합니다'

    [TEN포토]류승룡 '두번째 닭 시리즈 시작합니다'

    배우 류승룡이 1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류승룡 '병아리가 어깨위에...'

    [TEN포토]류승룡 '병아리가 어깨위에...'

    배우 류승룡이 1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병헌 감독 "'닭강정' 남는 대본이라 선택, 헛웃음 나는데 계속 보게 돼"

    이병헌 감독 "'닭강정' 남는 대본이라 선택, 헛웃음 나는데 계속 보게 돼"

    이병헌 감독이 '닭강정'을 선택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1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과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극강 병맛 웹툰'이라는 수식어로 얻은 박지독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각색해 메가폰을 잡았다. 이병헌 감독은 "웹툰 원작의 소재를 찾고 있었는데, 재밌는 건 다른 제작사가 가져갔더라. 남는 것 없냐고 했다가 회사 추천으로 '닭강정'을 보게 됐다. 처음에는 헛웃음이 나왔는데, 계속 보게 되는 힘이 있더라. 몇일 동안 머릿 속에 떠나지 않아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작사에 물어봤더니 하겠다는 사람 없다고 해서 내가 하겠다고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당시 '극한직업', '멜로가 체질' 직후라 자신감도 있었던 것 같다. 이야기의 장점이 분명히 있었고, 주제를 확장시키면 의미있는 이야기가 될 것 같다는 계산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배우들 역시 출연 이유를 밝혔다. 류승룡은 "닭강정으로 변한 딸을 구하는 아빠와 짝사랑남의 이야기라는 점이 재밌었다. 딸이 닭강정으로 변한 다음의 이야기가 궁금했고, 매력에 빠졌다"고 밝혔다. 안재홍은 "상상조차 해볼 수 없는, 신나고 쾌감 넘치는 이야기라는 생각

  • 류승룡 "유해진과 비데 공장 알바까지 했다"('유퀴즈')

    류승룡 "유해진과 비데 공장 알바까지 했다"('유퀴즈')

    류승룡이 과거 비데 공장에서 일한 적 있다고 밝혔다.6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4회는 '인생은 팔당터널'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 유태오, 25세 대한민국 최연소 이장 정민수, 배우 류승룡이 출연한다.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주인공 유태오가 '유 퀴즈'를 방문한다. 한국계 셀린 송 감독이 연출하고 유태오가 출연한 '패스트 라이브즈'는 '기생충', '미나리'에 이어 주목받고 있는 작품. 유태오는 유년 시절을 보낸 독일과, 연기 공부를 했던 뉴욕에서의 삶, 그리고 2009년 데뷔 이후 한국 배우 최초로 '2024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지금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유태오는 파독 광부 아버지와 간호사 어머니와의 다사다난한 독일살이, 부모님이 운영한 독일의 작은 호텔에서 최강희, 박항서 감독 등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과 맺은 인연들도 밝힌다. 뉴욕에서 운명적으로 아내 니키 리를 만난 첫날의 기억과 대화들, 유태오를 눈물짓게 만든 '포도 쇼핑' 이야기 등도 이야기한다. 이날 방송에는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감독이 깜짝 출연한다.국내 최연소 이장 정민수씨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올해로 2년 차 이장인 25세 MZ 정민수 이장님은 태어난 마을에서 지금까지 거주하며 마을을 대표하고 있다고 한다. 이장직을 맡게 된 계기와 소를 기르고 마을을 순회하며 동네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 바쁜 하루 일과를 소개한다. 주민들의 단골 민원 이야기와 트로트를 좋아하는 정민수씨의 구수한 한 소절도 볼거리를 더한다.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

  • 넷플릭스 '닭강정' 류승룡·안재홍, 웃음 유발 신계(鷄)념 코미디

    넷플릭스 '닭강정' 류승룡·안재홍, 웃음 유발 신계(鷄)념 코미디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닭강정'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메인 포스터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기계에 들어있는 민아를 사이에 두고 쏟아지는 닭강정 운석 아래, 의미심장한 표정의 선만과 백중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민아을 다시 사람으로 되돌리기 위해 여정을 나선다.메인 예고편은 민아를 위해서라면 우주 끝까지 달려갈 기세인 딸바보 선만, 닭강정이 된 민아를 위해 닭강정 랩소디를 들려주는 순정남 백중의 모습이 그려진다. 민아를 닭강정으로 만든 기계를 추적하면 할수록 기묘하게 얽히는 사람들의 면면도 흥미진진해진다고.이병헌 감독은 "기발함은 생각이 어려운 게 아니라 옮기는 게 어렵다. 원작 작가가 그걸 해냈다고 생각했다. 그가 해낸 무엇에 내가 해내려는 마음을 보태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고 싶은 욕구가 듬뿍 들어찼다. 원작의 결을 지키며 나만의 리듬을 가져가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웹툰인 '닭강정'을 영상화한 이유에 대해 이병헌 감독은 "'정말, 그냥, 재밌다'라고 느꼈다. 극 중 대사를 빌어 말하자면 '이건 너무 말이 안 되잖아! 적당히 해야지' 싶은 걸 도전했고, 그 의도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류승룡은 "우리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작품.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면서 봐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어드벤처 장르물이라고 해석했다. 이병헌 감독의 독창적 세계관 속에서 펼치는 일종의 모험극"

  • "또 닭이다" 치킨으로 흥한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이번엔 '닭강정'으로 승부TEN피플]

    "또 닭이다" 치킨으로 흥한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이번엔 '닭강정'으로 승부TEN피플]

    딸이 닭강정이 됐다. 포스터, 티저 예고편부터 어이없는 웃음을 터지게 하는 넷플릭스 '닭강정'이다. 특유의 유머 코드를 선보이는 이병헌 감독이 내놓은 신작이다. 영화 '극한직업' 속 치킨집으로 웃음을 안겼던 그가 이번엔 닭강정을 내세웠다.묘한 매력이 있다. 어딘가 찰진 말맛과 피식하게 되는 대사, 개성 있는 캐릭터들. 여기에 알게 모르게 '병맛'같은 느낌까지 든다면 그건 이병헌 감독의 작품이다.이병헌 감독의 이름을 알리게 된 건 단연 영화 '극한직업'이다. '극한직업'(2019)은 1626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손익분기점 230만 명을 훌쩍 넘긴 것. 낮에는 치킨 장사를 하고 밤에는 잠복 수사를 하는 마약반 5인방 고 반장(류승룡), 장 형사(이하늬), 마 형사(진선규), 영호(이동휘), 재훈(공명) 케미가 제대로 터졌다. 여기서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수원왕갈비 치킨입니다"라는 명대사가 탄생했다. 본업은 형사인데 치킨 장사에 누구보다 진심인 이들의 모습에 웃음이 새어 나온다.JTBC '멜로가 체질' 역시 이병헌 감독의 색이 확실히 묻어난 작품이다. 천우희와 안재홍의 능청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로맨스가 돋보인다. 손석구와 전여빈의 로맨스 아닌 로맨스도 신선했다. 다만 마니아층을 형성하는데 멈췄다. 방영 당시 시청률은 1%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오히려 종영 이후 OST와 함께 드라마도 역주행하며 주목받았다.'극한직업' 류승룡과 '멜로가 체질' 안재홍이 뭉쳤다. 이미 한 번 호흡을 맞춘 이병헌 감독의 작품에서 제대로 코믹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 류승룡×안재홍 '닭강정', 넷플릭스서 3월 15일 공개 확정

    류승룡×안재홍 '닭강정', 넷플릭스서 3월 15일 공개 확정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닭강정'이 3월 15일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를 달성한 영화 '극한직업'을 비롯해 수작으로 평가받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까지 특유의 말맛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이병헌 감독이 특유의 리드미컬하고 위트 넘치는 대사, 훅 치고 들어오는 피식웃음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이병헌 감독의 페르소나’ 류승룡과 안재홍이 선사할 맛깔나는 티키타카는 최고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 류승룡은 닭강정이 된 딸을 되돌리기 위해 분투하는 모든 기계 사장 ‘최선만’으로 열연한다. 안재홍은 민아를 짝사랑하는 인턴사원 ‘고백중’으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여기에 김유정은 하루 아침에 닭강정이 된 ‘최민아’로, 정호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맛 칼럼니스트 ‘홍차’로 특별출연해 힘을 더한다.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닭강정이 된 민아를 보고 경악하는 선만과 백중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당황스러운 표정과 달리 손대면 깨 떨어질라 민아로 추정되는 닭강정을 향해 뻗은 조심스러운 손길은 선만과 백중에게 민아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세상에 없던 신계념 코미디’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앞으로 펼쳐질 두 남자의 코믹한 추적극을 예고한다. 과연 두 남자는 닭강정으로 변해

  • [2023 방송결산③] 넷플릭스·디즈니+ 흥행·화제성 싹슬이…상반기 '더 글로리'·하반기 '무빙'

    [2023 방송결산③] 넷플릭스·디즈니+ 흥행·화제성 싹슬이…상반기 '더 글로리'·하반기 '무빙'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왓챠까지 국내에서 스트리밍되는 OTT 플랫폼의 성적표는 명과 암이 확실했다. 상반기에는 넷플릭스, 하반기에는 디즈니+가 대작을 내놓으며 글로벌 흥행과 함께 화제성을 챙겼다. 다만 왓챠는 다른 OTT 플랫폼과 비교해 내놓은 작품이 없었다. 각 플랫폼별로 올해의 흥행작(드라마)을 꼽아봤다.◆ 넷플릭스올해 상반기를 책임진 건 넷플릭스 '더 글로리' Part2였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12월 30일 '더 글로리' Part1이 공개됐고, 올해 3월 10일 Part2가 공개됐다.공개 직후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Part2 공개된 후 3일 동안 1억 2446만 시간 시청돼 넷플릭스 영어·비영어 시리즈물과 영화 부문을 모두 통틀어 1위에 올랐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23개 국가 1위, 도합 79개 국가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누렸다.드라마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의 재회로 화제를 모았다. '더 글로리'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드라마작품상을, 송혜교는 '더 글로리'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송혜교의 복수 대상이었던 임지연은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디즈니+올해 디즈니+의 포문을 열어준 작품은 '카지노' 시즌 2다. 이어 '사랑이라 말해요', '레이즈', '형사록 시즌2'

  • 류승룡, 일본서 고추 퍼포먼스 '파격적'…매운 맛 제대로[TEN이슈]

    류승룡, 일본서 고추 퍼포먼스 '파격적'…매운 맛 제대로[TEN이슈]

    배우 류승룡와 그룹 에이티즈의 콜라보 무대가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에서 펼쳐졌다. 류승룡은 무대 위에서 고추를 직접 먹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가 개최됐다. 시상식 둘째 날인 이날 '챕터2'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우 박보검이 호스트로 진행을 맡았다. 에이티즈는 류승룡과 함께 '2023 MAMA AWARDS' 챕터2의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에이티즈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BOUNCY(K-HOT CHILLI PEPPERS)'를 열창하며 무대를 꾸몄다. 잠시 후 슈트를 멋있게 차려입은 류승룡은 무대에 등장했다. 무대 위 상자가 열렸고, 그 안에는 고추가 가득 들어있었다. 노래의 부제인 'K-HOT CHILLI PEPPERS'를 연상케한 것. 고추 하나를 건네 받은 류승룡은 "마음 속에 누구나 소중한 것을 간직하고 살고 있지. 이제야 진짜 나를 찾은 것 같군"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추를 한입 베어 먹었다. 류승룡은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건 고추인가 열정인가. 이제 한번 미친 폼으로 살아볼까"라며 영화 '극한직업' 명대사를 패러디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2월 1일 발매되는 에이티즈의 '미친 폼'(Crazy Form)이라는 신곡 제목을 넣은 멘트이기도 한 것. 이날 에이티즈는 '미친 폼' 무대를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류승룡은 슈트 포켓에 고추를 꽂고 나와, 에이티즈와의 콜라보 무대 세계관을 이어가는 센스를 발휘했다. 마마 측의 설명에 따르면 시네마틱 스테이지를 통해 에이티즈의 세계관과 류승룡이 맡았던 드라마 캐릭터, 영화적 요소가 오마주된 예술 스테이지가 꾸며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故 문빈 고맙고 사랑해" 세븐틴, 데뷔 9년만 첫 대상→'불참' 뉴진스 데뷔 1년 만 대상 2관왕 쾌거 ('2023 MAMA AWARDS')

    [종합] "故 문빈 고맙고 사랑해" 세븐틴, 데뷔 9년만 첫 대상→'불참' 뉴진스 데뷔 1년 만 대상 2관왕 쾌거 ('2023 MAMA AWARDS')

    그룹 세븐틴이 데뷔 9년 만에 첫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진스는 올해의 노래상과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데뷔 1년 만에 두 개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됐다. 2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3 MAMA AWARDS (2023 마마 어워즈)'가 개최됐다. 첫째 날인 28일 펼쳐진 챕터1에서 대상 부문 중 하나인 '삼성 갤럭시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이어 둘째날인 오늘 (29일) 뉴진스는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올해의 노래상을 시상하며 데뷔 1년 만에 대상만 2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그러나 뉴진스는 시상식에 불참했고 별도의 수상 소감 또한 전해지지 않았다. 마지막 대상인 올해의 앨범상은 그룹 세븐틴에게 돌아갔다. 세븐틴은 미니 10집 'FML'로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세븐틴은 K팝 최초 초동 500만장 이상이라는 경이로운 판매고를 올리며 펜타밀리언셀러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십자인대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리더 에스쿱스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리더 에스쿱스는 "세븐틴이란 이름으로 아이돌 생활을 하며 과연 이 상을 한번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이렇게 캐럿분들 덕분에 재계약을 하고 한번 받을 수 있을까 한 이 상을 받을 수 있어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호시는 "2015년 데뷔하던 해에 첫 MAMA를 나왔다. 아무 상 없이 돌아갔었는데 9년만에 앨범 대상을 받게 돼 정말 너무 기쁘다. 캐럿 분들께 영광 돌린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지는 "여기까지 오래 걸린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시작부터 손가락질 많이 받은 그룹이었다. 다들 절대 안 될거라고 너네 사람 너무 많아서 안된다고 말했다"라며 울컥하기도. 그러면서 "세븐

  • "이것은 고추인가 열정인가" 류승룡, 고추 먹방으로 에이티즈 파격 지원사격 ('2023 MAMA AWARDS')

    "이것은 고추인가 열정인가" 류승룡, 고추 먹방으로 에이티즈 파격 지원사격 ('2023 MAMA AWARDS')

    배우 류승룡이 그룹 에이티즈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2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3 MAMA AWARDS (2023 마마 어워즈)'가 개최됐다. 둘째 날인 29일 '챕터2'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시 배우 박보검이 호스트로 진행을 맡았다. 이날 에이티즈는 류승룡과 함께 '2023 MAMA AWARDS' 챕터2의 무대 포문을 열었다. 에이티즈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BOUNCY(K-HOT CHILLI PEPPERS)'를 열창하며 무대를 꾸몄다. 이어 류승룡은 무대 한 가운데 등장해 중후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고추가 든 상자가 열리고 류승룡은 "마음 속에 누구나 소중한 것을 간직하고 살고 있지. 이제야 진짜 나를 찾은 것 같군"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고추를 한입 베어 물은 류승룡은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건 고추인가 열정인가. 이제 한번 미친 폼으로 살아볼까"라면서 영화 '극한직업' 명대사를 패러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12월 1일 발매될 '미친 폼'(Crazy Form)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되며 환호성을 불렀다. 한편 '2023 MAMA AWARDS'는 28일과 29일 일본 도쿄 돔에서 양일간 개최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엄정화, 방시혁과 못한 결혼 후회→임영웅, '장모님' 덕에 '인연'…의외의 인맥[TEN피플]

    엄정화, 방시혁과 못한 결혼 후회→임영웅, '장모님' 덕에 '인연'…의외의 인맥[TEN피플]

    가수와 가수, 배우와 배우처럼 동종 분야의 유명인들끼리 인맥은 예상 가능하다. 하지만 유명인들 사이에 의외의 인맥과 인연은 대중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엄정화는 방탄소년단 슈가가 진행하는 채널 'BANGTANTV'의 '슈취타'를 통해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과거 인연을 밝혔다. 슈가는 "두 분(엄정화, 방시혁)이 결혼할 뻔 했다는 재밌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할 뻔 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엄정화는 "나 너무 후회했다. 할 걸. 그때 내가 시간이 없었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난 그걸 기사로만 봤다"라면서 "드라마, 영화 촬영하니까 예능 울렁증이 있었다. 그때 내가 찍었어야 했다. 그럼 내가 여기(하이브) 소속일 수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시혁은 2011년 엄정화의 '광팬'이라 밝히며 가상 결혼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함께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6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의 올스타전에는 바다가 출연했다. 올스타전에서는 몬스터즈가 OB와 YB로 팀을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 시작 전 국민의례에는 바다가 등장해 애국가를 제창하고 몬스터즈를 응원했다. 정근우는 "섭외력 쩐다"며 감탄했다. 바다가 섭외된 배경에는 '최강야구' 캐스터를 맡고 있는 정용검이 있었다. 정용검은 "사실 바다 씨가 제 사촌동생의 아내다. 올스타전인 만큼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주셨다"며 고마워했다. 바다는 2017년, 1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임영웅과 FC서울 소속 축구선수 기성용도 인연이 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축구'다. 임영웅은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기성용은 한 행사장에서 임영웅을 만

  • [단독] 지창욱, 드라마 '파인' 출연 최종 고사…제작도 내년으로 밀릴 듯

    [단독] 지창욱, 드라마 '파인' 출연 최종 고사…제작도 내년으로 밀릴 듯

    배우 지창욱(36)이 드라마 '파인'을 최종 고사했다. 31일 한 연예계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지창욱이 '파인'에서 최종 고사했다"며 "여러 사안들을 검토 결과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창욱 소속사 관계자 역시 "최근 최종 고사하는 것으로 제작진과 정리했다"고 전했다. '파인'은 카카오웹툰을 통해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연재됐으며, '이끼'와 '미생'으로 이름을 떨친 윤태호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파인'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아직 프리 프로덕션에 돌입하지 못한 상태. 관계자는 "촬영 역시 내년 정도로 밀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10부작으로 기획된 '파인'은 영화 '범죄도시' 시즌1을 연출하고 디즈니+ '카지노'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방영 채널은 OTT가 될 전망으로 디즈니+가 유력하나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파인'은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선역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이 특징으로, 각 캐릭터 묘사가 매력적이다. 1970년대 신안 앞바다에 묻힌 보물을 도굴하려는 악당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파인'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배우 류승룡 측은 "여전히 검토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최선을 조합을 찾기 위해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무빙', 대상 포함 6관왕…류승룡 男주연상·송혜교 수상 불발 [2023 ACA & C.OTT]

    [종합] '무빙', 대상 포함 6관왕…류승룡 男주연상·송혜교 수상 불발 [2023 ACA & C.OTT]

    디즈니 플러스 OTT 시리즈 '무빙'이 대상 격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남녀신인상, 작가상, 베스트 VFX상을 수상하며 6관왕에 올랐다.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가 개최됐다. 배우 김강우와 모모랜드 낸시가 사회를 맡았다. 이번 시상식의 대상 격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은 '무빙'에게 돌아갔다. '무빙'의 박인제 감독은 "11개월의 시간동안 촬영해주신 스태프한테 감사하다. 무엇보다 훌륭한 글을 써주신 강풀 작가와 훌륭한 연기를 해주신 모든 배우들한테 감사드린다"며 "20부 엔딩 크레딧은 '무빙' 참여한 모든 스태프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김우택 회장은 "한국형 히어로물을 만든다고 했을 때, 고민도 많았다. 결과적으로 세상에 멋진 작품을 내놓을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베스트 OTT 오리지널 부문은 웨이브 '약한영웅 Class1'이 수상했다. 제작진은 "작년에 부산영화제에서 상영하고 큰 기운을 받았다. 또 기운을 내서 다음 영화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가 더 약한 영웅이라는 것을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현기 프로듀서는 "크고 영광스러운 작품을 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 부산에 함께 오지 못한 박지훈, 최현욱, 홍경 배우에게 이 기쁨을 함께 전달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된 류승룡은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품에 안고 "심장이 터질 거 같다"며 "부산에서 '무빙'을 처절하게 촬영했는데 이곳에서 이렇게 멀쩡한 모습

  • '무빙'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 수상, "강풀 작가·모든 배우들에게 감사"[2023 ACA & C.OTT]

    '무빙'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 수상, "강풀 작가·모든 배우들에게 감사"[2023 ACA & C.OTT]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은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무빙'이 수상했다.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가 개최됐다. 배우 김강우와 모모랜드 낸시가 사회를 맡았다.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은 '무빙'이 수상했다. '무빙'의 박인제 감독은 "11개월의 시간동안 촬영해주신 스태프한테 감사하다. 무엇보다 훌륭한 글을 써주신 강풀 작가와 훌륭한 연기를 해주신 모든 배우들한테 감사드린다. 20부 엔딩 크레딧에 적힌 '무빙' 참여한 모든 스태프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EW의 김우택 회장은 "한국형 히어로물을 만든다고 했을 때, 고민도 많았다. 결과적으로 세상에 멋진 작품을 내놓을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드라마를 제작하면서 정말 감사할 분이 많다. 드라마를 유통한 디즈니 플러스와 강풀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한국과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기존 아시아 전역에서 글로벌 콘텐츠로 범주를 확대해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 시상식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