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류승룡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송은이가 배우 류승룡에게 고백한 적 있다고 밝혔다.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송은이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MC신동엽은 송은이게게 "혹시 남자한테 아예 관심이 없는 거냐"라고 물었다. 송은이는 "그렇진 않다. 그 부분에 있어서 기능이 떨어진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몇 번의 연애는 상대가 저를 적극적으로 좋아해서 이뤄졌다"고 연애사를 털어놨다.송은이는 류승룡과 대학 동문이라고 한다. 서장훈은 "류승룡에게 설렌 적 있다고 고백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송은이는 "이건 팩트다"라며 인정했다. 이어 "대학로에서 함께 공연을 본 후 류승룡, 김진수와 함께 작은 술집에 갔다. 류승룡이 목소리가 저음이지 않나. 김진수가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에 류승룡 선배가 내 앞으로 갑자기 몸을 내밀고 내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저음의 목소리로 '은이야'라고 불렀다. 그 순간 약간 심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은이는 당시 류승룡은 "저 옆 테이블에 먹다 남은 노가리 좀 가져와"였다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신동엽은 "송은이는 평소 부지런하기로 유명하다"며 "절친 김숙이 은이처럼 아등바등 살지 않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송은이는 "근데 김숙은 프로그램 10개를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서장훈은 송은이에게 "미운 우리 새끼가 아니라 성공한 우리 새끼로 불려야 될 입장이다. 회사 대표를 하는데 그렇게 잘 된다는 얘길 들었다"고 언급했다. 송은이는 "벌써 7년 됐다. 잘 될 거라 생각하고 시작한 건 아니었지만 꾸준히 책임감 있게 이끌어온 게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송은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패배의 쓴맛을 봤다. 분전했지만 석패한 것.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에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지난 28일 역대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 강호 가나와 90분 승부 끝에 좌절했다. 아쉬운 심판의 판정, 안타까운 득점 기회 등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선수들이 분전한 것은 사실.승리하지는 못했지만, 지지와 응원이 터져 나오고 있다. 작사가 겸 방송인 김이나는 이날 자신의 SNS 계정에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김이나는 "진짜 운동경기는 이겼을 때 너무 짜릿한 만큼 졌을 때 허탈감이 너무 커. 불기둥 뿜던 가슴에 거대한 분화구가 생겨. 선수들은 오죽할까. 벤투발노발하는데 너무 이해가 간다"라고 남겼다.또한 "정말 쫄깃했고 두 번째 골 들어갔을 때 너무 소리 질러서 목 아픈 것도 행복해. 솔직히 응원하면서 몇몇 선수들한테 급작스러운 태세 전환하던 나만 추하지, 우리 선수들은 멋있었어"라고 덧붙이기도.모든 국민이 염원했을 승리. 김이나의 담담한 고백은 경기를 지켜본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고있다. 전반전 2대0으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어졌다. 허탈했다는 김이나의 감정이 이해가 가는 이유.후반전 2골을 몰아쳤다. 김이나의 말대로 짜릿한 감정을 느끼게 했다. 국제무대에서 '언더독'의 반란은 언제나 이 감정을 선사한다. 두 가지 마음이 공존했다는 김이나. 자기 스스로 추했다고 고백한 것은 결국 '불신'을 했기 때문.2002년 4강 신화를 여전히 추억하는 이유다. 불신으로 휩싸인 열등감이 해소됐던 한 해였다. 국가대표팀을 넘어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를 의심했던 많은 이들이 '할 수 있다'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IPTV 및 디지털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인생은 아름다워'가 IPTV 및 디지털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즐기는 대중음악을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에 절묘하게 녹여내 관객들의 공감과 향수를 불러일으켰다.여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류승룡과 염정아, 떠오르는 신예 박세완과 옹성우를 비롯해 심달기, 하현상, 김다인, 박영규, 김혜옥, 고창석, 염혜란 등 버라이어티한 캐스팅과 앙상블을 선보였다.'인생은 아름다워'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부터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까지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역주행 중인 가운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1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가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는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14일째인 10월 12일 첫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역주행을 시작한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펀: 천사의 탄생', '대무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티켓 투 파라다이스' 등 신작들을 모두 제치고 개봉 3주 차 만에 흥행 뒷심을 발휘했다.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1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가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3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는 개봉 14일을 맞이한 가운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오펀: 천사의 탄생', '대무가', '티켓 투 파라다이스' 등 개봉작이 대거 쏟아진 날 이룬 성과.또한 전일 대비 관객 수가 오히려 소폭 상승(1.5%)해 지치지 않는 입소문의 힘을 실감케 했다. 개봉 3주 차임에도 불구하고 상영작 예매율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해 본격적인 흥행 역주행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그뿐만 아니라 '인생은 아름다워'는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 CGV 골든 에그지수 95%, 메가박스 실 관람객 평점 9점을 기록하고 있다. 류승룡과 염정아가 오는 12월 9일 개최 예정인 제58회 대종상영화제 남녀주연상 후보에 나란히 노미네이트 됐다.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관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스페셜 무대 인사를 준비했다.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가 오는 8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씨네Q에서 노래 자막본 상영을 시작한다. 이어 10일에는 '스페셜 무대 인사'를 준비했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신중현의 '미인',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솔로예찬', '애수', 이승철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에코브릿지 &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 유열의 '이별이래' 등 러닝타임 내내 흥얼거리게 만드는 영화 속 대중가요들이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에 힘입어 '인생은 아름다워'의 OST에 맞춰 가사가 삽입된 노래 자막본 상영이 확정됐다.10월 8일부터 시작되는 노래 자막본 상영은 다채로운 삽입곡들을 함께 따라 부르며 즐기는 기회를 제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관람 경험이 될 전망이다.또한 '인생은 아름다워'에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주고 있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스페셜 무대인사'는 10월 10일(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코엑스까지 서울 주요 극장 3곳에서 진행된다.최국희 감독, 류승룡, 염정아 배우가 참석하는 가
영화 '정직한 후보2'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정직한 후보2'는 4만 3811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 1830명. 주말에는 어떤 성적을 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 분)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2위는 '공조2: 인터내셔날'로 같은 날 4만1497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 577만6013명을 나타냈다.'공조2'는 개봉 16일째 만에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그리고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의 공조 수사를 담은 극이다.3위는 '정직한 후보2'와 같은 날 개봉한 '인생은 아름다워'가 차지했다. 2만 8564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아 누적관객수는 10만 8385명으로 집계됐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작품.염정아가 세연을, 류승룡이 진봉을 맡았다. 박세완과 옹성우도 출연했다. 연출은 '국가부도의 날'(2018)을 만든 최국희 감독이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넷플릭스가 동명의 인기 웹툰 '닭강정' 시리즈 제작을 확정했다. 배우 류승룡, 안재홍 그리고 김유정이 특별 출연한다.30일 넷플릭스는 "엉뚱하고 참신한 소재와 허를 찌르는 유머, 스릴러의 균형 있는 조화로 많은 사랑을 받은 웹툰 '닭강정'을 시리즈로 제작한다"고 밝혔다.웹툰 '닭강정'은 2019년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한 박지독 작가의 대표작.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은 어느 날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를 되찾기 위한 아빠 선만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영화 '스물',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이병헌 감독이 '닭강정' 연출을 맡는다. 매 작품 리듬감 넘치는 말맛과 유쾌한 전개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온 이병헌 감독이 '닭강정'에서 보여줄 새로운 웃음에 대해 기대감이 상승한다.이병헌 감독과 각각 두 번째 만남을 성사한 류승룡, 안재홍도 출연을 확정했다. 류승룡은 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딸을 사람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기계의 사장 최선만을 연기한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명량', '극한직업'으로 각각 1000만 명을 뛰어넘는 관객을 동원하고,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으로 글로벌 시청자까지 매혹시킨 그가 이병헌 감독과 함께 다시 코미디로 돌아온다.안재홍은 사장님의 딸인 민아를 짝사랑하는 엉뚱한 인턴사원 고백중 역을 맡았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쌈, 마이웨이', '멜로가 체질' 등에서 개성 가득한 활약을 펼친 안재홍은 '닭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개봉한 가운데, 공식 OST를 발매한다.2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가 이날 개봉했다. 이와 함께 낮 12시 '인생은 아름다워' OST 앨범을 발매한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인생은 아름다워' OST는 신중현의 '미인',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유열의 '이별이래',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솔로예찬', 이승철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에코브릿지 &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 등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인생을 관통하는 세대공감 대중가요로 구성됐다.영화 '써니', '스윙키즈', 드라마 '비밀의 숲', '시그널', '미생'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발군의 기량을 뽐낸 김준석 음악감독을 필두로 한 영화음악 작곡가 그룹 무비 클로저(Movie Closer)의 손을 거쳐 재해석된 시대별 명곡들을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하현상, 김다인, 박영규, 고창석 등 출연진이 직접 소화해 의미를 더한다.총 22개의 트랙이 수록된 이번 OST 앨범은 싱어롱을 유발하는 흥겨운 노래부터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곡까지, 다양한 명장면을 떠오르게 만드는 곡들이 담겨 있어 영화의 감동에 흠뻑 빠진 관객들에게 깊은 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의 싱어롱 랜선 노래자랑 영상이 공개됐다.2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인생은 아름다워' 싱어롱 랜선 노래자랑 영상을 공개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공개된 싱어롱 랜선 노래자랑 영상은 진봉과 세연, 어린 세연(박세완 역)과 정우(옹성우 역)의 데이트 장면 위로 노래 가사가 노래방 자막처럼 흘러나와 재미를 더한다.먼저 어깨춤이 절로 나는 첫 번째 곡 신중현의 '미인'과 함께 형형색색의 레트로 스타일로 등장한 진봉 역의 류승룡과 세연 역의 염정아가 시선을 끈다.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은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에 청춘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앙상블 배우들의 안무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다음 곡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과 함께 어린 세연 역의 박세완과 정우 역의 옹성우가 등장해 풋풋한 매력을 발산한다. 수준급 춤 실력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은행잎 가득한 정동길 데이트부터 크리스마스를 앞둔 성가대 합창 공연까지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며 본격적으로 첫사랑의 두근거림에 시동을 건다.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염정아와 류승룡이 찰떡 호흡을 자랑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기대감을 높였다.2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문세윤, 게스트로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의 배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가 출연했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의 여정을 담은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류승룡과 작품에서 처음 만난 염정아는 "부부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호흡도 너무 좋았고 너무 잘 맞았다"라며 "관객들도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두 사람이 (정말) 처음 만난 게 맞나?' 싶을 정도다. 촬영 현장에서도 웃겨주고 재밌게 해주셨다"고 찰떡궁합을 자랑했다.류승룡도 "우리 둘 다 학부형이고 실제 부부이다보니 부부 연기가 편했던 것 같다. 염정아 씨와 케미 기대해도 좋다"며 기대감을 높였다.염정아는 “노래를 잘 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는 질문에 주저 없이 “그렇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염정아는 “노래를 잘하는 줄 알았는데 막상 불러보니까 잘 하는 게 아니었다. 연습하니까 늘더라. 완성된 노래는 괜찮다”고 입담을 뽐냈다. 뮤지컬 영화 연기에 대해 류승룡은 “예전에 뮤지컬을 했었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멤버로 5년 동안 세계무대를 다니며 공연했다”고 밝히기도. 극중 염정아의 어린 시절을 맡은 박세완은 "염정
류승룡과 송은이의 각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18회에서는 드라마와는 다른 염정아의 반전 일상과 이국주와 매니저의 유쾌한 캠핑 현장이 그려졌다.이날 ‘전참시’에 처음 출연한 염정아는 차갑고 도도한 드라마 속 이미지가 아닌 다정하고 친근감 넘치는 실제 모습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케줄 이동으로 아침 일찍 만난 김성용 매니저를 위해 커피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방송 내내 매니저를 자상하고 살뜰하게 챙겨주는 등 다정다감한 면모를 선보였다.염정아는 또한 우아한 여배우의 이미지와는 다른 털털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스케줄 이동 중 차 안에 돌아다니는 모기를 잡기 위해 맨손으로 사투를 벌이는가 하면 궁금한 게 생길 때마다 질문 폭격을 쏟아내는 등 어린아이 같은 왕성한 호기심으로 웃음을 유발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류승룡과 함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홍보 일정을 소화하는 염정아의 모습도 공개됐다. 인터뷰에서 유쾌한 티키타카 호흡을 뽐내며 재치 있는 답변을 쏟아낸 두 사람은 이어진 화보 촬영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하는 등 환상의 케미를 발산했다.스케줄을 마친 후 염정아, 류승룡은 ‘인생은 아름다워’의 박은경 제작사 대표, 최국희 감독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로 이동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약 2년 가까이 미뤄졌던 영화가 드디어 개봉하게 된 소감부터 전국 각지에서 촬영하면서 쌓았던 추억들, 촬영 당시 기억에 남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되돌아보며 웃음꽃을 피웠다. 뿐만 아니라 염정아, 류승룡이 스태
배우 염정아와 류승룡의 화기애애한 스케줄 현장이 공개된다.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18회에서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홍보 일정을 소화하는 염정아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염정아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류승룡과 함께 인터뷰 및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만나자마자 반갑게 인사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유쾌한 케미를 발산하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촬영을 마친 후 염정아, 류승룡은 '인생은 아름다워'의 박은경 제작사 대표, 최국희 감독과 함께 식사하며 영화 촬영 당시 기억에 남았던 비하인드를 풀어놓는다.류승룡은 대학생 시절부터 막역하게 지내온 '절친' 송은이와의 거리낌 없는 추억도 털어놓는다. 특히 군 휴가 당시 3박 4일 동안 집에도 안 들어가고 송은이와 함께 붙어서 지냈던 일화를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두 주인공 염정아와 류승룡의 유쾌한 만남은 24일 밤 11시 10분 '전참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