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첫째 아들의 생일을 축하했다.박지연은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이수근과 두 아들이 생일상 앞에 나란히 앉아 있다. 이후 가족들은 축하 노래를 부르며 첫째 아들의 생일을 기념했다. 노래가 끝나자, 첫째 아들은 자신의 앞에 놓인 케이크의 초를 불며 가족의 건강을 소원을 빌었다.이에 박지연은 "8월 3일, 오늘은 우리 태주니 생일! 이제 다 컸다고 친구들과 생일 보낸다고밥만 먹고 쏙 빠지는 중1 아들이 너무 고맙네요"라며 "오늘 하루 최고로 행복한 날이 되기를. 축하해 이태준"이라고 밝혔다.한편 박지연은 2008년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자신의 아들 태준을 언급했다.2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5년 절친에게 썸남을 빼앗긴 사연 의뢰인이 등장했다.의뢰인은 "남자 애가 너무 잘 생겼다"라며 포기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해 눈길을 끌었다.서장훈은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에 이성에 관해 생각이 많은 건 당연한 일이다. 주변 친구들로부터 인기나 관심이 중요하게 느껴질 나이다"라고 공감해줬다.이수근은 "내 아들 소개시켜줄까?"라며 아들 태준이의 운동하는 영상을 보여줬고, 의뢰인이 설레는 모습을 보이며 "예전에 좋아했던 애랑 똑같이 생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썸남을 사이에 두고 두 절친이 갈등을 겪는다. 오늘(2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24회에서는 중학생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친구가 자신의 남자를 뺏으려고 한다고 운을 뗀다. 5년 동안 절친이었던 친구가 의뢰인과 썸을 타고 있던 남자와 연락을 한다는 것. 몇 달 전 의뢰인은 친구들에게 호감을 갖던 남자아이에 대해 털어놓았고, 절친은 의뢰인의 사랑을 도와준다며 다리 역할을 자처했다고. 하지만 단둘이 만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거나 밤에 전화를 한 후 의뢰인에게 "네 남자와 밤에 전화했다?"라며 자랑(?)을 한다고. 귀여운 고민에 보살들은 웃음을 짓다가도 "남자가 연락을 먼저 한 걸 수도 있지 않아?", "네가 생각하기엔 이해가 안 가겠지만 OO일 수 있어"라며 상황을 분석하며 진단을 내린다. 마지막으로 이수근은 "내가 누구 소개시켜줄까?"라고 제안해 의뢰인에게 설렘을 안겨주고, 서장훈은 썸남과 연락할 때의 대처 방법을 알려줬다는 후문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124회는 오늘(2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박지연은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남편 오늘의 야식"이라며 "'아는 형님' 촬영 끝나고 오신 남편. 소고기 냉채 만들어드렸어요"라고 밝혔다.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직접 만든 소고기 냉채가 담겨 있다. 형형색색의 채소 위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소고기가 군침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깔끔한 접시에 정갈한 플레이팅이 돋보인다. 박지연은 밤늦게까지 고생한 이수근을 위해 야식을 만드는 등 달달한 애정을 자랑했다.한편 박지연은 2008년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배우 김수로가 예술혼을 불태운다. 오늘(30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LG U+, 더라이프 ‘우리동네 클라쓰(이하 우동클)’에서 유룡마을을 알리기 위한 홍보 영상 제작에 홍보팀장 김수로가 직접 메가폰을 잡은 것. 배우 경력 20년 이상의 김수로를 필두로 이혜성, 조엘 등 홍보팀 3인방의 폭소 만발 홍보 영상 촬영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핫 플레이스’로 재탄생될 유룡마을의 홍보를 위해 홍보팀장 김수로가 열정 폭발 감독으로 변신한다. 김수로는 앙증맞은 메가폰 소품을 직접 챙기는 동시에 고퀄리티 영상을 위해 현장에 있던 제작진을 카메라 감독으로 즉석에서 섭외하는 등 남다른 의욕을 내비친다. 홍보팀 3인방은 홍보영상 첫 촬영지로 갯벌을 다시 찾는다. 지난주 ‘뻘배 체험’으로 갯벌에 친숙해진 이혜성과 조엘은 감독의 주문대로 능숙하게 ‘칠게’를 세팅하지만 이 모습을 담기 위해 뻘에 들어간 제작진은 깊숙하게 박힌 발을 빼지 못해 허둥지둥 몸 개그를 선보여 지켜보던 마을 반장님과 김수로를 폭소케 한다. 열혈 감독 김수로의 프로다운 모습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홍보팀 3인방은 고된 노동으로 웃음을 잃었다는 시공팀 이수근, 이진호, 나태주를 찾았다. 뜨거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던 나태주는 “메인으로 써주세요”라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한다. 김수로의 디테일한 디렉팅에 나태주가 한층 자연스러워진 표정 연기를 선보이자 이수근은 “오 역시 전문가다”며 감탄한다. 이수근의 칭찬에 한껏 흥이 오른 김수로가 저세상 텐션의 큐 사인을 내자 현장은 이내 웃음바다로 변했고, 이수근은 “
'물어보살' 이장훈이 무리해서 쓰리잡을 하는 의뢰인에게 목표의식을 가져라고 조언했다.26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 이수근은 내담자들의 고민을 들어줬다.쓰리잡을 하고 있다는 25세 의뢰인이 등장했다. 그는 "금전적으로 어려운 건 아닌데 본업에 알바를 2개 하고 있다"며 "본업은 완구회사의 직원이다. 두 번째는 패밀리 레스토랑 주방보조를 저녁에 하고 세 번째는 독서실 총무 알바를 주말만 쉬고 평일에 하고 있다. 평일 하루에 4시간 반 정도 잔다"고 밝혔다.쓰리잡을 하고 있는 이유를 묻자 "돈 욕심이 좀 있다. 어머니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어머니가 하루 종일 일만 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서 그런지 나도 계속 그렇게만 생활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가장 많이 벌었던 월 수입은 450만 원이고 그동안 모은 돈은 1억 원이 넘는다고 했다. 의뢰인은 "저는 나름 열심히 살아왔는데 주위 사람들이 너무 돈밖에 모른다고 한다"며 고민 상담을 의뢰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의뢰인은 "사회에 나와보니 전문대와 4년제 대학교 졸업생에 대한 대우가 다르더라. 그래서 4년제 야간대학에 편입했다"고 전했다.서장훈은 "지금은 돈만 보고 달리고 있지 않나. 목표의식 없이 하는 느낌이다"며 "목표를 확실히 정해라. 일단 대학 졸업을 목표로 해야 한다. 수입을 포기해야 하니 겁나는 거지 방향을 잃으면 돈에 네 인생을 지배 당하는 거다. 졸업하고 나면 나중에 돈을 더 벌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수근도 "개처럼 벌면 몸이 상해서 정승처럼 못 쓴다"며 "몸이 건강해야 돈도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20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아들에게 싸준 도시락을 인증했다. 박지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준이 뭐 연습 다니는데 코로나가 심해서 도시락 싸주기로 해놓고 ‘친구가 입에 안맞음 이야기해줘 혹시 오늘 가져갔는데 창피하면 엄마 상처 안받으니까 사먹겠다고 이야기해줘’ 라고 말하고 있더라구요”라며 “제가 진짜 코로나 때문에 안 나가다 보니 아이까지 조심시키는 게 미안한 건지 꽤나 미안하고 신경쓰이네요 #오늘도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박지연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아들과 아들 친구 도시락이 담겼다. 계란 콩나물국부터 계란말이, 햄 볶음밥, 김치와 콩나물 반찬 등이 군침을 자극한다.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은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수근은 현재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 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방송인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이 싸준 유부초밥 도시락에 하트를 날렸다. 박지연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료 갔다가 촬영장 가는 남편. 20분 동안 급하게 도시락 싸기. 그리고 도착해서 저녁에 먹으라고 현미밥+떡갈비+도라지무침 후다닥"이라며 "몸은 힘들지만 저렇게 고맙다해주시니 신나서 잠시나마 힘든게 없어지는 마법"이라고 적고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수근은 박지연이 싸준 유부초밥을 먹으며 "너무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운 그는 이어 하트도 날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갈하게 싼 유부초밥 도시락과 현미밥, 떡갈비, 메추리알 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이수근과 박지연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12살 차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도시어부3' 안면도 참돔 낚시에 기적 같은 입질이 찾아온다.22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2회에서는 이덕화와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이 충남 태안의 안면도로 긴급 출조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9시간 노참돔으로 자포자기에 빠져 있던 도시어부들이 막판 기적같은 입질로 들썩이는 모습이 펼쳐진다. 낚시 시작 전 F4를 결성하며 이태곤의 참돔 신기록을 깨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던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은 예상치 못한 '꽝'의 위기에 봉착한 바 있다. 모두가 포기를 선언할 무렵, 큰형님 이덕화에게 묵직한 입질이 찾아온다. 깜짝 놀란 이덕화는 "이거 봐!"라며 소리를 치고 선상의 모든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고 해 과연 위기를 딛고 기적을 이뤄냈을지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이덕화뿐 아니라 이수근과 김준현에게도 잇따라 입질이 찾아오면서 분위기는 대반전을 맞는다. 위기 속 기회가 한꺼번에 찾아오는 드라마 같은 상황이 연출되자 곳곳에서는 환호성이 터지고 금세 선상은 축제의 분위기로 탈바꿈하기 시작했다고. 특히 낚시 종료 5분 전, 마지막 히트가 찾아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종료 직전 찾아온 히트 소리에 "와, 미쳤다"라며 감탄이 쏟아졌다고 전해져 안면도의 엔딩 요정은 과연 누구였을지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9시간 노참돔 끝에 찾아온 기적 같은 히트는 과연 어떤 결과를 불러오게 됐을지, 긴급 출조로 떠난 안면도 참돔 낚시는 2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 방송될 예정이다.신소
개그맨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의 내조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박지연은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늘의 도시락. 월남쌈"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이수근은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외출을 앞두고 있다. 이에 박지연은 자신이 준비한 도시락을 이수근에게 건넸다. 그러자 이수근은 "감사합니다"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이어진 사진에는 박지연이 준비한 월남쌈 도시락이 담겨 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식이 보기만 해도 군침을 자극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개그맨 이수근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의 결별을 간접 언급하며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넸다. JTBC '아는 형님'에서다.지난 17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1세대 대표 아이돌인 베이비복스의 간미연, 윤은혜와 신화의 전진, 앤디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강호동은 김희철에 "머리카락 잘랐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멋쩍은 표정으로 "맞다"고 답했다. 이에 이수근은 "왜 이렇게 혈색이 안 좋냐. 머리카락을 자르면 심경의 변화가 있는 것"이라며 최근 알려진 김희철과 모모의 결별 사실을 간접적으로 말했다.이어 "네가 나약해지면 안 된다. 네가 그러면 서장훈과 이상민은 쓰러져 있어야 된다"고 덧붙였다.그러자 서장훈은 "기운 내고 할 일은 열심히 해야 된다"며 위로했고, 이수근은 "만남보다 이별이 많은 반"이라고 거들었다. 이상민도 "이 세상에 사랑은 없다"고 밝혔다.이후 간미연과 윤은혜, 전진, 앤디가 정식 인사를 전했다. 이수근은 "누구 퍼포먼스 할 사람 없냐"며 물었고, 앤디는 "도전하겠다"며 자신의 시그니처인 하트춤을 선보였다.이어 이수근과 환상적인 호흡을 뽐내며 형님들에게 '밀당 하트춤'의 묘미를 보여줬다. 그러자 강호동은 "살아 있는 원조 예능돌 답다. 앤디의 혈색이 돌아왔다"며 감탄했다.그런가 하면, 윤은혜는 과거 SBS 'X맨 일요일이 좋다' 출연 당시 김종국과 '예능 썸'을 펼친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는 김종국이 윤은혜의 귀를 막으며 '당연하지'를 외친 장면으로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이에 윤은혜는 "당시 심쿵했다. 나도 그때 너무 놀랐다"면서도 "'
코미디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다이어트 시작을 알렸다. 박지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터 8시이후 음식 안 먹기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지금 제가 옛날보다 5kg 찐거거든요? 옛날 사진 보는데 5kg 차이가 꽤 나네요"라며 "오늘부터 8시이후 음식 안 먹기 시작합니다! (6시는 불가능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을 위해서라도 야식은 끊고 낮에 맛있는거 많이 먹을거에요"라며 "과연 제가 할 수 있을까요"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분수대 앞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긴 생머리와 검은 원피스, 검은 가방까지 올블랙 스타일의 박지연의 모습이 시크하면서 세련돼 보인다. 여기에 목걸이와 신발은 브라운 계열로 맞춰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은 2008년 12세 연상인 이수근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래퍼 김농밀(오담률)이 '이수근의 눈치코치'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김농밀(오담률)은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스탠드업 코미디 '이수근의 눈치코치'에 출연했다. 이수근은 오프닝 무대에서 부캐 'MC 주지'로 변신해 랩을 시작했다. 그러자 화려한 트레이닝복 의상을 입은 김농밀(오담률)이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김농밀(오담률)은 이수근은 함께 구상한 랩을 들려주며 남다른 스웨그를 선사했다. 트렌디한 비트에 맞춰 압도적인 실력을 입증한 것은 물론 이수근과 마치 한 팀 같은 호홉을 보여줬다.여기에 김농밀(오담률)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장악력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도 김농밀(오담률)의 에너지를 즐기며 호응을 보냈다. 이후 이수근은 "김농밀이 이 시국에 직접 코로나검사까지 받으면서 이 자리에 등장했다. 나를 도와주기 위해 왔다"라고 소개했다.이에 김농밀(오담률)은 "코가 너무 아팠다"라며 "넷플릭스 기다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근은 "김농밀의 무대는 유럽 전체가 될 것이다. 190여개국에서 널 지켜보고 있다"라고 치켜세웠다.이처럼 김농밀(오담률)은 톡톡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9’ 등에서도 씬스틸러로 떠오르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다.김농밀(오담률)은 그동안 '금붕어의 꿈 (Feat. 한요한)' '소년챔프' 등을 통해 래퍼로서 입지를 굳혀온 가운데 '이수근의 눈치코치'까지 등장하며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유병재, 박나래에 이어 세 번째 넷플릭스 한국형 스탠드업 코미디 주인공으로 나선다. 7일 오전 '이수근의 눈치코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이수근과 김주형 PD가 참석했다. '이수근의 눈치코치'는 25년간 누구보다 빠른 눈치력으로 치열한 예능 정글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노하우와 '사람' 이수근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스탠드업 코미디. 이수근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할 일상 속 '눈치 게임'에 대해 자신이 살아오면서 쌓아온 '눈치' 내공을 가감 없이 발휘하며, '눈치' 코치로서 솔직하고 진솔한 입담을 보여줄 예정이다.넷플릭스의 한국형 스탠드업 코미디는 이번이 세 번째다. 첫 타자는 유병재로, 2018년 공개된 '유병재: 블랙코미디', '유병재: B의 농담'은 악플, 꼰대 등의 소재와 사회정치적 풍자를 유병재 특유의 입담으로 위트있게 담아냈다. 2019년에는 박나래의 19금 토크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를 선보였다. 김주형 PD는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를 연출한 이후 다른 코미디언과 스탠드업 코미디를 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가장 먼저 떠오른 게 이수근이었다"고 밝혔다.이어 "SBS '런닝맨' 연출을 오래 했기 때문에 당시 경쟁 예능이었던 KBS '1박 2일' 속 이수근 모습은 방송으로만 봤다. 그런데 방송을 볼 때마다 항상 맨 구석에 있고, 손을 오므린 채 눈치를 보고 있더라. 그 모습을 보며 눈치라는 이야기로 이수근의 인생을 설명하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와 다른 점에 대해서는 "환경적인 부분이 가장 달
개그맨 이수근이 강호동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전 '이수근의 눈치코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수근의 눈치코치'는 25년간 누구보다 빠른 눈치력으로 치열한 예능 정글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노하우와 '사람' 이수근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스탠드업 코미디. 강호동, 이경규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놨다는 이수근. 혼나지는 않았냐고 묻자 이수근은 "오히려 자신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이야기 해달라고 응원해줬다.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 두분이다. 혼날 만한 이야기를 했는지 궁금하면 보지 않을까. 그 후에 혼을 내든 칭찬하든 할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는 다했다. 가족부터 동료. 아들까지"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강호동을 '순한 호랑이' 라고 표현했다. 이수근은 "본인은 시베리안 야생호랑이라고 하는데 배려심이 많다. 강호동 선배님도 선배, 후배들 눈치를 많이 본다. 보는 이미가 강할 뿐"이라며 "호랑이가 새끼를 낳으면 절벽에 떨어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런 느낌이다. 예능 후배들을 물어서 절벽으로 떨어트린 다음 살아남는 사람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 선배님한테 예능에 대한 조언보다는 인성에 대해 많이 배웠다. 내가 기댈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선배다. 누구와 제일 편하냐고 하면 강호동 선배님이라고 할 정도다. 촬영하고 오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수근의 눈치코치'는 오는 7월 9일 전 세계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