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 18억원을 모은 36살 파이어족이 부정적인 시선에 대한 고민을 말하며 재테크 방법을 밝혔다.지난 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36살 파이어족이 ‘30대에 은퇴한 파이어족, 너무 나쁘게만 보지 말아주세요’라는 고민의 의뢰인이 등장했다. 파이어족은 경제적 자립을 통해 빠른 시기에 은퇴하려는 사람들을 뜻하는 단어다.이날 36살 고민남은 “게임 기획자를 하다가 퇴사하고 현재 무직이다. 9년 된 여자 친구와 같이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여자친구와 같은 회사, 같은 직종이었고 동반 퇴사한 상태라고.서장훈이 퇴사 이유를 묻자 고민남은 “파이어족이란 단어가 등장한지 얼마 안 됐다. 한창 일해야 하는 30, 40대에 퇴사하는 데 부정적인 시선이 있다. 제가 퇴사할 때 분위기가 달랐다. 축하해주는 분도 있고, 아예 직언으로 파이어족은 좋게 보지 않는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도 계셨다”고 털어놨다.이어 고민남은 여자친구와 함께 재테크를 해서 순자산으로 18억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놀아 그럼. 가. 됐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모았냐”고 재테크 방법을 질문했고, 이수근은 “주식?”이라고 추측했다.하지만 고민남은 “크게 두 가지다. 저축을 주로 했다. 집안이 어려워 가난의 무서움을 잘 안다. 20살 때부터 매달 5만원, 10만원이라도 저축하는 습관을 길렀다. 취업을 해보니 원하는 일을 하고 싶은 나이까지 할 수 없더라. 내가 언젠가 생계적인 이유를 빼고 일을 할 수 있으면 훨씬 즐겁게 재미있게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걸 기반으로 재테크를 했는데 운이 좋게 잘 됐다”고 말했다.이어 “
개그맨 이수근이 시청자가 뽑은 희망 짝꿍과 대상급인 칭찬해상을 수상했다. 또한 정동원은 폭풍 성장한 모습을 뽐냈다.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2021 형님학교 종업식으로 꾸며졌다. 특별 게스트로 에일리, 정인, 정동원이 함께했다.이날 첫 번째 손님으로 등장한 건 에일리였다. 에일리는 신곡 '가르치지 마'를 열창했다. 이어 정동원이 '잘가요 내 사랑'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형님들은 정동원의 폭풍 성장에 대해 궁금해 했다. 정동원은 "이제 거의 170cm가 됐다"고 밝혔다.정동원은 "그동안 '아는 형님'을 많이 봤다. '싱어게인' TOP4 나올 때도 봤고, KCM 선배님 편도 봤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에스파는 봤나?"라고 물었다. 정동원은 봤다고 대답, 자리에서 일어나 'Next Level' 춤을 추기 시작했다.정동원은 형님들과 직접 준비한 선물을 서로 교환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식에 나섰다. 김희철이 가져온 생선 슬리퍼를 받게 된 정동원. 그는 "바다에 갈 때 자주 신겠다"고 했다. 정동원이 준비한 챔피언스리그 기념구는 이진호에게 돌아갔다. 정동원은 "이거 그냥 인터넷에서 산 거다. 한 7천원 짜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시청자가 뽑은 희망 짝꿍' 투표 1위 주인공은 이수근이었다. 강호동은 자신이 아닌 이수근이 뽑힌 것에 대해 애써 웃음을 지었다. 이수근은 "다양한 웃음, 철들지 않은 재밌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새로 합류한 이진호는 현빈상을, 강호동은 다양한 유행어를 만들어내고 주입식으로 유행시킨 산업대상을 수상했다.이상민은 근자감 넘쳤상, 김영철은 후배 양
이경규가 돌아온 어복에 흥분했다. 팀 보다 자신이 먼저 였다. "나는 살았다"며 기뻐해 이수근과 김준현의 원성을 샀다.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가거도에서 감성돔 낚시 대결이 펼쳐졌다.이날 이경규는 감성돔을 낚았다. 그는 "메리 크리스마스 감성 데이"라며 한 달 만의 대상어종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특히 이경규는 "팀은 필요 없다. 이거 하나면 된다"라며 기뻐했고, 이수근은 "진짜 최악이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김준현 또한 "다시는 희극인 팀 안 한다"라며 분노했다. 이어 이경규는 두 번째 감성돔을 낚았다. 이경규는 "내가 감성돔이다"라며 배 위를 날뛰었다. 그러면서 이덕화와 박진철 프로를 도발하기도 했다. 이경규는 "박프로 좀 배우셔라. 자신한테 맞는 사이즈를 잡아야 한다"고 놀렸다. 팀을 위해 한 마디 해달라는 이수근의 말에 이경규는 "팀은 없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경규가 두 번째로 잡은 감성돔은 무려 42cm였다. 이로써 41cm를 낚은 이덕화를 제치고 빅원 1위를 차지했다. 곧이어 이수근에게도 입질이 왔다. 모두가 감성돔임을 직감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초대형 우럭이 잡혔다. 무려 38cm였다. 이수근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이경규는 "딸내미(예림이) 시집 보내니까 잘 된다. 어복이 돌아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지개를 켜며 여유만만이던 이경규는 급기야 선실에 들어가 누웠다. 김준현은 "진짜 최악이다"라며 "형님 일단 담그고 있어라. 뭐라도 나올 수 있지 않겠냐"고 소리쳤다. 이어 이수근은 "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시했다.박지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쁜 일 있을 때 함께하는 게 찐친일까 힘든 일 있을 때 함께하는 게 찐친일까"라고 글을 올렸다.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라도 있었는지 의미심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박지연은 12살 연상의 이수근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팀이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18일 오후 생중계된 '2021 SBS 연예대상'은 가수 이승기, 방송인 장도연, 모델 한혜진의 사회로 마련됐다.이날 행사 축하공연의 포문은 에스파가 장식했다. '2021 SBS 연예대상'의 부제인 'Next Level'에 걸맞은 축하공연을 펼쳤다. 대세 걸그룹의 등장에 현장에 있던 예능인들의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골때녀'는 '2021 SBS 연예대상' 1부까지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프로그램이 됐다.'골때녀'는 신인상, 감독상, 작가상, 베스트 커플상 등을 비롯해 주요 수상부문을 싹쓸이하고 있다. 올해 '골때녀'의 열풍이 시상식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골때녀' 최대 히로인 배우 박선영은 올해의 예능인으로 선정됐다.강력한 대상 후보로 꼽히는 방송인 탁재훈과 이상민도 '올해의 예능인'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방송인 신동엽은 이들의 수상 가능성을 내비치며 "긴장하고 있다"고 귀띔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2021 SBS 연예대상' 1부 수상자(작)베스트 커플상 = 이수근·배성재 ('골 때리는 그녀들')베스트 팀워크상 = '집사부일체' 팀베스트 패밀리상 =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팀올해의 예능인상= 신동엽(미운 우리 새끼, 워맨스가 필요해), 탁재훈(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경규(편 먹고 공치리), 이승기(집사부일체, 편 먹고 공치리), 박선영 (골 때리는 그녀들)넥스트 레벨상 = 장도연 (워맨스가 필요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감독상 = '골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해설위원 이수근과 배성재가 '2021 SBS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로 선정됐다.18일 오후 생중계된 '2021 SBS 연예대상'은 가수 이승기, 방송인 장도연, 모델 한혜진의 사회로 마련됐다.이날 트로피를 거머쥔 배성재는 프리랜서 전 아나운서라고 소개하며 "예능감은 전혀 없는데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축구 중계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인생 예능프로그램을 시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매주 '이게 축구다'라는걸 보여주시는 선수, 감독님들 존경한다. 축구공 앞에서 진심이면 누구나 위대한 축구선수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며 "나의 중계 파트너 이수근은 연예계 최고의 '축잘알'이다. 영원한 커플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수근은 "SBS 연예대상에 온 지 10년이 넘은 것 같다. 일주일에 한번씩 배성재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었는데 이렇게 공개 커플이 될 줄은 몰랐다. 아내 박지연이 많이 놀랄 것 같은데 이정 도는 이해해줄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또 "내년에는 좀 더 재밌는 중계로 돌아오겠다"며 "이 상은 뜻깊은 것 같다. 저 대신 '돌싱포맨' 멤버들과 서장훈씨에게 이 영광 돌리겠다. 꼭 좋은 만남 가지시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SBS '집사부일체' 팀은 베스트 팀워크 상을 받았다.막내 유수빈은 "형들이 팀워크를 잘 이끌어줘서 좋았던 것 같다. 좋은 팀워크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동현은 "곧 200회가 된다. 이런 예능, 이런 팀에 ㅎ마께해서 영광이다. 매회 다른 사부들에게 맞춰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에게 감사하
방송인 서장훈이 성형 중독에 빠진 의뢰인에게 쓴소리를 퍼부었다.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지만 '성형'을 만류하기 위해 "내면을 먼저 다져라"라고 조언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4번 성형수술을 한 이후, 코 성형을 계획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그는 "부모님과 의절 위기에 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의뢰인은 "부모님께 코 성형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부모 자식 연을 끊자고 하시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지금까지 눈부터 인중 축소, 지방 흡입 두 번, 광대 윤곽 수술까지 여러차례 성형수술한 사실을 밝혔다. 수술 비용은 1000만원 가까이 됐다.의뢰인은 "현재 월급 200만원 정도 받는다"라며 "편의점, 물류 등 알바까지 하며 제가 성형 비용을 마련했다. 부모님께는 절대 손을 안 벌렸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성형 전 과거 사진, 현재 사진, 그리고 포토샵으로 손 본 사진이 비교 됐다. 의뢰인은 "과거에 92㎏였는데 현재 68㎏를 유지 중이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포토샵한 사진을 가리키며 "저렇게 되고 싶은 거야?"라고 묻자, 의뢰인은 "최종 목표"라고 했다.서장훈의 쓴 소리가 시작 됐다. 그는 "진짜 솔직하게 말하겠다. 지금이 성형 전보다 그렇게까지 낫지 않다. 솔직히 좀 부자연스럽다. 성형한 티가 난다"라고 말해 의뢰인에게 멘붕을 선사했다. 의뢰인은 자신이 성형에 집착한 이유를 전했다. "어릴적부터 외모 트라우마가 있었다. 초등학교 때 장기자랑으로 걸그룹 춤을 췄는데, 앞에선 다들 '멋있다'고 했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돼지 춤추는 거 봤냐. 못생겼
개그맨 이수근이 지극한 아내 사랑을 뽐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는 이수근이 출연했다.이날 이수근은 ‘개그계 최수종’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많이들 아시겠지만 아내 몸이 좋은 컨디션이 아니다 보니 늘 애틋하다. 걱정이 돼서 심할 정도로 전화 많이 한다. 통화를 해야 마음이 편해진다”며 “아내가 컨디션이 안 좋은데도 항상 집밥을 해주려고 한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아내에게 사랑받는 비결을 묻자 이수근은 “말을 잘 듣는다. 아내가 전화하면 바로 들어간다. 강아지 배변 패드도 내가 거의 갈고 설거지가 쌓여 있으면 내가 한다”며 “신이 다 주진 않지 않나. 아내가 정리를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농담했다. “내 이름으로 된 건 하나도 없다”고 고백한 이수근. 그는 경제권에 대해 “다 아내 이름으로 되어 있고 할부 이름은 다 내 이름으로 되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수근의 첫째 아들은 아이돌 연습생이라고. 이수근은 “키가 너무 안 크니까 어제 한의원을 갔다. 친구들이 집에 놀러 왔는데 중 1인데도 키가 178~180cm다. 태준이는 154cm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아빠보다 안 클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최악”이라며 “잘 먹고 잘하면 클 수 있는데 우리 애들은 잘 안 먹는다. 걱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이수근에게 꽃을 받았다고 전했다.박지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꽃 사줬어요. 몇년 만이야"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박지연은 이수근이 선물해준 꽃을 들고 행복해한다. 이수근의 다정다감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박지연은 12살 연상의 이수근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11년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신장에 무리가 와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손재주를 뽐냈다.박지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니트리 만들고 왔어요. 직접 만들어서 식탁 위에 올려두면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 눈에 뭐 들어 간거 아니구요~ 힐링했더니 기분이 좋은 거에요. 광고도 아니구요 내돈내산"이라며 "애기들이랑 가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트리 만들러 안 가실래요?"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서 박지연은 자신이 직접 만든 작은 트리를 들고 있다. 인테리어숍에서 산다고 해도 믿을 만큼 잘 만든 트리로 박지연의 뛰어난 손재주를 엿볼 수 있다.박지연은 12살 연상의 이수근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11년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신장에 무리가 와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음식 솜씨를 뽐냈다.박지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개승자' 녹화날. 작게나마 김밥으로 응원하기. 다음번에는 커피차를 보낼까 하는데… 오늘 마지막 녹화하고 오면 어쩌나 걱정 걱정. 과연 저는 커피차를 보낼 수 있을까요? 아닌 것 같은데~ 아닌 것 같은데. '개승자'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박지연은 남편 이수근과 KBS2 개그 프로그램 '개승자'를 응원하기 위해 도시락을 쌌다. 김밥과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딸기까지 예쁜 색감의 도시락이 눈길을 끈다.네티즌들은 "와 진짜 내조의 여왕", "커피차도 갔으면 좋겠어요", "부디 건강하길"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박지연은 12살 연상의 이수근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11년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신장에 무리가 와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꾸준히 꾸준을 받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스타일리스트 출신이자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근황을 공유했다.박지연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아프고 나서 얼굴 라인이랑 부었던 얼굴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안 해 본 게 없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박지연은 갸름해진 얼굴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앞서 박지연은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 2011년 아버지에게 신장 이식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스트레스로 인해 안 해 본 게 없었다던 박지연의 얼굴은 관리를 받은 후 달라져 시선을 끈다.한편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22살 배우 김새론의 탐욕이 드러났다. 다른 배가 고기를 낚았다고 하자 "뱉어"라고 소리쳤다. 이후 '도시어부'가 최초 낚시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에서 출연진들은 방어 낚시에 도전했다. 3시간 20분 동안 한 마리도 낚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PD가 낚시 중단을 선언했다.이날 선장이 "저주가 내렸나"라고 말 할 정도로 바다는 잠잠했다. 2시간이 지나도록 고기를 낚지 못하자 멤버들은 연신 한숨을 내 쉬었다. 장PD는 "왕돌초 모든 배가 노피쉬란다"라고 전했고, 멤버들도 의아해 했다. 이어 장PD는 "이 바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해양SSU년단이 들어가서 볼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경규는 "배를 잘못 대고 있었어요 라고 할 것이다"라고 예고 했고, 멍해진 김새론은 "세계의 평화 우주의 질서"라며 헛소리를 내뱉었다.잠시 후 다른 배에서 방어가 잡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러자 갑자기 김새론은 "뱉어!"라고 소리쳤다. 22살 여배우의 탐욕이 드러난 것이다. 김새론의 귀여운 탐욕에 배 위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덕화가 "맞아. 토해"라며 한마디 거들었고, 김새론은 "우리가 잡아야 하니까 뱉어내"라고 다시금 소리쳤다. 이덕화는 "역시 여자 덕화야"라며 좋아했다.김새론의 바람이 통한걸까. PD에 의해 "뱉었답니다 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김새론은 "예스"라며 좋아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낚시를 시작한 지 3시간 20분이 지났다. 그런데도 한 마리도 낚지 못하자 장PD는 "긴급 공지 사항을 말씀드리겠다. 어제오늘 포함 18시간째 지깅과 파핑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서장훈과 이수근이 '환승연애' 코코에게 진심을 다해 조언했다.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TVING '환승연애'에 출연했던 코코가 출연했다. 그는 "거절을 잘 못한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이날 서장훈은 돈 빌려 달라는 말도 거절하지 못하는 코코에게 "지금까지 떼인 돈이 얼마냐"고 물었다. 그러자 코코는 "계산은 안 해봤다. 큰 돈은 아닌데, 힘들다고 하니까 조금씩 빌려줬다"고 말했다.이에 이수근은 "없는셈 치고 줬는데 돌려받지 못해도 괜찮아 감당할 수 있어 그랬다가, 진짜 안 주면 번호에서 지워버려라"라고 조언했다.또 코코는 "술 자리도 거절을 못해서 마셨다가 안 좋은 일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심각하고 위험한 문제다. 술을 못 마시는데, 잘못 먹으면 몸에 이상 생기고 쓰러지는데 억지로 마시면 안 된다. 단순히 돈 못 받는 문제가 아니다. 위험하고 심각하다. 싫은 건 명확하게 얘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서장훈은 "운명의 짝을 만났다. 그 사람이 대출 좀 해달라고 하면 해줄거냐"라고 물었다. 코코는 망설임 없이 "못해줄 이유가 없다"라고 밝혔다. 서장훈이 "전재산을 달라고 해도 내줄거냐"라고 묻자, 코코는 "네"라고 대답했다. 서장훈은 "왜?"라며 의아해 했고, 코코는 "사랑하면 다 해주게 되지 않나. 연애할 때 올인하는 스타일이다"라고 했다.멘붕이 온 서장훈은 "좋은 성격인가? 이게 뭐지?"라며 혼란스러워 했다.급기야 서장훈은 "돈 좀 빌려줄 수 있냐. 3억 정도만 빌려줘라"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아들과 모자 케미를 뽐냈다.박지연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방 제 키를 따라 잡을 것 같죠? 친구같은 엄마가 꿈이지만 현실은 ?엄마"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박지연은 아들과 나란히 서 있다. 박지연은 아들에게 어깨동무 하며 다정한 모자 사이를 뽐낸다. 엄마 키를 곧 따라잡을 듯한 아들의 모습은 눈길을 끈다. 박지연은 12살 연상의 이수근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