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서진, 자산 600억 루머 해명 "집 몰락해 없어, 눈빛 더럽다고 맞았는데" ('유퀴즈')](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774925.1.jpg)
이서진은 9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은 "어릴 때부터 영화, 음악을 좋아해서 관심이 많았다. 원래 영화 쪽 일을 하고 싶었다"면서 "학교 마치고 군대 다녀와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은 내가 다 군대 면제 받은 줄 안다. 군대 안 갔다온 줄 안다"며 "유재석 씨는 방위 출신이잖아, 난 현역 병장"이라고 토로했다. 이서진은 기무사(군사에 관한 정보수집 및 수사를 목적으로 창설된 국방부 직할 수사정보기관) 출신이다.
![[종합] 이서진, 자산 600억 루머 해명 "집 몰락해 없어, 눈빛 더럽다고 맞았는데" ('유퀴즈')](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772434.1.jpg)
![[종합] 이서진, 자산 600억 루머 해명 "집 몰락해 없어, 눈빛 더럽다고 맞았는데" ('유퀴즈')](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772433.1.jpg)
이서진과 관련된 여러 설 중 하나는 자산 600억, 가사도우미 6명이다. 이서진은 "(600억)있었으면 여기 앉아있지도 않았다. 뒤에서 여기 쳐다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당연히 아니다. 가사도우미 6명은, 내가 태어날 때쯤 할아버지가 높은 위치에 계셔서 그랬던 거다. 그 이후론 몰락하는 바람에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 없는 걸 없다고 하지 어떡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종합] 이서진, 자산 600억 루머 해명 "집 몰락해 없어, 눈빛 더럽다고 맞았는데" ('유퀴즈')](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772436.1.jpg)
![[종합] 이서진, 자산 600억 루머 해명 "집 몰락해 없어, 눈빛 더럽다고 맞았는데" ('유퀴즈')](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772435.1.jpg)
이서진은 "초조하거나 불안했다. 오디션보도 미팅하고 이러면 안 좋은 이야기 많이 들었다. 쟤는 눈빛이 더럽다고 했다. 어떤 분은 '네가 우리 드라마를 망친다'면서 술 먹다 나한테 신발을 던진 적도 있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신발은 던진 사람은 이서진의 은인이라고. 이서진은 "그분은 고맙다. 말은 그렇게 있지만 내게 호감이 있어서 계속 출연을 시켜줬다. 뒤에서는 항상 칭찬하고 잘 될 거라고 했다. 지금도 항상 명절 때 인사드린다. 인사드리는 유일한 분"이라고 했다.
![[종합] 이서진, 자산 600억 루머 해명 "집 몰락해 없어, 눈빛 더럽다고 맞았는데" ('유퀴즈')](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772506.1.jpg)
이서진은 "외국에서 같이 보낸 시간을 따지면 나영석 PD랑 제일 오래일 거다. 동고동락하다 보니 가까워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면서 "여행지에서 밥 먹고 술을 마시다 보니 가까워졌다. 지금은 PD를 떠나 친한 동생이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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