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영이 전 남편이자 방송인 이상민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혜영의 충격 발언!(전남편에 영상편지,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혜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올드머니룩에 대해 패션하면 뭔가 조언을 얻을 수 있는 패셔니스타 이혜영 씨를 만나서 조언을 들어보려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다행히도 6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내가 먼저 도착했다. 나 살 떨렸다. 대선배지 않나. 너무 순수하고 너무 좋은 사람이다. 내 둘째 딸 태어났을 때 에르메스 선물 해주셨었다. 이 언니 부자지 않나. 찐부자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이혜영을 보자마자 "언니 올드머니 룩 그 잡채다"라고 감타했다. 이혜영은 "언니한테 가장 쉬운 룩이 올드머니룩이다"라고 밝혔다. 이혜영은 "오늘 나 거의 응급실 갈 뻔 했다. 갑자기 디스크 터져서 주사 맞고 왔다. 디스크 때문에 아파 죽겠다 지금"이라고 했고, 이지혜는 "그럼 서서 인터뷰하자"며 이혜영을 배려했다. 또 이지혜는 "혜영언니가 우리 샵 스타일리스트도 했다"며 "우리 샵은 지금은 좀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샵은 과거 이혜영의 전 남편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이기 때문. 이지혜는 "(이혜영이)너무 나의 스타였는데 그 후 '돌싱글즈'에서 만난거다. 그 첫 만남 때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는거다. 너무 감동 받았다. 내가 아기를 낳는 순간 에르메스를 딱 주는 순간 '내가 평생 잘해야 하는구나' 싶었다"라고 했다. 이혜영은 "전 X와 다 추억들이 있는거다.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그 시대를 피하지 말고 옛추억을 얘기하자 싶더라"라며 "걔가 행복해져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더불
보건복지부 선정 ‘고독사 예방 캠페인’ 모델이 된 임원희와 그의 ‘노후 메이트’가 된 정석용, 이상민의 이야기가 그려진다.‘미우새’ 아들 중에서도 유독 짠한 이미지를 가지는 임원희는 보건복지부 선정 ‘고독사 예방 캠페인의 모델이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캠페인 영상 속에서 고독사 위험군인 5060 남성역을 연기한 임원희는 영상 속 인물과 별반 다르지 않은 일상을 보여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먹다 남은 참치캔과 굽지도 않은 햄, 쉬어버린 김치로 끼니를 때우는 임원희의 모습에 모(母)벤져스가 한숨을 금치 못했다.임원희는 본인과 처지가 비슷한 석용과 상민을 긴급 소환해 고독사 고위험군인 서로를 위해 ‘노후 메이트’가 되어주자 제안했다. 하지만 임원희가 제시한 기상천외한 노후 메이트 조건을 들은 상민은 “그것만큼은 하고 싶지 않다”라며 질색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세 사람은 앱을 이용해 30년 후 자신의 예상 얼굴을 찾아보고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스페셜 MC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의 30년 후 예상 얼굴 또한 공개됐다. 나이 든 남편의 모습을 본 장윤정의 첫 마디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고독을 느끼지 않는다던 상민은 만일을 대비해 유서를 써놓았다고 뜻밖의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상민이 이른 나이에 유서를 적어둘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를 들은 모벤져스는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미우새 짠 트리오’ 세 사람의 극적인 노후 메이트 결성 사연은 오는 3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
최근 빚 69억을 청산했다고 밝힌 방송인 이상민이 ‘미운 우리 새끼’ 하차를 언급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양자택일 테스트 중 ‘미우새’ 하차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이상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상민은 ‘빚을 다 갚은 후 '미우새' 하차 통보’와 ‘다시 빚을 지고 ‘미우새’ 출연‘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자 "기쁘게 쿨하게 떠나겠다, ’미우새‘ 억지로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정확히 언제 떠날지 날짜를 이야기 해라"라고 재촉했고, 이상민은 당황하며 "떠난다는 것이 아니라 가정"이라며 억울해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하차가 중요한 게 아닌 ’미우새‘에 대한 애정도였다, 말이라도 하겠다고 해야 하지 않나"라고 몰아가기 시작했고, 허경환도 "하차 통보를 받을 때 어떤식이 기분 안 나쁠까?"라며 거들었다.이상민은 최근 18년 만에 사업 실패로 생긴 69억의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부분의 채무액이 회사 법인 자금 조달로 인한 채무금이라 법인 청산 및 개인파산. 법인 파산 등 법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음에도 파산을 신청하지 않고 오랜 시간 스스로 채무를 해결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빚 청산 후 논란도 계속됐다.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상민이 최근 이사한 용산 집이 무보증금에 월세 560만 원으로 확인됐기 때문. 위치나 매물 등을 고려했을 때 월세 자체는 적정가로 평가되지만, 빚은 갚은 후에도 ‘궁상민’ 캐릭터를 놓지 않는 이상민이었기에 ‘가난 코스프레’라는 비난이 쏟아
수년간 '빚쟁이'로 코스프레했던 방송인 이상민. 18년 만에 빚쟁이 꼬리표를 뗐다. 그는 방송을 통해 전 여자친구를 '대게녀'라고 칭하고, 사진 공개 및 외모를 평가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13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의 도움을 받아 집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집을 정리하던 중 예전에 쓰던 카메라를 발견했다. 김준호는 "추억 돋는 건 안 버려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다 추억 돋는다"라며 오래된 카메라를 꺼냈다.이상민이 해당 카메라 메모리 안 사진을 확인하던 중 한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본 김준호는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상민은 "대게녀"라고 답하며 과거 여자친구임을 털어놨다. 이상민은 자신이 돈이 없어 힘들었던 시절 당시 여자친구가 먹고 싶다던 대게를 사주기 위해 주변에 돈까지 빌렸다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사진을 본 김준호는 "예쁘다. 김희선 플러스 김준희 느낌"이라며 사진 속 여성의 미모에 감탄했다. 이상민은 "사진이 못 나온 거다. 되게 예쁘다"라고 자랑했다. 김준호가 "몇 년 사귀었냐?"라고 묻자 이상민은 "마지막 연애했던 분이다. 3~4년 정도 사귀었다"라고 답했다.'미운 우리 새끼'가 방송된 후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상민의 전 여자친구 사진 공개와 관련해 갑론을박이 일었다. '미운 우리 새끼'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방송 전 당사자에 사전 동의를 구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진 속 주인공과 협의 후에 모자이크 처리한 뒤 방송에 내보냈다
방송인 이상민이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전 여자친구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미운 우리 새끼' 측 관계자가 입장을 밝혔다.14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상민 전 여자친구 사진 공개와 관련해 "방송 전 당사자에 사전 동의를 구했다"라고 밝혔다.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은 사진 속 주인공과 협의 후에 모자이크 처리한 뒤 방송에 내보냈다는 설명이다.앞서 13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의 도움을 받아 집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집을 정리하던 중 예전에 쓰던 카메라를 발견했다. 김준호는 "추억 돋는 건 안 버려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다 추억 돋는다"라며 오래된 카메라를 꺼냈다.이상민은 카메라에 건전지를 넣고 전원을 켰다. 해당 카메라 메모리 안 사진을 확인하던 중 한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김준호는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상민은 "대게녀"라고 답하며 과거 여자친구임을 털어놨다. 이상민은 자신이 돈이 없어 힘들었던 시절에 당시 여자친구가 먹고 싶다던 대게를 사주기 위해 주변에 돈까지 빌렸다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사진을 본 김준호는 "예쁘다. 김희선 플러스 김준희 느낌"이라며 사진 속 여성의 미모에 감탄했다. 이상민은 "사진이 못 나온 거다. 되게 예쁘다"라고 자랑했다. 김준호가 "몇 년 사귀었냐?"라고 묻자 이상민은 "마지막 연애했던 분이다. 3~4년 정도 사귀었다"라고 답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
이상민이 물건을 정리하던 중 오래된 카메라에서 전 여자친구의 흔적을 발견했다.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의 도움을 받아 집을 깔끔하게 정리한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김준호는 이상민이 최근 이사한 집을 방문하고 깜짝 놀랐다. 현관부터 짐이 가득 쌓여있었고 주방은 조리 공간조차 없었다. 신발장도 천장까지 꽉 차있었다. 김준호는 "우리 집보다 더하다"며 정리 선문가 이지영을 초대했다.이상민은 집을 정리하던 중 예전에 쓰던 카메라를 발견했다. 김준호는 "추억 돋는 건 안 버려도 된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다 추억 돋는다"며 오래된 카메라를 꺼냈다.건전지를 넣고 카메라를 켠 이상민. 메모리 안에 있던 사진을 확인하던 중 한 여성이 포착됐다. 김준호가 "누구냐"고 묻자 이상민은 "대게녀"라며 과거 여자친구임을 털어놨다. 앞서 이상민은 자신이 돈이 없어 힘들었던 시절에 당시 여자친구가 먹고 싶다던 대게를 사주기 위해 주변에 돈까지 빌렸다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사진을 본 김준호는 "예쁘다. 김희선 플러스 김준희 느낌"이라며 여성의 미모에 감탄했다. 이상민은 "사진이 못 나온 거다. 되게 예쁘다"고 자랑했다.김준호가 "몇 년 사귀었냐"고 묻자 이상민은 "마지막 연애했던 분이다. 3~4년 정도 사귀었다"고 답했다. 또한 "대게 먹었을 때가 이때다. 이때가 제일 힘들던 때다"라며 사진 속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헤어지고 (카메라를) 내팽개친 거 같다"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김준호가 "이 분 솔로냐"고 묻자 이상민은 "아직 솔로긴
김준호, 이상민이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에게 특급 레슨을 받는다.오는 30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대호에게 특급 레슨을 받는 김준호, 이상민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김준호와 이상민은 8연승으로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대전의 야구팀에게 시구, 시타 요청을 받고 대전을 찾았다. 과거 시구를 할 때마다 해당팀이 경기에서 패배해 본의 아니게 패배 요정(?) 타이틀을 얻은 김준호는 이번만은 무조건 대전 야구팀이 이겨야 한다며 시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때 특훈을 위해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연습장에 등장해 이상민은 물론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이들이 깜짝 놀라며 반가움을 표했다.이대호의 지휘 아래 시구와 시타 연습에 돌입한 두 사람은 초반부터 역시나 저질 실력을 여실히 드러내 난항이 예상됐다. 장난기 가득한 시구에 기본 투구 자세까지 엉망인 김준호와 기본기라고는 전혀 없는 이상민을 지켜보던 이대호는 두 사람의 눈높이에 맞춘 1:1 포인트 특급 레슨을 진행했다.이대호는 투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투수들의 훈련법을 준비했는데 바로 멀리서 공을 던져 다양한 크기의 물병을 맞추는 훈련이었다. 그런데 이대호의 코칭에 따라 진지한 눈빛으로 투구에 나선 김준호는 뜻밖의 결과를 선보여 이를 지켜본 이대호는 물론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이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또한 이대호는 시타를 맡은 이상민의 동체시력 훈련을 위해 날아가는 공에 쓰여진 숫자를 맞히는 특훈을 실시, 이 훈련에서 이상민 역시 뛰어난 동체시력을 자랑하며 이대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과연 레전드를 놀라게 한 김준호와 이상민의
MBN '쇼킹나이트'가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유행한 Y2K 감성을 소환한다. 그동안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은 보는 사람의 흥을 끌어낸다는 것. 과연 '쇼킹나이트'는 뉴진스 같은 그룹을 탄생시킬 수 있을까.21일 오전 MBN '쇼킹나이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붐, 이상민, 코요태 신지, 채연, 김호영, 유일용 PD가 참석했다.'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날 연출을 맡은 유일용 PD는 "학창 시절 추억의 노래들로 이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한을 풀고 있다. 신나게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랑 기획한 작가님과 신나고 재밌는 서바이벌 오디션을 해보자고 했다. 순간 '나의 학창 시절, 지금의 X세대가 학창 시절 때 즐긴 노래로 하면 어떨까' 싶더라"고 덧붙였다.유일용 PD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회인이 되기 전에 저도 나이트를 많이 즐겼다. 그때 기억이 많이 떠오르더라. 이왕 서바이벌 오디션을 할 것이라면 기존과 다르게 즐길 수 있는, 참가자는 긴장하겠지만 심사위원과 시청자까지 재밌게 할 수 있는 오디션을 해보자고 했다"라고 설명했다.이상민은 "심사 기준에 대해 "당시 장르적으로 '이 노래 뭐냐?'라고 할 정도로 한국화된 음악을 선보였다. 국민에게 사랑받아서 나이트클럽에서 가요가 7~80% 나왔다. 이번 심사 기준을 어떻게 잡았냐면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 당시 감성을 얼마나 배웠느냐다"라고 말했다.또한 이상민은 "그 감성을 얼마나 터득했냐, 향기까지 맡아야 좋은 점수를 주지 않을까. 당시 우
코요태 신지가 MBN '쇼킹나이트'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묘한 감정은 품고 있는 추억 때문이라고 밝혔다.21일 오전 MBN '쇼킹나이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붐, 이상민, 코요태 신지, 채연, 김호영, 유일용 PD가 참석했다.'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날 신지는 "묘한 감정의 힘은 그 노래들이 품고 있는 추억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흥이 나는 것도 그 시절 음악을 들으면서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고 신나게 놀았던 추억이 있어서 신이 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울컥하고 눈물이 나는 것 또한 그 시절 생각이 많이 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음의 감정이 요동칠수 밖에 없다. 추억이 많이 내재돼 있기에 듣는 모든 분이 그 시절 그 음악을 사랑해 주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덧붙였다.'쇼킹나이트'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채연이 MBN '쇼킹나이트'에 대해 눈물 포인트가 강렬하다고 밝혔다.21일 오전 MBN '쇼킹나이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붐, 이상민, 코요태 신지, 채연, 김호영, 유일용 PD가 참석했다.'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날 이상민은 "기쁜데 슬픈 묘한 감정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채연은 "신나는 댄스 음악으로 엉덩이를 흔들게 할 것이라고 했는데, 녹화 때 '신나는 음악 듣는데 왜 눈물이 나지?'라는 포인트가 있다"라고 말했다.채연은 과거 눈물 셀카로 화제를 모으기도. 붐은 "채연 씨 눈물을 좀"이라고 하자 채연은 "제가 민감한 부분이어서 입에 담지 않는데 제가 입에 담았다는 건 눈물 포인트가 강렬하다는 거다. 정말 슬퍼서가 아닌 마음으로 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쇼킹나이트'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김호영이 MBN '쇼킹나이트' 심사로 인해 피곤해서 숙면한다고 밝혔다.21일 오전 MBN '쇼킹나이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붐, 이상민, 코요태 신지, 채연, 김호영, 유일용 PD가 참석했다.'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날 김호영은 "그동안 여러 심사 프로그램을 하긴 했는데 이것처럼 후폭풍이 센 건 없다. 여타 프로그램에서는 발라드도 있었다. 우리는 제일 느린 게 미디어 템포다. 나와서 부르면 다 일어나게 된다"라고 말했다.이어 "흔들다 보니 즐거운데 집에 가면 너무 피곤해 숙면한다. 기본적으로 얼마나 흥을 돋울 수 있느냐 (심사 기준이)다. 뮤지컬로 생각해보면 저는 그 인물이 아니지만, 그 인물인 것처럼 하지 않나. 참가자도 그 당시 가수는 아니지만, 그 당시의 나이는 아니지만, 감성을 자기화 시키느냐다"라고 덧붙였다.김호영은 "'그때 그 부분을 잘 살렸다' 내지는 '이거는 같은 노랜데 다르지?'라는 경계선에서 많이 고민하고 신중하게 심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쇼킹나이트'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이상민이 MBN '쇼킹나이트' 심사 기준에 대해 언급했다.21일 오전 MBN '쇼킹나이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붐, 이상민, 코요태 신지, 채연, 김호영, 유일용 PD가 참석했다.'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날 이상민은 "많은 사람과 음악을 했다. 감회가 새롭다"라고 밝혔다. 그는 심사 기준에 대해 "우리가 아마 아날로그 감성의 마지막 세대가 아닌가 싶다. K-POP 문화의 시작일 수도 있다. 한 마디로 근본이 없는 음악을 가지고 나와서 시청자에게 사랑받기 위해 열심히 활동했던 댄스 그룹이 많았다"라고 말했다.이어 "당시 장르적으로 '이 노래 뭐냐?'라고 할 정도로 한국화된 음악을 선보였다. 국민에게 사랑받아서 나이트클럽에서 가요가 7~80% 나왔다. 이번 심사 기준을 어떻게 잡았냐면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 당시 감성을 얼마나 배웠느냐다"라고 덧붙였다.이상민은 "그 감성을 얼마나 터득했냐, 향기까지 맡아야 좋은 점수를 주지 않을까. 당시 우리는 시스템화 되지 않아서 훈련받은 가수가 아니었다. 그 당시 가수들의 감성을 실력과 함께 퍼포먼스, 의상까지 어떻게 완벽하게 갖춰서 하는지를 심사 기준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쇼킹나이트'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69억 빚을 완전히 청산하며 18년 만에 '빚쟁이' 꼬리표를 뗐다. 늘어나는 빚과 명품 신발, 비싼 월세 살이 등으로 '거짓 가난 논란'에도 휩싸였지만, 끝까지 파산 신청을 하지 않고 꾸준히 채무를 변제한 건 박수받아야 할 일이다. 이상민처럼 적게는 수십억, 많게는 100억 이상의 빚을 지고도 끝까지 책임을 다해 빚을 청산하는 데 성공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스타들이 있다. 이상민은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을 통해 2005년 사업 실패로 지게 된 69억 빚 청산을 자축했다. 그는 '상민이는 오랜시간 여러가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드디어 오랜 빚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어 행복해를 7번 크게 외치게 됐어!'라는 '됐어 노트'를 당차게 수행했고, 강호동을 비롯한 멤버들 모두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다.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서는 파주집을 떠나 용산의 새집으로 이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빚은 다 갚았지만, 아직 월세살이라고 밝힌 이상민은 가벼운 마음으로 새로운 인생 시작을 예고했다.신동엽도 사업 실패의 대표적인 아이콘이다. 그는 2004년에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했지만, 동업자의 배신으로 빚을 떠안았다. 여기에 기능성 운동화 가맹점 사업도 실패하면서 약 80억 원의 빚을 지게 됐다. 이후 2012년부터 지상파, 케이블을 가리지 않고 매해 프로그램 10개씩 출연하며 3년 만인 2014년에 약 80억 원 빚을 청산했다.그는 17일 방송되는 MBN 예능 '쉬는부부'에서 오랜만에 과거 사업 실패 당시를 떠올렸다. 돈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연을 부부의 사연을 보던 중 김새롬이 "신동엽만 공감 못할 것"이라고 하자 ""
빚 69억원을 모두 청산한 이상민이 용산의 새집을 공개한 가운데, 자가는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월세 200만원의 2층 파주 집을 떠나 6번 째 집으로 이사가는 이상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상민은 5톤 트럭 2대에 짐을 가득 싣고 파주에서 용산으로 향했다. 넓은 거실과 깔끔한 주방을 자랑하는 순백의 새집에 들어선 이상민은 "다시 돌아왔구나"라며 감회에 젖었다. 이어 이사를 축하하기 위해 김준호, 김희철, 김종민이 이상민의 새 집에 방문했다. 세 사람은 귀신을 쫓아야 한다며 현관에 북어를 묶어두고 막걸리와 팥을 뿌렸다. 이상민은 “입주청소 다 했는데”라며 난감해하면서도, "성공하고는 싶나 보다. 하라는 대로 다 한다"며 말을 들었다.김준호는 “형이 빚 다 갚고 연애하는 게 목표 아니냐. 훈남훈녀 사진을 두면 좋다”며 자신과 김지민의 커플사진을 이상민의 집에 두려고 했다. 김희철은 “여기가 ‘미우새’ 아들들 아지트로 제격일 것 같다. 여기가 딱 중간이다”며 방 하나를 게스트룸으로 꾸미자고 우겼다.비밀번호까지 같이 정하자고 나선 ‘미우새’ 아들들. 김준호는 "6900 어떠냐"며 "형이 빚진 게 69억인데 0으로 만들라고 6900"이라고 제안했다. 김희철은 "960105 어떠냐. 룰라 '천상유애' 일본 노래 표절 의혹이 불거진 날"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이상민에게 귓속말로 무언가를 속삭였고, 이상민은 "이혼한 날짜 모른다. 특별한 날짜가 없다"고 황당해했다. 인테리어 로망을 묻자 이상민은 "나 집 못 산
한번 굳어진 이미지가 문제다. 수년간 빚을 갚고 있다는 이야기에 많은 이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아온 이상민의 얘기다.최근 이상민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빚 69억 8000만원의 빚을 청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빚은 2005년 운영하던 레스토랑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생겼다.한때는 샤크라, S#ARP(샵), 컨츄리꼬꼬 등을 만들며, 엔터 업계 큰손 역할을 했던 그다. 하지만 사업 실패에 따른 엄청난 빚과 함께 당시 배우자였던 이혜영과의 이별까지 인생의 위기를 맞기도 했다.2012년에는 채널A '쇼킹'에 출연해 "과거 총 7~8개의 회사를 운영했다. 회사가 부도났을 당시, 부도 금액은 57억원이었다. 부도 후 빚쟁이들이 찾아와 나를 찾으며 소리를 질렀다"며 "다행히 저작권료가 체납된 세금을 다 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이듬해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정확하게 마지막 부도가 났을 때 빚이 57억 원이었다. 실제 채권은 57억 원이 되질 않았는데 임원들의 개인 거래로 인한 빚이 많았다. 당시 투자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협의를 통해 탕감받았다"며 "현재는 빚이 얼마 안 남았다. 거의 80~90% 해결했다"고 밝혔다.다만, 이어지는 빚쟁이 캐릭터에 대중은 의아함을 자아냈다. 수년째 빚을 갚고 있다는 그의 설명이 빚쟁이 코스프레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에서다.해당 논란을 의식한 이상민은 해명을 내놨다. 이상민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부 채권자가 이자 및 정신적 피해보상, 장기간 지속된 채무라는 이유로 당초 상환액보다 더 많은 액수를 요구했다”고 전했다.또 "2013년 69억8000만원이던 빚은 지난해 9억원까지 줄었다. 그러나 채권자 측에서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