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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받을 줄"…'2021 SBS 연예대상', '미우새' 공동 대상→'골때녀' 8관왕 [종합 2보]

    "이상민 받을 줄"…'2021 SBS 연예대상', '미우새' 공동 대상→'골때녀' 8관왕 [종합 2보]

    SBS '미운 우리 새끼' 팀이 '2021 SBS 연예대상'을 단체 수상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프로그램이 됐다.18일 오후 생중계된 '2021 SBS 연예대상'은 가수 이승기, 방송인 장도연, 모델 한혜진의 사회로 마련됐다.이날 '골때녀'는 최우수상, 최우수 프로그램상, 신인상, 감독상, 작가상, 베스트 커플상 등을 비롯해 주요 수상부문을 싹쓸이했다. 올해 '골때녀'의 열풍은 8관왕이라는 쾌거로 이어졌다.반면 대상의 영예는 '미우새' 팀 전원에게 돌아갔다. 무대에 오른 이상민은 "이 자리에서 2017년 신인상, 2018년 우수상, 2019년 베스트커플상, 2020년 최우수상, 그리고 올해 대상을 받았다. 감사하다"고 말했다.탁재훈은 "직감적으로 지석진 형이나 이상민의 박빙 대결일 거라 생각했다. '런닝맨' 팀도 고생많아서 누굴 줘도 대상감이라고 생각했는데 '미우새' 팀을 단체로 줘서 깜짝 놀랐다"며 "이상민이 '미우새'에서 궂은 일을 많이 했다. 내심 이상민이 받으면 어떻게 감정을 추스려야하나 생각해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됐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그는 또 "'미우새'는 어머님들도 있고, 어벤져스가 섞인 느낌이 있다"며 "다른 분들에게도 상을 잘 전달드리겠다"며 마이크를 넘겼다.임원희는 "이상민이 받을 줄 알았는데 팀 전체가 받아서 기쁘다"며 "'미우새' 거절했을 때 직접 찾아와 설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요즘처럼 시청률이 많이 나오기 어려운 때에 5년째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 [TEN 포토] 임원희-탁재훈-이상민 '돌싱포맨 파이팅!'

    [TEN 포토] 임원희-탁재훈-이상민 '돌싱포맨 파이팅!'

    '돌싱포맨' 임원희, 탁재훈, 이상민이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1 SBS 연예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2021 SBS 연예대상' 지석진? 이상민?…누가 받아도 찜찜한 뒷맛 [TEN스타필드]

    '2021 SBS 연예대상' 지석진? 이상민?…누가 받아도 찜찜한 뒷맛 [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올해 대상 후보 강력한 사람 없다"지상파 3사 연예대상 통산 15관왕에 오른 유재석은 '2021 SBS 연예대상'에 대해 이러한 분석을 내놨다.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는 이들을 향한 평가가 분분하게 엇갈리고 있다는 의미다.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SBS는 18일 '2021 SBS 연예대상'을 열고 한해 예능 프로그램을 총결산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개개인과 프로그램의 공로를 치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SBS는 2021년 지상파 3사중 가장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두루 받았다.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집사부일체' 등 기존의 간판격 프로그램에 '신발 벗고 돌싱포맨', '골 때리는 그녀들', '편먹고 공치리' 등 신규 프로그램까지 선보여 적절한 조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하지만 유력한 대상 후보에 대해선 의견이 갈린다. 개개인의 활약을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공헌도가 높은 인물이 없다. 딱히 한 명을 꼽자니 떠오르는 사람도 없고 애매한 상황이다. 게다가 SBS 예능프로그램에서 오래 활약한 예능인들 중 받을 만한 사람들은 다 받았다. 지난해 수상한 김종국에 유재석, 신동엽, 이승기까지 각자의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한번씩 영광을 안았던 만큼 더욱 예상하기 어렵다. SBS는 하루 전까지도 대상 후보를 공개하지 않았다.이에 그동

  • 이상민 "69억 빚 아직까지 갚고 있다"→홍준표 "파산신청 해라" 콜라맛 ('돌싱포맨') [종합]

    이상민 "69억 빚 아직까지 갚고 있다"→홍준표 "파산신청 해라" 콜라맛 ('돌싱포맨') [종합]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이 남은 빚이 69억이라고 밝힌 가운데, 국회의원 홍준표가 콜라처럼 톡 쏘는 발언을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돌싱포맨' 대선주자 특집에는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홍준표 의원은 "까놓고 말하겠다. '집사부일체'에 대선 후보들이 나오지 않았나. 그땐 제가 뜨질 않았다. 제가 9월 중순부터 주목 받았다. 그래서 출연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시작부터 시원하게 말해 주목을 끌었다.이어 홍준표 의원은 "그런데 왜 '돌싱포맨'이냐"고 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상민은 "우리가 다녀왔다. 그래서 '돌싱포맨'이다"라며 "그런데 우리나라 돌싱인구가 얼마나 되는 지 아시냐"라며 역공 했다. 그러자 홍준표는 "잘 모른다. 전 이혼을 안해봤다"라고 말해 모두를 민망하게 했다.이상민은 자신의 빚 69억에 대해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그는 "사업을 해서 처음 망해봤다. 망했는데도 자존심이라는 게 남아있더라. 채권자들에게 '내가 어떻게든 죽을때까지 값을테니 자존심 상하는 일을 하지 말아달라'라고 부탁했다. 그 연이 지금까지 이어지다 보니, 69억을 아직까지 갚고 있다"고 털어놨다.이 말을 들은 홍준표 의원은 "상민 씨 마음도 일리가 있지만 개인파산 제도가 있으니까 파산 신청을 해라"라고 과감하게 이야기 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시원한 해결법"이라며 웃었다. 이상민이 "그러기엔 너무 많이 갚아 버렸다"고 하자, 홍준표 의원은 "갚았다는 것은 양심의 표현이니 참 좋은거다. 그럼 복 받아라"라며

  • '오징어게임 참가 희망' 이상민, "빚 69억 7000만…극단적 선택도 생각" ('돌싱포맨')(종합)

    '오징어게임 참가 희망' 이상민, "빚 69억 7000만…극단적 선택도 생각" ('돌싱포맨')(종합)

    이상민이 눈물겨운 '짠내' 스토리를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슈퍼주니어 최시원, 씨엔블루 정용화가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출연해 연애스타일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최시원과 정용화가 이상민의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돌싱포맨’을 위해 선물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선물은 와인과 케이크. 김준호는 “강남에서 산 케이크 느낌”이라며 반겼다. 정용화는 “‘돌싱포맨’에 가면 노래 100곡 쓸 수 있다고 들었다”며 이들의 연애사를 궁금해 했다. 임원희는 “결혼하기 전에 어떤 스태프한테 결혼한 적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작품 쫑파티 때 술의 힘을 빌려 좋아한다고 말했다”며 “저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말해 씁쓸한 결말을 안겼다. 이상민은 “내가 하나만 고백하자면 2010~2011년, 여자를 만났다 '뭐 먹고 싶냐'고 했더니 대게가 먹고 싶다더라”며 “일단 갔다. 돈이 없는 상태에서 갔는데 호감이 있는 친구와 친구가 한 명 더 있었는데 강남에서 유명한 집이었다. 3명 합쳐서 54만 원이 나온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시켜놓고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밖에 나가서 돈을 빌리기 시작했다. 내 수중에 10만 원 남짓 있었다”며 “너무 좋아했던 거다. 그런데 그 사람은 내가 이 정도로 돈이 없을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하지 않나. 식사 도중 돈을 빌리기 위해 계속 통화를 하러 나갔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연예인이 빚쟁이라는 게 알려지면 돈 빌릴

  • '전남편 이상민 추천' 이혜영 "이혼한 후배들에 용기 주고파" ('돌싱글즈2')

    '전남편 이상민 추천' 이혜영 "이혼한 후배들에 용기 주고파" ('돌싱글즈2')

    MBN 예능 ‘돌싱글즈2’가 오늘(17일) 베일을 벗는다.‘돌싱글즈2’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 ‘돌싱 빌리지’를 찾아온 돌싱남녀 8인의 연애X동거 프로젝트를 다루는 연애 예능. 폭발적인 관심과 화제성을 이끌었던 시즌1에 이어 시즌2의 새로운 돌싱남녀 8인이 더욱 격정적인 러브 게임을 예고한 가운데, ‘돌싱글즈2’ 제작진과 4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이 프로그램을 더욱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돌싱글즈’ 방송을 시청한 뒤 용기 있게 출연을 신청한 선남선녀 돌싱남녀들은 4박5일간 ‘돌싱 빌리지’에서 주저함 없는 직진 대시를 이어간다. 첫 회 초반부 VCR을 시청한 4MC들이 “잠깐 봤는데도 속도가 너무 빠르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로 짧은 기간 동안 사랑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 전력 질주한다. 이 과정에서 29금 스킨십과 격렬한 언쟁 등 ‘매운맛’ 로맨스가 피어나오는 것은 ‘덤’. 이지혜는 “말 그대로 ‘사랑과 전쟁’이 시작된다. 진심이 어긋났을 때 드러나는 진짜 속마음과 폭발하는 감정에 주목해 달라”고 귀띔했다.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관계가 맺어지며 세 커플이 탄생했던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서는 돌싱남녀들의 ‘사랑의 작대기’가 운명의 장난처럼 꼬여서 흥미로운 다각 관계가 형성된다. 정겨운은 “돌싱남녀들을 현재까지 관찰했을 때 특정 출연자에 ‘쏠림현상’이 벌어지는 느낌이라,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더욱 흥미로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상대방 선택의 핵심 키를 쥐고 있는 ‘자녀유무’ 공개가 극적으로 진행되면서, ‘급변’

  • '돌싱글즈2' 이혜영, 이상민 깜짝 언급…"'돌싱포맨' 출연진 나왔으면"

    '돌싱글즈2' 이혜영, 이상민 깜짝 언급…"'돌싱포맨' 출연진 나왔으면"

    MBN '돌싱글즈2' 이혜영이 SBS '돌싱포맨' 출연진의 섭외를 제안했다.15일 오전 '돌싱글즈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MC 이혜영, 이지혜, 유세윤, 정겨운과 박선혜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돌싱들의 연애·동거 리얼리티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온 '돌싱글즈'는 오는 17일 시즌2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이날 유세윤은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이제는 이혼을 안 숨겨서 상황을 많이 알지 않나. 친한 분들 중에도 돌싱이 있는데 제안의 방법이 조심스럽다. 어떻게 다가가면 좋을지 많이 생각한다"며 "나와 전혀 인연이 없는 분인데 먼저 본인의 상황을 말하면서 '나가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이혜영은 "사랑에 빠지는 게 룰이다.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 분들은 다 추천드리고 싶다"며 "'돌싱포맨' 출연자분들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돌싱포맨'은 과거 이혜영과 이혼한 가수 이상민을 비롯해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가 출연 중이다.이혜영은 "(그들이 온다면) 나이대가 높아질 것 같긴 하지만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지혜는 "시청률은 엄청 나오겠다"며 놀랐다.'돌싱글즈2'는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이상민X탁재훈, 슈퍼카 타고 1박 2000만원 '로건 리 하우스'로 호캉스 ('미우새')

    이상민X탁재훈, 슈퍼카 타고 1박 2000만원 '로건 리 하우스'로 호캉스 ('미우새')

    ‘허세 콤비’ 이상민과 탁재훈이 ‘옥탑 브라더스’ 박군과 서남용에게 억 소리 나게(?) 럭셔리한 경험을 선사한다. 10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군 앞에 슈퍼카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곧이어 슈퍼카에서 예상외의 인물인 이상민과 탁재훈이 내리자 스튜디오 전체가 술렁인다. 두 사람은 동생들을 위해 특별한 투어를 준비한 것.그들은 “너네 이런 거 타 봤어?” 라며 한바탕 오픈카 허세를 펼쳐 母벤져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네 사람은 화제 속에 종영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로건 리’ 의 집이자 서울 중심가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향했다. 수천만 원을 넘나드는  최고급 가구와 1박에 2000만 원을 웃도는 숙박비가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이에 서장훈은 상민을 향해 "보증금도 없으면서 이사나 준비해라"라며 팩폭을 날려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한편, 박군과 서남용은 전성기 시절 초호화 호텔을 누볐던 상민과 재훈의 허세에 감탄하면서도 룸서비스로 등장한 캐비어 시식평으로 “창난젓이 더 맛있다"고 비교해 탁궁을 당황케 한다. 과연 동생들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탁궁표 럭셔리 투어가 성공적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옥탑브라더스’ 박군과 서남용의 잊지 못할 첫 경험은 10일(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허경환, 나태주 등장에 '질투 폭발'…청년회장 교체 위기 ('안다행')

    허경환, 나태주 등장에 '질투 폭발'…청년회장 교체 위기 ('안다행')

    '안싸우면 다행이야' 허경환이 나태주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는다.  6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허경환과 이상호, 이상민, 이수지, 김나희의 두 번째 계도 라이프가 그려진다. 이날 자칭 '계도 청년회장' 허경환과 개그맨 절친들이 환상의 웃음 케미를 예고한 가운데, 나태주와 김승혜가 깜짝 게스트로 합류한다. '태권 트로트' 창시자이자 센스 있는 예능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나태주와 엉뚱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을 지닌 김승혜가 시너지를 높일 예정.    특히 허경환은 나태주의 등장에 '청년회장' 자리가 위태로워진다. 나태주가 허경환을 제치고 '만능 일꾼'으로 거듭나며 이상호, 이상민, 이수지, 김나희, 김승혜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 급기야 허경환은 멤버들이 나태주를 향해 "회장님"이라고 부르자 폭풍 질투했다는 후문이다.  통발 수거부터 장작 패기, 소라 손질 등 못하는 게 없는 나태주의 등장에 '청년회장' 교체 위기를 맞은 허경환. 과연 허경환이 개그맨 절친들의 마음을 돌려놓고, 그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안다행'은 6일 밤 9시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돌싱 16년차' 이상민 "결혼+아기 원해 최근 정자 냉동…부도 당시 빚 70억"('백반기행') [종합]

    '돌싱 16년차' 이상민 "결혼+아기 원해 최근 정자 냉동…부도 당시 빚 70억"('백반기행') [종합]

    가수 이상민이 결혼해서 아이를 갖고 싶다고 밝혔다.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가수 이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 용산 뒷골목의 숨겨진 이국적인 맛집을 탐방했다.이상민은 저렴하면서도 독특한 식재료로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궁슐랭'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맛잘알' 두 식객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미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민은 자신만의 집밥 레시피를 소개해 허영만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두 사람은 엄마 손맛 해산물 가게, 양꼬치 가게, 영덕식 막회집을 찾았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진솔한 대화도 나눴다. 이상민은 과거 사업 실패로 70억 가량의 빚을 지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이상민은 "제가 2005년도에 최종 부도 처리 됐다. 최종 부도 처리 됐을 때 총액이 69억 7000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허영만은 "70억이네. 거의 다 갚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이제 세 분 정도 남았다. 걱정하고 좌절할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이상민은 취미 생활이 신발, 옷 수집이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제가 신발하고 옷이 많다. 신발이 400켤레 정도 있다"고 밝혀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허영만은 "몇 백만 원짜리 신발도 있냐"며 "돈 받을 사람한테는 비밀로 하고"라고 물었다. 이상민은 "신발은 안 뺏어가더라. 의류와 신발은 압류 품목에서 빠지더라"고 전했다.'돌싱' 16년 차 이상민은 가족, 그리고 결혼과 2세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허영만은 이상민에게 "본인은 어머니에게 어떤 아들이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교통사고 같은 아들"이라고 말

  • "재혼하고 싶다"…이상민, 79억 빚 지고도 명품 신발 400켤레 수집 ('백반기행')

    "재혼하고 싶다"…이상민, 79억 빚 지고도 명품 신발 400켤레 수집 ('백반기행')

    가수 이상민이 사업 실패와 재혼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오늘(3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1990년대를 풍미했던 그룹 ‘룰라’의 리더이자, 최근 예능가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이상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 용산으로 떠난다. 용산 뒷골목에 숨겨진 이국적인 밥상이 공개된다.저렴하면서도 독특한 식재료로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여 ‘궁슐랭’이라는 애칭을 얻은 이상민이 일일 식객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맛잘알’ 두 식객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어지는 미식 토크 현장과 식객 허영만이 감탄한 이상민 표 ‘집밥 레시피’가 전격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용산 주민 이상민도 푹 빠진 양꼬치 맛집으로 향한다. 만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노릇노릇 ‘양다리구이’의 비주얼에 식객 허영만과 이상민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에 남은 양고기와 특제 마라 소스, 우거지를 넣고 푹 끓인 ‘마라탕’도 빼놓을 수 없다. 평소 양고기와 마라탕 마니아라는 이상민은 “지금껏 먹어본 것 중 최고”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생애 처음으로 맛보는 마라탕의 알싸함에 두 눈이 휘둥그레진 식객 허영만의 반응도 엿볼 수 있다.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진솔한 대화도 오고 간다. 이상민은 과거 사업 실패로 79억의 빚을 지게 된 사연을 고백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그러나 이상민은 “지금까지 모은 신발만 400켤레”라며 반전 취미 생활을 공개해 식객 허영만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막대한 빚을 떠안고도 명품 신발 수집에 올인 할 수 있었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또한 ‘돌싱’

  • 안다행 X 개콘 통했다…허경환·이상호·이상민·이수지·김나희, 찐 웃음 자급자족 ('안다행') [종합]

    안다행 X 개콘 통했다…허경환·이상호·이상민·이수지·김나희, 찐 웃음 자급자족 ('안다행') [종합]

    '안싸우면 다행이야'와 '개그 콘서트'가 협업해 안방 웃음 사냥에 성공했다.지난 30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에서는 시종 '계도 청년회장'을 외친 허경환을 비롯해 이상호와 이상민, 이수지, 김나희까지, '개그 콘서트'를 이끈 개그맨들이 남해의 계도를 찾아 자급자족 라이프에 도전했다.이날 방송은 6.2%(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화제성과 경쟁력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이 빛났다. '안다행'은 2049 타깃 시청률에서 2.3%(닐슨, 수도권)를 나타내며 월요 예능 중 1위에 등극했다.그 중에서도 계도의 자연산 문어를 이용한 '문어 비빔밥' 먹방은 7.4%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입안을 가득 채우는 계도의 문어향에 개그맨들은 이른바 '진실의 미간'을 숨기지 못했고, "돈 주고도 못 사는 맛"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안다행' 등장부터 '계도 청년회장'을 자처한 '통영의 아들' 허경환은 "내가 개그계의 안정환"이라며 야심차게 자급자족 라이프에 나섰지만, '허세 허씨'라는 '웃픈 별명'과 함께 허당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제대로 책임졌다.여기에 이상호와 이상민, 이수지와 김나희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지며 '안다행'과 '개그 콘서트'의 남다른 만남에 화룡점정을 완성했다. 또한 '빽토커'로 감칠맛 나는 토크를 더한 김원효와 김지민의 입담도 빼놓지 말아야 할 '안다행'의 재미 포인트였다.'안다행'과 '개그 콘서트'의 만남은 계속될 예정. 더욱이 방송 말미 계도를 향하는

  • 이상민X김준호X도경완, 갯벌 지옥 훈련 ('미우새')

    이상민X김준호X도경완, 갯벌 지옥 훈련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공식(?) 뱃살원정대 이상민, 김준호, 박군에 도경완까지 합류해 극한의 뱃살 훈련을 보여준다.이날, 박군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5대 갯벌에 속하는 가로림만으로 뱃살원정대를 집합시켰다. 알고 보니, 뱃살원정대가 뱃살을 빼기 위해 박군에게 특별히 부탁한 것. 이에 박군은 형들을 위해 한층 더 독한 지옥 훈련을 준비했다. 하지만 상민은 "박군한테 부탁하는 게 아니었어"라며 폭풍 후회를 내비쳐 모(母)벤져스의 웃음을 자아냈다.먼저, 훈련에 앞서 웃음기 싹 빠진 강철 교관으로 돌변한 박군의 모습에 일동 놀람과 동시에 현장에서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하지만 분위기 파악 못 한 준호는 급기야 홀로 기합까지 받게 되고, 갑작스러운 기합에 얼빠진 모습을 감추지 못한 준호를 보고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또한, 본격 훈련이 시작되기 전부터 갯벌에서 몸을 가누는 것조차 어려워하는 뱃살원정대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아이고 어떡해"라며 탄식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갯벌에서 3인 4각에 도전한 뱃살원정대는 결국 처절한 포복으로 갯벌 횡단에 나서고, 훈련 도중 최초의 낙오자까지 발생하게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비주얼(?)에 녹화장은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눈물 없인 볼 수 없는 뱃살원정대의 극한 생고생 뱃살 정복기는 오는 29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이혜영, 전남편 이상민 언급…"'미우새' 보는 친구 안 만나" ('돌싱글즈')

    이혜영, 전남편 이상민 언급…"'미우새' 보는 친구 안 만나" ('돌싱글즈')

    MBN 예능 ‘돌싱글즈’에서 이혜영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을 향한 남다른 경쟁심을 불태운다.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돌싱글즈’ 4회에서는 돌싱 빌리지에서 3박 4일간의 합숙에 돌입한 돌싱남녀 8인, 김재열, 박효정, 배수진, 빈하영, 이아영, 정윤식, 최준호, 추성연의 마지막 1대 1 데이트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돌싱남녀들의 네 번째 이야기를 관전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자리한 MC 이혜영은 “아들 민하가 ‘미우새’를 좋아해 본방송을 시청하지 못했다”는 유세윤의 고백에 짧고 굵은 탄식을 내뱉는다. 이후 이혜영은 “‘돌싱글즈’가 방송된 후 만나는 친구와 만나지 말아야 할 친구가 가려졌다”며 “우리 방송을 까먹고 ‘그’ 프로그램을 본 친구는 안 만난다”며 너스레를 떤다.뼈 있는 농담의 의미를 알아차린 유세윤은 “이혜영 씨는 그래도 된다, 누구보다 이겨야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맞장구친다. 이에 이혜영은 “진짜로 이기고 싶다”고 강조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인다. '미우새'에는 이혜영의 전 남편인 이상민이 출연 중이다. 그런가 하면 이혜영은 같은 ‘돌싱’ 출신인 남편의 프로그램을 향한 반응에 대해서도 솔직히 전한다. “경험이 있는 사람들끼리 같이 보니까, 남편도 프로그램에 흠뻑 빠져들었다”며 돌싱남녀 8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제작진은 “돌아오는 4회 방송에서는 돌싱남녀 8인이 각자의 1대 1 데이트를 마무리한 뒤, 최종 선택 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치열한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된다”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고, 예상치 못한 반전이

  • 이혜영 "이혼 후 3년간 사람 안 만났다" ('돌싱글즈')

    이혜영 "이혼 후 3년간 사람 안 만났다" ('돌싱글즈')

    MBN 예능 ‘돌싱글즈’에서 이혜영이 자신의 이혼사에 관해 솔직하게 밝힌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돌싱글즈’는 한 번 다녀온 돌싱남녀들의 연애X동거 프로젝트를 다루는 러브 버라이어티. 스튜디오 MC로 낙점된 이혜영은 8인의 돌싱남녀들과 같은 아픔을 공유한 ‘인생 선배’로서 현실적인 공감과 솔직한 조언을 전하며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더할 예정이다.무엇보다 이혜영은 ‘돌싱글즈’ 첫 회부터 자신의 개인사에 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하며 출연자들과 진한 유대감을 형성한다. 시작부터 정겨운에게 “갔다 온 후 다시 갔는지 몰랐다”며 돌직구 발언을 던져 정겨운의 리액션을 고장낸 이혜영은 “내 옆에 있다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점점 좋은 쪽으로 변하게 되어 있다”며 ‘누나미’를 뽐낸다.이후 이혜영은 과거의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애) 경험이 많지는 않은데 되게 세게 헤어지고 만났다. 온 국민이 나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된 상황”이라고 밝혀 ‘입담꾼’ 이지혜-유세윤의 ‘말잇못’을 유발한다. 이어 이혜영은 “사실 이혼 후 3년 동안은 사람을 안 만났다. (전 남편과) 교집합이 있는 사람을 다시 만나기까지는 10년가량 걸렸다”며 아팠던 속내를 담담히 고백한다.제작진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섭외 제안에도 흔쾌히 마음을 열어준 이혜영이 첫 녹화가 시작되자마자 거침없는 발언으로 분위기를 쥐락펴락했다. ‘자신의 결혼 생활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자책하며 눈물을 보이는 출연진의 모습을 지켜보고는 같이 눈물을 흘리는 등 돌싱남녀들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