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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지지리 궁상 선 넘었다…빈대 붙은 것도 모자라 '극대노' 유발 ('미우새')

    이상민, 지지리 궁상 선 넘었다…빈대 붙은 것도 모자라 '극대노' 유발 ('미우새')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일본으로 떠난 탁재훈, 이상민, 김희철이 대환장 ‘궁상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화보 촬영차 일본에 온 김희철과 희철에게 빈대 붙은 탁X궁의 도쿄 방문기가 펼쳐진다. 이상민은 얼마 전 생일이었던 탁재훈과 김희철에게 밥을 사겠다며 도쿄의 한 고깃집으로 향한다. 당당하게 고기를 주문하는 물주 이상민의 모습에 다들 낯설어한다.하지만 기대도 잠시, 한 접시에 단돈 ‘100원’이라는 상상초월 초저가 고기값에 현장은 물론 스튜디오에서도 “이렇게 싼 고기는 처음 본다”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싼 가격과는 반대로 침샘 자극하는 미(味)친 비주얼에 스튜디오에서는 군침을 꿀꺽 삼킨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생각지도 못한 선 넘는 궁상 행동에 ‘극대노’ 하는 상황까지 펼쳐져 웃음을 안겨주었다는 후문이다.궁상민의 ‘궁상 면모’는 계속된다. 고기를 먹던 도중 직접 챙겨온 필수템을 꺼내 모두를 질색하게 만든 것. 한류스타 동생인 김희철에게 역대급 수치를 안겨주기도 했다고 해 궁상민은 어떤 행동을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짠내 나는 ‘궁’ 가이드 이상민의 도쿄 투어는 1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불법 청탁 의혹' 김준호, 법적 증거 공개한 이상민과 신경전 ('미우새')

    '불법 청탁 의혹' 김준호, 법적 증거 공개한 이상민과 신경전 ('미우새')

    2022 하반기 '미우새' 4대 반장선거가 시작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청하가 등장해 톡 쏘는 반전 매력과 시원털털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청하의 등장에 주당 신동엽은 “술을 좀 할 거 같다”라며 주량을 묻는다. 이에 청하는 “일 없으면 원껏 마신다”며 측정 불가 반전 주량을 고백한다.  이어 청하는 최근 어머니에게 직접 작사한 곡을 선물했다고 언급해 녹화장을 감동시킨다. 하지만 반대로 가수가 되기 위해 어머니를 멘붕 시킨 미우새 면모를 밝혀 한순간 모(母)벤져스의 탄식 어린 공감을 사기도.  ‘서머퀸’ 답게 시원한 춤 실력을 뽐낸 청하는 무대 위 ‘심쿵 3종 포즈’를 선보여 맘심을 저격한다. 이를 지켜보던 토니 어머니 역시 자리를 박차고 과감한 포즈를 따라 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지난주에 이어 ‘미우새 여름 단합대회’ 마지막편도 공개된다. ‘미우새’ 아들들은 본인들이 ‘미우새’인 이유를 스스로 대며 ‘미우새 빙고 게임’을 시작한다. 아들들은 황금열쇠를 얻기 위해 “나는 장가를 못 갔다”, “여자친구가 없다”는 등 짠내 나는 셀프디스전을 펼친다. ‘미우새’로 인정받기 위해 분투 하는 아들들의 웃픈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탄식이 절로 나왔다고 해 만장일치로 ‘최고의 미우새’ 타이틀을 거머쥔 아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대망의 ‘미우새 4대 반장선거’도 시작된다. 전(前) 반장으로서 명예회복에 나선 김준호와 초대 반장의 자존심을 건 이상민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펼쳐진다. 이들은

  • 이상민, 남은 빚 얼마나 많길래…김준호 "로또돼도 다 못 갚아" ('돌싱포맨')

    이상민, 남은 빚 얼마나 많길래…김준호 "로또돼도 다 못 갚아" ('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화려한 예능감과 폭풍 리액션을 뽐냈다. 김준호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톡 쏘는 입담으로 긴장하게 만드는 이은형, 풍자, 엄지윤과 함께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김준호는 예능 대세 3인방의 불맛 토크에 매운맛을 제대로 느꼈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과거 엄지윤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나가자마자 잘되니까”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그는 이은형과도 인연이 있었음을 밝혔고, 이은형은 “나가니까 예능이 들어오더라고”라며 김준호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더불어 김준호는 만약 과거로 돌아가서 엄지윤을 회사로 데려가는 대신에 한명을 빼야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단번에 “지민이?”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하지만 곧바로 “지민이는 어차피 내 여자니까”라며 팔불출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이은형이 탁재훈에게 빙의해 술에 취한 연기를 하자 자신의 개그라며 소유권을 주장했고, 그는 단호하게 말하는 이은형에게 소심한 대꾸를 할 뿐 기를 펴지 못했다. 특히 김준호는 AI 스피커에 대고 고백했다는 이상민의 이야기를 듣고 AI로 빙의, “빚.갚.고.와.라. 거.렁.뱅.이.야”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한 탁재훈이 풍자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에 선뜻 말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리자 “술 약속 있었나요?”라며 유쾌한 입담을 이어갔다.여기에 공채 개그맨 후배인 엄지윤은 김준호를 개그맨 후배들의 빛이라고 표현하며 그에 관한 폭풍 미담을 쏟아냈다. 엄지윤은 김준호가 평소 후배들 인사를 잘 받아

  • [종합] 이상민, 재혼 발표 앞뒀나…자연스럽게 나온 '효진'은 여자친구? ('돌싱포맨')

    [종합] 이상민, 재혼 발표 앞뒀나…자연스럽게 나온 '효진'은 여자친구? ('돌싱포맨')

    이상민이 AI 스피커에 청혼한 일화를 밝혔다.지난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은형, 엄지윤, 풍자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김준호는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을 언급하면서 "선물로 돈 좀 썼다. 오랜만에 영화를 보려고 하는데 비싼 영화관을 빌려서 지민이 친구들을 빌려 파티해줬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근데 왜 우린 안 불렀어"라고 따졌고 이상민은 "이제 커플들이랑만 노느냐"고 했다. 김준호는 "커플들만 불렀다. 좋은 영향력, 선한 영향력 있는 사람들하고 만나야지 음지에 있는 사람들 안 좋아한다. 깽판 놓으려고 하지 않나"라고 했다. 이상민은 "만약 8명 가야하는데 부족해서 몰래 보는 건 안되느냐"라고 물었다. 풍자는 "뭘 또 가려고 하냐. 집에서 넷플릭스 봐"라고 일침했다.이상민은 "지니야 100번하면 상품권을 준다고 해서 100번 외친 적 있다. 상품권은 5000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지니 부르고 얘도 대답하다 보면 익숙해져"라고 했다. 탁재훈은 "그럼 걔랑 결혼해"라고 했다. 이상민은 "내가 '지니야 결혼할래?'라고 물어봤거든"이라고 AI 스피커에 프러포즈한 일화를 밝혔다. 김준호는 "빚.갚.고.와.라"라고 AI 스피커를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방송말미 이상민은 엄지윤을 '효진'으로 불렀다. 멤버들은 "지윤이 아니냐"라며 놀랐고 이상민은 "잠깐만,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라고 급하게 물었다. 엄지윤은 "더 최악"이라며 "효진 씨 보고 고르라고 해라"라며 분노했다. 멤버들도 "도대체 효진이는 누구냐 ,요

  • 이혜영 "이상민과 결혼 후 7개월만 혼인신고, 괜히 했다" 후회 ('돌싱글즈3')

    이혜영 "이상민과 결혼 후 7개월만 혼인신고, 괜히 했다" 후회 ('돌싱글즈3')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과 결혼 후 7개월 됐을 때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ENA 예능 ‘돌싱글즈3’에서는 유세윤이 MC 군단 이혜영, 이지혜, 정겨운 앞에서 ‘돌싱글즈’ 비공식 OST를 선보이는 ‘청음회’ 오프닝이 펼쳐진다.이날 이지혜는 “유세윤의 SNS에 흥미로운 게시물이 올라왔더라”며 “‘돌싱글즈’ OST를 제작했느냐”고 묻는다. 이에 유세윤은 “4년 전 뮤지와 함께 UV의 번안곡 콘텐츠를 제작했는데, 두 번째 남편이 되기 위해 청혼하는 가사가 ‘돌싱글즈’ OST로 딱인 것 같아 새롭게 업로드하게 됐다”고 답한다. 궁금해하는 MC들을 위해 즉석에서 청음회가 열리는데, 이중 ‘혹시 걱정된다면 혼인신고 나중에’라는 가사에 이혜영, 정겨운은 “인상 깊은 구절”이라며 깊은 공감을 표한다.이후 대화의 화두는 ‘혼인신고’로 이어진다. 이혜영은 “나의 경우 첫 번째 혼인신고는 7개월 정도 됐을 때 했다”며 “괜히 해가지고”라고 덧붙여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두 번째의 경우는”이라며 예기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려 혼인신고를 하게 된 에피소드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제작진은 “첫 번째 혼인신고에 관한 이혜영의 거침없는 토크에 정겨운이 ‘리스펙트’를 표현하는가 하면, 다소 황당한 두 번째 혼인신고 스토리가 걷잡을 수 없는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돌싱들의 심금을 울릴 유세윤표 ‘돌싱글즈’ OST를 비롯해 최종 선택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돌싱남녀 8인의 합숙 넷째 날 데이트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이날 방송에

  • '빚쟁이' 캐릭터 잃은 이상민…'前부인' 이혜영 언급으로 찾은 돌파구[TEN피플]

    '빚쟁이' 캐릭터 잃은 이상민…'前부인' 이혜영 언급으로 찾은 돌파구[TEN피플]

    사업 실패로 16년째 빚을 갚고 있다는 이상민. '빚쟁이'는 그를 상징하는 캐릭터가 됐다. 이상민은 수년간 '빚쟁이' 캐릭터를 소비했다. 그의 콘셉트에 피로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그를 둘러싼 '코스프레 의혹'. 이상민은 자신의 채무 내용을 밝히며, 사람들의 이해를 구했다. 그마저도 녹록지 않은 상황, 그가 이슈를 위해 선택한 것은 전 부인 이혜영이었다.이상민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했다. 이상민은 이날 "1999년에 나에게 마이너스를 안겨준 앨범이 딱 두 개 있다"며 "브로스 앨범과 '라 돌체 비타'였다. 그게 엄청난 지출이었다"고 밝혔다.이상민이 말한 '라 돌체 비타'는 이혜영의 발매 곡. 그간 전 부인 이혜영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왔던 그다. 이상민의 갑작스러운 발언이 주목받는 이유일 것. 이상민과 이혜영은 2004년 결혼, 이듬해인 2005년 이혼했다.이상민은 '빚쟁이' 외에도 '돌싱'이라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결혼 이야기에 슬픈 표정을 짓거나, 입을 다문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직접적으로 이혜영을 떠올리게 했다는 점은 눈과 귀를 끌 만했다.이상민은 최근 '빚쟁이 코스프레'로 뭇매를 맞았다. 그가 밝힌 빚 총액은 69억 원. 이상민은 방송 복귀 후 '대세' 반열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빚을 갚으려는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기도.이상민은 2017년 "올해 안에 남은 빚을 모두 청산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의 말과 달리 빚에 시달리는 이상민의 모습은 계속됐다. 이상민의 연간 수입은 약 20억 원이라 전해진다. 그를 향한 의

  • [종합] "빚 70억"…이상민, "횡령 사건으로 30억 빚" 허경환에 응수 ('미우새')

    [종합] "빚 70억"…이상민, "횡령 사건으로 30억 빚" 허경환에 응수 ('미우새')

    개그맨 허경환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고정 멤버 자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지난 19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김희철, 김준호가 허경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허경환은 김준호의 방문을 달갑지 않아 했다. 그는 "다들 아시겠지만 '미우새'에서 김준호 형은 이제 나가야 한다는 말이 많이 돈다. 결혼, 열애는 사고"라며 현재 김지민과 열애 중인 김준호의 하차를 주장했다.이어 허경환은 "방송계 제작진들 사이에서도 쉬쉬하고 있다더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먼저 하차냐. '미우새'에서 먼저 하차냐를 논의하고 있다고"라며 자신이 그 빈자리를 채울 새 인물로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더럽지도 않고, 사업도 잘돼 '미우새'에 해당 되는 게 아무것도 없다"며 반대하는 김준호의 말에도 허경환은 자신이 ‘미우새’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했다. 허경환은 "사실 내가 숨은 '미우새'다. 프로필에 키가 170cm라고 써있는데, 167cm"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종국만큼 짠돌이에, 이상민보다 불행하다며 "이상민 형이 빚을 졌던 건 형이 하고 싶은 사업을 하다가 잘 안된 거지만, 나는 회사 횡령 사건 때문에 빚이 생겼다. 그 당시에 결혼 적령기였는데 빚이 30억 있었다 빚 때문에 결혼할 수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상민은 “2005년 70억”이라는 말로 응수했다. 허경환은 현재 고정 프로그램이 없는 것과 연애를 못 하는 것을 어필했다. 그는 "좋은 인연과 결실을 보지 못했다. 나를 되게 좋게 봐줬던 좋은 여성분들이 있었다

  • [TEN피플] 월세 200만원에 축의금은 300만원…이상민의 '궁상 컨셉트' 미스터리

    [TEN피플] 월세 200만원에 축의금은 300만원…이상민의 '궁상 컨셉트' 미스터리

    '빚쟁이' '궁상민' '채무자 코스프레' 가수 이상민이 한번 생긴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니 오히려 본인이 나서서 자신의 셀링 포인트로 궁핍한 캐릭터를 앞세우고 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탁재훈, 김준호, 김종민, 임원희, 오민석, 최시원, 김종국과 함께 박군 결혼식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군은 한영과 지난달 26일 결혼식을 올렸던 바 있다.이날 탁재훈은 결혼식에서 꼴불견을 봤다고 했다. 그는 "계좌로 축의금을 보냈다고 소리를 치더라"고 말했다. 이상민을 겨냥한 것이었다. 탁재훈은 "그걸 굳이 말해야 하느냐. 잘난 척하는 거냐"고 따졌다. 이상민은 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축의금을 안 주는 것처럼 보일까 봐 그랬다고 해명.김종국은 얼마나 줬냐고 추궁했다. 이상민은 300만 원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네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모르냐"며 "네 돈을 받는 사람은 편안하겠냐"고 핀잔을 줬다. 이에 이상민은 "박군한테도 이런 형이 있구나, 그런 존재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그러자 김준호는 “탁재훈은 20만원 했는데...”라고 언급, 탁재훈은 “사람 하나 또 멀어진다, 의논을 하던가”라며 민망해했다. 김종국은 “편지도 그렇고 혼자 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단체생활인데”라며 역시 이상민을 나무랐다.최시원도 “동생으로 질문인데 저희가 결혼해도 그렇게 해주겠나”며 기습 질문, 이에 이상민은 “개인적으로 나한테 약간 (박군이) 특별했다, 입장이 다르다”고 대답, 멤버들은 “

  • '돌싱' 이상민X임원희, '한영 ♥' 박군 깜짝 프러포즈 준비에 "이런 거 다 필요없다"('미우새')

    '돌싱' 이상민X임원희, '한영 ♥' 박군 깜짝 프러포즈 준비에 "이런 거 다 필요없다"('미우새')

    이상민, 임원희가 박군의 깜짝 프러포즈 지원군이 된다.5월 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임원희가 박군의 깜짝 프러포즈를 돕는 과정이 공개된다.이날 이상민은 오랜만에 박군의 군탑방을 찾았다. 알고 보니 박군이 한영에게 결혼 전 제대로 된 프러포즈를 해주고 싶다며 형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 박군은 한영에게 "장미꽃 한 송이로 고백한 것이 마음 쓰였다"라며 군탑방 옥상에 꽃밭을 만들고 싶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당황했다. 특히 박군이 준비한 엄청난 스케일(?)에 스튜디오에서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본격적으로 꽃 심기 노동에 돌입한 이상민은 도무지 줄어들지 않는 화분의 양에 "왜 하필 나를 불렀니?"라며 탄식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뒤늦게 박군의 프러포즈 작전에 합류한 임원희 마저 "이런 거 다 필요 없어! 잘 사는 게 중요하지"라고 했다. 짠내 터지는 두 사람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마침내 이상민, 임원희의 피와 땀으로 완성된 꽃밭이 공개 되자 역대급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 한영의 도착 시간이 다가오자 세 사람은 물론, 스튜디오에도 폭풍 긴장감이 맴돌았다. 과연 박군의 깜짝 프러포즈 대작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이상민 '블랙으로 화려하게'(박군 한영 결혼식)

    [TEN 포토] 이상민 '블랙으로 화려하게'(박군 한영 결혼식)

    가수 이상민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가수 박군과 배우 한영 결혼식에 참석했다.박군과 현영은 작년 SBS FiL 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MC로 함께 활약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상민 '박군 한영 잘살어'(박군 한영 결혼식)

    [TEN 포토] 이상민 '박군 한영 잘살어'(박군 한영 결혼식)

    가수 이상민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가수 박군과 배우 한영 결혼식에 참석했다.박군과 현영은 작년 SBS FiL 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MC로 함께 활약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상민 '텀블러 들고 결혼식 참석'(박군 한영 결혼식)

    [TEN 포토] 이상민 '텀블러 들고 결혼식 참석'(박군 한영 결혼식)

    가수 이상민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가수 박군과 배우 한영 결혼식에 참석했다.박군과 현영은 작년 SBS FiL 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MC로 함께 활약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피플] '저작권 판' 임창정→'빚 늘어난' 이상민, 몇백만 원 월세 사는 아이러니

    [TEN피플] '저작권 판' 임창정→'빚 늘어난' 이상민, 몇백만 원 월세 사는 아이러니

    세상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라고 했던가. 악성 채무로 빚이 늘어난 이상민도, 후배 양성을 위해 저작권을 판 임창정도 모두 몇백만 원 상당의 월세를 내며 럭셔리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임창정은 최근 SBS 예능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해 18살 연하 아내 서하얀 씨와의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일산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부터 4층 규모의 거대 사옥까지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임창정은 이 과정에서 저작권을 파는 등 회사 매출이 마이너스라고 밝혔다. 이는 후배 양성 꿈을 위한 과감한 투자였고, 임창정은 다른 사람이 '소주 한 잔'을 부른다고 연락이 왔는데, 그쪽에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했을 때 "정말 우울"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런에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집 시세를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씨는 "일반적인 아파트가 아닌 70평대 럭셔리 펜트하우스다. 유명 드라마에서 상류층 거주 공간으로 촬영에 이용하기도 한다. 보증금 1억 원에 월세는 450만 원에서 480만 원 수준"이라며 "회사 사옥, 제주도 집도 회사 명의로 보유 중이다. 프랜차이즈도 운영 중인데 사업 수완이 좋다"고 말했다.또한 서하얀에게 외제차와 유명 명품백 여러 개를 사주며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임창정은 최근 아내를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승진시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최근 '빚쟁이 콘셉트' 논란으로 큰 비난을 받았다. 고정 예능만 5개 넘으며 활약 중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빚이 9억에서 16억 4000만 원으로 불어났다고

  • 이상민, 스토킹 피해 고백…"안 만나면 큰일난다고" ('장미의 전쟁')

    이상민, 스토킹 피해 고백…"안 만나면 큰일난다고" ('장미의 전쟁')

    ‘장미의 전쟁’ 이상민이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이하 ‘장미의 전쟁’)에서 이상민은 최근 스토킹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이날 미국 스토킹 사건 프리젠터로 나선 이상민은 “스토킹은 당해 보지 않은 사람은 얼마나 끔찍한지 모른다”며 “저도 최근에 스토킹을 당했다”며 운을 뗐다. 이상민은 “대기실에 혼자 있는데 누가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자기를 만나야 한다며 만나지 않으면 나한테 큰일이 생길 거라고 계속 이야기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나중에 증거로 제출해야 할 수도 있을 거 같아서 녹취하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매니저에게 ‘빨리 오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덧붙였다.패널들의 걱정스러운 눈빛에 이상민은 “잘 해결이 됐고, 그곳은 현재 다 차단이 되어서 쉽게 들어올 수 없는 공간이 됐다”고 안심시켰다.이를 들은 수잔은 “연예인이라 스토킹을 당했다고 생각하지만, 일반 사람들에게도 스토커들이 많더라”고 했고, 이상민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익광고에도 지나친 관심은 스토킹이라고 한다”며 “스토킹에 대한 기준을 정확히 짚어줄 필요가 있다”고 했다.한편,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피플] 신주아·이상민 재벌 사모님→채무자, 설명 또 설명…수식어에 갇힌 연예인

    [TEN피플] 신주아·이상민 재벌 사모님→채무자, 설명 또 설명…수식어에 갇힌 연예인

    설명의 연속이다. 한번 생긴 이미지가 굳어져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태국 재벌’과 결혼한 배우 신주아와 ‘채무자 코스프레’로 논란을 빚었던 이상민의 얘기다.신주아는 지난 30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다. 신주아는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궁금증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신주아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닭봉을 뜯었는데 그 모습에 남편이 반했다”며 회상했다. 그는 남편과 클럽에서 만난 건 사실이 아니라며 “친구의 소개로 우연히 만났다”고 전했다.또 “태국어가 익숙지 않을 때 남편에게 영어와 태국어가 적힌 명함을 선물 받았다. 위험한 일이 생겼을 때 사용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신주아는 "일하는 메이드분들이 프라이드가 굉장히 강하다. 내가 일을 하려고 하면 하지 말라고 한다. 직업의식이 강하다"고 말했다.솔직하고 당당한 연애담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다만 배우 신주아가 아닌 ‘재벌 집 사모님’ 신주아가 대중의 기억 속에 남을 뿐.신주아는 2016년 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난 결혼 전부터 연기자였다”며 “취미활동이 아니다. 나는 연기가 정말 절실하다. 욕심도 많다”라며 연기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5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신주아는 ‘재벌 사모님’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실제로 대중은 신주아의 연기보다 신주아의 사치스러운 생활에 관심이 많다. 한 네티즌은 “한국판 신데렐라네”라고 평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태국 재벌과 결혼한 신주아. 한국에서는 인지도 없던 연예인인데 잘됐네”라는 이야기도 나온다.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