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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초점] 이상민, 70억 빚 청산…17년만 빚쟁이 콘셉트 종결, '23억' 대저택 매매 욕심 ('미우새')

    [TEN초점] 이상민, 70억 빚 청산…17년만 빚쟁이 콘셉트 종결, '23억' 대저택 매매 욕심 ('미우새')

    이상민이 17년만 빚을 청산한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새 보금자리 마련을 꿈꾸며 제주로 내려간 이상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이상민은 탁재훈, 김준호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올해 가을에서 겨울 사이 이상민의 뉴라이프가 시작된다. 빚을 다 청산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는 무려 17년 만에 빚 청산이었다. 이상민이 “한도 끝도 없었다”고 하자 서장훈은 “고생 진짜 많이 했다. 중간에 많은 분이 오해하셨다. 몇 년 전부터 1년만 있으면 된다, 다 갚는다고 했는데 우여곡절이 많았다. 없던 게 또 생기고 했다. 고생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과거 사업 실패로 69억 원에 달하는 빚이 생긴 이상민은 대부분의 채무액이 회사 법인 자금 조달로 인한 채무금이라 법인 청산 및 개인파산. 법인 파산 등 법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음에도 파산을 신청하지 않고 스스로 열심히 열심히 갚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돌싱포맨'에서 남은 빚이 "9억 원에서 16억 4000만 원이 됐다. 7억 4000만 원 추가됐다"고 해 빚쟁이 콘셉트 논란이 일었다. 막대한 출연료를 벌어들이고 200만원 월세집에 살면서 빚이 늘어나는 상황이 이해가지 않았기 때문. 이에 이상민은 빚이 늘어난 이유가 일부 채권자가 이자 및 장기간 지속된 채무라는 이유로 당초 상환액보다 더 많은 액수를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거주 중인 파주 집 계약 만료로 올 여름 이사를 앞두고 있었다. 그는 빚을 다 갚고 나면 탁재훈처럼 제주도에 와서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제주도 살고 싶은 마음에 가격대별로,

  • "내 얘기 하지마 XX" 이혜영, 이상민 대놓고 저격…또 다시 웃음거리된 이혼 [TEN이슈]

    "내 얘기 하지마 XX" 이혜영, 이상민 대놓고 저격…또 다시 웃음거리된 이혼 [TEN이슈]

    이혼 이야기를 개그 소재로 사용했던 이혜영과 이상민. 이상민은 잠잠해진 상황 속 이혜영은 또 다시 전 남편 이상민을 언급, 거친 말도 서슴치 않았다.  지난 16일 탁재훈이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파란만장한 인생 이혜영 놀리는 못난 오빠 탁재훈 | 노빠꾸탁재훈 시즌2 EP.4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탁재훈은 이혜영의 현재 남편과 10여년 전 인연이 있다며 "같이 골프도 치고 밥도 먹었다"고 밝혔다.이어 "아직도 돈이 많냐. 열심히 사시는 분 같아. 일만 하시는 것 같다. 그렇게 일만 하시는데 이혜영씨를 챙겨주거나 사랑해줄 시간은 있냐. 왜 남편한테 천천히 하라고, 쉬엄쉬엄하라는 말은 왜 안 하냐"며 농담했다.이에 이혜영이 "열심히 버시는 것 같다"면서도 "(쉬엄쉬엄하라는 말을) 내가 왜 안하겠냐"며 웃었다.이혜영은 또 '남편의 능력을 보고 결혼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능력은 안 봤다. 처음에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났는데 뭐 하는 사람인지도 몰랐다"고 답했다. 이어 "근데 이제 신문 같은 곳에서 남편을 봤다. 그래서 친구들한테 물어봤더니 바로 결혼하라더라. 우리 매니저가 특히 그랬다. 그때 그분이 저돌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반면 남편은 결혼 전 이혜영을 상당한 재력가로 알고 있었다고. 이혜영은 "저희 신랑은 제가 그렇게 돈이 없는 줄 몰랐다더라. 제가 다이아 귀걸이를 막 하고 있었는데 그게 다 가짜였다"며 "남편은 그게 다 진짜인 줄 알았다. 어느 날 밥을 먹는데 귀걸이에 다이아가 빠져 있어서 곧바로 버렸더니 '그걸 버리면 어떡하냐'고 하더라"라고 말했

  • [TEN피플] 이혜영·이상민, 22억 사기 소송 할 때는 언제고…'예능 소재'로 변한 이혼

    [TEN피플] 이혜영·이상민, 22억 사기 소송 할 때는 언제고…'예능 소재'로 변한 이혼

    솔직함과 편안함에도 정도가 있다. 이혜영과 이상민은 이혼 후에도 눈치 보지 않고 서로에 대한 언급을 한다. 꽤나 자주, 꽤나 자연스럽게 말이다. 헤어질 때는 소송까지 가며 세간의 집중을 받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은 어느새 즐기는 모양새다.9일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구 탁재훈' 예고편에는 이혜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예고편에서 탁재훈은 이혜영에게 "'돌싱포맨' 자주 보냐"고 물었고, 이혜영은 "가끔 봤다"고 답했다. "그중에서 누굴 제일 죽여버리고 싶냐"는 탁재훈의 짓궂은 질문에, 옅은 미소와 함께 천장을 바라보며 고민하는 이혜영의 모습이 포착됐다.이혜영은 2세 연하 이상민과 2004년 6월 결혼했지만, 1년 2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후 이혜영은 2006년 이상민이 누드 화보 촬영을 강요하고, 계약금과 수익금을 가로채 총 22억원의 피해를 입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이상민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혜영에게 누드 화보 촬영을 강요한 적 없다. 계약금 5억원 중 3억5000만원은 이혜영이 받았다가 사업자금이라고 준 것"이라고 해명했으며 "빌려 쓴 10억원은 혜영이 보증을 서 준 돈"이라며 이를 상환, 압류 문제를 해결했다.두 사람은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드며 갈라섰다. 이혼 후 3년간 사람을 안 만났다던 이혜영은 결국 2011년 미국 하와이 1세 연상인 부재훈 MBK파트너스 대표와 재혼했다.한때 제일 사랑했던 사람과의 소송, 이혼 후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던 이혜영과 이상민은 시간이 흘러 모든 걸 훌훌 털어냈다. 방송에 나와서도 거침없이 서로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이상민은 고정으로 출연 중인 '신발벗고 돌싱포

  • 300억 썼는데…55살 연하와 결혼 후 3개월만 돌연사, 이상민 "사랑 무서워" ('장미의전쟁')

    300억 썼는데…55살 연하와 결혼 후 3개월만 돌연사, 이상민 "사랑 무서워" ('장미의전쟁')

    이상민이 연애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한다.오는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세계 각국의 리얼 커플 스토리가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는 4000명의 여성에게 300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쓴 76살 남성 노자키 고스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노자키는 오로지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돈을 모았고, 그 결과 무일푼에서 70억 원 이상의 재산을 소유한 성공한 자산가가 됐다.엄청난 부와 함께 또 다른 행복이 찾아왔다. 무려 55살이나 어린 21살의 여성 스도 사키를 만나게 된 것. 드디어 운명의 짝을 만난 노자키는 스도와 6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하지만 뜨거운 신혼 생활을 보내던 노자키가 결혼 3개월 만에 아무런 전조도 없이 돌연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긴다.출연진들은 노자키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두고 “비아그라 때문 아니냐”, “심장마비인가”, “노환으로 인한 자연사일 것”이라며 저마다의 추측을 늘어놓는다. 이내 노자키가 죽음에 이른 진짜 이유가 공개되며 스튜디오는 혼란에 휩싸였다는 전언. 일본 부자 남성이 결혼 3개월 만에 사망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프리젠터 김지민은 사연을 전하기에 앞서 ‘FBI가 지정한 10대 지명 수배자’에 오른 한 여성을 소개한다. 이 여성은 ‘이것’을 갖기 위해 살인 청부를 의뢰하고 상상할 수 없는 막장 행각까지 선보였다고. 사연을 접한 이상민은 “어디 무서워서 사랑하겠냐”며 분노하고, 정다희 아나운서는 “너무 소름 돋아요”를 연발한다. 이상민이 연애 포기를 선언할 만큼 공포스러운 커플 스토

  • 이상민, 이혜영과 이혼까지 했는데…"모태솔로 같아" 의심받은 이유 ('장미의전쟁')

    이상민, 이혜영과 이혼까지 했는데…"모태솔로 같아" 의심받은 이유 ('장미의전쟁')

    '돌싱남' 이상민이 모태솔로로 의심받는다.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장미의 전쟁’에서는 사랑하는 연인의 정떨어지는 언행 때문에 이별을 고했다가 일어난 황당 커플 스토리가 펼쳐진다.이날 프리젠터 이승국은 사연 소개에 앞서 출연진들에게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내 연인의 행동이나 말투가 있는지 묻는다. 박지민 아나운서는 “쉽게 헤어지자 하는 것은 용납 못 한다”고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끈다. 양재웅은 “명령조로 말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소신을 밝힌다.이를 들은 이상민은 “저는 막 대해도 돼요”라며 수줍게 답한다. 의외의 답변에 놀란 박지민 아나운서는 “모태솔로 같아요. 그러지 마세요”라고 이상민을 제지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양재웅이 “출연진 중 가장 많이 가본 분”이라며 이상민을 두둔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포틀랜드 출신의 간호사 수잔. 수잔의 엄마는 딸의 남자친구를 찾는다는 구인 광고를 냈고, 수잔은 이를 계기로 마이클이라는 남성을 만나 결혼에 성공했다. 행복했던 수잔과 마이클의 결혼 생활은 10년의 시간이 흘렀을 때부터 차츰 변해갔다. 수잔을 대하는 마이클의 태도가 180도 달려졌기 때문.마이클의 부정적 태도에 견디다 못한 수잔은 결국 이혼을 고했는데, 그 이후부터 수잔 주변에서는 수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누군가 수잔을 스토킹하는가 하면 의도적으로 그녀의 자동차 바퀴에 구멍을 내 교통사고를 유도했다. 심지어 퇴근한 집에는 망치를 든 강도가 기다리고 있는 충격적 사건까지 발생했다.이후 수잔을 위험에 빠트린 황당 사건의 범인이 밝혀지자

  • [종합] 이상민·최민수, '이혼 기자회견' 이후 17년만 조우('미우새')

    [종합] 이상민·최민수, '이혼 기자회견' 이후 17년만 조우('미우새')

    방송인 이상민이 '이혼 기자회견' 17년만에 배우 최민수를 만났다.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과 최진혁이 최민수의 작업실에 방문했다.이날 최진혁은 "그 사건 이후로 처음 뵙는 거 아니냐"라며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사건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 않냐”면서 “그 이후로도 뵙긴 했는데 통화만 해서 2006년이 마지막이다. 17년만"라고 이야기했다.최진혁은 2006년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을 언급한 것. 최민수는 "이상민과는 사연이 있을 때만 쓰디쓴 술을 마셨다”고 하자 이상민이 “모든 만남에 찐한 사연이 있었다"라며 이상민과의 의리를 과시했다.이어 "기자회견인 줄도 모르고 가다 만난 것”이라며 “‘여기 뭐해요?’ 했는데 기자들이 길을 열어줘서 들어갔다"라고 밝혔다.이상민은 "더 웃긴 건 당사자인 나보다 형이 먼저 도착했다. 오해를 풀어야 하는 자리기 때문에 열 몇 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을 종일 써갔다. 내가 발표해야 할 자리였는데 형님이 ‘상민아 이게 무슨 일이니. 얼른 들어와봐’라고 하더라. 머리가 갑자기 하얘지면서 ‘짧게 하라’는 뜻인가 보다 싶어서 짧게 끝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최민수는 "나는 이혼도 그 자리에서 들었다. 내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게 연말에 같이 모여서 파티를 했다.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혼 이야기가 있으니까"라며 웃음을 유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상민의 싱가포르 ‘궁셔리 투어’...’이열치열’ 노상 온천 체험에 17% 최고의 1분('미우새')

    이상민의 싱가포르 ‘궁셔리 투어’...’이열치열’ 노상 온천 체험에 17% 최고의 1분('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가 2023년 ‘미우새’ 신년회로 큰 웃음을 선사하며 2049 및 가구시청률에서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타깃 시청률 4.2%, 가구시청률 14.3%, 최고 분당 시청률 17%로, 일요일 방송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2049 및 가구 시청률에서 독보적 1위를 기록했다. 이날은 ‘러블리 여신’ 배우 임수향이 출연해 털털한 입담으로 반전 예능감을 뽐냈다. 자취 13년차라는 임수향은 취침 전 잘 준비만 1시간이 걸린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유독 침대에만 엄격하다, 항상 침대에 누우려면 깨끗한 잠옷과 세안은 필수, 습도와 향기도 중요하다"면서 조도와 습도를 다 맞춰야 잠을 잘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술 마시고 필름 끊겨도 꼭 씻어야 한다. 못 씻으면 침대 밑에서 잔다"고 하자 서장훈도 "나랑 비슷하다. 씻지 못하면 차라리 바닥에서 잔다"며 공감했다. 또한 그녀는 다리에 유난히 길게 자란 한 가닥 털이 눈에 띄자 "자르거나 뽑으면 불운이 생길 것 같아 수호천사 같은 느낌이 갑자기 들더라. 스태프분이 자르려고 해서 자르지 말라고 그 다리털 지켰다"라며 소중한 수모 천사(?)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첫눈에 반하는 편이다”라면서 ‘뭔지 모르게 처음 만났을 때 찌릿하고 심장이 뛰는 사람’이라고 꼽았다. 이어 "예전엔 섹시하고 얼굴 잘생긴 사람이 좋았는데 지금은 성격을 더 많이 보게 됐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수트의 셔츠를 걷고 자기 일에 열중할 때 멋지다"며 이상형을 전

  • [종합] 김준호, 이상민의 '편성 변경 불만'에 우문현답 "SBS 오른팔 어때?"('돌싱포맨')

    [종합] 김준호, 이상민의 '편성 변경 불만'에 우문현답 "SBS 오른팔 어때?"('돌싱포맨')

    ‘돌싱포맨’ 김준호가 역대급 웃음 포텐을 터트렸다.김준호는 10일(어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아나운서 황수경, 조우종과 그룹 오마이걸 미미를 초대해 다채로운 토크를 펼쳤다.이날 김준호는 이상민이 “‘돌싱포맨’ 편성 변경이 너무 잦다”며 “네티즌들이 ‘땜빵’ 프로그램이라더라”라고 안타까워하자 “그럼 SBS의 오른팔 어떻겠느냐”라고 현명한 답을 내려 모두를 흡족케 했다.이어 김준호는 황수경이 “태어나서 해본 가장 심한 욕이 ‘미친 거 아니야?’인 것 같다”라고 털어놓자 “드라마에서 상류층이 하는 욕 같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수경이 “아나운서는 욕을 잘 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김준호는 갑작스레 조우종을 바라보며 “욕 많이 하던데?”라고 돌직구를 던져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또한 김준호는 미미와 남다른 ‘티키타카’를 뽐내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그는 미미의 무대 실수 영상을 보고도 “잘했네”라고 삼촌 미소를 짓는가 하면 이상민이 미미의 말을 끊자 “지금 흐름 타고 있잖아”라고 미미를 챙겨주는 다정한 매력까지 뽐냈다.하지만 김준호는 미미가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서서히 돌직구를 던지자 “왜 ‘돌싱포맨’ 나왔느냐”라고 태세를 전환,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더불어 김준호는 황수경이 비표준어를 예쁘게 표현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자 이를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활용해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 여기에 김준호는 미미의 복싱 실력을 과시하기 위한

  • [종합] 김준호, 이상민 방귀 세례에 힘빠졌나? '저질 체력'에 짠내 폭발('미우새')

    [종합] 김준호, 이상민 방귀 세례에 힘빠졌나? '저질 체력'에 짠내 폭발('미우새')

    개그맨 김준호가 힘든 여정 속에서도 찰진 입담을 과시하며 일요일 밤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8일(어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는 지난주에 이어 이상민,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해발 1,915m 지리산 정복에 나섰다.휴식을 취하고 배를 채운 김준호는 ”산악인이 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라며 다시 한번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이내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에 지겨워 죽겠다며 속마음을 대놓고 드러내는 등 힘들어 했다. 김준호는 엄홍길 대장의 산행 중 절벽에서 떨어져 발목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 적이 있었다는 말에 투덜대는 것도 잠시, 금세 숙연해지며 조용히 다시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힘든 와중에도 센스 있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앞서가던 이상민의 계속되는 방귀 세례에 질색하며 분노했고 ”산도덕이 없네요“라는 신조어로 주변에 웃음을 선사했다.김준호는 이상민과 한참을 티격태격하며 오르던 중 뜻밖의 브로맨스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급격히 떨어진 체력 탓에 이상민과 엄홍길 대장을 먼저 보내야 했고, 이때 이상민이 자신이 있는 곳까지 내려와 등을 밀어주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그럼에도 김준호의 지친 기색 가득한 인상은 펴질 줄 몰랐고, 눈앞에 쉼터가 보이자 쉬어가자며 대뜸 벌러덩 누워버리기도. 그는 ”아이고 어머니~“를 주절거리더니 시름시름 앓으며 정신줄을 놓고는 ”여기가 구백왕봉정도 되나보다“라고 틈새 개그를 선보였다.이런 김준호에 엄홍길 대장은 등산스틱을 잘 잡아야 덜 힘들다고 조언했고, 이상민이 대장님 말 좀 들으라며

  • 이상민X김준호, 지리산 등반 중 '이상 행동'…엄홍길에 '험한 말'까지('미우새')

    이상민X김준호, 지리산 등반 중 '이상 행동'…엄홍길에 '험한 말'까지('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김준호가 지리산 등반 중 체력의 한계로 고통스러워한다.8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한 이상민과 김준호의 지리산 여정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칼바람이 부는 강추위와 가파른 산길에 상민과 준호가 역대급 지친 모습으로 모두의 걱정을 샀다. 두 사람은 "다리가 폭발할 것 같다"라며 연신 고충을 토로했다.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등반 도중 동상에 걸려서 신체 일부를 절단했던 일화를 밝히는가 하면 30m 아래로 추락하는 등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었던 순간을 이야기해 이상민과 김준호를 꼼짝 못하게 입막음했다.너무 힘든 나머지 괄약근이 풀려버린 이상민은 김준호 얼굴에 대고 방귀를 뀌어 질색하게 만들었다. 이걸로도 모자라, 정신줄을 놓아버린 것처럼 이상 행동까지 했다. 그뿐만 아니라 바닥난 체력 때문에 콧물 닦기 보이콧을 선언한 준호는 깔딱 계단을 보자마자 드러누우며 등산 포기선언까지 외쳤다. 과연 두 사람이 엄홍길 대장과 함께 지리산 천왕봉을 끝까지 정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하산을 하던 중 날이 점점 어두워지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컴컴한 첩첩산중에서 김준호는 엄홍길 대장의 이름을 목 놓아 부르는가 하면 험한 말(?)까지 서슴없이 내뱉어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을 유발했다.레전드 산악인 엄홍길을 따라 지리산 정복에 도전한 이상민, 김준호의 운명은 8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신혼' KCM "아내와 이별 위기有"·김태우 "외롭고 쓸쓸해" 고백('돌싱포맨')

    [종합] '신혼' KCM "아내와 이별 위기有"·김태우 "외롭고 쓸쓸해" 고백('돌싱포맨')

    가수 김태우와 KCM이 '돌싱포맨' 멤버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KCM, 김태우, 케이윌이 출연,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귀를 집중시켰다.이날 '왜 이혼을 소재로 한 노래는 없냐'에대 이야기 하던 도중 김태우는 "연애의 시작과 끝에서는 그 순간의 모든 것들이 기억 나지 않냐. 결혼의 끝도 기억이 나냐"라며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물어봤다.먼저 이상민은 "이혼 이전에 이별이 있지 않냐. 고등학교와 대학교 때. 그런데 이혼은 그렇게 생각은 안 난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서류가 왔다갔다 하는데 노래가 어디 있냐"며 웃음을 자아내기도.이상민은 또 "가장 외로운건 둘이 있어도 외로운 거라더라"라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김태우는 "결혼 11년차 40대 되니 나혼자만의 쓸쓸함이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누가 옆에 없어서 느끼는 외로움 아냐 아이 셋이라 오롯이 내 시간, 내 공간이 없는 외로움이 있다"라고 덧붙였다.이상민이 "혼자 있고 싶어서 거짓말하는 능력 생기는게 있나"라고 질문하자, 김태우는 "늦게 들어가려는 거짓말 (아내가) 다 알고 있어 솔직하게 말하게 된다 내가 비겁해지기 때문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새벽 녹화를 핑계로 집에 늦게 들어간 적이 있냐는 물음에는 "거짓말로 외박한 적 없다. 오늘 늦게 끝날 거라곤 말했다"며 "형들 보면 혼자 사는게 부러움이 생기다가 그래도 결혼생활이 낫다싶다"고 했다.KCM, 김태우는 현재 결혼 생활 중이다. '이혼 위기'가 있었냐는 물음에 대해서 KCM은 "10년 연애했다. 군대에 있을 때

  • 이상민 "'김지민♥' 김준호, 연애하고 많이 깔끔해져"('장미의 전쟁')

    이상민 "'김지민♥' 김준호, 연애하고 많이 깔끔해져"('장미의 전쟁')

    방송인 이상민이 개그우먼 김지민과 공개 연애 중인 김준호를 언급한다.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할리우드 톱 배우들의 화려한 연애사부터 그들의 알려지지 않은 연애 공식을 짚어본다.이날 할리우드 꽃중년 3인방의 충격 사생활을 폭로해 이목을 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할리우드 섹시남 조지 클루니, 로맨틱 코미디의 종결자 휴 그랜트, 할리우드 원조 왕자님 리차드 기어. 이 세 배우 사이에는 화려한 여성 편력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대표 플레이보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수많은 염문설에 이름을 올린 리차드 기어는 스캔들 여성들과의 나이 차가 공개돼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리차드 기어가 의외의 인물에게 소개팅 주선을 요청했다는 기막힌 사연이 전해져 출연자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고.이어 한 명의 여자로는 만족 못 하는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한 할리우드 로코킹 휴 그랜트의 여성 편력을 소개하던 아나운서 박지민은 "심지어 양다리가 나을 정도"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이야기를 예고했다.또한 조지 클루니와 공식 스캔들이 났던 여성들의 명단을 본 김지민은 "이 정도면 졸업 앨범 아니냐?"며 넘사벽 스케일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평소 여성들에게 아낌없이 값비싼 선물로 공세를 펼친다고 알려진 조지 클루니지만 정작 이것만큼은 해주지 않아 여성들이 참지 못하고 결국 떠난다고 해 그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한다.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플레이보이들의 행보. 바람 잡을 일 없었던 이들이 드디어 한 여자를 만나 정착한 것이다. 특히 이들을 정착시킨 여성들의 공통점이 하나씩 공개되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

  • '박군♥' 한영, 인증샷 찍어준 이상민에 푹 빠졌네 "연예인 중 인성 갑"[TEN★]

    '박군♥' 한영, 인증샷 찍어준 이상민에 푹 빠졌네 "연예인 중 인성 갑"[TEN★]

    방송인 한영이 이상민의 인성을 자랑했다.한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개인적으로 연예인 중 인성 갑인 분은 이분이십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찍어달라고 하지 않았음에도 나서서 찍어주시고~ 지금도 너무 사랑받고 계시지만 더더더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여러분"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상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상민은 한영이 운영 중인 쇼핑몰 제품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한편 한영은 지난 4월 8살 연하 가수 박군과 결혼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상민, 2개월 만 SNS 컴백→사칭 계정 주의 당부 "디엠 절대 안 보내"[TEN★]

    이상민, 2개월 만 SNS 컴백→사칭 계정 주의 당부 "디엠 절대 안 보내"[TEN★]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SNS 사칭과 관련해 주의를 당부했다.이상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또또 하늘나라 가고 인스타 활동 안 하다 보니 사칭 계정이 너무 많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저의 계정은 하나입니다. 저는 디엠도 절대 보내지 않습니다. 피해 입는 일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이상민은 "조만간 이상민 셀카를 시작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상민을 사칭하는 계정과 DM의 내용이 담겼다. 이상민은 사진을 함께 첨부하며 사칭 계정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이상민은 현재 '아는 형님',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이상민 이혼 기자회견, 최민수 난입사건 전말…"이혜영과 이러면 안 된다고" ('돌싱포맨')

    [종합] 이상민 이혼 기자회견, 최민수 난입사건 전말…"이혜영과 이러면 안 된다고" ('돌싱포맨')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가 난입했던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의 진실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강주은, 강수정,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이상민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항상 살고 있다"라고 인사해 관심을 모았다. 2006년 이상민의 이혼 발표 기자회견 당시 강주은의 남편인 배우 최민수가 뜬금 없이 동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강주은은 "남편은 기자회견이 있는지 몰랐다고 하더라. 오토바이를 타고 우연히 지나가는데 기자들이 아는 척하면서 들어오라고 해서 얼떨결에 입장했다고 했다"며 "안내받고 들어간 거다. 기자들이 길을 계속 만들어줬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기자의 안내에 따라 기자회견장에 얼떨결에 입장한 최민수는 심지어 주인공인 이상민보다 먼저 도착해 앉아있었다고. 이상민은 "난 너무 진지한 상황인데 형님을 보자마자 머리가 하얘졌다"고 회상했다. 심지어 최민수는 기자회견이 끝나고 홀로 인터뷰도 진행했다고. 이상민은 "(최민수가) '너희 둘(이상민, 이혜영)이 이러면 안 되는 거야, 이러지 마!'라고 인터뷰를 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주은은 "선글라스에 두건 쓰고, 완전 바이커 차림이었다, 내가 늘 미안하다"라고 다시 사과했다. 때마침 이상민에게 최민수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최민수는 이상민에게 "어쩌다 마주치지도 않냐, 나 피해 다니냐?"라며 당시 기자회견 언급에 호탕하게 웃었다. 강주은은 만난 지 3시간 만에 프러포즈했던 최민수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강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