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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탁재훈·이혜정, 회장父 기부 언급 "그만 좀 하시지…내 허락 없이는 안돼"솔직 발언('돌싱포맨')

    [종합]탁재훈·이혜정, 회장父 기부 언급 "그만 좀 하시지…내 허락 없이는 안돼"솔직 발언('돌싱포맨')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탁재훈이 아버지의 재산 기부에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11일 방영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에는 배우 박준금, 요리연구가 이혜정, 개그맨 오정태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이혜정에게 “(중견기업 회장이신) 친정아버지께서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그때 기분이 어땠냐. 어떻게 보면 상속받을 수 있는 재산이었는데”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탁재훈형도 (아버지의)레미콘을 기다리고 있다. 아버지가 사회에 환원하실 것 같다”고 언급했다. 탁재훈은 “우리 아버지는 무슨 생각 하시는 지 모르겠다”고 했고 김준호는 “사회 환원하신 후에 ‘약오르지롱’ 하는거 아니냐”며 탁재훈을 놀렸다. 이상민은 이혜정에게 “미리 경험이 되도록 재훈이 형한테 이야기를 해달라”고 전했다. 이혜정은 “정직하게 말하겠다. 아버지께서 생전에 (기부)준비를 해놓고 가셨는데 어머니가 더 기부하셨다. 아버지 뜻은 받아들이고 포기하고 있었다. 그것까진 괜찮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머니께서 본인 재산을 또 기부하셨다. 그때는 ‘그만 좀 하시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문에 한 번 났으면 됐지. 이런 마음이었다. 진심으로”라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모두가 그럴 수 있다고 공감하며 폭소를 터트렸다. 이야기를 듣던 박준금은 탁재훈에게 “만약 아버지가 모든 재산을 환원하겠다고 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제 허락 없이는…(안된다)”면서도 “아버지가 만약에 그런 멘트를 하시면 아버지 멘트는 시멘트”라고 드립을 날려 모두를 웃게 했다. 탁재훈의 부친은 레미콘 협회의 배조웅 회장으로 자산이 180억원 이라고

  • '돌싱' 이상민, 로맨틱 프러포즈에 깜짝'…"상상도 못 해"

    '돌싱' 이상민, 로맨틱 프러포즈에 깜짝'…"상상도 못 해"

    ‘장미의 전쟁’ 이상민이 영국에서 펼쳐진 특별한 프러포즈에 감동한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충격과 감동으로 가득 찬 전 세계의 커플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날 프리젠터 박지민은 프러포즈로 영국 전역을 감동으로 물들인 사연의 주인공을 소개한다. 영국에 사는 33살 로리는 7년을 만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계획한다. 이에 두 사람이 처음 대화를 나눈 버스정류장에서 여자친구를 감동시킬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로리의 프러포즈 내용을 들은 이상민은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승국 또한 “진짜 로맨틱하다”며 감동의 리액션을 선보였다. 미국에서 벌어진 잔혹한 사연도 함께 공개된다. 결혼 6개월 차가 되던 신혼의 어느 날, 남편은 부부의 집 거실에서 성폭행당하는 아내를 발견하고 침입자를 살해한 뒤 살인을 자백한다. 다행히도 아내는 남편의 무죄를 주장하고 이에 힘입어 남편은 3개월의 재판 끝에 정당방위로 무죄를 선고받는다. 그러나 6년 뒤 남편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다시 체포된다. 그가 살인을 결심한 동기를 들은 출연진은 “얼마나 참고 있었던 거냐”며 충격에 휩싸인다. 이날 방송에선 잘못된 사랑으로 얽힌 사건의 전말부터 아내를 살해한 남편의 결말까지 확인할 수 있다. 영화보다 영화 같은 전 세계의 커플 스토리는 12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이혜영, 전남편 이상민 언급 "룰라 '그 분' 파트는 ♥남편이 불러" ('옥문아들')

    [종합] 이혜영, 전남편 이상민 언급 "룰라 '그 분' 파트는 ♥남편이 불러" ('옥문아들')

    방송인 이혜영이 재혼한 남편과의 쿨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5일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돌싱글즈' MC로 호흡을 맞춘 이혜영과 유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혜영은 김종국에게 "나 2번 할 동안 한 번도 못 해보고"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종국이 "2번 갈까 봐. 저도"라고 해명하자, 이혜영은 "2번 가면 어때서"라고 말해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돌싱글즈' 진행을 함께 맡고 있는 이혜영, 유세윤은 부부동반으로도 자주 만나는 사이였다. 유세윤은 이혜영 남편에 대해 '대단한 분'이라고 느꼈다며 "형님을 존경할 수밖에 없다. 부부 동반으로 골프를 치고 식사 자리를 갖는데 손님이 아무도 없는 식당으로 가더라. 거기 식당을 통으로 빌리셨다. 아내도 있고 연예인 동생 오니까 불편할까봐 통대관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그렇게까지 쿨할 줄 몰랐다. 룰라의 '3! 4!'를 틀었는데 내가 밑에 있고 형님이 위로 지나가는 춤을 췄다"라고 당시 상황을 재연한 뒤 "장난기도 많고 스윗하고 귀여운 스타일이신 것 같다. 누나가 '못생겼어'라고 해도 왜 사랑하는지 알 것 같다"라고 전했다. 출연진들은 "쿨하시네. 외국 분 아니시죠?"라며 놀랐다. 이혜영은 "남편이 되게 흥이 많다. '3! 4!'도 본인이 틀었다. 처음에 만났을 때 노래방 같은데 가면 꼭 불러야 하는 노래가 있지 않나. 근데 룰라 노래가 서로 금지곡이 되어버린 상황이었다. 노래방에서 룰라 노래를 못 부르다가 어느 날 '그냥 부르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이 "그 파트 누가 하나"라고 전 남편 이상민을 간접적으로 언급하자, 이혜영은 "그 파트 우리 남편이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과 이혜영은 지난 2004년 결

  • '빚 청산' 이상민, 미래는 돌아온 빚·돌돌싱? 한강 선상서 럭셔리 파티('미우새')

    '빚 청산' 이상민, 미래는 돌아온 빚·돌돌싱? 한강 선상서 럭셔리 파티('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생후 600개월을 맞은 이상민의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평소 미우새 모임에는 어울리지 않는 럭셔리 한강 선상 파티장에 모인 아들들은 턱시도를 빼입고 풀 세팅한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파티의 주인공 이상민이 한껏 상기된 얼굴로 폭풍 크라잉 랩을 선보이며 등장해 스튜디오를 폭소에 빠트렸다. 이상민은 과거 자신이 주최했던 초호화 생일파티를 회상했다. 당시 최고의 톱스타인 R ef, DJ DOC, 쿨 등이 초대되었지만, 초대받지 않은 사람들까지 파티장에 들어오는 바람에 이날 하루 마신 샴페인만 103병에 달했다는 상상초월 에피소드를 공개하자 모두가 경악했다. MC를 맡은 김준호가 정성스레 준비한 빚 청산 기원 케이크 커팅식을 시작으로 상민의 미래를 점쳐보는 돌잡이가 진행됐다. 부자, 재혼, 연예대상 등 좋은 미래도 쓰여있었지만 반대로 돌빚(돌아온 빚), 돌돌싱, 돌아온 쥐젖 등 기상천외한 미래도 적혀있는 돌을 보고 母벤져스 모두가 폭소했다. 눈을 가린 채 한껏 기대에 부풀어 신중하게 돌을 골라잡은 상민. 과연 상민이 잡은 돌에 적힌 미래는 무엇이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돌잡이에 이어 김준호가 준비한 파티 답례품을 차지하기 위해 미우새 아들들이 노래방 고득점에 도전했다.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뭐라도 얻어 가려 처절한 노력을 거듭하는 상민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다시 한번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전해졌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54세' 정석용, 강동원으로 변신 "잘생긴 배우들, 왜 거울 자주 보나 했더니"('미우새')

    [종합] '54세' 정석용, 강동원으로 변신 "잘생긴 배우들, 왜 거울 자주 보나 했더니"('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가 2049 시청률 일요 예능 1위, 수도권 가구 시청률 12주 연속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5%, 수도권 가구 시청률 12.7%, 분당 시청률은 최고 15.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와 정석용, 이상민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를 만나 대변신을 꾀했다. 아이유, 김서형 등 유명 연예인의 얼굴을 메이크업으로 똑같이 구현해 내는 능력자로 유명한 이사배를 만난 임원희와 정석용은 어떤 인물로 변신하고 싶냐는 질문에 각각 지코와 강동원이라고 대답해 이사배를 당황하게 했다. 강동원과 닮은 구석을 찾아주는 이사배의 친절함에 기분이 좋아진 정석용은 "입술만큼은 내가 강동원이랑 똑같을 것 같은데?"라고 으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변신한 자기 모습에 만족한 정석용은 거울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러면서 "잘생긴 배우들이 왜 거울을 자주 보나 했더니 이유가 있구나"라고 읊조려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변신을 시작한 임원희는 왜 지코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저에게 없는 힙한 매력을 잠깐이라도 갖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지코의 일자 눈썹을 재현하기 위해 페이스 테이프를 붙이려 이마 부위의 메이크업을 지우자 숙취로 한층 강해진 임원희의 붉은 피부가 선명하게 드러나며 이를 본 모두가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 이마 한가운데 부항 뜬 듯한 임원희의 얼굴이 클로즈업된 순간은 최고 시청률 15.9%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메이크업을 마치고 의상을 갈아입고 나타난 임원희의 모습을 본 정석용과 이상민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예상보다 아이돌 느낌이 많이

  • 이상민, 전처 이혜영과 이혼 후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눈물로 들은 노래('돌싱포맨')[TEN이슈]

    이상민, 전처 이혜영과 이혼 후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눈물로 들은 노래('돌싱포맨')[TEN이슈]

    가수 이상민이 이혼 후 힘들었던 심경을 내비쳤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이승철이 함께했다. 이상민은 이승철을 두고 "대한민국에서 떼창으로 가장 많은 부를 수 있게 하는 가수가 형님일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상민은 이혼으로 힘들었던 당시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들었다고 한다. 그는 "힘들었을 때 울게 했던 곡이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였다"며 "그 노래 듣는데, 내가 왜 우는지 모르겠더라"고 회상했다. 이상민은 2004년 이혜영과 결혼했지만 그 다음해인 2005년 이혼했다. 이상민은 "이혼하고 음반 제작할 때 형님 스튜디오만 갔다, 스튜디오도 돌싱 스튜디오를 가게 되더라. 외로운 마음을 가진 분이 스튜디오를 만들었으니까"라고 떠올렸다. 당시 이승철도 ‘돌싱’ 상황이었던 것. 이상민은 "그때 비 오고 안 좋은 있었지 않나"라며 지하 녹음실이 태풍으로 엉망이 됐던 일화를 떠올렸다. 이상민은 자녀가 있는 탁재훈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이상민은 "최근에 심오하게 내 자신을 돌아봤던 계기가 있다. 재훈 형의 말 한 마디가 빨리 결혼하고 빨리 애를 낳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갑자기 나한테 '내 아들이 너 만나면 죽인다더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재훈이 형은 아들이라는 확실한 자기 편이 있는 거다"라고 부러워했다. 탁재훈은 "걔도 내 편 아닌 것 같다"며 갸우뚱거려 웃음을 안겼다. 그래도 이상민은 "완전한 자기 편이 있는 게 부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승철은 "꼭 자식만 내 편이 아니다. 집사람도 내 편이다. 그러니까 빨리 내 편을 만드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지겨운 빚쟁이 콘셉트, 이번엔 샘해밍턴?…재산 자랑+빚 걱정 '현실과 작위 사이'[TEN이슈]

    지겨운 빚쟁이 콘셉트, 이번엔 샘해밍턴?…재산 자랑+빚 걱정 '현실과 작위 사이'[TEN이슈]

    으리으리한 집에 살면서 재정 상태를 걱정하는 모습은 어딘가 부자연스럽다. 부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윤택'하게 살면서도 방송에서는 '어렵다'고 투덜대는 연예인의 모습에는 진정성이 반감된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에는 'EP.25 부부의 위험한 취중 토크 #대실하샘'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샘 해밍턴, 정유미 부부는 아이들을 재우고 막걸리를 마시며 질의응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해밍턴가의 재정 상태.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질문에 정유미는 "안 괜찮다"고 답했다. 샘 해밍턴은 "나한테 압박 안 줬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정유미는 "무슨 압박? 웃기네. 내가 언제? 돈 압박을 준다고?"라며 "내가 재정 관리를 하니까 돈이 모자랄 때는 아껴써야 된다고 하고 있을 땐 아무 말도 안 한다. 일일이 적어서 눈앞에 보여줘야 하냐"라고 투덜댔다. 샘 해밍턴은 "이대로 괜찮다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 넓은 집에서 살다가 좁은 집으로 가기엔 현실적으로 마음이 불편하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부부는 '더 벌어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샘해밍턴 가족은 최근 연희동 주택으로 이사했다. 20년 만에 '내 집 마련'을 했다는 샘해밍턴. 해당 주택은 3층짜리로, 방만 6개에 마당도 딸려있다. 집 발코니에서는 연희동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샘해밍턴은 "앞에 사장님이 얘기하더라. 연희동이 당시 강남이나 다른 동네보다 훨씬 가격이 낮고 지하철도 들어온다고 얘기했다. 그 사이에 평당 가격이 많이 올라갔다"고 말한 바 있다. 이들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랜선 집들이'를 하며 집을 자랑하기도 했다. 어렵게 '내 집 마련'을 한 부부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기뻐했다. 드넓

  • '재벌집' 이상민, 남자 최우수상 "송중기가 왔어야 했는데, 내게 줬네요" [2023 백상예술대상]

    '재벌집' 이상민, 남자 최우수상 "송중기가 왔어야 했는데, 내게 줬네요" [2023 백상예술대상]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배우 이상민이 TV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23년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틱톡에서 생중계됐다. 이상민은 "고명딸(김신록)이 후보였는데 탈락했다. 사위(김도현)가 후보였는데 탈락하더라. 나까지 돌아가면 어떡하나 2시간 동안 박수만 치다 가나 했는데, 체면을 세워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작품은 여러 모험이 많았다. 소재도 그랬고, 이런 소재를 드라마화하게 노력해주신 JTBC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원작자에게도 감사드린다. 1년 촬영했다. 촬영 기간만. 그 기간 동안 굉장히 쉽지 않은 촬영이었는데 애써주신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고생했다. 이 자리에 왔어야 했는데 송중기가 아닌 저에게 이 상을 줬네요"라며 "저희 손주 송중기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저희 딸이 느닷없이 상 받으라고 응원했다. 딸 사랑하고, 사람답게 일하고 있어서 너무 고맙다. 아빠는 늘 행복하단다. 집사람 감사하다"고 가족에 대한 말도 잊지 않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69억 빚 청산' 이상민, 명품 부심 "없어서 못살지언정 가짜는 안 해"[TEN이슈]

    '69억 빚 청산' 이상민, 명품 부심 "없어서 못살지언정 가짜는 안 해"[TEN이슈]

    방송인 이상민이 69억 원 빚 청산을 앞둔 가운데, 플리마켓을 열었다.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플리마켓을 연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옷, 신발, 피규어 등을 한곳에 모았다. 이상민을 돕기 위해 딘딘이 찾아왔다. 딘딘은 "갑자기 플리마켓을 왜 열어요?"라고 질문했다. 이상민은 "7월에 이사해야 하는데 서울 가면 집이 좁겠지. 그래서 줄여야 한다"라고 답했다.이상민이 내놓은 플리마켓 물건을 본 딘딘은 "좋은데?"라고 놀라워했다. 명품 G사 가방을 보고 "이거 진짜예요? 이거 얼마?"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가방을 유심히 살펴보기도. 이상민은 "명품 수선집 가면 제대로 수선해준다"라고 했다. 딘딘은 "수선 비용이 들잖아"라고 맞서 웃음을 안겼다.이상민이 내놓은 물건 중 가장 비싼 건 명품 H사의 신발이었다. 이상민은 "21년 됐다. 진짜 잘 신지 않았나. 괜찮을 때인 전성기에 신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딘딘은 "이거 찐이야?"라며 의심했다. 이상민은 "형은 가짜 안 해. 없어서 못살지언정 가짜는 안 해"라고 했다.탁재훈, 김종국, 최진혁, 슬리피 등이 이상민의 플리마켓을 찾아왔다. 이상민은 이들에게 쇼핑 지원금을 주기도. 탁재훈은 "슬리피 지금 누구랑 살지?"라고 질문했다. 슬리피는 "원래 처제랑 살다가 처제가 나갔다"라고 답했다. 슬리피를 제외한 이들은 이해하지 못했다.슬리피는 "와이프랑 처제랑 같이 살다가 처제가 나갔다"라고 재차 해명했다. 그러면서 "원래 와이프가 처제랑 같이 있었다. 그러다가 같이 좀 있자"

  • 조세호·이상민은 '돈' 자랑, 여자는 '외모' 자랑…억지 소개팅 언제까지 봐야해? [TEN피플]

    조세호·이상민은 '돈' 자랑, 여자는 '외모' 자랑…억지 소개팅 언제까지 봐야해? [TEN피플]

    또 소개팅이다. 프로그램의 방향성과는 상관없이 무분별하게 소개팅 소재를 가져다 쓰는 것부터 피로감을 준다는 시청자들이 늘고 았다. 남자는 재력을, 여자는 어린 나이와 외모를 과시하는 모양도 비스무리하다. 재미도 감동도 없는 억지 소개팅을 시청자들은 점점 외면하고 있다.'홍김동전'은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구개념 버라이어티. 최근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이유로 방송 오마주 특집을 선보여왔던 '홍김동전'은 별안간 소개팅 특집에 나서 과거 MBC '일밤-뜨거운 형제들'의 아바타 소개팅을 따라 하기에 나섰다.이날 아바타 소개팅의 주인공은 조세호와 주우재. 두 사람의 소개팅 상대는 훈훈한 외모의 29살의 모바일 쇼호스트 박향신과 33살의 연극배우 김유림이었다. 무엇보다 박향신은 42살 조세호와는 13살 차이. 조세호는 홍진경의 지령으로 따라 행동한 것이지만, 계속해서 명품 시계와 GD의 한정판 신발 등 재력을 과시할 수 있는 것들로 선물 공세를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소개팅 결과는 핑크빛. 박향신은 주우재가 아닌 조세호를 마음에 드는 상대로 꼽으며 "끌리는 건 주우재였는데 성격 자체가 조세호와 비슷해서 잘 맞을 것 같다. 솔직히 말해 저는 배 하트를 할 때 귀여웠다"고 밝혔다.이러한 모습은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비슷하게 펼쳐졌다. 이상민이 띠동갑 연하와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 것. 주선자는 김준호로, 39세의 미모의 제약회사 직원이 소개팅녀로 등장했다.올해 17년간의 빚 69억 원 청산을 앞둔 이상민은 소개팅녀에서 "아직 저작권협회에는 압류가 걸려있는데 내년 초에 풀린다. 내가 죽으면 사후 70년

  • [종합] 이상민, 69억 빚 청산 코 앞인데…"母 위독한 상태, 5년째 입원 중" 고백 ('미우새')

    [종합] 이상민, 69억 빚 청산 코 앞인데…"母 위독한 상태, 5년째 입원 중" 고백 ('미우새')

    이상민이 올해 69억 빚 청산을 앞둔 가운데, 어머니가 위독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과 김종국이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상민과 김종국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형제를 만나러 갔다. 김종국은 "전 물욕이 없다. 열심히 일은 하지만 언젠가 모를 미래의 가족을 위해 써야된다는 생각을 갖고 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 시점이 돼서 '나는 뭘 위해 사는 거지' 하는 현타가 오더라. 자주는 아니고 문득 들더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김종국은 은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장이라도 모든 걸 그만두고 미국에 가서 헬스장 차리고 살고 싶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양재진은 "놀면 죄책감이 드는 성격"이라며 "쉬면 불안해지는 성격"이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양재진은 "계획적으로 쉬는 연습부터 해야 한다. 쉬는 날을 무조건 정해야 한다"며 "내가 살아가는 목적이나 이유를 찾아야 한다. 그 노력 안 하고 미래의 부인, 애들을 위하면 돌아오는 건 '나는 뭐야'가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김종국은 정리, 저장 강박도 있다고. 이에 양재진은 "이런 분들은 통제에 대한 욕구까지 있다"며 "이런 사람들은 '상식적으로', '인간적으로' 같은 말을 자주 사용한다"고 해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좋게 말하면 정의의 사도, 나쁘게 말하면 싸움닭"이라는 양재진의 말에 김종국은 아버지가 이런 스타일이었다며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가 고생하는 게 너

  • 김종국 "다 그만두고 미국 가서 살고 싶다" 충격 발언…종국 母 울컥 ('미우새')

    김종국 "다 그만두고 미국 가서 살고 싶다" 충격 발언…종국 母 울컥 ('미우새')

    이상민과 김종국이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과 이상민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형제를 만나러 향했다. 이상민과 김종국은 서로에게 상담이 필요한 심각한 상태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특히, 평소 운동 강박을 보여왔던 김종국의 또 다른 ‘강박 면모’들이 속속들이 밝혀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미우새 대표 ‘강박의 아이콘’ 서장훈마저 “나는 저런 강박은 없다”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종국이가 여러 강박을 가지게 된 숨겨진 원인도 밝혀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이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은 정신과의 고전적 질문이라며 ‘어머니와 와이프가 물에 빠지면 누구를 먼저 구할 것인지?’에 대해 질문해 김종국을 당황시켰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종국의 어머니도 함께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종국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김종국은 "당장이라도 다 그만두고 미국에 가서 살고 싶다"며 충격적인 속마음까지 털어놓아 이를 지켜보던 종국母를 울컥하게 만들었다.이상민은 "빚 정리가 된다는 걸 알고 나니 올해가 감정적으로 제일 힘들다"며 빚 청산 이후 목표 상실에서 오는 허무함을 털어놓아 이를 본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69억 빚 청산' 이상민, 12살 연하 소개팅女와 애프터…횟감+킹크랩 일시불 '플렉스'('미우새')

    '69억 빚 청산' 이상민, 12살 연하 소개팅女와 애프터…횟감+킹크랩 일시불 '플렉스'('미우새')

    이상민의 '달콤 씁쓸한 애프터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의 소개팅녀와 함께한 애프터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해가 뜨지 않은 야심한 시각, 소개팅 상대를 기다리는 이상민의 모습에 스튜디오에는 기대감과 긴장감이 동시에 맴돌았다. 그런데 데이트 장소와 시간이 공개되자 지켜보던 이들을 모두 경악게 했다. 다름 아닌 새벽 시간대의 노량진 수산시장이 데이트 장소였던 것.가장 맛있는 회를 대접하기 위해 시장으로 불렀다는 상민은 소개팅 상대와 이색 데이트에 나섰다. 모벤저스들은 예상외로 두 사람의 로맨틱한 데이트 현장에 점점 빠져들었다고. 이에 MC들은 "일부러 노리고 간 거 아니냐?"라고 말하면서도 처음과 달라진 상민의 행동에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또한 이상민은 평소 궁상민의 면모를 완전히 떨쳐버리고, 소개팅 상대를 위해 거금을 주고 횟감과 킹크랩을 일시불로 플렉스 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후 소개팅 상대와 함께 식당으로 이동한 상민은 첫 만남 때와 달리 본인의 진심을 솔직하게 터놓았다. 그러나 순조롭게 흘러가던 대화에서 결국 또다시 소개팅 상대 앞에서 고장 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한숨짓게 했다.이어 분위기를 만회하기 위해 상민은 야심 찬 개인기도 선보였는데, 개인기를 빙자한 회심의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과연 이상민은 그동안의 실수를 만회하고 소개팅 상대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혜영과 이혼' 이상민 "신혼여행 가봤다" 발끈…무슨 일? ('장미의전쟁')

    '이혜영과 이혼' 이상민 "신혼여행 가봤다" 발끈…무슨 일? ('장미의전쟁')

    이상민을 발끈하게 만든 커플 스토리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장미의 전쟁’에서는 로맨틱해야 할 신혼여행에서 비극적 사고를 당한 부부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소개된다.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프리젠터 김지민은 “허니문 하면 뭐가 떠오르냐”고 출연진들에게 질문한다. 기혼자인 정다희는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몰디브를 언급한다. 이에 이상민이 “몰디브 가서 할 거 없다”고 말하자 김지민은 “가보셨나 봐요”라며 되묻는다. 2005년 이혜영과 이혼한 이상민은 “신혼여행 가봤어요”라고 발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이야기는 선남선녀 커플 시리엔과 애니의 성대한 결혼식으로 시작된다. 남편 시리엔은 재벌 집안 출신으로 20대 후반에 무려 300억 원에 가까운 재산을 소유한 백만장자였다고 전해진다. 이들 커플은 신혼여행지로 서로의 이름에 있는 ‘S(남편 시리엔)’, ‘A(아내 애니)’가 들어간 남아프리카공화국(South Africa)을 선택했다고. 두 사람의 로맨틱한 결혼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프리젠터 김지민이 “그들의 달콤했던 신혼여행은 악몽이 됐다”며 이야기의 반전을 예고해 긴장감을 유발한다. 택시로 이동 중이던 시리엔과 애니가 무장 강도에게 습격당했다는 것. 사건 발생 다음 날 아내 애니는 결국 살해된 채 발견됐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유발한다.경찰이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해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싶었지만, 이들의 배후에 ‘진범’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모든 출연진은 혼란에 빠진다. 심지어 이와 함께 드러난 남편 시리엔의 충격적

  • [종합] '69억 빚 청산' 이상민, 띠동갑 '연예인급 미모' 연하女와 소개팅…"사후 70년 상속" 재력 과시 ('미우새')

    [종합] '69억 빚 청산' 이상민, 띠동갑 '연예인급 미모' 연하女와 소개팅…"사후 70년 상속" 재력 과시 ('미우새')

    이상민이 띠동갑 연하와 생애 첫 소개팅을 했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올해 17년간의 빚 청산을 앞둔 이상민의 소개팅 현장이 담겼다.이날 레스토랑에서 모습을 드러낸 김준호는 이상민에게 "형에게 소개팅을 해주려고 한다"며 "형 이제 빚도 다 갚았는데 형 생활도 바뀔 때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난 소개팅을 해 본 적이 없다. 방송에서만 해봤지"라며 생애 첫 소개팅임을 밝혔다.김준호는 "룰라 얘기 금지다. 엠씨해머 얘기도 하지 마라"라고 잔소리 하며 "여자분이 와서 마음에 들면 와인을 시켜라. 별로다 그럼 쥬스를 시켜라"라는 말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이후 이상민의 소개팅 상대가 들어왔다. 긴장한 이상민은 말을 버벅거리며 소개팅녀의 눈도 잘 쳐다보지 못했고, 소개팅녀는 "전 메뉴 선택을 잘 못한다. 잘 아시니까 메뉴를 골라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상민은 와인을 주문하며 소개팅녀가 마음에 들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소개팅녀는 85년생 소띠로, 이상민과 띠동갑인 미모의 제약회사 직원이었다. 이상민은 "근데 제가 한 번 다녀왔는데 주변에서 말리지 않았냐. 또 가족들은 뭐라고 안 하셨냐"라고 돌싱이라는 것에 조심스러워했고, 소개팅녀는 "주변에서도 다 알고 계신다. 가족들도 '잘 다녀와'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마다 다 사연이 있는 거 아니냐"라며 "(빚 갚으라) 고생하셨다"라고 이상민을 위로했다. 소개팅녀는 "제가 얼마 전에 부모님 집에 다녀오면서 샤크라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김민경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