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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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성광 감독은 개봉을 앞두고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 일주일 뒤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광 감독은 섭외 비결에 대해 "친분으로 섭외한 분도 있다. 시나리오를 드리며 정식으로 드린 다음에 허락해주시기도 했고, 제작사에서도 도움 주신 분이 있다. (연출이) 처음이고, 배우님들도 낯설고 '한 번 해볼까?', '개그맨이 감독으로 연출한다면 어떨까?'라는 호기심이 비결이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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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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