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영상 캡처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이 임신 계획을 발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그래서 박시은 진태현 두 사람 다음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ft.임신준비)'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영상 캡처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박시은은 "저희는 아이를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물론 저희 뜻대로 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뭐 언제 가질 수 있을지 이러다가 안 생기면 그냥 둘이 또 이렇게 큰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일단 내 노력도 안 해보고 포기하는 건 나중에 너무 후회가 되지 않을까. 여기서 그냥 놓는 건 좀 아쉬움이 남을 것 같다 해서 저희는 아이를 다시 가져보기로 그래서 노력해 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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