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원미는 미국 학교에서 야구선수로 맹활약 중인 두 아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추신수와 꼭 닮은 두 아들과 하원미가 화보 촬영장에서 보여준 다정하고 화목한 모습은 현장의 모든 스태프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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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꾸준히 잘 해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고 그렇게 얻은 답이 필라테스'라며 운동선수에게도 매우 좋은 운동임을 말했다. 세 아이를 낳아 기르며 몸매 유지를 할 수 있었던 것 역시 필라테스 덕분이었다고.
"매를 관리하려고 운동하는 건 아니었어요. 세 아이를 키워야 하다 보니 체력이 좋아야 했고, 체력을 기르기 위해 운동을 꾸준히 했어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도 운동했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몸매 관리도 할 수 있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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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100점짜리 아빠이자 남편인 추신수와 결혼하고 싶다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하며 남편과 아이들에게 언제라도 추억을 함께 나누고 서로 사랑스럽게 바라볼 수 있는 "집 같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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