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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상회' 윤여정, 44년 만에 박근형과 커플 "배우만의 특권"

    '장수상회' 윤여정, 44년 만에 박근형과 커플 "배우만의 특권"

    ‘장수상회’ 윤여정 박근형.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박근형 윤여정, 영화 '장수상회'에서 주연을 맡은 두 배우의 연기 경력은 도합 100년이 넘는다. 이에 박근형은 26일 오후 CGV왕십리에서 열린 '장수상회'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둘이 합치니까 그렇게 됐다. 딱 믿고 보시라는 의미도 되는 것 같다”고 웃음을 보였다. 윤여정은 “그렇지는 않다”고 반대 목소리를 냈다. 윤여정은 “오래했다고 연기를 잘하면 얼마...

  • '장수상회' 찬열 "시나리오 봤을 때 보다 100배 많이 눈물 흘렸다"

    '장수상회' 찬열 "시나리오 봤을 때 보다 100배 많이 눈물 흘렸다"

    ‘장수상회’, 찬열.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시나리오 봤을 때 보다 100배 많이 눈물을 흘렸다.” 영화 '장수상회'로 스크린 데뷔한 엑소 찬열이 영화를 본 소감을 말했다. 찬열을 26일 오후 CGV왕십리에서 열린 '장수상회'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정말 많이 울어서 사진 찍히는 게 민망할 정도다. 그 정도로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이어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도 눈물을 많이 흘렸다”며 “다 알고 있...

  • 조진웅 이하늬, '총희' 출연? "아직 시나리오도 못 봤다"

    조진웅 이하늬, '총희' 출연? "아직 시나리오도 못 봤다"

    조진웅, 이하늬.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조진웅과 이하늬가 영화 ‘총희’ 출연을 조율 중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소속사 입장을 놓고 보면, 다소 섣부른 판단이다. 조진웅과 이하늬는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다. 소속사 측은 “아직 배우들이 시나리오를 읽어보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제작사 대표가 사람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시나리오를 건넨 상황이라는 게 소속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

  • 열혈 야구 팬 조진웅, '야신'을 만나다...'파울볼' 내레이션 참여

    열혈 야구 팬 조진웅, '야신'을 만나다...'파울볼' 내레이션 참여

    ‘파울볼’ 내레이션에 참여한 조진웅.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배우 조진웅이 영화 '파울볼'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내레이션에 도전했다. '파울볼'은 온갖 시련에도 야구라는 꿈을 향해 질주를 멈추지 않는 '야신' 김성근 감독과 고양 원더스 선수들의 1,093일간의 도전을 담은 작품. 내레이션에 참여한 조진웅은 알려진 열혈 야구 팬. '퍼펙트 게임' 등 야구 소재의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고, 평소에도 롯데자이언츠 골수 팬임...

  • '장수상회' 박근형 윤여정, '봄날' 캐릭터 포스터 공개

    '장수상회' 박근형 윤여정, '봄날' 캐릭터 포스터 공개

    ‘장수상회’ 캐릭터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영화 '장수상회'가 따뜻한 느낌의 ‘봄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장수상회'는 70살 연애 초보 성칠(박근형)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연애를 응원하는 사람들까지 첫사랑보다 서툴고, 첫 고백보다 설레고, 첫 데이트보다 떨리는 특별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영화. 이번에 공개된 연애초보 커플의 캐릭터 ...

  • '장수상회' 황우슬혜, 거침없는 돌직구 매력으로 스크린 공략 예고

    '장수상회' 황우슬혜, 거침없는 돌직구 매력으로 스크린 공략 예고

    ‘장수상회’ 황우슬혜.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황우슬혜가 영화 ‘장수상회’에서 기존과 180도 다른 솔직 당당한 매력을 전한다. 황우슬혜는 극 중 털털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장수(조진웅)을 향한 마음을 서슴없이 표현하고, 자신만의 연애 비법을 성칠(박근형)에게 전수하며 연애를 돕는 등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지닌 박양 역을 맡았다. 기존의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거침없는 돌직구 매력...

  • '장수상회' 윤여정, “박근형과 '장희빈' 인연…반세기만의 사랑”

    '장수상회' 윤여정, “박근형과 '장희빈' 인연…반세기만의 사랑”

    윤여정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윤여정과 박근형의 '반세기 만에 만난 사랑'이 깊은 인상을 남길까.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황혼 로맨스 영화 '장수상회'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극중 박근형과 로맨스를 형성하는 윤여정은 이날 “박근형과는 내가 23살 때, 장희빈과 숙종으로 만났었다. 그리고 몇 십 년 후에 '꼭지'라는 드라마에서 만났는데 그 때는 굉장히 원수같은 사이었다. 이번 영화는 거의 45년 만에 만나는 거다”라...

  • '장수상회' 찬열, 문가영과의 호흡? “비주얼 케미 좋았다”

    '장수상회' 찬열, 문가영과의 호흡? “비주얼 케미 좋았다”

    영화에 출연한 엑소 멤버 찬열 (장수상회)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찬열이 문가영과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황혼 로맨스 영화 '장수상회'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극중 아영(문가영)의 남자친구이자 엉뚱한 순정파 고교생 민성 역을 맡은 찬열은 “사람들로부터 문가영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감독님도 처음에 우리 둘이 있는 모습을 보고 남매 같다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찬열은 “...

  • '장수상회' 윤여정 “나는 사랑에 다시 눈멀지 않기로 결심한 사람”

    '장수상회' 윤여정 “나는 사랑에 다시 눈멀지 않기로 결심한 사람”

    윤여정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윤여정이 사랑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황혼 로맨스 영화 '장수상회'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극중 꽃보다 고운 꽃집 여인 금님을 연기한 윤여정은 “사랑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했다. 윤여정은 “나는 조금 이상한 여자라 사랑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며 “사랑이 상대에게 눈이 머는 것이지 않나. 나는 사랑에 다시는 눈이 안 멀기로...

  • '장수상회' 찬열 “사랑한다” 고백에, 윤여정 “미쳤니?” 폭소

    '장수상회' 찬열 “사랑한다” 고백에, 윤여정 “미쳤니?” 폭소

    찬열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이 배우 윤여정에게 차였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황혼 로맨스 영화 '장수상회'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윤여정은 “사랑하는데 나이는 숫자에 불가한가?”라는 질문에 “아무리 나이는 숫자라고 하더라도 너무 차이가 나는 것은 곤란하다”며 찬열에게 “나를 사랑할 수 있겠니?”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찬열은 “사랑할 수 있다”고 답했고, 이런 찬열의 외...

  • '장수상회' 찬열 “회식 자리서 한지민이 긴장 많이 풀어줘”

    '장수상회' 찬열 “회식 자리서 한지민이 긴장 많이 풀어줘”

    찬열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엑소 찬열이 첫 영화에 대한 떨림을 솔직하게 전했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황혼 로맨스 영화 '장수상회'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장수상회'를 통해 첫 스크린에 도전하는 찬열은 “오늘 좀 많이 떨린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촬영 때도 긴장을 많이 했다”며 “촬영 시작하기 전 대본리딩을 하고 끝나고 회식을 했다. 그때 2시간 정도 너무 떨려서 말을 제대로 못하고 가만히 앉아...

  • '장수상회', 강제규가 로맨스 멜로로 간 까닭은

    '장수상회', 강제규가 로맨스 멜로로 간 까닭은

    강제규 [텐아시아=정시우 기자]'강제규 감독이 로맨스라니!' 분명 궁금증을 가질 만한 대목이다. 강규 감독이 그 이유를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황혼 로맨스 영화 '장수상회'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강제규 감독은 “난 두 아이의 아버지고, 나의 아버지는 86세다. 아버님이 살아 계시는 동안 가족들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은 갈증이 있었다”며 “영화를 다 보고 나올 때, 가족이 손...

  • '장수상회' 한지민 “이렇게 편하게 연기해도 되나 싶었다”

    '장수상회' 한지민 “이렇게 편하게 연기해도 되나 싶었다”

    한지민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한지민과 조진웅이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황혼 로맨스 영화 '장수상회'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에서 엄마 금님(윤여정)의 연애를 반대하는 딸 민정을 연기한 한지민은 “이런 현장은 처음이었다”며 “강제규 감독님이 배우들이 최선의 연기를 할 수 있도록 편하게 배려해줬다. 이렇게 편하게 연기해도 되나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진웅 역시 “기존 내가 해...

  • '장수상회' 조진웅, 강제규 감독 만나 푸근하고 친근하게 돌아왔다

    '장수상회' 조진웅, 강제규 감독 만나 푸근하고 친근하게 돌아왔다

    ‘장수상회’ 조진웅.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조진웅이 강제규 감독과 만나 연애 초보 응원단 리더로 변신했다. 강제규 감독의 첫 러브 스토리 '장수상회'는 70세 연애 초보 성칠(박근형)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연애를 응원하는 사람들까지, 첫사랑보다 서툴고, 첫 고백보다 설레고, 첫 데이트보다 떨리는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 조진웅은 오랫동안 동네를 지켜온 장수마트 ...

  • 조진웅-한예리, '아시아 필름 어워드' 남녀조연상 후보 올라

    조진웅-한예리, '아시아 필름 어워드' 남녀조연상 후보 올라

    한예리 조진웅 조진웅과 한예리가 아시아 필름 어워드(AFA) 남녀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아시아 필름 어워드'는 2007년부터 아시아 전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화예술인들을 발탁하고 영예를 선사하기 위한 국제적인 행사로 아시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제 중 하나다. 조진웅은 제67회 칸 국제 영화제 감독 주간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언론의 찬사와 함께 기립박수를 얻기도 한 영화 '끝까지 간다'로 남자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