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의 인연을 넘어, 올림픽 당시 박나래가 박혜정 선수에게 소고기 응원을 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박혜정 선수는 박나래에게 "한우 사줘서 진짜 맛있게 먹었다. 아빠랑 언니랑 같이 먹었다"라며 다시 한번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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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대시라든지 썸은 없냐"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박혜정 선수는 "아쉽게도 없다"면서도 "근데 남자친구 구한다. 전화 달라"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어 "키가 저보다 커야 한다. 185cm 정도. 또 제가 크니까 저보다 말랐으면 좋겠다"라며 이상형으로 배우 변우석을 꼽았다.
박나래는 평소 숏폼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박혜정 선수를 위해 함께 삐끼삐끼춤까지 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두 사람은 어묵을 먹다 노래가 나오자 급 중앙으로 모여 삐끼삐끼춤을 칼각으로 소화해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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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선수는 "올림픽 갔다 와서 보양식을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나래 언니 덕분에 제대로 먹은 것 같다. 내일부터 운동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밥값"이라며 박나래를 단숨에 번쩍 들어 올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 '나래식' 3회에는 NCT 도영과 정우가 등장해 박나래와 유쾌한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10월 2일 저녁 6시 30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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