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윤보미, '재벌' 김지원과 훈훈한 미모 대결…'눈물의 여왕' 종방 기념 사진 대방출
그룹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활동까지 겸하는 윤보미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방을 기념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오후 윤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비서 안녕. #눈물의여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지원과 함께 찍은 투 샷을 비롯해 단정한 무드를 뽐내는 독사진까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워킹맘' 윤보미, '재벌' 김지원과 훈훈한 미모 대결…'눈물의 여왕' 종방 기념 사진 대방출
'워킹맘' 윤보미, '재벌' 김지원과 훈훈한 미모 대결…'눈물의 여왕' 종방 기념 사진 대방출
사진=윤보미 SNS
사진=윤보미 SNS
윤보미는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김지원 분)의 비서 역을 맡았다. 결혼 3년 차 워킹맘으로 결혼과 인생에 대해 홍해인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캐릭터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윤보미는 작품의 몰입도를 배가하며 시청자로부터 호응을 끌어냈다.

지난 28일 최종회가 방송된 '눈물의 여왕'은 시청률 24.8%(전국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로 등극했다. 윤보미가 올린 사진을 본 누리꾼은 "나비서 고생 많았다", "너무 잘 해냈다. 덕분에 작품을 더 즐겁게 볼 수 있었다", "차기작도 기대된다" 등 훈훈한 응원 댓글을 달았다.

윤보미는 데뷔 13년 만에 지난 23일 첫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상대는 그룹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 9살의 나이 차 나가 나는 두 사람은 8년간 열애 중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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