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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승원, KCA 문화연예 시상식서 '올해의 배우상' 수상

    차승원, KCA 문화연예 시상식서 '올해의 배우상' 수상

    차승원이 올해의 배우에 등극했다.차승원은 지난 28일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제29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서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은 영화, 드라마, 예능 등 각 부문별로 뛰어난 작품과 인물을 대상으로, 한 해동안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과 관계자들을 선정한다. 차승원은 올 한 해 디즈니+ 시리즈 '폭군', 넷플릭스 영화 '전,란',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 등 드라마, 영화, 예능 모든 분야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올블랙 슈트 착장에 검은 뿔테 안경으로 멋을 낸 차승원은 수상 후 "올 한 해 의미 있는 작품들을 만나 뜻깊은 해가 됐다. 앞으로도 정진하고 매진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2024년 한 해 '올해의 배우'로 대활약을 펼친 차승원은 2025년 '돼지우리',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과 영화 '어쩔수가없다' 등의 작품들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유해진 "차승원, 10년 지나도 안 변해..조금 순해졌다"('삼시세끼')

    [종합]유해진 "차승원, 10년 지나도 안 변해..조금 순해졌다"('삼시세끼')

    '삼시세끼' 차승원과 유해진이 10년 앙숙 케미를 자랑했다.2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못다 한 뒷이야기를 전했다.이날 차승원과 유해진은 마지막 아침을 마지막으로 시골 생활을 마무리했다.마지막 회를 기념해 다시 만난 차승원, 유해진은 울블랙 시밀러룩으로 눈길을 끌었다.나영석PD의 진행으로 두 사람은 주방 스튜디오 예능 형식의 ‘요리가 좋다, 사람이 좋다’ 코너를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유해진은 "무척 더웠다. 모처럼 만이라 옛 생각도 나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차승원은 "시청률 조금 더 오르고 끝나면 두루두루 좋을 것 같다"고 욕심을 내비쳤다.이에 나PD는 "장은정PD와 작가가 이렇게 전화 많이 하는 출연자 없다더라고 하소연했다"고 폭로했다. 차승원은 수도권, 전국 시청률 등을 물으며 궁금해했다고.유해진은 "버릇 못 고치나보다. 영화할 때도 똑같았다"면서 성적에 집착하는 차승원을 보며 웃었다.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고추장찌개에 김치를 투척한 사건에 대해 차승원은 "유해진이 내가 만든 작품에 김치를 처넣은 일이 가장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다.평창 첫 끼니때 발생한 아찔한 사건으로, 차승원이 만든 고추장찌개에 유해진이 김치를 넣어 요리 중단 사태를 불러온 일이다.당시 10년 절친 케미로 무마했지만, 진땀 흘렸던 유해진은 "내가 김치 안 넣었으면 큰 얘깃거리 없어질 뻔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나영석PD는 4인 4색 게스트도 언급했다. 임영웅부터 김고은, 김남길, 엄태구까지. 일꾼 스타일, 먹방러, 절친 등 여러 캐릭터가 '삼시세끼'를 더욱 빛냈

  • 차승원·유해진, 불화설 다시 끄집었다…정색하고 집어 던졌는데, 여전히 '앙금' ('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 불화설 다시 끄집었다…정색하고 집어 던졌는데, 여전히 '앙금' ('삼시세끼')

    차승원과 유해진이 화제의 김치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요리가 좋다, 사람이 좋다’라는 코너를 통해 김치 사건의 전말부터 못다 한 뒷이야기까지 전하며 긴 여름의 마지막 장을 꽉 채웠다.이날 방청객을 가장한 제작진 앞에 선 차승원과 유해진은 그간 ‘삼시세끼 Light’에서 거쳤던 농촌, 어촌, 산촌의 추억들을 되새겼다. 특히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고추장찌개 김치 투척 사건이 재소환되자 유해진은 “얘깃거리 없어질 뻔 했다”며 능청스러운 반응을 보였다.앞서 차승원이 고추장찌개에 부족한 재료를 조달하러 간 사이 유해진이 솥 안에 김치를 투척해 사이가 서먹해지기도 했다. 찌개 안 김치를 발견하자 차승원은 곧바로 정색하며 유해진에게 짜증을 냈다. 국자를 집어던지고는 일을 그만하겠다고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여전히 고추장 김치찌개의 여운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차승원은 직접 방청객들 앞에서 김치가 빠진 차셰프 표 진짜 고추장찌개를 선보였다. 또한 시청자가 뽑은 ‘삼시세끼’ 속 먹고 싶은 음식 1위도 공개됐다. 이와 함께 열모아와 자바조 등 매회 놀라움을 안겼던 삼시철강 부장 유해진의 생활용품 제작 뒷이야기도 밝혀졌다. 유해진의 손끝에서 탄생한 생활용품들에 대해 고객 차승원은 높은 점수로 극강의 만족도를 표했다.10년 간 한 지붕 아래 함께 밥을 지어먹고 사는 동안 차마 전하지 못했던 차승원과 유해진의 속마음도 낱낱이 드러났다. 처음 ‘삼시세끼’를 시작했을 때와 지금의 달라진 점을 묻자 차승원은 유해진을 향해 “사람이 되게 커 보이는 거야&

  • [종합] '54세' 차승원, 태도 변했다…"잘한 것 같아"('삼시세끼')

    [종합] '54세' 차승원, 태도 변했다…"잘한 것 같아"('삼시세끼')

    차승원과 유해진이 지리산에서의 마지막 밤을 낭만으로 가득 채웠다.1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지리산 세끼 하우스의 일상을 아름다운 별빛으로 매듭지으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삼시세끼 Light'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9%, 최고 9.7%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6.4% 최고 8.2%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최고 3.4%를, 전국 기준 최고 3.4%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사수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차승원과 유해진은 막내 엄태구를 위해 아침부터 흡사 도련님 생일상(?)을 연상케 하는 진수성찬을 차렸다. 달걀찜과 콩나물국, 볶음김치와 바삭한 조기구이 등 풍성한 식탁은 보는 이들마저 군침 흘리게 했다.밥도둑 반찬들과 함께 든든히 배를 채운 이들은 세끼 하우스 근처에 있는 지리산으로 향했다. 따듯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에 한껏 기분이 좋아진 차승원은 유해진, 엄태구와 함께 과감히 등산길에 올랐다. 끝이 보이지 않는 돌계단을 꾸준히 오르는 동안 세 사람은 함께 사진도 찍고 대화도 나누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무거운 장비를 찬 제작진을 도와 걷고 뛰고를 반복하던 세 사람은 어느덧 지리산 노고단 정상에 도착했다. 등산의 피로를 싹 씻어주는 노고단의 푸른 풍경은 반 등산파(?)로 소문난 차승원마저 "올라오길 잘한 것 같다"고 감탄하게 만들었다.특히 지리산 등반을 하는 동안 '삼시세끼 Light'에 100% 적응한 엄

  • [종합] 엄태구 효과 터졌다…'삼시세끼' 시청률 1위→차승원X유해진 보살핌 속 낯가림 극복

    [종합] 엄태구 효과 터졌다…'삼시세끼' 시청률 1위→차승원X유해진 보살핌 속 낯가림 극복

    엄태구가 지리산 산촌 세끼 하우스의 귀요미로 변신했다.지난 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세끼 하우스에 찾아온 엄태구가 차승원, 유해진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세끼 하우스에 100% 적응하며 무해한 웃음을 선사했다.'삼시세끼 Light'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2%, 최고 10.5%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6%, 최고 9.5%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2.9%, 최고 3.8%를, 전국 평균 2.7%, 최고 3.4%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차승원과 유해진이 장을 보러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세끼 하우스에 도착한 엄태구는 집 기둥을 하염없이 쓰다듬으며 떨리는 마음을 달랬다. 엄태구가 바쁘게 동공을 움직이며 세끼 하우스를 살피는 동안 마침내 집주인 차승원과 유해진이 귀가하면서 세 사람의 유쾌한 만남이 성사됐다.아끼는 동생의 방문에 기분이 한껏 업된 차승원은 "태구야, 잘 왔어"라며 종일 애교 가득한 콧노래를 불러 훈훈함을 더했다. 자신을 알뜰살뜰 챙겨주는 차승원, 유해진의 따뜻한 배려 속에서 엄태구도 서서히 낯가림 모드를 해제해 흥미를 돋웠다.해가 떠오르자 세 사람은 근처에 있는 문화재를 구경하고 다슬기를 잡으러 하천으로 가는 등 함께 여가 시간을 즐기기도 했다. 시원한 하천물에 몸을 담근 세 사람은 옷이 이끼로 물들 때까지 계속해서 다슬기를 채집하며 열정을 불태워 보는 이들의 광대를 치솟게 했다.함께 하는 추억이 많아질수록 세끼 하우스에 녹아든 엄태구의 반전 매력도 빛

  • 차승원, 엄태구 편애하더니…"말 놓기 부담스럽다"('삼시세끼')

    차승원, 엄태구 편애하더니…"말 놓기 부담스럽다"('삼시세끼')

    '삼시세끼' 차승원이 엄태구 나이에 깜짝 놀랐다.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라이트(Light)'에는 연예계 대표 극 내향인 엄태구가 세끼 하우스에 방문했다.이날 차승원, 유해진이 부재중 도착한 엄태구는 먼 산을 보며 "뭐 할지 모르겠어. 뭐 봐야 하나. 뭘 얘기할지 큰일 났네"라며 집을 방황했다.풀벌레 소리만 들리는 정적 속에서 나영석 PD는 "두 사람 중 누가 더 반갑게 맞이해줄까?"라고 물었다. 이에 엄태구는 "유해진 선배는 오랜만이라 놀라실 것 같다"고 말했다.나영석PD가 창백한 엄태구의 안색 변화를 걱정하자 그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려다 보니 그런 것 같다"면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차승원은 도착하기도 전에 차 안에서 엄태구를 발견했다. 차승원은 '낙원의 밤', 유해진은 '택시 운전사'로 엄태구와 함께 작업했던바.유해진은 반갑게 등을 두드렸고, 차승원은 "얘 얼마 전에 봤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인기리에 종영한 놀아주는 여자'에 대해 "너무 잘했어"라고 칭찬했다.엄태구의 성격을 아는 유해진은 "긴장했어?"라며 챙겨줬고, 그는 "점점 편해지고 있다"고 답했다. 차승원은 "특별히 말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 원래 여기는 이런 곳"이라며 다독였다.차승원의 제안에 캐치볼을 시작한 엄태구는 "볼 던지네? 잘하네"라며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곧 패대기 폭투를 던졌고 차승원은 "쟤가 날 죽일라 그러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유해진이 '배우가 된 계기'를 묻자 엄태구는 "교회에서 연극을 했는데, 잘생겼던 친구가 '연기를 진지하게 배워보자'고 해서 관심

  • [종합] 유해진, '절친' 차승원도 결국 지적…"애를 그렇게 괴롭히면 어떡해"('삼시세끼')

    [종합] 유해진, '절친' 차승원도 결국 지적…"애를 그렇게 괴롭히면 어떡해"('삼시세끼')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지리산 산촌 생활에 100% 적응했다.지난 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농촌과 어촌을 지나 지리산 산촌에 입성한 차승원과 유해진이 요리와 설비의 경계를 허문 찰떡 호흡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경상도와 전라도 사이에 위치한 지리산의 세끼 하우스에 입성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늦여름의 산촌을 마음껏 즐겼다. '삼시세끼' 전용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두 사람은 요리부와 설비부를 넘나들며 살림살이 정돈에 나섰다. 세끼 하우스 곳곳을 차근차근 바꿔가는 차승원, 유해진의 신속, 정확한 일 처리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했다.특히 설비부 유해진은 열모아와 양념이에 이어 수제 생활용품 자바조와 물모아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삼시철강' 부장다운 솜씨를 뽐냈다. 비주얼은 투박하지만 효율은 뛰어난 두 신제품을 본 단골 차승원은 흡족한 미소로 깊은 만족을 표했다.세끼 하우스 곳곳에 유해진의 수제 생활 도구들이 자리 잡는 동안 차승원은 점심과 저녁을 만들며 풍성한 한 끼 상차림을 완성했다. 칼국수 면을 활용한 차셰프 표 짜장면과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만두, 얼큰한 애호박찌개와 김치는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또한 차승원은 산촌에서 처음으로 사골 육수를 우려내는 데까지 성공하면서 또 한 번 요리 스펙트럼을 입증했다.무엇보다 달궈진 솥뚜껑 위에서 구운 지리산 흑돼지 삼겹살이 식욕을 무한정 상승시켰다. 삼겹살이 익어가는 소리와 먹음직스러운 빛깔, 상상을 부르는 맛과 향까지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했다.그런가 하면 유해진의 폭풍 상추 먹방도 시선을 끌어당겼다. 차승원이 식사 준비에 바쁘자 대신 쌈 채소를 씻기

  • 차승원, 경차→고급 SUV 차량 변경 "되게 부담스러워"('삼시세끼')

    차승원, 경차→고급 SUV 차량 변경 "되게 부담스러워"('삼시세끼')

    '삼시세끼' 차승원이 고급 SUV 등장에 당황했다.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지리산 산촌 세끼 라이프가 시작됐다.이날 유해진은 안경을 끼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람이 댄디하다"는 차승원의 말에 유해진은 "평소 쓰고 다니는 안경"이라고 설명했다.청청패션의 차승원은 샌들형 신발로 주목을 받자 "너희가 패션을 알겠냐"며 웃었다.지리산 휴게소에서 시작된 마지막 삼시세끼. 차승원은 "읍내는 꼭 가야 한다. 막걸리라도 사야 될 거 아니냐"고 주장했다.나영석PD는 "산길이라 안정을 생각해서 준비했다"면서 지금까지의 경차가 아닌 고급 SUV를 제공했다. 이에 차승원은 "왜 이렇게 됐어? 되게 부담스러워"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이동 중 두 사람은 근황을 전했다. 차승원은 작품 홍보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유해진은 "청주에서 연극을 시작했는데, 극단이 40주년을 맞이했다. 의미 있는 것 같아서 작품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차승원은 "언제 한다고? 보러 가야지"라고 말한 뒤 약속을 지켰다.차승원은 "점심에 짜장 먹자"고 제안했다. 설명을 들은 유해진은 "벌써 침 고이네. 다 계획이 있구나?"라며 감탄했다.창밖 풍경에 차승원이 "자연이 좋아진다"고 토로하자, 유해진은 "젊어진다는 얘기야"라고 위로했다. 그러자 차승원은 "전에는 얼마나 늙었었던 거야"라며 환상케미를 뽐냈다.한편, 큰방에 유해진, 지리산뷰 작은방에 차승원이 짐을 푼 가운데 올블랙 산촌 패션으로 변신한 두 사람은 점심 준비를 했다. 지리산 막걸리 맛에 찬사를 보낸 두 사람은 고생 끝

  • 차승원, 유해진과 불화 터졌다…끝내 못 참고 "그렇게 하면 어떡하냐" 분노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과 불화 터졌다…끝내 못 참고 "그렇게 하면 어떡하냐" 분노 ('삼시세끼')

    요리부 차승원과 설비부 유해진의 경계가 허물어진다.1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지리산 산촌에서의 세끼 라이프가 시작되는 가운데 저녁 메뉴 준비에 나선 설비부 유해진이 차승원을 경악하게 할 역대급 요리를 선보인다.이날 새로운 세끼 하우스에 도착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탁 트인 지리산 풍경에 감탄하며 곧바로 살림살이 마련에 몰두한다.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을 만큼 일거리가 쏟아지자 차승원과 유해진은 요리부, 설비부의 경계를 넘나들기 시작한다. ‘삼시세끼’ 10년 만에 처음 펼쳐지는 생소한 광경에 두 사람은 정체성 혼란을 겪기도 한다고.특히 요리 초보 유해진이 손질한 쌈 채소의 심상치 않은 비주얼이 차승원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제2의 김치 사태를 연상케 하는 차승원의 폭풍 잔소리에 자신만만하던 유해진도 “너무 헹궜나?”라며 머쓱함을 표했다는 후문. 과연 이들의 밥상이 무사히 차려질 수 있을지, 유해진 표 쌈 채소 샐러드(?)가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농촌부터 어촌까지 한계 없는 요리 실력을 보여준 차승원이 이번 산촌에서는 사골육수 우리기에 도전한다고 해 그 결과를 기대케 한다. 앞서 한식, 중식, 일식, 양식을 넘나들며 모두의 침샘을 자극했던 만큼 산촌에서 보여줄 한국인의 소울푸드 라인업이 주목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차승원 영역 침범' 유해진, 김남길에 "큰일 날 뻔"('삼시세끼')

    '차승원 영역 침범' 유해진, 김남길에 "큰일 날 뻔"('삼시세끼')

    '삼시세끼' 유해진과 김남길이 차승원 요리에 감탄했다.2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김남길이 부시리 낚시에 나섰다.앞서 유해진은 통발낚시 수확 제로를 기록하며 굴욕을 맛봤다. 이에 바다낚시를 나선 세 사람.낚시 2시간째에 차승원이 거대 부시리를 낚았다. 먼저 손맛을 본 그는 함박웃음을 지었고, '참바다' 유해진은 대어 집착 모드가 시작됐다.길어지는 낚시에 김남길은 "항복이다. 물고기가 우리 마음대로 안 된다"고 토로했다. 이에 차승원은 "그냥 둘러보고 들어가자"며 다독였다.그러자 손맛을 못 본 유해진은 귀가를 거부했다. "우리는 안 되려나 봅니다"고 투덜거리면서도 낚싯대를 던진 그는 "캐스팅 잘 됐다"며 만족을 표했다. 차승원은 "캐스팅은 늘 유해진이 1순위"이라고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낚시 시작 3시간 후 김남길 거대한 부시리 잡으며 드디어 손맛을 봤다. 이어 유해진도 대어를 낚으며 참바다의 명예를 회복했다.유해진은 저녁 메뉴로 '피시앤칩스'를 제안했다. 차승원의 "한 마리씩 잡고 좋다"는 말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무더위 속에서 식사 준비를 하던 유해진과 김남길은 홀린 듯 차승원의 재료 손질을 직관했다.김남길은 "저건 우리 영역이 아니죠?"라고 물었고, 유해진은 "절대 아니지. 내가 저 영역에 잠깐 들어갔다가 큰일 날 뻔했다"고 토로해 폭소케 했다.식사 후 유해진은 통발낚시 실패에 대해 "방파제 앞은 문어가 모일 수가 없는 곳"이라며 실패를 예상했으나 "희망을 갖고 살아야 하니까"라고 설치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한편, 피시앤칩스

  • [종합]"재수 없었다" 유해진 저격에...차승원, 식사 중단 선언('삼시세끼')

    [종합]"재수 없었다" 유해진 저격에...차승원, 식사 중단 선언('삼시세끼')

    '삼시세끼' 차승원과 유해진이 10년 우정의 투닥 케미를 선사했다.1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김남길이 게스트로 함께했다.이날 김남길은 추자도로 향하는 배에서 "섬은 그늘이 없다. 죽었다고 봐야 한다, 쪄 죽었다"며 걱정했다.유해진과 영화 '해적'에서 함께하고 차승원과는 같은 헬스장을 다녔다고 밝힌 그는 "딱 가면 유해진은 웃고, 차승원은 덤덤한 환대를 해줄 것 같다"면서 배고픔을 호소하다가 컵라면을 먹었다.그 시각, 유해진과 차승원은 아침 식사를 하며 티격태격했다. 유해진이 혈당 상승 낮추는 식사 순서를 알려주자 차승원은 "술이나 그만 먹으라"고 잔소리를 했고, 유해진은 익숙하게 노대꾸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뜨거운 햇살에 "형들 살아있죠?"라며 걱정하며 다가오는 김남길을 기다리며 나영석PD는 "손님이 마음에 들면 양파, 마음에 안 들면 생강을 들어달라"고 깜짝 제안을 했다.차승원, 유해진이 모두 양파를 들며 '양파남'에 등극한 김남길은 "어제 밤에 와서 자고 장도 봤다"면서 차승원에게 찹스테이크 요리를 부탁했다. 그러자 차승원은 "손이 아니라 입이 하나 늘었구나"라고 한탄했다.바다 수영을 하러 가는 길, 유해진은 "점심은 짜장면 먹자"고 제안했다. 뜨거운 햇살 아래 물놀이를 즐긴 세 사람은 식사 후 커피타임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차승원은 바람이 닿지 않아 더운 집에 의문을 드러냈고, 유해진은 "더운데 마루에 앉아 있으면 짜증 난다"고 말했다. "자꾸 다툼과 분란이 일어나서 싫다"는 차승원의 말에 유해진은 "

  • 이광수X도경수, '콩콩팥팥' 식당 연다..차승원 당황 "세계관이 이래?"('삼시세끼')

    이광수X도경수, '콩콩팥팥' 식당 연다..차승원 당황 "세계관이 이래?"('삼시세끼')

    '삼시세끼' 이광수와 도경수가 나PD의 농촌 세계관을 완성했다.1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배우 김고은이 떠나고 배우 이광수, 도경수가 깜짝 등장했다.평창에서의 마지막 날, 김고은은 마지막 날까지 밭에서 돌 덩어리를 나르며 노동했다. 아침 식사 후 김고은은 "여기 진짜 좋다"면서 시골의 평화로움을 즐기고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김고은이 떠난 후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나영석PD는 "감자 캔 거 서울에서 수매하러 오고 있다. 서울에서 식당 크게 여는 KP식품"이라고 설명했다.감자 매수할 사장님들의 등장에 차승원과 유해진은 긴장감을 보였지만, 곧 이광수와 도경수의 등장에 "너 왜 왔어? 다 끝났는데 왜 왔어?"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앞서 이광수는 "도 아니면 모일 것 같다. 서운함만 느끼고 갈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 "기분 나쁘면 감자 안 사도 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던바.KP식품은 '콩콩팥팥'을 뜻했다. 절친한 후배의 등장에 차승원은 "왜 왔어. 감자 사러 왔구나? 여기 세계관이 이래?"라며 나영석 농촌 세계관에 황당한 미소를 보였다. 나영석PD는 "이광수 사장이 콩콩팥팥 식당 콘셉트 스핀오프 준비 중이다. 경수는 취사병 출신으로 요리 담당"이라고 설명했다.이광수는 "밥 먹을 거 기대하고 왔는데, 다 끝나고 밥해달라고 하면 기분 안 좋아질 수 있으니까"라며 "짜장면 먹고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차셰프표 김치 있냐"면서 미련을 드러냈고, 차승원과 유해진은 먼 길을 달려온 후배들에게 깍두기와 웰컴주, 그리고 아침식사 후 남은 청국장과 눌은밥을 대접했다. 이광수는 &quo

  • 차승원, 장난 치는 임금[TEN포토]

    차승원, 장난 치는 임금[TEN포토]

    배우 차승원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전,란'(김상만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에서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그의 몸종이자 죽마고우 천영(강동원 분)이 무관과 의관으로 적이 돼 다시 만나는 이야기.강동원, 박정민,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차승원, 느낌있는 카리스마[TEN포토]

    차승원, 느낌있는 카리스마[TEN포토]

    배우 차승원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전,란'(김상만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에서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그의 몸종이자 죽마고우 천영(강동원 분)이 무관과 의관으로 적이 돼 다시 만나는 이야기.강동원, 박정민,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차승원, 내가 왕이 로이다[TEN포토]

    차승원, 내가 왕이 로이다[TEN포토]

    배우 차승원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전,란'(김상만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에서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그의 몸종이자 죽마고우 천영(강동원 분)이 무관과 의관으로 적이 돼 다시 만나는 이야기.강동원, 박정민,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