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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호, 디즈니 플러스 '폭군'으로 컴백…하반기 공개 확정

    김선호, 디즈니 플러스 '폭군'으로 컴백…하반기 공개 확정

    디즈니+가 '신세계', '마녀' 박훈정 감독과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가 뭉친 '폭군'의 공개를 확정했다.차승원, 김선호, 김강우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폭군'이 2024년 하반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된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 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추격 액션물.'폭군'은 '신세계'부터 '마녀' 시리즈, 그리고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낙원의 밤' 등 독보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액션을 선보여온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목받았다. 애초 영화화를 염두에 두고 촬영에 들어갔던 '폭군'은 제작 과정에서 장르의 수위 높은 재미와 다양한 캐릭터의 매력, 점층적인 스토리 전개 방식을 고스란히 담아내고자 4부작 시리즈 구성을 선택하게 되었다.특히, 박훈정 감독은 “작품 본연의 표현방식을 존중해주고 과감한 행보를 보여준 디즈니+가 '폭군'을 선보이기에 가장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생각했다”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처음 공개된 '폭군'의 스틸은 각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4인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먼저 배우 차승원이 ‘폭군 프로그램’ 관련 세력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게 된 전직 요원 ‘임상’ 역으로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뽐낸다. 여기에 박훈정 감독의 '귀공자'를 통해 파격 변신에 성공한 김선호가 국가기관 소속이지만 비공식적으로 ‘폭군 프로그램’을 운용해온 ‘최국장’ 역으로

  • '독전2' 차승원, 독기만 남은 빌런의 모습

    '독전2' 차승원, 독기만 남은 빌런의 모습

    영화 '독전2'의 배우 차승원이 더 독한 빌런으로 돌아왔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배우 차승원은 브라이언 역을 맡았다. ◆ 쇠약하지만, 더 독하게 차승원이 맡은 브라이언은 기름진 머리, 덥수룩한 수염, 힘없이 구부정한 자세로 전동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다.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브라이언을 쇠약하게 표현하기 위해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했다고. 표정과 대사만으로도 아슬아슬한 벼랑 끝에 서 있는 인간의 감정선을 극대화했다. 한껏 일그러지는 표정과 욕망에 휩싸인 눈빛, 거친 숨소리와 함께 힘겹게 내뱉는 차승원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몰입도를 높인다. 느릿느릿하지만 오히려 더 강렬하게 뿜어져 나오는 기운. 12년 전 과거, 여유 있는 모습과 달리 독기만 남은 현재 브라이언의 극명한 대비도 관전 포인트다. ◆ 더 깊어진 연기력 1편에서 치명상을 입고 용산역에 버려지며 처참한 엔딩을 맞이했던 브라이언은 '독전2'를 통해 심복들에 의해 기적적으로 생환, 아시아 마약 비즈니스를 다시 접수하겠다는 욕심을 드러낸다. 락, 큰칼, 원호와 적당한 대치 및 두뇌 싸움까지 벌이기도 한다. 영화 '독전2'는 지난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차승원, 50대 고충 토로 "키오스크? 뭔지 몰라…나이 들면서 외로워져" ('핑계고')

    차승원, 50대 고충 토로 "키오스크? 뭔지 몰라…나이 들면서 외로워져" ('핑계고')

    배우 차승원이 나이가 든 후 느끼는 고충을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다과 시간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넷플릭스 영화 '독전2'의 배우 차승원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커피를 키오스크로 주문해야 한다”라고 하자 차승원은 “그게 뭐야? 몰라”라고 어리둥절해했다. 이에 차승원은 무인 주문이라는 설명을 듣자 "네가 해. 돈 줘?"라고 지갑을 여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차승원의 일과를 물었고, 그는 "난 늘 똑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강아지 유치원에 보내고, 씻고 운동한다. 11시 30분에 밥 먹고 준비하고 나왔다. 메뉴는 생태찌개에 양념 갈비였는데 요즘 1일 1식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하루에 1시간 정도 매일 운동한다. 서킷 트레이닝을 하는데 그 운동이 나한테 맞더라. 지금 찍고 있는 영화 '전,란'에서 날카로워 보였으면 해서 8kg 정도 뺐다"며 "1일 1식한지는 1년 됐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적응해서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차승원에게 "형은 어떤 사람이냐"라고 물었고, 차승원은 "나는 약간 새가슴인 것도 있고, 내가 추진력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내심 쫄보다. 선택할 때 많이 고민하고, 할까말까 할 땐 안 하는게 더 많다. 예전에는 뭔가 괜찮은 사람이 어려운 일을 같이 하자고 하면 거부감이 있었는데, 근데 지금 생각해 보면 해볼만 하고, 실패할 확률이 별로 없다"고 전했다. 또한 차승원은 외로운 순간을 언급해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 "나이가 듦에 따라서 오는 신체적 변화가 있다. 그때 약간 외롭다. 막을 수 없는 세월의 흐름에 외롭고 쓸쓸해진다"며 "우리 식구들, 회사에 있는 친구들 이외에는 연락하

  • '독전' 팬들 뿔났다…뚜껑 연 '독전2', 한효주 독한 변신 불구 '혹평일색' [TEN이슈]

    '독전' 팬들 뿔났다…뚜껑 연 '독전2', 한효주 독한 변신 불구 '혹평일색' [TEN이슈]

    혹평이다. 야심찬 미드퀄 도전이었지만 관객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비판만 샀다. 지난 17일 베일을 벗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독전2'(감독 백종열)의 평점 및 평가를 살펴보면 그야말로 혹평 일색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2.05점(2794명), 다음은 3.8점(128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줄평 역시 참담하다. 대부분 스토리의 개연성 부족 및 진부함과 전면에 내세운 새 캐릭터 큰칼(한효주)의 미스매치에 대한 지적이다. 이번 '독전2'가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돼 티켓값이 따로 들지 않았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많은 영화 팬들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독전2'는 전작인 '독전'의 인기와 파급력이 높았던데다, 한국 영화 최초의 '미드퀄' 영화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독전2'는 '독전'의 용산역 혈투 이후 이선생을 찾는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의 여정을 뒤쫓아 메우는 과정을 그리는데, 과정이 뻔하고 매력적이지 않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원호와 락, 브라이언(차승원)은 물론이고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이선생의 정체 허무하고 맥이 빠진다. '독전2'가 전면에 내세운 한효주는 큰칼 역을 위해 부스스한 머리, 거칠고 그을린 피부, 틀니까지 착용하며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했지만, '미스 매치'다. 한효주는 '말랐지만 잔근육이 도드라져 보였으면 좋겠다'는 감독의 주문에 무려 3일 동안 물을 한 모금도 먹지 않으며 캐릭터의 외형을 완성했지만, 어색하고 잘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느낌을 준다는 관람객들의 지적이다. '독전2'의 전작인 '독전'은 5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독전: 익스텐디드 컷'을 공개할 만큼 마니아 팬층을 형성하며 크게 호평받았다. 미드퀄로서 영화 속 빈자

  • 한효주, 조인성 '훈훈 미담' "전화해서 걱정말라 세심히 챙겨줘" ('문명특급')

    한효주, 조인성 '훈훈 미담' "전화해서 걱정말라 세심히 챙겨줘" ('문명특급')

    한효주가 조인성에게 감동한 사연을 말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다음 스케줄 안 갈래“ 차승원 씨 당신은 이 팀의 연장자입니다 조진웅 한효주 오승훈 씨 보고만 있지 말고 말려주시죠 / [문명특급EP.318]'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재재는 영화 '무빙'으로 함께 출연한 조인성, 한효주를 언급하며 " SNS 조인성 한효주씨를 독식하고 있다. 둘의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지금은 어른 케미가 나오고 있다. 사람들이 설렌다고 한다."라며 조인성과 한효주의 케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재재는 조인성과 한효주의 광고사진을 연도별로 공개했다. 광고 사진을 보며 환효주는 "조인성과 시기별로 광고를 하게 됐다"라며 부연 설명했다. 차승원은 두 사람의 광고 사진을 보며 "연이 되게 많네?"라고 말했다. 조진웅은 "둘이 닮았어. 예쁘고 잘생겼다"라고 두 사람의 외모를 칭찬했다. 오승훈도 "웃는 모습이 닮은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재재는 한 인터뷰에서 한효주가 조인성에 대한 언급한 내용을 말했다. "영화 '무빙'에서 남편 역할로 만난 조인성에 남편 역할로 함께 한 인성 오빠, 20대 때 CF 만 같이 하다가 작품으로 만나긴 이번이 처음인데 같이 호흡을 맞추며 이렇게 오빠가 세심한 사람이었나 느낀 순간이 무척 많았어요"라고 소녀처럼 수줍게 한효주가 언급한 내용을 읽자 한효주는 "왜 저렇게 읽어"라며 민망해하며 웃었다. 차승원은 "이래서 재재가 잘되는 거다. 잘한다"라며 북돋아줬다. 재재는 "조인성이 SNS 댓글에서 떡밥을 주는 것 같다. 과몰입하고 계신다" 라고 댓글을 읽어주자 한효주는 "저런걸 썼냐"며 놀라했다. 덧붙여 재재는 "거의 뭐 대사를 쓰고 있으시더라고요 혼자

  • 차승원vs 정우성 치열한 외모 대결, "뽀대는 내가 더 나" ('문명특급')

    차승원vs 정우성 치열한 외모 대결, "뽀대는 내가 더 나" ('문명특급')

    차승원과 정우성의 치열한 외모 대결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16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다음 스케줄 안 갈래“ 차승원 씨 당신은 이 팀의 연장자입니다 조진웅 한효주 오승훈 씨 보고만 있지 말고 말려주시죠 / [문명특급EP.318]'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재재는 정우성과 차승원이 "사실 문특 나오신 분들이 가장 본인이 잘 생겼다고 말하는 2TOP이다"라고 말했다. 차승원은 "얘도(정우성)도 그랬어?"라고 놀라했다. 이어 정우성씨는 잘생겼죠. 라고 정우성의 외모를 칭찬했다. 누가 더 멋지다고 생각하냐 라고 묻자 차승원은 "누구겠어, 질문 같은 질문을 해야지"라고 당당하게 답해 재재를 폭소케 했다. 재재는 "두 분이 스마트폰 광도도 찍었다. 밀라노 가서 CF 를 찍지 않았냐"라며 차승원의 CF 에서 보여준 연기를 따라하며 놀리자 차승원은 "좀 들어라 좀"이라고 말했다. 차승원씨 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댄스를 뺴놓을 수 없다.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이병헌과 댄스 배틀하지 않았냐라며 '스트릿 맨 파이터'인줄 알았다. 대단한 춤사위를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차승원은 "제발 그것만은"이라며 드라마 장면을 보는 것을 괴로워했다. 한편 차승원의 딸도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재재는 차승원과 '딸바보' 키워드로 얘기를 나눴다. 재재는 "딸 결혼 생각만 해도 우울하다고 들었다"라고 질문했다. 차승원은 "딸이 '결혼' 한다고 생각하면 결혼이란 단어만 들어도 울컥한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딸 가진 아빠들은 다 그런 마음이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조진웅은 "빨리 커서 같이 소주 한 잔 했음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승원, 한효주, 조진웅, 오

  • 더 독해진 조진웅·차승원→새로운 얼굴 한효주·오승훈의 '독전2' 어떨까[종합]

    더 독해진 조진웅·차승원→새로운 얼굴 한효주·오승훈의 '독전2' 어떨까[종합]

    520만 관객과 함께 N차 관람을 하는 마니아층을 모은 2018년 개봉했던 영화 '독전1'(감독 이해영)이 2023년 '독전2'(감독 백감독)으로 돌아왔다. 독특하게도 프리퀄(prequel/오리지널 영화에 선행하는 전사 다룬 작품)이나 시퀄(Sequel/ 속편)이 아닌 중간의 이야기를 다룬 미드퀄이다. 용산역 혈투와 노르웨이 사이의 공백을 채우는 '독전2'는 익숙한 조진웅, 차승원과 새로운 얼굴 한효주, 오승훈의 조합으로 색다름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선생 역은 '독전1'의 배우 류준열이 아닌 오승훈으로 교체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반신반의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지만, 3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만큼 오승훈만이 보여줄 이선생은 어떨지에 대한 궁금증도 생기는 바다. '독전2'가 표현할 색다른 즐거움은 관객들에게 가닿을까. 1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독전2'(감독 백감독)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백감독,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이 참석했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연출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2015)에서 섬세하고 감각적인 묘사를 선보였던 백감독이 맡았다. '독전2'는 시즌1의 용산역 혈투와 노르웨이 사이의 공백을 채우는 한국 영화 첫 미드퀄 영화로서 백감독은 "용산에서 노르웨이로 가는 과정을 퍼즐처럼 맞춰가는 시도가 매력적이었다. '독전1'를 비로소 완성하는 한 조각이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전작인 '뷰티 인사이드'에서 보여줬던 가슴이 말랑말랑해지

  • [TEN포토]독전2 리턴 투 용산으로 뭉친 주역들

    [TEN포토]독전2 리턴 투 용산으로 뭉친 주역들

    백감독,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김동영, 이주영, 정준원, 강승현, 조한철, 서하정, 김성령(오른쪽부터)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독전2' ‘리턴 투 용산’ 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독전 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독전2' 한효주, "예고편 공개 후, '무빙'의 '봉석이 엄마 타락했다'는 반응 웃겼다"

    '독전2' 한효주, "예고편 공개 후, '무빙'의 '봉석이 엄마 타락했다'는 반응 웃겼다"

    영화 '독전2'의 배우 한효주는 '무빙'과는 완전히 다른 큰칼의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의 반응을 언급했다. 1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독전2'(감독 백감독)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백감독,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이 참석했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배우 한효주는 이선생의 최측근이자 조직의 뒷 처리를 담당하는 큰칼로 분했다. 전편 '독전1'의 빌런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한효주는 '독전2'에 새로이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한효주는 "'뷰티 인사이드'를 함께 한 백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가장 컸다. 전혀 해보지 않은 캐릭터여서 배우로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예고편이 공개되고, 큰칼로 완벽 변신한 한효주에 대한 반응이 터져 나오는 상황. 걸걸한 목소리에 푸석한 피부, 중국어를 구사하는 한효주는 "중국어 대사가 꽤 많았다. 촬영 전에 중국어 선생님께 배우면서 대사 하나하나 외웠다. 천천히 연습하다가 암기된 상태에서 빠르게도 해보고 뉘앙스도 바꾸려고 노력했다. 오전에는 운동하고 ,밤에는 한강에서 중국어 연습을 하면서 중얼중얼하면서 다녔다"라고 캐릭터를 준비한 과정을 언급했다. 특히 '독전1'은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독전2'만의 남다른 액션을 준비하며 한효주는 "액션신을 찍을 때, 복근을 만들어서 몸이 보여져야 했다. 큰칼이 처절하게 살아온 것을 보여주려고 했다. 몸을 만

  • '독전2' 차승원, "넷플릭스 공개로 전 세계 관객들 만나 배우로서는 이득이다"

    '독전2' 차승원, "넷플릭스 공개로 전 세계 관객들 만나 배우로서는 이득이다"

    영화 '독전2'의 배우 차승원은 극장 개봉이 아닌 넷플릭스로 공개되는 소감을 밝혔다. 1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독전2'(감독 백감독)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백감독,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이 참석했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배우 차승원은 아시아 마약 비즈니스를 접수하려는 브라이언으로 등장한다. 전편인 '독전1'에서 피비린내 나는 강렬한 브라이언 캐릭터를 보여줬던 차승원은 '독전2' 시나리오로 다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차승원은 "'독전1'에서 용산역에서 폐기되었지않나. 그 이후, 브라이언의 서사는 없는 거다. 용산역부터 노르웨이 오두막까지의 이야기하면, '독전1'에서 신체적 데미지를 입은 브라이언의 복수를 '독전2'에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서사와 구조에 재밌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퍼즐의 한 조각을 끼운 것 같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번에 브라이언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중점을 뒀던 부분에 대해 차승원은 "'독전2' 속 브라이언은 고요하고 증오와 복수심이 내재되어있는 캐릭터다. 그것을 이루고 싶다는 것이 얼굴에서 잘 드러난다. 정적인 가운데 오는 에너지를 표현하는 것도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극장 개봉이 아닌 넷플릭스 플랫폼에서 공개되는 지점에 관해 차승원은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차승원은 "코로나 이후, 영화 생태계가 많이 변하지 않았다. 배우 입장에서는 똑같이 연기하는 것

  • '독전2' 조진웅, "'독전1'에 이어 다시 간 노르웨이, 기억이 새록새록 하더라"

    '독전2' 조진웅, "'독전1'에 이어 다시 간 노르웨이, 기억이 새록새록 하더라"

    영화 '독전2'의 배우 조진웅은 '독전1'에 이어서 다시 노르웨이에 간 소감을 밝혔다. 1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독전2'(감독 백감독)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백감독,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이 참석했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배우 조진웅은 진짜 이선생의 실체를 추적하는 집념의 형사 원호를 연기한다. 전편 '독전1'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조진웅은 '독전2' 시나리오를 보고 다시금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조진웅은 "'독전2'가 완성될지 몰랐다. '네가 안 하면 의미가 있냐'라고 하시더라.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원래 '독전1'에서 가진 원호의 감정적인 부분이 '독전2'에 많이 녹아져있더라. 진득하게 풀어내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는데 채워져 있어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원호 캐릭터를 구현하기 위해서 중점을 둔 지점에 관해 "'독전2'에서는 강한 것이 좋다고 생각했던 신념이 무너지는 과정을 다뤘다. 그런 깊이 있는 지점을 다뤄서 상당히 끌리고 재밌었다. '독전1'에서는 바로 노르웨이로 간다. 왜 이랬을까에 대한 질문들이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드넓은 설원이 배경으로 나오는 노르웨이 로케이션을 다시금 방문한 소감에 "노르웨이 촬영하면서 '살면서 다시 오겠어'라고 생각했다. 두 번째 가니까 감흥은 없었다. 이색적이지는 않았지만, 기억이 새록새록 하더라"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독전2'는 전편과 다르게 극장 개봉이 아닌 넷플

  • [TEN포토]차승원-조진웅 '화려한 케미'

    [TEN포토]차승원-조진웅 '화려한 케미'

    배우 차승원과 조진웅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독전2'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독전 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차승원 '남다른 눈빛'

    [TEN포토]차승원 '남다른 눈빛'

    배우 차승원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독전2'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독전 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차승원 '돌아온 브라이언'

    [TEN포토]차승원 '돌아온 브라이언'

    배우 차승원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독전2'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독전 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차승원 '재미있는 애기를 하며 긴장감을 푼다'

    [TEN포토]차승원 '재미있는 애기를 하며 긴장감을 푼다'

    배우 차승원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독전2'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독전 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