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크홀'의 차승원이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파워FM '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영화 '싱크홀'이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르게 1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19분께 '싱크홀'의 누적 관객 수는 100만79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일 개봉 직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올여름 극장가를 확실하게 점령한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이로써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넘어서게 됐다. 이는 지난해 8월,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넘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후 한국 영화 중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다.'싱크홀'의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은 인증샷으로 100만 관객 돌파 감사를 전했다. 이들은 지치고 힘든 시기에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직접 손글씨로 고마움을 표했다.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은 개봉 이후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공감과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휴가철을 맞이한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가로 향하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싱크홀'은 신선한 소재를 확실한 볼거리와 유쾌함으로 조화롭게 완성, 여름 오락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싱크홀'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지난 11일 개봉일에 14만7304명을 모아 1위에 올랐다. 개봉 전 시사회 관객까지 누적 15만4665명이 영화를 봤다. '싱크홀'의 개봉일 스코어는 지난 7월 28일 개봉한 '모가디슈'의 개봉일 스코어 12만6672명, 7월 14일 개봉한 '랑종'의 개봉일 스코어 12만9937명을 모두 뛰어넘는 것이다. 또한 할리우드 대작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블랙 위도우'를 잇는 올해 세 번째 오프닝 스코어이기도 하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주연했다.'모가디슈'는 한 계단 내려가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5만7821명, 누적 관객 수 191만7772명을 기록했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주연의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발발로 인해 소말리아 고립된 남북 공관원들의 탈출기를 그린 이야기다.'프리 가이'는 개봉일인 이날 3위로 진입했다. 개봉 첫날 2만8437명을 모았으며, 누적 3만983명을 동원했다.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다.DC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4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하루 동안 9409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33만5658명을 모았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우주 최강 빌런에 맞선 최악의 안티 히어로들의 이야기다.'보스 베이비
"다른 배우들이 저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혹시나 해서 다 찾아봤는데 좋은 말만 해주셨더라고요. 감사합니다."이광수다웠다. 예능에서처럼 능청스러웠다. 앞서 영화 '싱크홀'에 함께 출연한 차승원, 김성균, 김혜준 등 배우들은 한결같이 "이광수에게 배울 점이 많았다"라며 칭찬했다. 이를 기사로 먼저 접한 이광수는 내심 기분 좋았는지 입이 귀에 걸려 있었다.영화 '싱크홀'로 돌아온 이광수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500m 지하로 추락하면서 벌어지는 재난물이다. 이광수는 상사의 집들이에 왔다가 운도 없이 싱크홀에 떨어진 '김대리'로 열연했다.이광수는 "이렇게 인터뷰하는 걸 편하게 생각하는지도 얼마 안 됐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이런 (화상 인터뷰) 시스템으로 하게 되니 또 다른 긴장감이 있다"라고 말했다.'타짜: 원 아이드 잭' 이후 2년 만에 관객을 만나게 된 이광수는 "'싱크홀'이라는 소재 자체가 신선했다. 재난 상황에 닥친 김대리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궁금해져서 참여하게 됐다"라며 "김대리가 처한 상황은 비극이지만, 그 안에서 재미있게 표현한 것 같다. 이런 재난 영화는 처음이라 도전한 것에 만족한다"라고 했다.'싱크홀'은 재난에 코미디를 첨가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다. 촬영 현장은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할 만큼 고생스러웠지만, 코미디가 섞인 만큼 늘 즐거웠다는 것이 배우들의 일관 된 입장이다.이광수는 "특히 차승원 형님에게 감사하고 싶다. 늘 먼저 나서서 현장 분위기를 이끄셨다. 모든 배우들과
실시간 예매율 부동의 1위를 기록하며 올여름 최고의 오락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싱크홀'이 오늘(11일) 개봉 소식과 함께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 신선한 소재와 확실한 오락성…'터널' '엑시트' 잇는 재난 영화의 탄생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영화 '싱크홀'. 이미 개봉 전부터 국내 최초로 싱크홀이라는 소재를 영화에 옮겼다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전작 '타워'로 한국형 재난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지훈 감독은 '싱크홀'에서 초대형 세트와 CG로 한 빌라가 통째로 침하하는 장면부터, 지하 500m 속에 펼쳐진 싱크홀의 세계를 구현했다. 여기에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 흙과 먼지, 폭우와 추가 붕괴의 위험까지 주변의 모든 환경과 사투를 벌이며 오로지 탈출만을 목표로 하는 '싱크홀' 속 주인공들의 모습은 '터널', '엑시트'를 이을 재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 긴장과 유쾌함의 완벽한 조화…전 세계를 사로잡은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뉴욕아시안영화제, 사라예보 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서도 주목하는 '싱크홀'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지루할 틈 없이 폭발하는 유쾌한 재미와 케미다. 새 집으로 이사하자마자 사사건건 부딪히던 '만수'(차승원)와 '동원'(김성균)은 싱크홀에 빠진 후 이웃 이상의 유대감을 쌓기 시작한다. 팀워크보다는 월급으로 묶여있는 직장 동료 '김대리'(이광수)와 '은주'(김혜준)도 마찬가지로 위기의 순간에서 동료애를 발휘하며 하나가 된다. 협동과는
≪노규민의 영화인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수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 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 188cm 큰 키에, 쭉쭉 뻗은 팔과 다리. 어떤 옷을 입어도 핏이 사는 남자. 짙은 눈썹, 오뚝한 코, 날렵한 턱선, 까무잡잡한 피부톤까지 빚어 놓은 듯한 얼굴. 1970년생, 52세 나이를 믿기 힘들 만큼 동안 이미지. 그보다 놀라운 것은 늘 한결같아 보이는데, 데뷔 33년 차라는 사실. 영화 '싱크홀'로 여름 극장가 흥행 경쟁에 뛰어든 배우 차승원이다.코로나 4차 대유행 속에 우려를 딛고 개봉한 한국영화 '모가디슈'가 흥행에 성공하며 200만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싱크홀'이 그 기세를 이어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개봉을 하루 앞둔 이 날 예매율 38%, 예매 관객 수 5만 3307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이런 '싱크홀'의 최전방엔 차승원이 있다.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500m 지하로 추락하는 재난을 그린 영화 '싱크홀'에서 '프로참견러' 만수로 열연하며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 후배 배우들을 이끈다. 특히 이 영화는 재난에 코미디를 뿌린 복합 장르의 오락영화로, 연기 스펙트럼 넓은 차승원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외모' 만큼은 어디서도 꿀리지 않는 차승원이지만, 사실 그게 문제였다. 외모에 가려 오랜 시간 동안 '연기력'과 관련해 편견에 휩싸여 있었다. 애초 모델로 데뷔했고, 수십 년간 큰 변화 없는 비주얼 때문에 "차승원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tvN ‘출장 십오야’의 나영석 PD를 만난다.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런 가운데 오는 13일 방송될 ‘출장 십오야’ 출연을 예고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동안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비롯해 안테나 뮤직, BH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출연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출장 십오야’와 영화 ‘싱크홀’ 팀의 만남이 성사된 것.특히 ‘삼시세끼’ 시리즈를 통해 특급 케미를 선보여 온 차승원과 나영석 PD의 재회에 많은 기대가 쏠리는 중이다.‘싱크홀’에서 지하 500m 생존 액션을 선보이며 환상의 팀워크와 찐케미를 자랑했던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은 예상과 달리, 방송 초반부터 게임의 룰을 이해하지 못하는 서로를 답답해하며 티키타카와 배신이 난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특히 ‘고요 속의 외침’, ‘인물 퀴즈’ 등 ‘출장 십오야’의 레전드 게임을 꼭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고성과 절규가 오가는 절박한 모습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폭소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싱크홀’에서의 생존 본능과 긍정 에너지를 장착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유쾌한 활약상이 담길 전망이다.‘출장 십오야’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고,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싱크홀’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정태건 텐
영화 '싱크홀'이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여름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을 사흘 앞둔 '싱크홀'은 8일 오후 2시 27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모가디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프리가이'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차지한 결과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물. 이제껏 본적 없는 초대형 싱크홀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스케일, 지하 500m 생존 액션을 담은 유쾌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은다.8월 11일 개봉 예정.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노규민의 씨네락>>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영화 관련 이슈와 그 안에 숨겨진 1mm,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합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을 수도 있는, 영화 관련 여담을 들려드립니다."돈을 많이 들였는데 티 안 나는 영화가 있다. 사람들이 '회식비로 썼나?' 라고 말할 정도로 말이다. 보면 알겠지만 우리 영화는 돈을 들인 티가 팍팍 나는 영화다."재난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로 돌아온 배우 차승원이 이렇게 말했다. 차승원이 자신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싱크홀' 제작진은 세트부터 CG까지, 리얼리티를 극대화 하기 위해 전력을 다 했다. 차승원의 말대로 '돈 좀 들였겠네' 싶다.쇼박스에 따르면 '싱크홀'은 제작비 140억 원 정도를 들였다. 생생한 재난 상황을 구현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기 위해 동네를 통째로 만들어 냈다. '화려한 휴가'부터 '타워'까지 김지훈 감독과 오랜 호흡을 맞춘 김태영 미술 감독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세트 팀과 힘을 합쳐, 빌라와 각종 편의시설 등 총 20여 채의 건물을 지어 대규모 세트를 완성 했다. 무엇보다 싱크홀 속 재난 상황을 실감나게 그려내는 것이 관건이었다. 제작진은 지하 500m 지반을 담아내기 위해 대규모 암벽 세트를 제작했고, 건물이 무너지며 발생하는 흔들림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짐벌 세트 위에 허물어진 빌라 세트를 지었다. 여기에 장마로 물이 차오르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아쿠아 스튜디오에 빌라 옥상까지 포함된 수조 세트를 만들어 더욱 몰입도를 높였다. "영화의 시작점은 세트다. 세트의 완성도가 CG 퀄리티를 결정한다"는 김 감독의 말처럼, 이러한 세트를
배우 차승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방송국에서 열린 KBS 1TV '아침마당' 을 마치고 길을 나서고 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차승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방송국에서 열린 KBS 1TV '아침마당' 을 마치고 길을 나서고 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차승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방송국에서 열린 KBS 1TV '아침마당' 을 마치고 길을 나서고 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차승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방송국에서 열린 KBS 1TV '아침마당' 을 마치고 길을 나서고 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차승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방송국에서 열린 KBS 1TV '아침마당' 을 마치고 길을 나서고 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차승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방송국에서 열린 KBS 1TV '아침마당' 을 마치고 길을 나서고 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