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경상도와 전라도 사이에 위치한 지리산의 세끼 하우스에 입성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늦여름의 산촌을 마음껏 즐겼다. '삼시세끼' 전용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두 사람은 요리부와 설비부를 넘나들며 살림살이 정돈에 나섰다. 세끼 하우스 곳곳을 차근차근 바꿔가는 차승원, 유해진의 신속, 정확한 일 처리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ADVERTISEMENT
세끼 하우스 곳곳에 유해진의 수제 생활 도구들이 자리 잡는 동안 차승원은 점심과 저녁을 만들며 풍성한 한 끼 상차림을 완성했다. 칼국수 면을 활용한 차셰프 표 짜장면과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만두, 얼큰한 애호박찌개와 김치는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또한 차승원은 산촌에서 처음으로 사골 육수를 우려내는 데까지 성공하면서 또 한 번 요리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그런가 하면 유해진의 폭풍 상추 먹방도 시선을 끌어당겼다. 차승원이 식사 준비에 바쁘자 대신 쌈 채소를 씻기 시작한 유해진은 소독을 위해 채소 위로 식초를 아낌없이 들어부었다. 마치 빨래를 하듯 상추와 깻잎을 주물럭거리던 유해진은 문득 숨이 다 죽어버린 채소들을 발견하고 말문을 잃어 폭소를 자아냈다.
ADVERTISEMENT
이처럼 '삼시세끼 Light'는 10년 지기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농촌, 어촌을 지나 산촌까지 누비며 대한민국 여름의 다양한 풍경으로 유쾌한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 '삼시세끼 Light'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5%, 최고 11.5%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2%, 최고 10.6%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2.7%, 최고 3.5%를, 전국 기준 평균 3%, 최고 3.8%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지리산 산촌에서 펼쳐지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자급자족 힐링 라이프는 오는 8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Light'에서 계속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