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해진은 안경을 끼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람이 댄디하다"는 차승원의 말에 유해진은 "평소 쓰고 다니는 안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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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휴게소에서 시작된 마지막 삼시세끼. 차승원은 "읍내는 꼭 가야 한다. 막걸리라도 사야 될 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동 중 두 사람은 근황을 전했다. 차승원은 작품 홍보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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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은 "점심에 짜장 먹자"고 제안했다. 설명을 들은 유해진은 "벌써 침 고이네. 다 계획이 있구나?"라며 감탄했다.



한편, 큰방에 유해진, 지리산뷰 작은방에 차승원이 짐을 푼 가운데 올블랙 산촌 패션으로 변신한 두 사람은 점심 준비를 했다. 지리산 막걸리 맛에 찬사를 보낸 두 사람은 고생 끝에 짜장면을 음미하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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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설거지하겠다고 아웅다웅하다가 설거지 지옥에 빠진 유해진은 "스무 명 왔다 간 것 같다. 설거지 다 했더니 해가 진다"고 토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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