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LIGHTHOUSE'(라이트하우스)와 'Dragon(飛上)'(드래곤), 'Vroom Vroom'(브룸 브룸)을 오프닝 무대로 선보인 템페스트는 "베트남에서 첫 단독 콘서트의 항해를 시작했다. 템페스트와 iE(팬덤명)가 하나 되어 우리의 시간을 만든다는 'T-OUR'의 의미처럼 즐거운 추억 만들자"라며 첫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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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Young & Wild'(영 앤 와일드), 'START UP'(스타트 업) 무대를 꾸민 템페스트는 지난해 8월 서울 첫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여 큰 반응을 모았던 'Dive'(다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특히 템페스트는 현지 팬들을 위해 카잉프엉의 'Chiếc Khăn Gió Ấm'(찌엑카안지어엄, 따뜻한 바람 스카프) 커버 무대를 펼치며 팬들과 깊이 교감했다.
또 템페스트는 베트남 장난감을 활용한 게임과 댄스 챌린지 등의 코너를 통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무대 중간 중간 팬들과 함께 숏폼 촬영을 하며 특별한 순간을 기록했다. 이에 현지 팬들은 템페스트를 향해 뜨거운 환호를 보냈고, 템페스트는 'B.O.K'(비.오.케이), 'There'(데어), '난장', 'Bad News'(배드 뉴스) 등 모든 무대에서 핸드마이크로 뛰어난 라이브를 펼치며 실력으로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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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마카오, 베트남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T-OUR'를 개최한 템페스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글로벌 핫템의 존재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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