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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 마비될 듯, 쾌감 느껴"…아이유, 역대급 관객 떼창에 감격

    "귀 마비될 듯, 쾌감 느껴"…아이유, 역대급 관객 떼창에 감격

    가수 아이유가 콘서트에서 귀가 마비될 정도의 큰 관객의 환호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아이유는 1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2024 아이유 허 월드투어 콘서트 인 서울) 4회차를 개최했다.아이유는 "어제 환호가 정말 역대급이었기 때문에 오늘 현실적으로 더 크게 나오는 게 가능한가 싶다"고 하자 객석에서는 아니라며 소리를 질렀다. 아이유가 웃으며 주위를 둘러보자 아이유의 시선이 향하는 곳마다 객석에서는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 환호가 몇 분에 걸쳐 멈추지 않자 아이유는 "2층까지 이렇게 적극적인 건 신기하다"며 호응했다.이어지는 아이유의 멘트에도 환호성은 멈추지 않았고, 아이유는 "어딜 보면서 공연할까"라며 호응에 응답했다. 전석에 환호가 터져 나오자 아이유는 "골고루 다 볼 건데"라며 미소 지었다.아이유는 공연 전반에 걸쳐 아트워크에 가사를 띄우며 관객의 '떼창'을 유도하기도 했다. 특히, '삐삐' 공연 중 관객 목소리가 크자 아이유는 "왜 이렇게 잘하냐"며 팬을 다루는 '조련'의 정석을 보여줬다.'블루밍'(Bleuming) 공연을 마친 후에도 "인이어를 좀 빼겠다. 귀가 아플 정도다"라며 호응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했다. 이어 아이유는 "여러분의 환호성이 제 마이크를 뚫고 들어와서 인이어까지 들어온다. 그러면 쾌감이 든다. 귀가 순간적으로 마비가 되는데, 조금 전 잠깐 마비가 됐었다"며 소감을 전했다.첫 월드투어에 나서는 아이유는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페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

  • '아이유 짱친' 박보검, 콘서트 게스트 등장 "실물 보면 잘생겨서 눈 비빌 것"

    '아이유 짱친' 박보검, 콘서트 게스트 등장 "실물 보면 잘생겨서 눈 비빌 것"

    배우 박보검이 가수 아이유의 마지막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에서 홀로 열창했다.아이유는 1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2024 아이유 허 월드투어 콘서트 인 서울)을 개최했다.아이유는 "소개해주고 싶은 친구가 있다. 아이유 서울 콘서트의 마지막 게스트다. 든든하고 멋진 친구다. 가수는 아니지만, 가수만큼 노래를 잘한다. 실물을 보면 잘생겨서 눈을 비비실 거다"며 게스트에 대해 소개했다.곧 화면에 박보검의 로고가 등장했고, 박보검이 인사하며 등장했다. 박보검은 "입장할 때 환호성을 제대로 못 들었다"며 웃어 보였고 팬들은 큰 환호로 호응했다. 아이유는 박보검에 대해 '짱친'이라고 칭하며 "짱친과 짱친(관객)을 소개해 주는 자리"라며 "저 없이 짱친끼리 좋은 시간 보내셔라"며 무대를 내려갔다.박보검은 '봄 사랑 벚꽃 말고'와 '별 보러 가자'를 열창했다. 박보검은 "월드투어의 시작, 서울 콘서트 마지막에 응원을 더 하고 싶어 왔다"고 게스트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늘 아이유 콘서트의 세트리스트를 보니 파트별 의미가 있더라. 이제 곧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무대가 이어진다는데, 그 분위기에 맞춰서 곡을 준비했다"고 그의 무대 준비 배경을 설명했다.아이유는 이번 서울 콘서트에서 4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앞으로 공연은 요코하마, 타이베이 등 17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공연하다 성대 토할 뻔"…이기광·양요섭 '고음파티' 고충 호소 ('재친구')

    [종합]"공연하다 성대 토할 뻔"…이기광·양요섭 '고음파티' 고충 호소 ('재친구')

    그룹 하이라이트의 이기광과 양요섭이 고음이 많은 곡을 공연하다 '성대를 토할 뻔했다'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7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에는 '[SUB] 웃다가 감동의 눈물 흘리는 아이돌 필수 시청 영상|재친구 Ep.30|이기광 양요섭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이기광과 양요섭은 2011년 ‘Fiction’으로 대상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뒤이어 콘서트 셋 리스트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김재중이 "진짜 너무 좋아하는 곡인데 '콘서트에서 이 노래는 빼고 싶다' 하는 노래가 있냐"고 질문했다. 이 질문에 이기광과 양요섭은 입을 모아 '굿럭'(Good Luck)과 '12시 30분'을 골랐다.이어 이기광은 "이 두 곡을 붙여서 부른 적 있지 않나"라며 양요섭에게 물었고, 양요섭은 "그때 성대를 토할 뻔했다. '여기 나와 있는 게 성대인가 혀인가 뭐지. 이건 뱉어도 되나' 싶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명곡이 많아 콘서트 셋 리스트를 어떻게 정하냐는 질문에 양요섭은 "우리가 그래서 셋 리스트가 많은 편"이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저번 콘서트 기준 26~27곡을 했다"고 답했고, 김재중은 "3시간을 넘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댄스곡이 그렇게 많은데 어떻게 그렇게 하나. 지금도 현역이지만, 곡이 나왔던 현역 때와 몸이 다르다 보니까"라며 말을 이었다. 이에 이기광은 "달라. 완전히 달라. 내가 확실히 느낀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이어진 최애곡에 대한 질문에 양요섭은 '뷰티풀'(Beautiful)을 꼽았다. 김재중은 "안무가 덜 어려워서 그런 것 아니냐"며 장난스

  • ★도 사랑한 '아이유 콘서트'…♥이종석→탕웨이·유재석, 관객 등장 [TEN초점]

    ★도 사랑한 '아이유 콘서트'…♥이종석→탕웨이·유재석, 관객 등장 [TEN초점]

    수 많은 스타들이 아이유 콘서트 현장을 방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가 열렸다. 먼저 이날 게스트로 는 그룹 뉴진스가 함께 했다. 뉴진스는 '디토'를 포함해, 다수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고, 공연 마무리 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늘 저희 뉴진스에게 마음도 따뜻해지고 배움도 가득하고 특별한 기억이 가득 남을 하루를 선물해 주신 아이유 선배님과 콘서트에 오셨던 모든 관객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무대에서 내려온 뉴진스는 관객석에 앉아 아이유의 콘서트를 감상했다.이외에도, 아이유와 열애 중인 배우 이종석의 '콘서트 목격담'도 나왔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이종석은 회색 모자에 체크 패턴의 셔츠를 입고 아이유 응원봉을 손에 꼭 쥐고 공연을 관람했다고.이종석은 지난해 1월 아이유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2012년 SBS ‘인기가요’ MC로 인연을 맺었다.이종석은 당시 팬 카페를 통해 "20대 중반즈음 처음 인연을 가지게 됐고 뭔가 풋사랑 넘어, 커다랗지만 또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며 "긴 시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됐다"고 언급했다.방송인 유재석과 양세찬은 양복 차림으로 콘서트를 방문했다. 이들의 옆 자리엔 '할명수'의 진행자 박명수도 자리했다. 더불어 오나라, 박은빈, 이주영, 엑소 디오, 에스파 윈터, 강미나, 최유정, 정채연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참석해 아이유와의 친분을 자랑했다.특히 중국 배우 탕웨이는 아이유 콘서트 현장을 찾아 관람하는 모습을 인증했다. 또한

  • 전국이 열광했다…장민호 전국투어 서울 앵콜 콘서트 마무리

    전국이 열광했다…장민호 전국투어 서울 앵콜 콘서트 마무리

    장민호의 전국투어 서울 앵콜 콘서트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안기며 성황리 마무리됐다.지난 3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펼쳐진 장민호 전국투어 서울 앵콜 콘서트가 관객들의 호평 속 성료했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2월 인천 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 장민호 전국투어 이후 다시 한번 만나고 싶은 팬들의 간절한 염원과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최된 콘서트로 매 공연마다 공연장을 꽉 채워준 관객들을 다시 만나고 싶은 장민호의 마음을 담은 뜻깊은 공연이다.오랜만에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된 장민호는 공연은 '풍악을 울려라' 오프닝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시작부터 열광하는 관객들의 환호성에 장민호는 '상사화', '소원', '7번국도'(일요일)으로 이어지는 가슴이 촉촉해지는 선곡으로 관객들과 교감했으며, 민트(팬클럽명)를 향한 마음을 담아 개사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과 반갑게 인사한 장민호는 전국투어 내내 함께 무대를 꾸며준 콰이어들과 '저어라', '사는 게 그런 거지', '드라마'까지 화려한 퍼포먼스를 곁들인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고 중간중간 팬클럽 '민트'를 언급해 팬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곧이어 장민호 전국투어에서만 들을 수 있는 관객 신청곡 어쿠스틱 메들리에서 '만약에', '봄날은 간다', '오늘이 젊은날', '아버지의 강'(일요일)을 열창한 것은 물론 장민호 픽 커버곡 무대에서는 '가슴이 울어', '내 이름을 아시죠', '미워야 연인이라 했나요'(토요일), '연리지', '인생일기'까지 그동안 공연장에서

  • 장윤정, 약속 지켰다…'라이브 콘서트' 부산 공연 성공적 마무리

    장윤정, 약속 지켰다…'라이브 콘서트' 부산 공연 성공적 마무리

    가수 장윤정이 ‘2024 라이브 콘서트’ 부산 공연에서 ‘올타임 레전드’임을 입증했다.장윤정은 지난 2일 오후 2시와 6시, 부산 KBS홀에서 ‘2024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 - 부산’을 개최, 감동과 재미가 꽉 찬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났다.‘힐링 공연’, ‘명품 공연’, ‘오감만족 공연’ 등 매 공연마다 다양한 수식어를 탄생시킨 장윤정은 이번 부산에서도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부모님은 물론, 3040 등 전 세대가 따라 부를 수 있는 히트곡 메들리와 쉴 틈 없는 무대 구성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는 데 한몫했다.이날 장윤정은 ‘꽃’, ‘목포행 완행열차’, ‘옆집누나’, ‘어머나’, ‘짠짜라’, ‘초혼’ 등 발라드와 댄스를 적절하게 조합한 무대들로 감동과 흥을 안겼다. 자신의 곡들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장윤정은 화끈한 입담 역시 선사, 호응을 유도하며 재치 있는 멘트로 활발한 소통까지 이어갔다.“현장에서 들으면 더 좋다”라는 후기가 가득하듯, 장윤정은 공연 내내 진심을 다해 노래를 열창했다. 이에 관객들은 감탄을 연발, 큰 함성과 함께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했다. 무대로 한 번, 토크로 또 한 번, 깊은 여운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 장윤정은 마지막 앙코르까지 훌륭한 애티튜드를 보여주며 관객 모두를 홀렸다.콘서트를 위해 장윤정이 직접 무대 구성, 스타일링에 참여하며 정성을 쏟은 만큼, 그의 공연을 직관한 대중은 “정말 멋있고 반했다”, “인생 공연이다” 등 연이은 호평을 보내고 있다. 특히 장윤정의 화려한 무대 매너와 유머러스한 대화는 팬이 아닌 대중도 팬으로 만드는 매력을 지

  • 나훈아 콘서트, 매크로 돌려서 암표 팔면 벌금 1000만원 물린다

    나훈아 콘서트, 매크로 돌려서 암표 팔면 벌금 1000만원 물린다

    앞으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한 암표 부정판매가 적발되면 최대 1000만원 벌금을 부과받는다.법제처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74개 법령을 내달 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법 시행령에는 암표 거래 금지 조항도 있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한 암표 부정 판매에 대해서는 최대 1000만원의 벌금을 매기는 공연법이 3월 22일 시행된다. 당장 3월 예정인 콘서트부터 해당 시행령이 적용되는 만큼, 암표 거래를 차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3월 주요 콘서트 일정으로는 오는 23일 인천에서 개최되는 '2024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가인佳人의 선물'이 있다. 또 4월에는 역시 인천에서 '나훈아 2024 고마웠습니다 라스트 콘서트 LAST CONCERT'가 예정되어 있다.미국에서는 티켓 재판매 행위에 있어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할 시 최대 1만6000달러(한화 2140만원) 벌금형에 처하는 온라인티켓거래개선법(Better Online Ticket Sales Act)이 지난 2016년 제정됐다.국내에서는 해당 조항이 처음 제정됐다. 법조계에서는 암표 거래 금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범죄 수익을 몰수하는 규정으로, 암표 거래 행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엔하이픈, 콘서트 무대 위 피카츄와 군무

    엔하이픈, 콘서트 무대 위 피카츄와 군무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FATE PLUS' 무대에 돌연 피카츄가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칼군무를 선보였다.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SEOUL'(이하 'FATE PLUS')의 추가 공연을 진행했다.공연 중반 'One and Only' 무대에는 신나는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멤버들 사이 피카츄가 나타났다. 기존 'FATE PLUS'에는 없었던 이 무대는 앙코르 공연 추가 곡으로 선보여져 더욱 새로움을 더했다. 무대를 가득 채운 피카츄들은 박자에 맞춰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며 춤을 췄다. 피카츄의 군무에 귀여움의 탄식을 감추지 못하던 팬들은 하나둘씩 핸드폰을 꺼내 들어 찍기 시작했다.피카츄의 퇴장에 팬들은 아쉬워했지만, 그것도 잠시, 멤버 전원이 무대를 떠나 2층 무대를 활보하자 열광했다. 멤버들은 카트를 타고 2층 무대 중간 통로를 지나며 팬들 한 명 한 명의 손에 하이파이브를 했다. 손이 닿지 않는 팬들에게는 눈을 맞추며 웃어 보였고 엔진은 환호와 손 인사로 화답했다.'One and Only'와 이어진 'SHOUT OUT' 공연을 마치고 무대 위에는 니키와 희승, 정원만이 남았다. 남은 멤버들이 다음 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그들은 팬들 다 같이 노래를 부르길 주문했다. 이에 팬들은 '몰랐어'와 SHOUT OUT 등을 '떼창'했다. 중간 가사를 얼버무린 팬들에게 희승은 "어. 우리 노래를 많이 안 듣나 보다"라며 장난 섞인 멘트를 던졌다.'FATE PLUS'는 월드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엔하이픈이 국내 팬들을 위해 펼친 앙코르 공연이다. 이 행사는 본래 2회 공연(2월 24~25일)으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공연의 표가 빠

  • 최시원, SM엔터 '콘서트 시스템' 공개 저격…"개선 시급해" [TEN이슈]

    최시원, SM엔터 '콘서트 시스템' 공개 저격…"개선 시급해" [TEN이슈]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SM타운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최시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SM타운 공연. 카메라, 영상 전환은 개선이 시급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후 최시원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 조치했다. 여론을 의식했다는 추측이다. 다만, 최시원의 저격글은 15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다.SM타운은 지난 21·22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에는 동방신기·슈퍼주니어·레드벨벳·NCT127·NCT드림·라이즈 등 다수의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이번 SM타운은 오프라인 공연 뿐 아니라 실시간 중계를 해 다수의 국내, 글로벌 팬들이 함께 했다. 하지만 공연 내용 가운데 아티스트의 정수리샷을 잡는 등 아쉬운 카메라 동선이 이어졌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임영웅 "제 손도 안 잡으실 거예요?"… '임영웅의 스페이스'에서 팬심 저격

    [종합]임영웅 "제 손도 안 잡으실 거예요?"… '임영웅의 스페이스'에서 팬심 저격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임영웅의 스페이스'에서 한 사연자에게 건넨 한 마디에 관객석에서 웃음이 터졌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영상 '여러분.. 저 큰일 난 거 같은데 어쩌죠 - 임영웅의 스페이스 IM HERO TOUR 2023 in 광주'(이하 '임영웅의 스페이스')가 게재됐다.이날 사연자는 "연애할 때도 그랬지만 아이 낳고 우리 부부는 그냥 룸메이트 수준이다. 남편은 그런 내게 항상 투덜거린다"고 토로했다. 그는 "그런 제가 부산 티켓팅 때 천운으로 돌출 무대 1열을 예매하고 너무 좋아 처음으로 남편 백허그 해줬다"고 말했다.사연자는 "고양 티켓팅 때 남편이 무려 두 자리를 예매하는 데에 성공해 기특해서 진하게 뽀뽀했다. 남편이 제게 '네가 임영웅이 관련돼야 날 만지는구나' 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이러다 상암콘 티켓팅까지 성공하면 둘째 생기겠다"고 덧붙였다.임영웅은 사연자에게 "그래도 앞으로 남편분 좀 많이 사랑해주시고 스킨십도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사연자는 얼굴 위로 엑스를 그렸고 이를 본 임영웅은 "제 손도 안 잡으실 거예요?"라고 반응했다. 임영웅의 말에 놀란 사연자는 간절하게 팔을 뻗었고, 이에 관객은 웃음을 크게 터뜨렸다.12살 초등학생 '영웅시대'(임영웅 팬클럽)의 사연도 소개돼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 사연자는 "안녕하세요, 영웅이 형. 저는 12살입니다. 저희 엄마는 31일 대전 콘서트를 다녀오셨고, 형이 해준 페이스 페인팅을 얼굴에 하고 집에 오셨습니다. 다음날 새해 인사를 할머니 댁에 하러 갔는데 엄마가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을 한 채로 떡국을 끓이고 사과를 깎으셨

  • [공식] 에픽하이, 오는 3월 데뷔 20주년 콘서트 앙코르 공연 확정

    [공식] 에픽하이, 오는 3월 데뷔 20주년 콘서트 앙코르 공연 확정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수많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콘서트로 돌아온다.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의 데뷔 20주년 앙코르 콘서트가 오는 3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개최에 앞서 20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앙코르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에픽하이는 지난 11월 데뷔 20주년 콘서트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앞서 큰 사랑을 받은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의 앙코르 콘서트로, 공연을 찾지 못했던 팬들은 물론 더 많은 관객들과 호흡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에픽하이는 그간 큰 사랑을 받았던 무대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라이브와 이벤트, 관객과의 교감이 돋보이는 무대 등을 선보인다. 또한 매 공연마다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무대 구성으로 역대급 공연을 갱신하며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으로 열띤 호응을 끌어낼 예정이다.이밖에도 앙코르 콘서트에선 지난 데뷔 20주년 콘서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에픽하이 공식 응원봉의 미니 버전 키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에픽하이는 콘서트에 이어 3월 중 CGV에서 데뷔 20주년 콘서트 실황 영화를 단독 개봉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영화는 지난 12월 진행된 데뷔 20주년 콘서트의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것으로, 에픽하이는 앵콜 콘서트부터 영화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 20주년을 다시 기억하며 팬들과 함께할 전망이다.한편,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오는 3월 16일 개최되는 에픽하이 데뷔 20주년 앙코르 콘서트 티켓은 20

  • HYNN(박혜원), 소극장 콘서트 'The Cabin' 6회차 공연 성공적 마무리

    HYNN(박혜원), 소극장 콘서트 'The Cabin' 6회차 공연 성공적 마무리

    가수 HYNN(박혜원)이 따뜻한 감성과 소통으로 ‘차세대 공연 퀸’으로 한단계 더 성장했다. HYNN(박혜원)은 지난 18일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소극장 콘서트 ‘The Cabin’ 마지막 공연을 개최하며 총 6회에 걸친 대 장정을 마무리했다. “무엇을 좋아하실지 몰라 다 준비했다”는 HYNN(박혜원)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16일부터 18일까지 6회 공연 동안 매번 다른 화자의 시점으로 구성한 오프닝 내레이션, 새로운 선곡과 사연들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무대를 완성시켰다. 그간 HYNN(박혜원)이 여러 대형 공연장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성량으로 인정받았다면, 이번 소극장 콘서트에서는 기존에 보여주지 못했던 섬세한 감성과 음색을 뽐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콘서트 타이틀이 ‘The Cabin’인 만큼, HYNN(박혜원)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가깝게 호흡하고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그대 없이 그대와’, ‘눈꽃’, ‘LET ME OUT’,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아무렇지 않게, 안녕’, ‘시든 꽃에 물을 주듯’, ‘끝나지 않은 이야기’ 등 히트곡은 물론이고 짙은의 ‘백야’, 김사랑의 ‘Feeling’,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 이소라의 ‘Track 9’ 등 선배 가수들의 명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고요하고 서정적인 무드뿐만 아니라 팬들의 떼창과 기립 박수를 부르는 신나는 무대들도 이어

  • 이영지, 첫 콘서트 후 '코피가 줄줄'…남다른 열정에 '눈길' [TEN★]

    이영지, 첫 콘서트 후 '코피가 줄줄'…남다른 열정에 '눈길' [TEN★]

    래퍼 이영지가 첫 콘서트 후기를 전했다.이영지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콘서트 후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코피를 흘리고 있는 이영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코드쿤스트는 "우리 영지 자랑스럽다"라며 이영지를 격려했다.이영지는 지난해 'THE MAIN CHARACTER'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17일, 18일 양일 간 첫 서울 콘서트를 열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HYNN(박혜원), 소극장 콘서트 'The Cabin' 마지막 공연 개최

    HYNN(박혜원), 소극장 콘서트 'The Cabin' 마지막 공연 개최

    가수 HYNN(박혜원)이 소극장 콘서트 첫 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주차 공연을 이어간다. HYNN(박혜원)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소극장 콘서트 ‘The Cabin’을 개최한다. HYNN(박혜원)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첫 주 공연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각종 악기 연주, 친근한 소통 등 ‘차세대 공연 퀸’다운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호평받았다. 특히 ‘The Cabin’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포근한 오두막의 분위기의 히트곡들은 비롯해, 많은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명곡들을 다수 선곡하며 떼창을 이끌어내거나 깊은 울림을 선사해 ‘귀호강’에 성공했다. 매 무대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극찬 세례를 받았던 HYNN(박혜원)은 2주차에도 정형화된 무대가 아닌,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각각 다른 선곡, 새로운 사연들과 함께 하며 특별한 공연을 완성시키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한편 HYNN(박혜원)의 소극장 콘서트 ‘The Cabin’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송가인, 전국투어 인천 콘서트 개최…오늘(13일) 티켓 오픈

    송가인, 전국투어 인천 콘서트 개최…오늘(13일) 티켓 오픈

    파워풀한 가창력과 마음을 울리는 짙은 창법으로 트로트의 부활과 열풍을 알린 가수 송가인이 인천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에 응답했다.송가인은 오는 3월 23일 2024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가인(佳人)의 선물' 인천 콘서트 개최를 확정 지었다. 이번 인천 콘서트는 지난 2022년 7월 9일 진행된 인천 공연 이후 2년 만에 진행되는 뜻깊은 콘서트다.송가인의 전국투어 인천 콘서트를 맡은 (주)아이오아이홀딩스, (주)솔플래닛 측은 개최에 앞서 오늘(13일) 오후 3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를 단독으로 오픈한다고 전했다.2년 만에 인천 팬들과 시간을 보내게 된 송가인은 오랜 시간 응원과 사랑을 보내온 팬들과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은 진심을 담은 '가인(佳人)의 선물'을 인천에 전하기 위해 생동감 넘치는 풍성한 사운드와 셋리스트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편곡 그리고 감동적인 라이브를 선물할 것을 예고했다.특히 '가인(佳人)의 선물'이라는 특별한 콘서트 취지에 맞춰 사랑하는 이들과는 '선물' 같은 행복한 시간, 부모님께는 '선물' 같은 소중한 추억,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선물'하는 공연으로 2024년 중 가장 아름답고 멋진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2년 동안 송가인의 무대를 손꼽아 기다려온 인천 팬들의 기대와 설렘이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환호로 바뀔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영원한 추억으로 기억될 역대급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한편, 오는 3월 23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4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가인(佳人)의 선물' 인천 콘서트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