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스튜디오 아르테미스
아프간/ 스튜디오 아르테미스
인도네시아 음악 스타 '아프간'이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아프간은 오는 6월 29일 오후 7시 서울 마곡에 위치한 ASSA 아트홀에서 한국에서의 첫 콘서트 '2024 LIVE IN SEOUL AFGAN CONCERT'를 연다.

첫 내한하는 아프간은 앞서 뉴욕, LA에서 열린 미국투어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남성 솔로 가수이자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2022년 스포티파이에서 1억1900만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지난 2018년 MAMA 어워드에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인도네시아 상, 2019년 V라이브 어워드에서 페이보릿 아티스트 인도네시아 상을 수상하는 등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아프간/ 스튜디오 아르테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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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스튜디오 아르테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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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의 첫 내한 공연을 주최하는 스튜디오 아르테미스 코리아 측은 "아프간의 한국 데뷔를 주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아프간의 최신 앨범 'Sonder'를 기념하는 자리이며 앨범에는 한국 스타 제시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곡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이번 아프간의 첫 내한 콘서트에는 걸그룹 시크릿넘버의 디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인도네시아와 한국팝 음악 씬의 연결 고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콘서트에서 아프간은 6월 발매한 새 앨범 'Sonder'(손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Sonder'는 런던에서 전곡을 녹음했다. 앨범에는 전통적인 음악 장벽을 허물기 위한 아프간의 여정이 담겼다.

한편 아프간 첫 내한 콘서트 '2024 LIVE IN SEOUL AFGAN CONCERT'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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