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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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이 시크하면서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박소담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가 죽음(박소담)이 내린 심판에 의해 열두 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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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소담은 시스루 블랙 티셔츠에 오버사이즈 핏의 회색 재킷을 걸쳤다. 박소담이 선택한 건 모두 명품 브랜드 지방시 제품.


재킷은 칼라 부분의 양면이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주며 랩스타일로 허리라인을 접은듯 독특하면서 현대적인 룩을 연출했다. 재킷은 340만원을 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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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방시 FW 컬렉션 런웨이에서 선보인 초미니 스커트는 마치 공작새 꼬리같은 실크 드레인이 달려있다. 우아하면서 화려한 느낌을 더한다. 스커트는 44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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