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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기꾼과 결혼" 이상아, 3번 이혼으로 부족했나…4번째 남자 등장에 초토화('이제혼자다')

    "사기꾼과 결혼" 이상아, 3번 이혼으로 부족했나…4번째 남자 등장에 초토화('이제혼자다')

    이상아가 ‘이제 혼자다’에서 세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속사정을 고백한다. 15일(화) 오후 10시 방송될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80년 대 하이틴 스타였던 이상아가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결혼 생활을 털어놓으며, 겹겹이 쌓인 오해 뒤편의 진짜 이야기를 공개한다. 모친과 함께하는 이상아의 평온한 일상, 그 평화를 깨트린 범인은? TV를 시청하다 마주한 첫 번째 남편의 모습에 이상아는 여전히 원망과 분노가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결혼 1주년에 이혼 서류를 받은 사연과 함께 필사적으로 가정을 지키려 노력한 어린 시절 이상아의 뒷이야기를 밝힌다. 또한, 이상아는 혼전임신으로 사기꾼과 두 번째 결혼을 했던 사연과 세 번째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고백한다. 이상아는 세 번의 이혼 후 “도피성으로, 동정심으로 결혼하면 안 된다”라는 뼈 아픈 교훈을 되새긴다. 그런 이상아에게 네 번째 남자가 등장했다?!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회고하며 눈시울을 붉히던 이상아를 함박웃음 짓게 만든 다정한 목소리의 주인공! 궁금증을 자아내는 그의 정체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그들의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10월 15일(화) 오후 10시 6회가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현아♥용준형 결혼식, 조권·가희·엄정화 출동…이정도면 시상식이네 [TEN이슈]

    현아♥용준형 결혼식, 조권·가희·엄정화 출동…이정도면 시상식이네 [TEN이슈]

    가수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 하객 라인업이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지난 12일 현아는 자기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결혼식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날 그는 하객으로 결혼식에 참석한 가수 조권, 가희, 엄정화를 비롯해 윤미래·타이거JK 부부, 홍석천, 유노윤호 등을 맞이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이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조권은 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현아를 꼭 안아주는 사진을 게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현아를 향해 "내가 중학교 2학년 15살 때, 너가 초등학교 12살이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네. 행복하렴 현아"라며 축하의 글을 남겼다.가희 또한 현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예쁘게 건강하게 잘 살자 현아야 준형아. 오늘 정말 동화 속 공주 같았다! 너무 너무 축하해 축복해"라고 적었다. 엄정화는 현장 영상을 올리고 "너무 너무 축하해, 행복하길! 매일매일!"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현아는 웨딩 드레스로 허벅지 위로 올라오는 짧은 기장의 원피스를 골랐고 구두로 빨간색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용준형은 흰 턱시도를 걸치고 있으며 검정 하의로 대비를 줬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공개열애를 시작한 뒤 9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내년 결혼' 김준호, 장동민과 절친인데…"♥김지민이 싫어할 듯, 못생겨서"('독박투어3')

    '내년 결혼' 김준호, 장동민과 절친인데…"♥김지민이 싫어할 듯, 못생겨서"('독박투어3')

    '독박투어3'의 김대희가 승무원 출신인 아내와의 연애시절 흑역사를 셀프 폭로한다.12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는 대만 가오슝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행운의 상징인 바다거북이를 보러가기 위해 '이동하는 가운데, '독박즈'의 시그니처인 '와이프&여친 문자 게임'에 과몰입해 서로를 디스한다.이날 '독박즈'는 이동 중 갑자기 추억의 '나이트 썰'을 나누면서 자폭과 디스 발언을 감행한다. 우선 김대희는 "과거 승무원이던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에, 아내가 팀 회식을 나이트에서 한다고 해서 찾아간 적이 있다. (부킹을 못 하게) 옆에 앉아있었다"고 셀프 폭로한다. 이에 김준호는 "대단하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 뒤, "만약에 (대희) 형이 그 자리에 없었고, 형 와이프가 우리 '독박즈' 중 부킹을 한다면 어땠을 것 같냐?"라고 돌발 질문을 한다. 김대희는 갑자기 영감을 받은 듯, "우리 이걸로 '와이프 문자 게임' 해서 '교통비 독박자'를 정하자"라고 제안한다.직후 '독박즈'는 각자의 와이프와 여친에게 "만약 나이트에서 부킹을 한다면 나 빼고 누구와 하고 싶어?"라는 질문을 문자 메시지로 전송한다. 그러면서 "표를 가장 적게 받는 '무매력남'이 독박자가 되자"고 합의하는데, 이때 유세윤은 "난 대희 형과 부킹하면 제일 안심이 될 것 같다"고 말한다. 그는 "아마 우리 와이프와 서로 하는 말을 못 알아들을 것 같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홍인규는 "우리 와이프는 결벽증 있어서 아마 준호 형을 싫어할 듯"

  • 조보아, 오늘(12일) 비연예인과 결혼…백종원도 축하하러 출동 [TEN이슈]

    조보아, 오늘(12일) 비연예인과 결혼…백종원도 축하하러 출동 [TEN이슈]

    배우 조보아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조보아는 12일 오후 5시 서울시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애스톤 하우스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앞서 조보아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조보아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조보아가 결혼식을 올리는 장소에서는 현빈·손예진, 배용준·박수진, 지성·이보영, 션·정혜영 등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골목식당'에서 함께했던 백종원도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조보아는 최근 넷플릭스 사극 '탄금(가제)'의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기다리고 있으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촬영에 돌입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용준형♥' 현아, 조권과 손절 아니었네…결혼식서 꼭 끌어안고 "행복하렴"

    '용준형♥' 현아, 조권과 손절 아니었네…결혼식서 꼭 끌어안고 "행복하렴"

    가수 조권이 현아의 결혼식에 참석해 우정을 자랑했다.조권은 지난 11일 열린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현아와 진하게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부케를 든 현아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게시했다.조권은 "내가 중학교 2학년 15살일 때 네가 12살 초등학생이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네. 행복하렴 현아"라는 글을 올리며 애정을 내비쳤다. 두 사람은 과거 10대 시절부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며 우정을 다졌다.올 초 현아가 용준형과의 열애를 인정한 이후 여러 연예인이 현아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했다. 조권도 이들 가운데 포함되며 두 사람의 '손절절'이 불거겼지만, 이날 결혼식 참석으로 의혹이 해소됐다.현아와 용준형은 11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 야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 발표 약 9개월만에 부부가 됐다.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은 축가와 주례 없이 단출하게 진행됐다.가족과 아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몰 웨딩으로 치러졌다. 방송인 홍석천 역시 SNS를 통해 '가을에 어울리는 한쌍의 커플 결혼식'이라며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을 살짝 공개했다. 홍석천을 비롯해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가수 엄정화, 타이거JK-윤미래 부부 등이 참석해 둘의 결혼을 축하했다.두 사람의 결혼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말이 많았다. 용준형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인물이기 때문. 용준형은 가수 정준영이 지난 2015년 말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본 사실이 있다고 2019년 인정, 팀에서 탈퇴했다. 빠른 결혼 발표에 현아의 혼전 임신을 의심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소속사 측은 "

  • 47세 전현무, 결혼 시급해…친구 딸이 2000년생 "선배님이 엄마랑 동갑"('나혼산')

    47세 전현무, 결혼 시급해…친구 딸이 2000년생 "선배님이 엄마랑 동갑"('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윤가이가 엄마에게 ‘77년생 동갑 친구’ 전현무를 언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에 흔쾌히 ‘현무야~’를 할 수 있다고 대답한 엄마의 반응에 웃음을 터트린 윤가이. 이를 본 전현무의 반응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늘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윤가이가 강원도 화천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가이가 엄마와 함께 마주 앉아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윤가이는 소도 마을 한켠에 있는 화방을 소개하며 “어릴 때는 저도 화가가 되고 싶었어요”라고 밝힌다. 연기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술을 좋아하는 취미로 간직하고 있다는 윤가이는 직접 그린 그림도 공개할 예정이다. 작품에 집중하던 윤가이는 엄마에게 “전현무 선배님이 엄마랑 동갑이라고 했잖아, 어땠어?”라며 ‘77년생 동갑 친구’ 전현무를 언급한다. 이에 윤가이 엄마는 “나는 ‘현무야~’ ’할 수 있다”라며 귀한(?) 77년생 친구를 반긴다고. 이에 전현무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윤가이 엄마가 “방송국에서 실제로 본 연예인 중 제일 신기했던 사람이 누구야?”라고 묻자, 윤가이는 기안84를 꼽는다고. 그 이유를 들은 윤가이 엄마는 “뜻밖이네”라고 반응해 도대체 어떤 이유 때문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윤가이가 예술마을의 사람들과 캠프파이어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어둠이 내려앉은 풍경을 배경으로, 모닥불 앞에 둘러앉아 감자와 고구마

  • '김승혜♥' 김해준, 결혼 전 악재 덮쳤다…동료 개그맨과 식당서 멱살 잡이('맛녀석')

    '김승혜♥' 김해준, 결혼 전 악재 덮쳤다…동료 개그맨과 식당서 멱살 잡이('맛녀석')

    문세윤이 맛녀석 제작진과 밥값 내기를 펼친다. 11일 코미디TV에서 방송되는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통 크게 먹었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 양다리통구이와 마라카오위 먹방을 선보인다. 첫 번째 식당에서 제작진은 <THE 맛녀석> 멤버들의 배포를 보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긴다. 제작진은 “제작진 카드와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의 카드를 합쳐서 식당 사장님이 뽑은 카드로 결제하겠다”라고 말한다. 이에 멤버들은 일제히 벌떡 일어서며 “당신 뭐 하는 거야?”, “오늘 녹화 안 해”라고 흥분한 모습을 보인다. 김준현은 “목요일마다 공짜로 밥 먹는 맛에 오는데”라며 제작진에 항의하고 문세윤도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이다 공짜 밥”이라며 불만을 토로한다. 황제성은 “제작진도 카드 4장을 내라. 우리도 4장을 내겠다”라며 제안하고 결국 문세윤의 추가 조율로 출연자 대표 1인 VS 제작진 대표 1인 개인카드 뽑기로 타협을 본다. 멤버들은 출연자 대표를 뽑기 위해 가위바위보 중 혼자 다른 것을 내는 사람이 개인카드를 내는 것으로 정한다. 하지만 문세윤을 제외한 멤버들은 사전에 눈빛을 교환하고 이를 눈치채지 못한 문세윤은 출연자 대표로 선정된다. 눈 뜨고 코 베인 문세윤은 “결혼 전에 이런 짓을 해?”라며 김해준을 멱살을 잡아 보지만 이미 상황은 종료된다. 문세윤은 촬영 내내 멤버들의 추가 주문에 초조한 반응을 보이고 안절부절 제대로 즐기지 못해 웃음을 안긴다. 과연 문세윤은 제작진과의 양고기통구이 밥값 대결에서 사장님의 선택을 피해갈 수 있을지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 <THE

  • 한선화, 송지은♥박위 결혼식 결국 불참…시크릿 불화설 꺼지지 못했다 [TEN이슈]

    한선화, 송지은♥박위 결혼식 결국 불참…시크릿 불화설 꺼지지 못했다 [TEN이슈]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이 유튜버 박위와 결혼식을 치른 가운데, 시크릿 멤버 중 한선화가 홀로 참석하지 않았다.지난 9일 송지은과 박위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고 가수 인순이 등이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방송인 조혜련, 박슬기는 자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들이 야외 결혼식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송지은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박위는 턱시도 차림으로 하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이날 공개된 영상 속 박위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10년 전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을 때 제가 좌절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존재 때문이었습니다"라며 "남은 제 인생의 동반자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이 모든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딸 송지은을 평생 사랑하기로 서약하겠습니다"라고 혼인서약서를 낭독했다.송지은은 "어느 것 하나 부족하지 않은 오늘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며 "저는 지금 어린 시절부터 마음속으로만 소망해왔던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는 그 출발점 앞에 서 있다"라고 혼인서약서를 낭독해 뭉클함을 더했다.하객으로 참석한 조혜련은 "박위 송지은 결혼식 현장~ 아름다운 부부가 탄생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신부 송지은은 너무 아름다워 눈이 부셔요~ 신랑도 짱짱!! 멋져요. 하나님의 멋진 이끄심을 기대하며 진심으로 축복합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또한 박슬기도 "하늘도 너의 결혼을 축복해. 이렇게 기분 좋은 날씨의 가을 저녁이라니! 순수하게 응원하고 힘을 주고 싶은 멋진 사람 우리

  • 결국 22기 광수♥영자 결혼하나…옥순 화나고, 순자는 울고('나는솔로')

    결국 22기 광수♥영자 결혼하나…옥순 화나고, 순자는 울고('나는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에서 ‘위기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9일(수) 방송을 앞두고 극한 갈등으로 치닫는 ‘솔로나라 22번지’의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은 ‘팀 경수’의 살벌한 ‘3:1 데이트’로 시작된다. 경수에게 뒤늦게 호감을 보이기 시작한 영숙은 “왜 제 건 없어요?”라고 해맑은 미소로 트집을 잡으며 관심을 표현하고, 경수는 “지금 보고 있잖아요”라고 쩔쩔 매며 대답한다.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는 옥순의 표정은 싸늘하게 식어가는데, 영숙은 “신입이라고 무시하시는 거예요?”라고 경수를 옭아맨다. 아슬아슬한 ‘팀 경수’의 데이트 분위기를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결국 참지 못하고 “아! 먹어 그냥!”이라고 일갈한다. 잠시 뒤, 경수와 마주 앉은 옥순은 “약간 흘리고 다니시나? 원래 그러신 분인가?”라고 폭풍 지적한다. ‘로맨스 군기’가 바짝 든 경수는 “조심하겠다”고 ‘급’ 반성 모드를 가동한다. 그런가 하면, 영호는 순자와 데이트에 나서는데, 덤덤한 순자를 향해 “울고 그러지 않을 것 같은데…”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한다. 이에 순자는 “내가 안 울 것 같다고? 지금 이 순간도 울컥울컥하는데?”라고 급발진하더니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지!”라면서 원망의 눈물을 쏟는다. 데이트 후에도 순자는 방으로 돌아와 오열을 터뜨린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마음 아프다”며 안타까워하는데, ‘위기의 커플’ 영호-순자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

  • '10월 결혼' 조세호, 구설수 휘말렸다…2PM 장우영과 난데없는 손절설('극한투어')

    '10월 결혼' 조세호, 구설수 휘말렸다…2PM 장우영과 난데없는 손절설('극한투어')

    조세호와 우영이 튀르키예로 우정여행을 떠난다.6일(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극한투어’(기획 손창우, 연출 유수연)에서는 조세호와 우영이 튀르키예로 떠나 새로운 ‘극한투어’를 선보인다.튀르키예에서 ‘극한투어’를 시작한 조세호와 우영은 여행 초반부터 찰떡케미를 내뿜는다. “왜 나를 여행 메이트로 초대했냐”는 우영의 질문에 조세호는 “극악투어에서도 너에게는 안 미안할 것 같다”고 대답해 두 사람은 촬영 3분 만에 손절의 위기를 맞으면서도 여행내내 ‘덤앤더머’ 케미를 선보이며 유쾌한 여행을 이어간다.두 사람은 여행의 첫 코스로 조세호가 평소 즐겨본다는 유튜브 영상 속 이발소를 방문한다. 조세호가 ‘성덕’이 됐다며 팬심을 감추지 못한 사장님의 정체는 유튜브 구독자 수 210만 명, 최고 조회수 2천만 뷰가 넘는 이발사였고 스튜디오 MC들 모두 과연 그 비결이 무얼지 궁금함을 감추지 못한다.그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루밍해주는 극락 풀 코스를 받게 되고 정체불명의 오색 재료와 기구들의 등장에 당황을 감추지 못한다. 극악과 극락을 오간 비명이 난무하는 풀코스 마사지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이후 두 사람은 우영이 극악투어로 선택한 한 레스토랑을 방문한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 메시, 호나우지뉴, 전설의 UFC 선수 하빕 등 셀럽들의 인증 사진이 넘쳐나는 핫(Hot)한 식당에서 둘은 심상치 않은 음악과 '불 쇼' 퍼포먼스를 마주한다. 맨손으로 불을 잡는 극악 난이도의 퍼포먼스에 도전해야 하는 두 사람은 할말을 잃고 깊은 고민과 걱정에 빠지게 된다. 과연 조세호와 우영이 무사히 ‘불 쇼’ 퍼

  • [종합] "마지막 키스, 오늘 아침" 존박, 결혼 3년 차 사랑 뜨겁네 ('관종언니')

    [종합] "마지막 키스, 오늘 아침" 존박, 결혼 3년 차 사랑 뜨겁네 ('관종언니')

    가수 존박이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존박' 결혼스토리부터 '슬리피' 개인사까지 모든게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존박은 "1년 6개월, 2년 정도 연애하고 2022년에 결혼했다"며 "아내는 결혼 전에는 미술, 패션업에 종사하다가 지금은 육아에 전념 중"이라고 2년 전 결혼한 아내에 대해 소개했다.그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아내와 우연히 만났다"라며 "지인의 디너 파티에 참석했다가 옆자리에 앉았는데 얘기를 나누다가 느낌이 좋아서 인생 처음으로 번호를 물어봤다. 그렇게 데이트를 좀 하다가 서로 마음에 들어서 결혼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존박은 가수 이지혜와 슬리피에게 자기 아내와 딸 사진을 공개하는 팔불출 면모도 보여줬다. 이지혜는 "아내가 너무 예쁘다. 딸도 예쁘다"며 놀라워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존박은 곧이어 "원래 나는 결혼이나 아이 생각이 없었다"라며 "그런데 어느 날 나만 잘 먹고 잘 사는 게 아니라 가정을 꾸려 화목하게 살고 싶었다. 결혼하니까 너무 좋다. 내가 한 일 중에 가장 잘한 일 같다"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이후 이지혜는 존박에게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며 짓궂게 물었다. 존박은 당황한 듯 머뭇거리다 "오늘 아침이긴 하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러면서 그는 "매일 키스를 하는 건 아닌데 오늘이 내 생일이라 모닝 키스했다"고 덧붙였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 슬리피, 딸 탄생 170일 만에 최초 고백…"비밀인데 둘째 생겼다" ('관종언니')

    [종합] 슬리피, 딸 탄생 170일 만에 최초 고백…"비밀인데 둘째 생겼다" ('관종언니')

    가수 슬리피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존박' 결혼스토리부터 '슬리피' 개인사까지 모든게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생후 170일 된 자신의 딸 우아와 함께 등장한 슬리피는 "이렇게 (아이를) 데리고 나오는 거를 애엄마가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내가 이지혜와 유튜브를 좋아해서 나오는 것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지혜가 슬리피의 결혼에 대해 놀랐다고 말하자, 슬리피는 비밀연애를 3~4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그러자 이지혜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슬리피는 "(아내가) 너무 많은 꼴을 봤다. 소송, 생활고, 단전·단수"라고 설명했다. 슬리피는 지난 소속사로부터 "9년 동안 정산 100원도 못 받았다"라고 말하기도.이어 슬리피는 "형사 고소를 했다. 어젯밤에 끝났다. 1심 이기고, 2심 이겼다. 거기서 3심을 가자고 대법원에 냈는데 기각됐다"라며 6년째 이어진 소송이 끝났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힘들 때 아내의 강인함을 봤다"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둘째 계획이 있다는 슬리피는 "근데 비밀인데 애기(둘째)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비실하게 생겼는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슬리피는 "아내가 둘째도 아들이 아니면 또 낳겠다더라"라며 토로했다. 아내가 아들과 딸 모두 원한다는 의미다. 그러자 이지혜가 "젊으니까 계속 낳아"라고 반응했고 슬리피가 "돈 없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 말을 들은 이지혜는 "애 낳으면

  • 선예, 넷째딸은 없다…결혼 13년만에 "♥남편, 공장 문 닫아"('신랑수업')

    선예, 넷째딸은 없다…결혼 13년만에 "♥남편, 공장 문 닫아"('신랑수업')

    ‘신랑수업’에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특별 선생님으로 출격해, 심형탁-사야 부부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넨다. 2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3회에서는 ‘결혼 13년 차’인 선예가 특별 선생님으로 나서 스튜디오를 찾은 가운데, ‘예비아빠’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함께 산부인과 검진에 나서 2세 ‘새복이’(태명)의 얼굴을 초음파로 확인하는 감격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이날 ‘교감’ 이다해는 “출산, 육아를 전공한 선예 선생님이 특별히 자리하셨다”라고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 선예를 소개한다. 특히 선예는 이다해의 남편 세븐과 함께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사이로, ‘신랑수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직후, “결혼 13년 차, 딸 셋 엄마”라며, 세 딸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깜짝 공개한다. 이를 본 ‘연애부장’ 심진화는 “네 자매 같은데?”라며 감탄하고, ‘교장’ 이승철은 “혹시 더 낳을 생각은 없느냐”라고 돌발 질문한다. 이에 선예는 “남편이 (공장문을) 닫아서~”라고 칼 같이 답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심형탁과 사야의 일상이 공개된다. 심형탁은 산부인과 정기 검진 차 아내와 함께 병원을 방문해 로비에서 초초하게 대기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선예는 “저 때의 감정이 새록새록 생각난다. 떨리고 설레고~”라며 첫 임신 시절을 떠올린다. 그러면서 고국이 아닌, 캐나다에서 아이를 출산했던 경험을 언급한 뒤, ‘일본인’ 사야의 상황에 몰입해 따뜻

  • 김준호♥김지민, 결혼 임박설만 무성하더니 드디어…"축의금 받았다"('김창옥쇼3')

    김준호♥김지민, 결혼 임박설만 무성하더니 드디어…"축의금 받았다"('김창옥쇼3')

    1일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김창옥쇼3'(연출 김범석, 김효연) 3화에서는 '헤어져?! 말아?! 결혼전쟁'을 주제로 해마다 끊이지 않는 결혼에 대한 갈등 종결 이야기가 펼쳐진다.결혼은 용감한 자들이 하는 것이라며 오늘의 주제를 암시하는 황제성은 김지민에게 용자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냐며 "김준호와 결혼 임박설이 작년부터 소문만 무성하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심지어 주변에서 축의금을 보내는 사람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김지민은 "내년"이라며 결혼 시기를 언급하고 "결혼은 혼자 하냐, 프러포즈를 받아야 하는 것"이라며 모두를 놀라게 하는 소식을 전하며 전쟁 같은 결혼에 대한 토론장의 포문을 연다.먼저 이혼을 입에 달고 사는 아내가 고민인 남편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신혼여행 직후부터 결혼 7년 차인 지금까지 쉴 새 없이 이혼 소리를 듣는다고. 아내의 직업이 바로 이혼 전문 변호사라고 밝혀져 장내를 술렁이게 한다. 이혼을 이야기하는 아내는 신혼여행 가서 처음 보는 남편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돌아오는 길에 바로 재산 분할 정리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또한 집에서도 상냥한 말 대신, 설거지만 하는 남편에게 화가 난다며 이혼 언급을 하는 이유를 고백한다. 이에 김창옥은 인간에게 있는 4개의 언어에 대해 알려주며 특히 감수성과 영혼의 언어를 구분해야 함을 전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다.모두를 어질어질하게 만든 남편의 문제도 공개된다. 연애 시절부터 차 문을 먼저 열어주던 스윗한 남편의 행동이 사실은 차를 사랑해서라는 것. 혹시라도 차에 흠집이 생길까 봐 직접 문을 여닫아주고, 심지어는

  • [종합] '내년 결혼' 김지민, 콩깍지 제대로 꼈네…"♥김준호, 최수종보다 로맨틱" ('조선의사랑꾼')

    [종합] '내년 결혼' 김지민, 콩깍지 제대로 꼈네…"♥김준호, 최수종보다 로맨틱" ('조선의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김지민이 연인인 개그맨 김준호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30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수많은 사랑을 지켜보고, 저마다의 사랑을 가꾼 '사랑꾼즈'가 대대적인 첫 야유회를 가졌다. '몰래 온 손님'으로 야유회 장소에 먼저 도착한 심현섭 커플은 잔치국수를 준비하며 '사랑꾼즈'를 환영했다. 메뉴를 본 황보라는 "오늘 결혼 발표하시는 거냐"며 돌발 질문을 건넸다. 심현섭은 "아까 결혼식은 둘이 끝냈고, 여기 야외 결혼식장이다. 지금 식사하는 거다"라는 농담으로 받아쳤다. 이에 김국진은 "현섭이가 말하면 못 믿겠다"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고, 강수지도 "결혼을 하는 건 맞죠?"라며 폭풍 질문을 건넸다. 이어 '심현섭 결혼 추진 위원회' 2대 후원회장인 이천수♥심하은 부부가 특별 손님으로 도착해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심현섭이 여자친구가 남긴 잔치국수를 대신 먹기 시작하자, 최성국은 "남긴 걸 먹는 게 원래 그렇다고? 그건 벌칙이지"라며 손사래를 쳤다. 이에 김지민은 "오빠(김준호)는 내가 김치 다 묻힌 밥도 먹던데"라며 의아한 표정을 지어 '깨소금 냄새'를 폭발시켰다. 황보라는 "우리는 너무 싸운다. 전쟁이다"라면서도 "근데 풀기는 또 금방 풀린다. '금융 치료'해주는 걸 좋아한다"고 부부싸움을 화두로 올렸다. 이천수도 "우리는 나이대가 비슷해서 거의 남자 둘이 싸우는 것처럼 싸운다. 맞짱 뜨는 것처럼 조폭 영화같이 싸운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요즘은 안 싸운다. 싸울 힘이 없어서"라고 꼬리를 내려 폭소를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