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이 배우 정해인의 결혼운을 점쳤다. 이용진은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해인에게 결혼과 관련한 타로 점을 봐줬다. 정해인은 “결혼은 하고 싶다. 다만 언제 해야 할지 모르겠고, 너무 늦으면 아이와 나이차가 많아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결혼과 2세 고민까지 털어놨다. 결혼 관련한 질문에 이용진은 유부남 선배로서 “결혼은 급똥 같은 거다. 갑자기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결혼을 준비하고 ‘해야지’ 하면 안되더라”고 말하고 정해인이 뽑은 타로타드 리딩을 시작했다. 이용진은 정해인이 뽑은 타로카드를 해석하며 “뭔가를 하고자 하면 진행이 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막상 그 순간이 되면 머뭇거리는 경향이 있다. 생각은 있지만 당분간은 못할 확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40대에는 가능하겠냐’는 정해인의 질문과 함께 뽑은 타로카드에 이용진은 “40대다. 때가 맞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정해인은 이상형에 대해 “대화가 잘 통하게 중요하고, 유머 코드가 비슷한 사람이면 좋겠다”며 “내가 웃음장벽이 낮은 편이다. 말장난이나 언어유희를 좋아한다. 아재 개그에도 잘 웃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해인은 임시완, 안보현, 김수현 등 절친과 관계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용진은 임시완과 관계에 대해 타로카드를 보며 “임시완 씨와 궁합이 너무 좋다. 특히 둘이 비즈니스로 너무 좋다”고 설명했고, 정해인 역시 “같이 작품을 하면 좋겠다고 늘 이야기 한다”고 덧붙였다. 또 영화 ‘베타랑2’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이후 정
구성환이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한다.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극본 황지언/ 연출 주성우)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7년차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극 중 구성환은 지승호 역으로 분한다. 지원호(김지석 분)의 형이자 깨알 코믹 연기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활약을 할 예정이다. 유쾌한 에너지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성환의 출연 소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올 한 해 MBC '나 혼자 산다' 속 '구저씨'로 열일 중인 구성환은 '나 혼자 산다' 외에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와 ‘다우렌의 결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등에 출연하며 본업 모드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 바 있다.또 지난해 7월 서울시 강동구 홍보대사에 위촉되며 강동구 홍보대사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한편 구성환이 출연을 확정 지은 '그래, 이혼하자'는 2025년 상반기 방송과 글로벌 OTT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MBN '돌싱글즈6'의 MC 유세윤이 아들 민하의 미래 '결혼'에 대한 소신(?)을 밝힌다.21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에서는 '돌싱 하우스'에서의 최종 선택을 통해 '현커'로 거듭난 보민♥정명, 희영♥진영, 시영♥방글의 두 번째 후일담 및 달콤한 현실 연애 현장이 그려진다.이중 '돌싱글즈6'의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은 지난 방송에서 시영이 방글의 부모님을 만나 따뜻한 응원을 받은 현장에 짙은 여운을 내비치다가 '내 자식이 어떤 사람과 결혼했으면 좋겠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눈다. 16살 아들이 있는 유세윤은 "안 그래도 어제 아침에 아들과 비슷한 대화를 나눴다"고 고백하며, "아들에게 문득 '나중에 결혼하면 엄마 같은 사람이랑 결혼해라'라고 얘기했는데, 순순히 '네'라고 답하더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러나 곧 아들의 '결혼 시기'에 대한 질문에, 유세윤은 잠시 한숨을 쉰 뒤 "나보다는 조금 더 놀다 갔으면 좋겠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이날 '장거리 커플' 보민X정명은 보민의 고향인 경남 양산에서 재회한다. 공식 '서울깍쟁이' 정명이 양산으로 내려가 본격적인 '시골살이'를 시작하는 것인데, 뜨거운 포옹으로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양산에서의 첫 일정으로 보민의 아버지를 찾아간다.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열심히 밭일 중인 보민의 아버지와 만난 정명은 "날씨가 더운데 고생이 많으세요~"라며 쾌활하게 인사를 건네고, 보민 아버지 또한 환한 미소로 정명을 맞이해 세 사람의 기분 좋은 만남이 성사된다.보민의
배우 문지인이 흑백요리사 여경래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14일에 공개된 유튜브 ‘지인의 지인’에서는 흑백요리사 백팀 여경래의 중식당을 찾은 문지인과 김기리 부부의 모습이 펼쳐졌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 문지인은 흑백요리사의 열혈팬을 자처하며 여경래 셰프가 운영하는 중식당에 가자마자 설렌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여경래 셰프가 운영하는 중식당의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한 두 사람은 유튜브 제작진에게 “설마 오늘 서프라이즈로 여경래 셰프님과의 만남을 계획한 거 아니야?”라며 제작진의 의중을 떠봤고 제작진은 “일단 드세요”라며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주문한 요리가 나오자마자 문지인과 김기리는 충격을 받아 벌떡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놀란 이유는 바로 여경래 셰프가 직접 요리를 서빙해준 것.이에 열혈팬 문지인은 마치 팬미팅의 소녀팬처럼 부끄러워하며 말을 잃는 등 귀여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여경래 셰프는 인생 철학, 가족 이야기, 흑백요리사 비하인드, 손녀에 대한 사랑, 반찬 비법 공개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솔직한 입담으로 문지인과 김기리의 마음을 확 사로잡았다. 이어 여경래는 소극적이었던 자신의 성격을 바꾸고자 사람이 많은 곳에서 OO을 해서 성격을 많이 고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여경래가 스스로 성격을 바꾸기 위해 했던 행동이 무엇이었는지는 ‘지인의 지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지인은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에 출연하며 15년 차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함께 출연하는 가수 민경훈의 결혼식에 참석해 현장 일부를 공개했다.이상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훈아. 나 오늘 왜 이러니.. 몇 번을 울컥울컥 했는지 ㅠㅠ 세상 너무 아름다운 결혼식!! 경훈아 잘살아"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곧이어 이상민은 민경훈의 새신부 신기은 PD를 향해서도 "오늘 너무 아름다우셨고. 두 사람의 결혼까지 이어지는 러브스토리 너무 감동. 그냥 오늘은 정말 '아름다운 날' 이다"라고 적었다.이날 공개된 게시글 속 민경훈은 신부 손을 잡고 주례 단상을 바라보고 있다. 영상 내내 환한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민경훈은 이날 정오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JTBC 신기은 PD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방송인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이상민 등 '아는 형님' 멤버들이 이날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불법도박 혐의로 하차한 개그맨 이진호는 축가로 나서지 않는다. 민경훈의 결혼식 현장 일부 모습은 '아는 형님'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민경훈과 신PD는 2018년 '아는 형님'을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쌓았고 지난해 연말 연인 관계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현재 신PD는 '아는 형님'을 떠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PD의 얼굴은 최근 청첩장을 통해 공개됐다. 한편 민경훈은 2003년 버즈로 데뷔했다. 그는 '겁쟁이', '가시', '남자를 몰라' 등 다수의 히트
방송인 김영철이 가수 민경훈의 결혼식에 참여한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오전 김영철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마지막 단풍이겠지? 신라호텔에서 본 뷰", "오랜만에 신라호텔! 오늘은 #민경훈 결혼식"이라고 적으며 여러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철이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촬영한 단풍 사진과 결혼식 현장 테이블 모습이 담겨있다.민경훈은 이날 정오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JTBC 신기은 PD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방송인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이상민 등 '아는 형님' 멤버들이 이날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불법도박 혐의로 하차한 개그맨 이진호는 축가로 나서지 않는다. 민경훈의 결혼식 현장 일부 모습은 '아는 형님'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민경훈과 신PD는 2018년 '아는 형님'을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쌓았고 지난해 연말 연인 관계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현재 신PD는 '아는 형님'을 떠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PD의 얼굴은 최근 청첩장을 통해 공개됐다. 한편 민경훈은 2003년 버즈로 데뷔했다. 그는 '겁쟁이', '가시', '남자를 몰라'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솔로 활동 및 예능 활동으로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버즈의 메인보컬 민경훈(39)이 17일 결혼한다.이날 민경훈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JTBC '아는 형님' 출신 신기은 PD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방송인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이상민 등 '아는 형님' 멤버들이 이날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불법도박 혐의로 하차한 개그맨 이진호는 축가로 나서지 않는다. 민경훈의 결혼식 현장 일부 모습은 '아는 형님'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민경훈과 신PD는 2018년 '아는 형님'을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쌓았고 지난해 연말 연인 관계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현재 신PD는 '아는 형님'을 떠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PD의 얼굴은 최근 청첩장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7월 27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 민경훈은 "알고 지낸지는 몇 년 됐고, 연말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일하면서 생긴 감정은 아니고 둘 다 캠핑이 취미라 정보를 공유하다가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며 집 앞 호프집에서 어묵탕과 맥주를 마시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지난 7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민경훈은 "다가오는 11월에 결혼을 한다.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났다.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며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한편 민경훈은 2003년 버즈로 데뷔했다. 그는 '겁쟁이', '가시',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명불허전 무대로 MZ 세대까지 사로잡았다.코요태는 지난 15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를 찾았다. 이날 코요태는 ‘Together’(투게더)로 포문을 열었고, 흥을 끌어올리며 세대를 통합시켰다.추억을 소환한 무대 이후 토크가 시작되자 코요태는 웃음을 유발하는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미국투어 매진 소식을 접했다는 이영지의 말에 코요태는 “놀랐다. 공연 이후 뉴욕, 시카고, 캐나다에서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라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어 “최근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코요태 곡들이 있다”라는 질문에 코요태는 “‘우리의 꿈’이 역주행 중이다. 이렇게까지 사랑해줄지 몰랐다. 추억이 있어서 눈물이 난다는 반응이 많다”라고 답했다. 신지는 “시간과 함께한 음악은 추억이 함께 해서 좋아해 주는 것 같다. 밥 짓는 향기가 나는 것이 (저희의 음악이) 사랑받는 이유 같다”라고 덧붙였다.‘우리의 꿈’과 함께 ‘Always’ 역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중이라고 밝힌 코요태는 즉석에서 ‘Always’를 열창, 이영지로부터 “책가방 향기가 나는 명곡이다”라는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코요태는 신곡 ‘사계’ 라이브를 선사, 아름다운 화음을 비롯해 깔끔한 가창력으로 깊은 감동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평소 화음을 넣어 노래 부르는 걸 즐긴다는 김종민과 빽가는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웃음기 쫙 뺀 화음으로 여운을 남기는 동시에 탄탄한 보컬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코요태는 최근 신곡 &l
개그우먼 김지민이 무결점 민낯을 공개했다.김지민은 지난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느낌아니까’ 5화에서 변함없는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이날 김지민은 구독자들이 궁금했던 본인의 일상 루틴부터 스킨케어 방법까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먼저 세수 후 물기를 닦지 않는다고 밝힌 그는 수분이 마르기 직전에 스킨 케어를 하는 꿀팁을 소개했다. 메이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피부 관리 기계를 꺼낸 김지민은 “PPL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여 피부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또한 김지민은 “40년 일평생 동안 얼마나 많은 제품을 써봤겠냐. 그 중 내돈내산하는 제품들로만 소개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잠들기 전에도 선크림을 바르고 잔다는 그녀는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그런가 하면 그는 피부에 화장품을 바르고 난 뒤 쿠션으로 세게 때려야 얼굴 부기도 빠지고 커버도 잘 된다고 자신만의 부기 빼는 방법도 공개했다. 특히 김지민은 “뷰티 프로그램을 할 때 신경 쓰이는 부분이 손이다. 손 보여주는게 너무 창피하다”며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 손만 못생겼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기도.이 밖에도 김지민은 스웨터와 바지에 이어 가방까지 스타일링 하는 등 김지민 표 가을 데일리 룩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도 과시했다.한편, 구독자와 활발한 소통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지민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공개되는 ‘느낌아니까’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딸 서아의 성장에 깜짝 놀란다. 11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둘째 복덩이를 기다리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이정현이 딸 서아의 성장에 놀라며 감동한다. 사랑 넘치는 엄마 이정현, 날이 갈수록 더욱 사랑스러워지는 딸 서아의 모습이 금요일 저녁 시청자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남편, 서아와 함께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특히 세 식구 모두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이정현이 남편, 서아와 함께 곧 태어날 둘째 복덩이를 기다리며 복덩이 만삭사진을 셀프로 찍기로 한 것. 귀여운 미소가 꼭 닮은 세 식구의 모습이 해피 바이러스처럼,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했다. 이어 이정현은 서아의 간식을 위해 호두빵을 직접 만들고, 이어 대만식 요리인 돼지고기마늘종볶음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호두마늘종덮밥을 요리했다. 이정현이 요리에 열심인 사이, 이정현 남편은 딸 서아와 놀아주던 중 즉석에서 인내심 테스트를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간식을 주고, 정해진 시간동안 간식을 먹지 않고 참으면 더 많은 간식을 주는 ‘마시멜로 실험’이었다. 이정현 남편은 서아가 가장 좋아하는 비타민 젤리 하나를 그릇에 놓아주고, 5분 동안 먹지 않고 아빠가 올 때까지 잘 기다리면 하나를 더 주겠다고 설명하며 자리를 피했다. 서아가 그토록 좋아하는 비타민을 눈앞에 두고 참을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서아의 혼자만의 싸움이 시작됐다.
배우 주민경이 넷플릭스 ‘트렁크’에 출연한다. 14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배우 주민경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렁크’(연출 김규태, 극본 박은영, 제작 프로젝트 318, 지티스트)에 캐스팅됐다. 서현진, 공유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칠 주민경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다. 주민경은 극 중 음악 프로듀서 정원(공유 분)이 속한 레이블의 사장 현철(홍우진 분)의 아내 ‘윤아’ 역을 맡는다. 윤아는 남편, 아이 둘과 안정되고 평범한 가정을 꾸렸지만 사실 내면에는 깊은 공허함과 억눌림을 지닌 인물. 주민경은 특유의 시원담백한 매력으로 윤아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앞서 주민경은 드라마 tvN ‘손해 보기 싫어서’, JTBC ‘힙하게’, JTBC ‘그린마더스클럽’, SBS ‘지리산’, MBC ‘봄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왔다. 그는 매 작품 흡인력 있는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이처럼 여러 작품에서 호연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주민경이 이번 ‘트렁크’에서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한 서현진, 공유가 출연하는 ‘트렁크’는 오는 2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가 남편 용준형과의 신혼 일상을 공개하자 부정적인 대중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12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남편 용준형과 함께 일본을 방문해 여행을 즐기고 있다. 이들 부부는 조각 케이크를 손에 들고 밀착해 앉아 신혼다운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 이들은 팔짱을 낀 채로 거울 앞에 서 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결혼식 이후 첫 인스타그램 활동이었지만, 이들을 반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현아가 게재한 게시글 속 해외 팬들은 "안 궁금하다", "저들 관계를 응원하는 사람이 있을까", "백수 커플이다", "현아 언니, 위협받고 있다면 눈을 두 번 깜빡여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앞서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달 11일 서울 삼청각 야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결혼은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9개월 만에 이뤄졌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인연을 쌓아왔다.그러나 이들의 연애는 대중들의 응원을 받지 못했다. 용준형이 과거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가수 정준영이 공유한 불법 영상을 봤다는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현아는 용준형과 결혼 발표 이후에도 임신설 등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서 소속사 측은 "최소한의 인격 보호 차원에서 앞으로 악성 루머에 대해 그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고딩 엄마' 최지혜가 "세 번째 남편과 이혼한 뒤 4개월 만에 네 번째 남자친구와 동거 중"이라는 놀라운 사연을 고백해 '고딩엄빠5' 스튜디오를 대혼돈에 빠뜨린다.13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21회에서는 18세에 엄마가 된 최지혜가 "총 세 번의 결혼이 다 실패로 끝난 뒤, 네 번째 남친과 동거하고 있다"고 밝힌 뒤, "자꾸만 엇나가는 첫째 아들 때문에 걱정"이라는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우선 최지혜는 재연 드라마를 통해서 18세에 첫째 아들을 낳은 뒤, 총 2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한 파란만장한 사연을 솔직하게 전한다. 이후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3MC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에게 "세 번째 남자친구와도 아이를 낳아 결혼했지만 결국 이혼했다"고 추가 고백해 2차 충격을 안긴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진짜 어매이징하네"라며 "세 번이나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면 시간을 뒀어야지, 왜 급하게 동거를 한 거냐?"고 쓴소리를 한다. 최지혜는 "남자친구와 떨어지기가 싫어서 그랬다"며 "다행히 현재의 남자친구는 전남편들과는 정반대로 성실하고 자기 일도 열심히 한다"고 나름 해명한다.'역대급 금사빠' 최지혜의 파란만장한 인생사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하는 가운데, 최지혜는 총 세 번의 결혼으로 아빠가 다른 세 아이들은 물론, 이혼 후 4개월 만에 동거에 들어간 네 번째 남자친구와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한다. 최지혜의 설명대로, 네 번째 남자친구는 늦잠을 자는 최지혜와 달리 일찍 일어나 두 딸의 등교, 등원 준비를 돕는다. 반면, 중2인 첫째 아들은
배우 권나라가 비혼주의 선언을 철회했다.7일 웹 예능 '덱스의 냉터뷰'에는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가 출연했다.이날 권나라는 헬로비너스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뮤지컬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멤버도 있고 배우로 활동한 친구도 있고, 결혼한 친구도 있다. 결혼해서 아기기 있는 친구도 있다"고 말했다. 덱스는 "그런 걸 보면 나라는 어떠냐. '나도 결혼하고 싶다' 라든지"라며 결혼 생각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권나라는 "결혼은 먼 이야기 같다. 멤버가 아기 낳고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면 나보다 동생인데 어른스럽게 느껴지더라"며 "원래는 머나먼 미래라고 생각했지만 좋고 마음이 맞는 사람이 있으면 결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긴 하다"고 답했다.더불어 "비혼을 생각했다가 바뀌었다. 대화가 잘 맞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결혼하면 좋겠다"고 가치관을 밝혔다. 권나라는 "내가 어른스러운 사람인지 모르겠다. 아직 나는 내 시간도 소중한 사람인데 그런 마음이 드는 사람을 만난다면 결혼하면 좋겠다"고 전했다.권나라는 아빠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이 좋다. 나쁜 남자를 별로 안 좋아한다"며 "뭘 하고 다니는지 알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마냥 회피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면 조금 힘들다"고 설명했다. 권나라는 "나이는 중요하지 않고 인성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의 정영섭이 역대급 최악의 남편으로 변신,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제대로 자극할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기획 장재훈/연출 김흥동, 강태흠/극본 서정/제작 MBC C&I)가 새로운 '국민 불륜남'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정영섭의 첫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영섭은 멀끔한 비주얼에 부족함 하나 없는 완벽한 남자처럼 보이지만, 아내를 배신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전남진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을 것으로 보인다.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집을 짓는 여자 선주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를 그린다. 희로애락으로 꽉 채운 인간군상들의 모습들을 통해 마음 따뜻해지는 휴머니즘부터 짜릿한 도파민을 자극할 매운맛 스토리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지며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트렌디한 일일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해 나날이 관심과 기대가 치솟고 있다.정영섭은 극 중 피선주(심이영 분)의 남편 전남진 역을 연기한다. 건축설계사인 전남진은 성공을 위해 모든 살림과 육아는 아내인 피선주에게 맡기고 유학을 떠나지만, 그 곳에서 만난 진상아(최정윤 분)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진건축'의 후계자 자리까지 넘보는 위험한 야망을 품는다. 특히 가정을 버리고 선택한 상대가 아내 피선주의 고등학교 동창인 진상아라는 것은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며 벌써부터 새로운 '국민 불륜남'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전남진의 다채로운 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