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걸스데이 첫 품절녀…소진♥이동하, 오늘(18일) 비공개 결혼식 [TEN이슈]

    걸스데이 첫 품절녀…소진♥이동하, 오늘(18일) 비공개 결혼식 [TEN이슈]

    걸 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소진(37·본명 박소진)와 배우 이동하(40)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진과 이동하는 18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걸스데이 멤버들을 비롯한 동료 연예인들만 참석해 소규모로 치렂ㄹ 예정. 소진과 이동하는 지난 2021년 방영된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에 동반 출연했던 인연으로 연인 발전해 결혼이라는 결실까지 맺게 됐다. 소속사 측은 지난달 6일 "소진과 이동하가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진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다가오는 11월.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소진은 이동하에 대해 "제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라며 "삶을 살아내기 바빴던 저에게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다. 또 저 스스로를 세상에 귀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다"고 소개했다. 이동하 역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돼 결혼을 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제 곁에서 힘이 돼줬고 배울 점이 많은 그 사람을 저 역시 앞으로 변함없이 지켜주고 사랑하는 사람이 돼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날의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은 지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기대해' 등 히트곡을 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동하는 지난 2008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지금부터 쇼타임!', '닥터 로이어', '대

  • 日 39세 개그맨, 19세 여배우와 결혼 발표에 '열도 발칵' [TEN이슈]

    日 39세 개그맨, 19세 여배우와 결혼 발표에 '열도 발칵' [TEN이슈]

    일본의 30대 남자 개그맨과 10대 여자 배우의 결혼 소식에 현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5일 일본 TBS 뉴스, 주간 분슌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기 코미디언 하라이치 멤버 이와이 유키(37)와 배우 오쿠모리 고즈키(19)가 결혼을 최근 발표했다. 이와이는 "오쿠모리의 강인함과 삶의 방식에 반했고 교제하는 과정에서 그녀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고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오쿠모리는 "TV에서 보고 동경하고 있던 사람과 사귀고 시간을 보내면서 지키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됐다. 일에 대한 절제력과 타협하지 않고 돌진하는 모습은 직업인으로서도 남성으로서도 존경스럽고 저의 이상형"이라며 "실수는 엄격하게 지적해 주고 힘들 때에는 상냥하게 가르쳐주는 이와이씨를 보고 함께 인생을 헤쳐 나갈 것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6년 전이다. 오쿠모리가 중학교 1학년이던 당시 두 사람은 TV도쿄 어린이 프로그램 '오하스타'에 공동 진행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했으며, 양 측의 부모에게 허락받은 상태라고 전해졌다. 다만, 이들을 향한 시선은 곱지 않다. 일부는 "어떻게 봐도 '그루밍'(길들이기) 수법이다", "13세에 만난 아이를 연애 대상으로 볼 수 있나", "연예계에서 18살 차이 결혼은 흔한 일이지만 37살과 19살의 결혼은 축복받을 게 아니다", "로리타 콤플렉스(아동 성애자) 아니냐" 등의 비판이 나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산다라박 "나는 비혼주의…2% 결혼 가능성은 열어둬" ('뱀집')

    [종합] 산다라박 "나는 비혼주의…2% 결혼 가능성은 열어둬" ('뱀집')

    가수 산다라박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다라다라 밝은 다라. 이런 은혜로운 누나 또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뱀뱀은 "필리핀 연예인에게 대시 받아본 적 있나"라며 산다라박에게 질문했다. 이를 들은 산다라박은 예전부터 수 많은 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뱀뱀은 "감히 우리 다라 누나한테?"라며 놀라워했다. 또 뱀뱀은 '언제쯤 결혼을 할 것인지'를 물어봤다. 산다라박은 "난 비혼이다. '비혼이야' 이렇게 이야기를 못 하는 게 2%는 취소했다. 사실 살다 보면 내가 싫어했던 것도 갑자기 좋아질 수 있다. 나중에 결혼한다고 했을 때 친구들이 너무 비난을 할 것 같다. 2%는 열어두겠다"라고 밝혔다. 뱀뱀은 "한국사람이랑 결혼 안 할 것 같다. 필리핀 사람이랑 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산다라박은 "외국사람이랑도 잘 맞는 것 같다. 항상 그렇게 생각했다. 그럴수도 있다. 필리핀 남자들이 또 되게 로맨틱하다. 밸런타인데이 때 헬기를 띄운다. 꽃 선물하는 건 기본이다. '나의 여자친구가 되어줄래?' 하면서 무릎 꿇는 스타일이다. 스윗함의 끝이다. 끝판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상형에 대해서는 "나는 무조건 소년미 있는 아가아가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귀여운 외모의 남자가 성격이 터프하면 난 끝난 거다. 근육질이나 키가 너무 크면 나랑은 안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했다. 더불어 공개 연애에 대해서는 "하고 싶진 않다. 어쨌든 알려진 사람이기 때문에 만날 수도 있고 헤어질 수도 있는 건데 헤어져도 평생 그 얘기를 할 거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유서까지 써"→ "폭행에 빚 10억까지 떠안아"…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 '사기 결혼' 당한 ★[TEN피플]

    "유서까지 써"→ "폭행에 빚 10억까지 떠안아"…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 '사기 결혼' 당한 ★[TEN피플]

    인생 2막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결혼. 연예인들의 결혼 이슈는 더욱 화제가 된다.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결혼이 사기 결혼이었다는 소식은 충격을 안긴다. 최근 스타들의 결혼이 파국으로 이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비친 개그우먼 김현영이 충격적인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현영은 과거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유머 1번지'의 '추억의 책가방' 코너에서 달자 역할로 활약해 큰 사랑을 받은 코미디언이다. 지난 6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40회에는 김현영이 출연했다. 그는 38세 때 방송을 위해 해외로 나가던 중 비행기 옆자리에 앉아있던 한 아주머니에게 선 자리를 제안받았다고. 뜬금없는 제안이었지만, "하늘에서의 인연이고 운명이다"라고 생각해 받아들였다. 소개받은 남성은 김현영보다 8세 많았다. 당시 잘 나가던 연예인이던 김현영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한다. 아빠처럼 잘 챙겨주었고 그 모습에 매력을 느껴 1년 정도 연애 후 푸껫에서 태국 전통 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김현영은 "카메라가 여러 대가 따라다녔고, 결혼식 사회는 배우 변우민 오빠가 봐줬다"라며 당시 성대했던 결혼식을 회상했다. 결혼 이후의 삶은 결혼식만큼 화려하지 못했다. 남편의 친형이 3억을 빌려 가서 한 달 만 쓰고 돌려준다고 약속했기에 대신 갚아줬지만, 남편이 점점 피하기만 했다고.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남편의 무리한 권유로 미국 촬영을 하러 가다 아이까지 유산했다고 털어놨다. 남편은 빚만 20억이 있었고 김현영이 무려 4번째 부인이었다. 김현영은 깜빡 속아 넘어간 것. 당시 그는 유서까지 쓸 정도로 힘든 나날을 보냈다. 현재는 이혼한 상태이지만 "요즘 누구

  • 라이머·안현모, 결혼 6년 만 파경…"최근 이혼 절차 마무리"

    라이머·안현모, 결혼 6년 만 파경…"최근 이혼 절차 마무리"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브랜뉴뮤직 소속사 관계자는 6일 본지에 "라이머와 안현모가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5월부터 별거를 시작, 이혼 조건 등을 협의했다고 전해졌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개인 사생활이라 자세한건 확인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인의 소개로 관계를 시작한 이후 2017년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또한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tvN '다함께 차차차'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줘왔다. 이에 둘의 이혼 소식에 팬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사기 결혼에 불륜설까지…범죄·루머로 도배된 10월의 연예계 [TEN스타필드]

    사기 결혼에 불륜설까지…범죄·루머로 도배된 10월의 연예계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1년간의 결실을 보아야 할 이때 연예계는 뒤숭숭하다. 사기 범죄, 마약, 불륜, 이혼까지 논란도 다양하다. 최근까지 이어진 의혹들은 대중에게 피로감을 전하고 있다. ◆ "I'm 신뢰에요" 전청조·남현희, 일주일 만에 피앙세에서 원수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그의 전 연인 전청조가 '뜨거운 감자'가 됐다. 지난 23일 남현희와 전청조가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결혼을 발표하면서다. 전청조는 자신을 재벌 3세이자 전직 승마 선수라고 소개했다. 특히, 과거 유명 글로벌 IT 기업에서 임원 활동을 했고, 현재는 국내에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이라고. 올해 28세인 전청조가 상당한 이력을 갖고 있다는 점과 그의 성별 논란 등이 많은 이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실제로 그의 모든 설명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결혼 발표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남현희와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남현희는 각종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전청조를 저격 중이다. 그는 "제 얼굴과 이름이 필요했던 것 같다. 그걸 이용해서 제 주변 사람들을 타깃으로 삼았던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다만, 전청조에게 받은 3억원가량의 수입 SUV, 1박에 1200만원인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 디럭스 풀빌라 사진, 500만원대 명품 가방, 70만원대 무선 헤드셋 등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 전청조가 사기 전과자로 밝혀진 상황. 남현희가 전청조와의 관계를 정리하고자 한다면, 의혹을 받는 범죄 수익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 ◆ 연예계 최악의 마약 게이

  • '완벽한 결혼의 정석' 송수이, 진짜 철없네

    '완벽한 결혼의 정석' 송수이, 진짜 철없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송수이가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 연출 오상원)에서 철없는 시누이 역할로 등판, 오승윤과 ‘현실 남매’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28~29일 방송된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 (극본 임서라·연출 오상원)에서 송수이는 유세혁(오승윤 분)의 여동생 유세희(송수이 분)로 출연했다. 세희는 새언니 한이주(정유민 분)가 그림을 그리는 도중 헤드폰을 쓰고 방에 들어와 “새언니, 저승사자 호출”이라며 핸드폰을 건넸다. 한이주의 시어머니가 갑작스러운 친구 초대를 통보했고, 이에 유세희는 도망치듯 노트북을 들고 나섰다. 한이주가 “밥 먹고 가요. 제가 식사 준비할 동안 거실만 좀 치워주시면…”이라고 말을 흐리자, 유세희는 “아 언니, 대충 해요. 그러라잖아”라며 현실감 넘치는 미운 시누이의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양어머니 대신 위작 판매 범죄를 덮어쓰게 된 한이주가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사이, 유세희는 소파에 누워 어머니와 대화를 나눴다. 유세희는 “그런 뻥을 쳤어? 오빠가 새언니 때문에 회사까지 그만둔댔다고?”라며 흥미로워했다. 빨래를 개고 있던 유세희의 어머니 최재숙(김예령 분)은 “그래야 얼른 한 자리 얻어줄 거 아니야”라며 나무랐다. 이어 유세희는 “새언니 참 순진하다니까. 오빠가 유라 좋아했던 것도 모르지?”라며 한이주의 동생 한유라(진지희 분)를 사랑했던 오빠 유세혁(오승윤 분)의 과거를 밝혔다. 최재숙은 유세희에게 수건을 던지며 “너 새언니 있는 데서 그딴 소리해 봐”라며 말을 끊었다. 유세희는 “내가 바보야? 나도 새언니한테 가방 받을 거 있어”라며 뻔뻔

  • [종합] '김수빈♥' 윤박, 결혼 한 달만 "신혼은 끝…빨리 아이 갖고 파"

    [종합] '김수빈♥' 윤박, 결혼 한 달만 "신혼은 끝…빨리 아이 갖고 파"

    배우 윤박이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인소블리들아 보양을 부탁한다! 인소맛zip 첫 게스트 새신랑 윤박 님과 함께한 원기옥 풀코스 맛보기 편 #소이현 #인교진 #윤박'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윤박이 평소 자주 찾는 식당을 방문했다. 이들 부부를 만난 윤박은 "결혼식을 마치고 양가 부모님과 함께 이곳에서 식사를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 부부는 신혼 생활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 빨리 아이를 갖고 싶다. 두 분에게는 2명의 자제들이 있지 않나. 꿀팁을 얻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소이현은 "술을 마시면 안 된다"라고 했고, 인교진은 "오늘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인교진은 윤박의 결혼식을 회상했다. 그는 "결혼식이 멋지더라"라고 운을 띄웠다. 소이현은 "나는 (윤박이) 울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모른다. 신부는 씩씩해 보였는데, (윤박이) 막 울 것 같았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인교진은 "입장할 때부터 이미 그렁그렁해보였다"라며 "나도 그랬다"라고 말했다. 윤박은 "진짜 공감하는 게 벅차고 뭔가 되게 감성적이게 되지 않나. (신부가) 걸어올 때 너무 슬프더라"라며 당시의 감정을 설명했다. 윤박의 결혼식 축가는 가수 존박이었다고. 윤박은 "정말 감사하게도 존박 씨가 흔쾌히 허락을 해주셨다. 인연은 없었는데 서로에 대한 존재는 알고 있었다. 너무 좋아하는 가수이기도 하고 결혼식 때 초대를 하고 싶어서 제가 개인적으로 DM을 드렸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윤박과 김수빈은 지난 9월 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손헌수, 7세 연하 미모 재원과 오늘(15일) 결혼…절친 박수홍 축사 [TEN이슈]

    손헌수, 7세 연하 미모 재원과 오늘(15일) 결혼…절친 박수홍 축사 [TEN이슈]

    개그맨 손헌수(43)가 7세 연하 미모의 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절친인 방송인 박수홍이 축사에 나선다. 손헌수는 15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웨딩홀에서 7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가의 가족, 친지를 비롯해 연예계 인사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개그맨 이홍렬이 주례를, 축사는 절친 박수홍이 맡아 축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개그맨 김인석이 사회를 본다. 축가는 가수 진성, 김용임, 이자연이 나선다. 최근 축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개그우먼 조혜련도 축가에 나서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이탈리아와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앞서 손헌수는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나타낸 바 있다. 손헌수는 예비신부에 대해 "배려심도 있고, 미모도 좋고, 힘도 좋고, 재능도 많고, 잘 먹고 어른들한테 잘 한다. 좋은 면모를 다 가졌다"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물씬 나타낸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오나미 "♥박민, 내게 호감 有 알았다…결혼은 속전속결"

    [종합] 오나미 "♥박민, 내게 호감 有 알았다…결혼은 속전속결"

    방송인 오나미가 남편 박민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11일 1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개세모' 코너에는 'KBS 23기 세 명이 모이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민경, 오나미, 박소영이 등이 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오나미는 지난해 9월 축구선수 박민과의 결혼 이후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며 "남편을 만나게 된 건 소영이의 공이 크다. 거의 90%를 만들어줬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박소영은 "'소개팅 잡을까?' 이런 얘기가 오갔는데 생각만 하지 말고 지금 당장 하라고 했다. 사람이 괜찮나 싶어서 직접 통화를 했다. 당시 '나미 언니를 연예인으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 만나고 싶은 거면 소개해드리겠다. 근데 단순 팬심이면 가볍게 말씀하지 말아달라'라고 했다. 근데 방송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사람이 선하고 좋아서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더불어 "나는 바로 형부라고 불렀다. 대화를 해보니까 사람이 진득하고 가볍지 않고, 차분하게 진심으로 얘기하는데 언니도 차분한 사람이랑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더라"라고 언급했다. 오나미는 "'언제 시간 되세요?' 라고 묻길래 수요일 아니면 금요일이라고 했더니 '그럼 이틀 다 보죠'라고 했다. 그런 점에서 나한테 호감이 있다는 확신을 주니까 나도 적극적으로 되더라. 진짜 속전속결로 만나고, 결혼하게 됐다"라고 했다. 오나미는 또 남편이 운전하는 모습을 보며 서운했던 적이 있었다고 알렸다. 박소영이 "그러니까 운전을 스무스하게 한 게 아니라 이렇게 됐다는 거냐"고 묻자, 오나미는 "교통 상황에 따라서"라고 덧붙였다. 이들 부부는 교회

  • 투빅 준형, 오는 15일 금융업 종사 연인과 결혼

    투빅 준형, 오는 15일 금융업 종사 연인과 결혼

    남성 듀오 투빅 멤버 준형이 결혼한다. 준형은 15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준형의 예비 신부는 4살 연하로 금융업에 종사하는 뛰어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준형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에게 항상 힘이 되어주고, 언제나 내 편인 소중한 사람을 만나서 결혼한다"면서 "새로운 인생의 첫발을 내딛는 게 겁도 나긴 하지만, 이 사람과 함께라면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연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준형은 지난 2012년 투빅으로 데뷔해 '또 한 여잘 울렸어', '오늘같은 밤이면', '나이기를', '요즘 바쁜가봐', '니 눈 니 코 니 입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정혜영♥' 션 "6939일"…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결혼 19주년 자축 [TEN이슈]

    '정혜영♥' 션 "6939일"…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결혼 19주년 자축 [TEN이슈]

    가수 션, 배우 정혜영 부부가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 8일 션은 "혜영아 결혼 19주년 축하해. 나의 가장 멋진 여자 그리고 나의 가장 멋진 아내 혜영이로 살아줘서 고마워. 나는 혜영이 너의 남편으로 살아온 19년이 너무 행복했어.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함께할 시간들이 더 기대돼. 우리 서로 더 사랑하고 사랑하자. 오늘이 마지막 날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행복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는 션, 정혜영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션은 또 "19년 오늘 그 설렘을 기억하며 우리 결혼한 지 6939일 되는 날. 혜영이를 사랑하는 남편 션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션은 2004년 10월 8일 정혜영과 결혼,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다니엘 린데만, 유부남 된다…12월 결혼 "평생 함께할 사람" [TEN이슈]

    다니엘 린데만, 유부남 된다…12월 결혼 "평생 함께할 사람" [TEN이슈]

    독일 출실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결혼한다.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오늘은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라며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아요"라며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 예복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는 다니엘 린데만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니엘 린데만은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KBS 2TV '대화의 희열'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JTBC '톡파원 25시'에 출연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임정희, 6살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과 오늘(3일) 결혼 [TEN이슈]

    임정희, 6살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과 오늘(3일) 결혼 [TEN이슈]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정희(42)가 6살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36)과 오늘(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임정희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10월 3일, 임정희는 발레리노 김희현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두 사람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임정희는 "음악과 춤이라는 공감대 안에서 함께있는 모든 순간들이 행복하고, 저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라 평생 함께 하기로 했다. 각자의 개성강한 세계속에 살다가 이제는 함께 꾸려갈 우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달라"며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임정희는 지난 2005년 ‘뮤직 이스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로 데뷔했다. 이후 ‘진짜일리 없어’ ‘시계태엽’ ‘눈물이 안났어’ ‘사랑에 미치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김희현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이다. 지난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개그우먼 신봉선의 소개팅남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손예진 "아들, ♥현빈보다 날 더 닮아…행복한 결혼 생활"

    [종합] 손예진 "아들, ♥현빈보다 날 더 닮아…행복한 결혼 생활"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 중임을 알렸다. 최근 프로골퍼 임진한의 유튜브 채널 '임진한 클라스'에 공개 된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요? 행복함이 뚝뚝 떨어지는 라운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예진은 "아기 키우기 힘들지 않냐"라는 질문에 "당연히 힘든 부분이 있지만 아이가 주는 행복이 그동안 살면서 느끼지 못한 행복이다"고 언급했다. 육아에 대해서는 "너무 힘든 부분이 당연히 있지만 아기가 주는 행복이 이제껏 살면서 느끼지 않은 행복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임진한은 "그렇게 되면 하나 더 낳고 싶다고 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어봤다. 손예진은 "그건 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만 아기가 너무 예쁘다. 너무 귀엽다"며 미소 지었다. 아이는 누그를 더 닮았냐는 질문에 대해 "많은 분들이 섞어서 묘하게 닮았다더라. 눈이랑 (얼굴) 위는 저를 닮고 (얼굴) 밑은 아빠를 닮았다고 하는데, 아기들은 얼굴이 계속 바뀐다고 하더라"라며 "지금은 저를 조금 더 닮은 것 같아서 더 좋다"고 이야기했다. 손예진은 "(현빈이 골프를)너무 잘 친다"며 "제가 선생님 거 출연하기로 한 후 신랑을 데리고 연습을 계속 간다. 가르쳐 달라고"라고 언급했다. 임진한은 "현빈 씨가 정말 심성이 착하다. 제가 봐도 너무 좋은 거 같다"라며 칭찬했다. 손예진은 "착하죠"라면서도 "신랑한테 뭐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 칭찬의 날이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항상 (현빈한테) 선생님 거 나가라고 얘기하는데 약간 완벽주의자이지 않냐. 더 잘 치고 나가고 싶다더라"라고 했다. 임진한은 "우리 유튜브에 모시려고 했는데 '선생님 저는 더 열심히 해서 대결 구도로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