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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받이는 기본, 멱살 잡히는 아이돌…폭언·폭행·협박·갑질 사각지대 [TEN스타필드]

    욕받이는 기본, 멱살 잡히는 아이돌…폭언·폭행·협박·갑질 사각지대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화려할수록 어둠은 더 짙어진다. 아이돌은 무대 위에서 세상 화려하게 빛나지만, 대중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어둠에 먹히기도 한다. 어둠의 존재는 개인마다 다르다. 최근 K팝 팬을 뒤집어놓은 '어둠'은 소속 아이돌을 향한 폭언과 갑질이다. 기획사와 아이돌, 이해관계로 묶여있다곤 하나 일방적인 감정 배설, 위협적인 언행, 나아가 폭력까지 휘두르는 건 금도를 벗어난 행위다. 아이돌 폭행 사건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진 않는다. 과거엔 매니저 혹은 대표가 가수나 배우에게 욕을 하고 손찌검을 하는 게 잦았다곤 하지만 지금의 연예계는 다르다. 통계적으로 대형 기획사에 비해 체계적이지 않고 덜 전문적인 소형 소속사에서 폭행 논란이 더 발생하긴 한다. 하지만 모든 소형 기획사가 소속 아이돌을 막 대하진 않는다. 폭언과 폭행의 회사의 문제가 아니라 폭력을 휘두르는 개인의 문제다. 지난달 23일 오메가엑스의 대표 강 씨가 멤버들에게 고성과 함께 폭언하는 음성 파일이 온라인에 유포돼 논란이 불거졌다. 멤버들을 향한 강 씨의 폭언, 넘어지는 소리와 함께 희미하게 들리는 멤버들의 울음 소리가 그대로 담겼다. 소속사는 대표가 투어 공연이 끝난 후 멤버들과 서운한 점을 이야기하던 중에 감정이 격해졌다고 설명했다. 이후 모든 오해를 풀었다는 것. 정황상 피해자는 오메가엑스 멤버들이었지만 멤버들의 입장은 쏙 빠진 채 '강대표가 왜 언성을 높였는가'에 대한 변명뿐인 공식이었다. 논란이 계속 되자 폭

  • 가족이 '빨대' 꽂았던 박수홍·장윤정, 새 가족으로 찾은 평화 [TEN스타필드]

    가족이 '빨대' 꽂았던 박수홍·장윤정, 새 가족으로 찾은 평화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연예인이 한 집안의 기둥이 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물론 연예인의 벌이와 상관없이 각자 잘 살고 있는 연예인 가족들이 많지만, 연예인의 고백과 드러난 사건들이 '빨대 꽂이'가 된 이가 많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연예인의 수입은 일반 회사를 다니는 평범한 비연예인과 다르다. 적게는 수 백, 많게는 수 천 만원씩 넘어가는 출연료와 공연 등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은 하늘의 별과 같다.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많은 돈을 쥐다보니 연예인의 수입에만 의존해 기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일부 연예인의 가족은 연예인을 가족이 아니라 ATM으로 봤다. 돈 앞에서 피는 물보다 진하지 않았고, 가족은 남보다 못했다. 이름이 곧 돈이다 보니 연예인의 이름을 걸고 일을 저지르는 가족도 있고, 바쁜 스케줄을 핑계 삼아 뒤로 돈을 빼돌리는 가족도 있었다. 박수홍은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았지만 형 박진홍 씨와 그의 가족에게 박수홍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일 뿐이었다. 수십 억을 횡령한 것도 모자라 동생의 목숨을 담보로 훗날의 재산으로 쥐고 있던 형.박진홍 씨는 박수홍이 30년 넘게 활동하면서 번 약 100억 원의 돈을 빼돌린 의혹을 받고 있다. 박수홍의 형수와 조카도 박수홍의 돈으로 호의호식했다. 검찰은 박수홍의 형수가 소유한 부동산 재산 규모가 2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부동산 취득 경위와 자금 출처 등에 대한 소명을 요구했다.박수홍이 형의 횡령을 알게 된 건 2020년. 코로나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깎아주려했던 박수

  • 용기 있던 故 설리, '노림수'로만 여겨졌던 비운의 선구자 [TEN스타필드]

    용기 있던 故 설리, '노림수'로만 여겨졌던 비운의 선구자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설리의 시간은 2019년 10월 14일에 멈춰있다.기사를 접했던 모두가 믿지 않았던, 오보이길 바랬던 그날이 또다시 찾아왔다. 오늘(14일)은 설리(본명 최진리)가 떠난 지 3년이 지난날.사랑의 크기만큼이나 미움받았던 설리. 과거는 미화된다지만 수년이 흘러서야 설리를 돌아보니 그가 반 발자국 앞서 나갔던 이라는 걸 알겠다.예쁜 얼굴만 보느라 마음을 보지 못했고 아이돌이란 이유로 해사한 미소만 짓게 했다. 똑똑하고 자기 주관이 확실한 설리였지만 색안경을 끼고 보느라 독특한 행동을 일삼는 이슈 메이커로만 판단했다.아이돌을 좋아하는 K팝 팬이라면 2009년 SM 새 걸그룹 멤버로 소개된 설리를 기억할 것이다.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던 소녀의 등장에 업계는 뒤집어졌고 어떤 방송을 틀어도 설리가 항상 언급됐다. 걸그룹 에프엑스(f(x)) 활동과 더불어 '인간 복숭아'란 찬사를 받으며 승승장구했던 설리. 20살 어린 나이에 14살 많은 힙합 가수를 만나며 설리의 인생은 전환점을 맞았다. 안좋은 쪽으로. 갓 성인이 됐기에 순수했고 서툴렀다. 설리의 전 남자친구는 연인으로도 인생 선배로도 설리를 잘 이끌어주지 못했다. 오히려 방관하고 부추겼으며 희롱의 대상으로 가사를 쓰는 등 보호해주지도 않았다. 타의로 잘못을 쌓았지만 설리를 사랑했던 팬들은 감당할 수 없었고 많은 팬들이 설리에게 등을 돌렸다. 2015년 에프엑스를 탈퇴한 설리는 더 자유롭게 자신의 개성을 찾아나섰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배우와 '선배님, 후배'라는 호

  • 곽도원, 참사로 이어질뻔한 음주운전…性·싸움 이어 세 번째 '옐로 카드' [TEN스타필드]

    곽도원, 참사로 이어질뻔한 음주운전…性·싸움 이어 세 번째 '옐로 카드'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여러 번의 논란이 있었다면 몸을 사릴만도 한데 그러지 않았다. 최근 5년 간 배우 곽도원이 중심에 있던 사건·사고는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었다. '가해자'로 판명나지 않았으나 그렇다고 해프닝으로만 넘기기엔 찝찝했던 흔적들.그가 휘말린 논란은 '본업(연기)'을 잘한다는 이유로 용서됐다. 강한 인상과 다소 과격한 캐릭터를 맡아왔던 탓에 대중적 호감도가 그리 높지 않았지만, 특유의 존재감과 묵직한 연기는 업계에서 인정받았다.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소탈한 제주살이로 이미지 반전도 꾀했다. 세월이 지났으니 과거도 잊고 마음이 편했던 것일까. 주연작 '소방관' 개봉과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 공개를 앞두고 안일했다. 곽도원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도로 한 가운데서 잠이 들었다. 끝내 사고를 치고만 그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 곽도원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곽도원은 이날 새벽 5시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부근 한 도로에 자신의 SUV를 세워 둔 채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다.곽도원은 순순히 경찰의 음주 측정에 응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곽도원은 한림읍에서 애월읍까지 차를 운전해 이동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술에 취한 채 대략 10km를 운전한 것으로 추정한다. 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 이

  • 여배우 OOO 루머, 씹다 뱉는 껌 취급…생각 없이 던진 말에 쌓이는 고통 [TEN스타필드]

    여배우 OOO 루머, 씹다 뱉는 껌 취급…생각 없이 던진 말에 쌓이는 고통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여배우' 혹은 '여가수' 키워드는 어떠한 형태로든 이슈가 된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주체가 여성 연예인이라면 길가의 돌멩이처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다. 여성 연예인의 사건이 사생활과 관련됐다면 루머 전파 속도는 더 빨라진다. 사실관계는 중요치 않다. 주어진 단서만 얼추 맞으면 마치 진실인 것처럼 말한다. 단물 빠진 껌처럼 씹다 뱉으면 그만인 가십거리이기에 항변권도 허락되지 않는다. 생각 없이 뱉은 껌은 수많은 고통을 남긴다. 루머 당사자, 연예인의 가족, 연예인의 팬들과 소속사 직원까지 고스란히 피해를 본다. 하도 검색을 하느라 자동완성이 된 검색어는 끝까지 괴롭게 한다. 카더라의 대부분은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 또는 제보에만 의존한다. 반론도 쉽지 않다. 지저분한 카더라라면 반박하더라도 잃는 게 많아 그저 조용히 지나가거나 루머 유포자를 고소하는 방법 뿐이다. 최근에도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 키워드는 '50대 여배우 불륜' 또는 '50대 여배우 혼인빙자'다. 비연예인 남성인 오 씨는 50대 여배우 A씨와 불륜관계였다고 주장하면서 A씨를 혼인빙자·특수협박 혐의로 고소했다.오 씨는 A씨에게 아이 교육비, 골프 비용 등을 부담하고 차도 사줬다면서 결혼하겠다는 말을 믿고 지난해 4월 이혼했으나 A씨가 이혼을 미뤘다며 약정금 청구 소송을 냈다고 주장했다. A씨의 소속사는 변호사를 통해 오 씨를 공갈미수·무고죄·명예훼손·스토킹 처벌법 위반·소송 사기

  • '떳떳하지 못한 과거'...김나영·강민경 '건물 쇼핑'의 씁쓸한 뒷맛[TEN스타필드]

    '떳떳하지 못한 과거'...김나영·강민경 '건물 쇼핑'의 씁쓸한 뒷맛[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출연료만 적게는 수 천, 많게는 수 억. 신흥 재벌로 불리는 연예인. 아무리 논란이 있어도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라는 말은 보통사람들과 자리수부터 다른 수입에 기초한다. 논란에 휩싸인 게 엊그제 같은데 자리를 잡아 건물주가 된 연예인도 적지 않다.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는 연예인들의 부의 축척은 대중들에게 박탈감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더 큰 좌절감은 사기 등 경제사범을 가족으로 둔 연예인들의 '건물 쇼핑'을 볼 때 발생하곤 한다. 경제사범은 이익은 자기 주머니에 떨어 뜨리지만, 손실은 피해자들에게 전가한다. 상대를 속여 이득만 취하는, 속된 말로 '남 등쳐 먹는' 범죄. 본인의 일이 아니라고 해도 수많은 피해자를 울리고 경제적 피해를 입힌 이들과 멀지 않다.부부나 천륜이란 관계 탓에 이들과 경제적 공동체로 묶여 있던 연예인들의 '건물주' 변신을 마냥 곱게 봐줄 수 없는 이유다. 김나영은 지난 7월 역삼동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짜리 카페 건물을 99억 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지난해 7월 한 법인이 76억 9000만 원에 매입했던 건물로 김나영은 이 건물을 사들이기 위해 47억 정도를 대출받았다. 김나영과 이혼한 전남편은 2018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 개장 혐의로 구속됐다. 김나영의 전남편은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운영해 200억 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김나영은 남편의 직업에 대해 정확히 몰랐다고 했다. '라디오스타'에 나와서도 &q

  • 금수저보다 '근수저' …강시후·송지아, 피는 못 속이네 [TEN스타필드]

    금수저보다 '근수저' …강시후·송지아, 피는 못 속이네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가요·방송계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피는 못 속인다고 했다. 배우의 자녀들이 연기 DNA 물려받아 배우의 길을 걷고, 가수의 자녀들이 끼를 그대로 물려받아 아이돌로 활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제 대세는 근수저. 남다른 운동 센스와 재능으로 대형 스포츠 스타의 싹이 보이는 연예인의 자녀들이 관심을 끈다.방송인 강호동의 아들 강시후와 송종국, 박연수 부부의 딸 송지아. 부모의 스포츠 DNA를 물려받은 이들은 재능과 스타성을 겸비한 골퍼 유망주로 성장 중이다. 천하장사 DNA는 아들에게 그대로 전해졌다. 올해 14살이 된 강호동의 아들 강시후는 아빠의 힘과 센스, 스타성을 쏙 빼닮은 골프 선수로 활약 중이다. 강호동은 전 국민이 알고 있는 천하장사. 1989년 프로에 입문한 강호동은 당시 장사였던 이만기를 이기면서 스타가 됐다. 1992년 은퇴까지 천하장사 5회, 백두장사 7회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강호동의 아들 강시후는 유명한 주니어 골퍼다. 강호동의 제안으로 야구를 했으나 오른손잡이인 자신에게 좌타수를 시켜 짜증이 나 그만뒀다. 또래와 비교해 체격부터 다른 강시후는 힘과 정교함, 부드러움까지 갖춘 골퍼로 평가받는다.강시후의 장점은 힘. 소리부터 다른 그는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까지 나간다고. 힘도 힘이지만 힘을 조절할 줄도 알고 유연성도 대단하기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스타성까지 갖췄다. 필드 위 여유로움은 물론 눈길을 사로잡는 제스처까지 강호동과 복사+붙여넣기 수준. 강시후는 지난해 열린 'MBN 꿈나무 골

  • "차 구매=100% 연애"…비껴간 적 없는 아이돌 열애 시그널 [TEN스타필드]

    "차 구매=100% 연애"…비껴간 적 없는 아이돌 열애 시그널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가요·방송계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내 아이돌의 사생활은 존중하지만 그래도 연애는 불편하다. 과거엔 이성과 접촉이나 친분을 드러내는 것 마저 싫어했다면, 지금은 팬심을 기만하지 않는 선에서 종종 이해되기도 한다. 팬들이 연애를 파악하는 레이더가 있으니 그건 바로 아이돌의 운전면허.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차를 산다고 모두가 연애를 하는 건 아니지만, 운전면허 혹은 차 구매는 아주 오래된 '열애 시그널'로 통해왔다. 지난 18일 위너 멤버 강승윤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같은 YG 소속인 신인 여배우 문지효와 길거리 데이트 목격담이 퍼진 것. 파란색으로 색을 맞춰입고 나란히 길을 걷고 있는 사진들이 유포되며 신빙성을 더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강승윤의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 사생활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내놨다. 그간 YG는 절대 아닌 일에는 '사실무근' 혹은 '법적대응' 입장을 내놨고, 인정하진 않지만 부인도 못할 경우엔 '사생활'로 포장했다. 이에 강승윤의 열애도 사실상 인정인 셈. 강승윤의 열애에 지난 8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가 주목받았다. 당시 강승윤은 멤버 송민호와 함께 중고차를 구입했다. 강승윤은 세 대의 후보 중 약 7000만 원의 SUV를 결제해 화제를 모았다. 우연의 일치일진 몰라도 차를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아 터진 열애설에 '아이돌 차 구매=열애'라는 공식은 또 들어맞았다는 반응이다. '차=열애' 공식은 제국의 아이들 출신인 황광희가 직접 인정했다. 황광희는 2012

  • '아빠 장제원' 업고 음주·시민 폭행 장용준…17살부터 경찰서 드나들더니 '징역 1년'[TEN스타필드]

    '아빠 장제원' 업고 음주·시민 폭행 장용준…17살부터 경찰서 드나들더니 '징역 1년'[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가요·방송계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행인 폭행, 무면허 음주운전, 음주 측정 거부, 경찰관 폭행. 여러 개의 사건이지만, 모두 한 사람이 저지른 혐의다.나열된 혐의의 시작점은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으로 더 유명한 그는 얼굴을 알린 2017년부터 5년 내내 수많은 사건·사고로 연예면과 사회면을 오갔다.지난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차은경 양지정 전연숙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용준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장용준은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장용준은 앞선 음주운전으로 무면허상태였다. 그는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았다. 장용준은 만취 상태라 조사도 불가했다.장용준은 음주운전 또는 음주 측정을 2번 이상 거부한 사람에 대해서는 더 엄하게 처벌하는 이른바 '윤창호법'이 위헌 결정을 받은 덕에 큰 처벌을 피했다. 장용준도 음주운전 적발이 두 번째라 윤창호법이 적용될 수 있었지만, 1심에서는 윤창호법을 적용하지 않았다. 위헌 결정 이 없었다면 최대 5년의 징역을 받을 수도 있었지만,  장용준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항소심 재판부는 장용준의 대부분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지만, 경찰관 상해 혐의는 피해가 가볍다는 이유로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장용준이 '집행유예 기간임에도 자

  • 7년 전 '날티'났던 남주혁, 부메랑으로 돌아온 발칙한 인터뷰  [TEN스타필드]

    7년 전 '날티'났던 남주혁, 부메랑으로 돌아온 발칙한 인터뷰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가요·방송계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큰 키에 강아지를 닮은 외모, 모델 출신이라 남다른 피지컬과 옷태로 '로맨스물' 캐스팅 1순위로 꼽히는 배우 남주혁. 그럴싸하게 포장됐지만, 과거 스스로 남겼던 흔적들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일주일 사이 남주혁과 관련된 학교 폭력 의혹이 연달아 제기됐다. 첫 폭로글에 남주혁과 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의 입장은 '사실무근'과 '형사고소'. 특히 숲은 "주홍글씨의 낙인이 찍히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소속사는 정말이지 참담하고 안타깝다"며 남주혁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보였다. "중, 고등학교 6년간 학교 폭력을 당했다. 남주혁은 15명 가량의 일진 무리들과 어울려 다녔다. 급식시간에 몸으로 밀며 새치기를 한 것은 기분이고, 욕설을 하며 때리는 것 또한 매일 같이 일어나는 일이었다. 매점에서 빵을 사 오라고 시키는 '빵셔틀' 또한 빈번하게 벌어졌으며, 뒷자리에서 샤프심을 던지고 자리에 앉기 전 의자를 빼는 등 굴욕을 줬다." (2022년 6월 20일 첫 번째 학폭 피해 주장)"최초 보도기사에 관해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다. 남주혁은 허위 기사를 작성한 ‘더데이즈’ 민OO 기자와 해당 매체의 대표이사 및 허위 제보를 한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 (숲 공식입장 일부)하지만 남주혁과 숲의 신뢰는 두 번째 폭로글로

  • 송해, 한 시대가 저물다…그리워했던 아내·아들 품으로 영원한 소풍 [TEN스타필드]

    송해, 한 시대가 저물다…그리워했던 아내·아들 품으로 영원한 소풍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가요·방송계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한 시대가 저물었다. 방송인 송해가 9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송해는 최장수 MC, 기네스에 등재된 최고령 MC 이상의 존재였다. 방송인이면서 약 100년의 역사를 함께한 역사의 산증인이기도 했다. 세월이 흐르면서 방송도 빠른 변화를 맞았지만 송해는 그대로였다. 그가 곧 세대였고 시대였던 셈.1927년에 태어난 송해는 해주예술전문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희극인의 길을 걷게 된 송해는 TV와 라디오 등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1988년 '전국노래자랑'의 5대 MC로 선정된 송해는 34년 동안 마이크를 놓지 않고 방방곡곡 관객을 만나러 다녔다. 송해가 만난 관객만 1000만 명이 훌쩍 넘는다.'전국노래자랑'은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었다. 어린이였던 출연자가 어른이 됐고, 끼 많던 학생은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어른들은 송해와 함께 늙어가며 친구 혹은 오빠, 형님으로 하루를 책임졌다. '전국노래자랑'은 송해가 이끈 시대였고, 송해는 시대의 아이콘이었다.아흔이 넘는 나이에도 정정한 모습으로 마이크를 들었던 송해는 코로나를 기점으로 노쇠했다. 그의 원동력은 관객을 만나고 소통하며 에너지를 주고받는 것. 코로나로 '전국노래자랑'이 멈추며 마냥 청춘 같던 송해도 멈춘 듯했다.송해는 지난 1월과 5월 두 차례 병원에 입원했다. 심각한 질병은 아니고 워낙 고령이었던지라 컨디션 난조로 인한 입원이었다. 지난 3월 코로나에 확진되기도 했으나 완치 후 건강해진 모습으로 '전국노래자랑' 특별 방송

  • 조세호, SNS 속 '사랑' …유재석이 말한 '꼴값'일까 [TEN스타필드]

    조세호, SNS 속 '사랑' …유재석이 말한 '꼴값'일까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가요·방송계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방송인 조세호가 스스로 열애설 의혹을 만들었다. 인스타그램에 직접 본인이 쓴 '사랑'에 대한 글귀를 올리면서다.눈 깜빡일 시간에 너 한 번 더 보고 싶다.오늘도 어깨 운동 열심히 할게. 너 좀 더 편하게 기댈 수 있게그대가 하늘에 떠 있는 해라면 밤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그대가 하늘에 떠 있는 달이라면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혼자만의 일기장에 끄적이면 애틋해지지만, 남들이 다 보는 공간에 적으면 오글거림만 남는다. 조세호처럼 코믹한 이미지가 강한 개그맨이 쓴 글이라면 보는 이들의 부끄러움도 따라온다.웃기기만 한 건 아니다. 오글거리긴 하지만, 또 특유의 다정한 감성이 있다. 다정하면서도 낯이 뜨거워지는 감성은 '조세호 스타일'. 유독 사랑에 관심이 많았던 조세호는 '조세호 스타일'의 멘트를 꾸준히 밀어왔다.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차오루와 가상 부부로 출연했을 때도 자상한 말을 자주 해왔다. 현재도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자기님을 만날 때나 게스트로 나가는 프로그램마다 필요하다면 언제든 사랑과 관련된 글귀를 읊는 그다.조세호의 SNS 일기에 대중만큼이나 동료 연예인들도 궁금했던 모양. 절친 남창희를 시작으로 이국주, 강재준 등 동료 코미디언이 '열애'를 의심했다. 배우 이상엽, 이동휘는 당황하며 "어제부터 무슨 일이냐", "형 밤에는 자아죠"라며 걱정하는 댓글을 남기기도.동료들의 댓글에 응하는 조세호의 답글도 눈길을 끈

  • 김종국♥윤은혜, 유재석 모르게 열애…판도라 상자 열리며 '망붕' 재점화 [TEN스타필드]

    김종국♥윤은혜, 유재석 모르게 열애…판도라 상자 열리며 '망붕' 재점화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가요·방송계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망붕(망상+분자, 연예인에 대한 공상을 사실로 믿는 것)계의 원조 가수 김종국과 배우 윤은혜. 어쩌면 두 사람이 실제 연인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근거 있는' 상상의 나래가 펼쳐졌다.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 겹치면 그러려니 하지만, 특별한 추억이 겹치면 우연이라고 보기 어렵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억들이 겹치면서 김종국과 윤은혜를 향한 망붕 렌즈를 다시 낀 팬들이다.김종국과 윤은혜의 열애가 불거진 건 윤은혜가 지난 17일에 올렸다가 급하게 삭제한 유튜브 때문. 윤은혜는 영상에서 전 남자친구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남자들 대부분이 연애 초반에 문자를 많이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연락이 줄지 않나. 나는 전 남자친구에게 작은 공책에 남자친구가 보냈던 문자를 다 적어 선물했다"고 말했다.윤은혜는 "상대방도 좋은 사람이었다. 자신의 문자가 단답형이 되고 연락을 드문드문하는 것을 보면서 미안해했다"고 덧붙였다.'문자 메시지를 공책에 써서 선물'한 에피소드는 결코 흔한 일이 아님에도 어딘가 모르게 익숙했다. 김종국이 2018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다락방을 정리하다 연애편지를 발견했던 편과 똑같았던 것.당시 김종국은 "내가 보낸 문자를 손으로 적어줬던 여자친구가 있었다. 나를 왕자님으로 부르는 친구였다. 내가 (연애) 뒤로 갈수록 문자가 짧아졌다. 9월 14일 밤 10시에는 '운동 가려고'라고만 보냈다"며 아련해했다. 사랑하는 나의

  • 손담비♥이규혁 결혼, 스캔들이 맺어준 사랑…혼'전'동거는 이제 끝 [TEN스타필드]

    손담비♥이규혁 결혼, 스캔들이 맺어준 사랑…혼'전'동거는 이제 끝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가요·방송계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10년 전 끊어졌던 인연이 기어코 다시 붙었다. 죽고 못 살았던 연인에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됐다가 인생의 동반자가 되는 배우 손담비와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인 이규혁.통계에 따르면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만날 확률은 82%지만 그중에 잘될 확률은 불과 3%라고 한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이 낮은 확률을 뚫고 사랑의 결실을 이뤄낸 사이다.손담비와 이규혁은 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 야외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왕년에 스타였던 두 사람의 결혼이라 연예계와 스포츠계에서 많은 하객이 참여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할 예정이다.혼전 동거 중인데다 그 모습을 SBS '동상이몽2'에서 미리 선보였던 터라 연예인의 결혼식치고 특별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다만 두 사람이 낮은 확률로 탄생한 부부라 그 러브스토리가 다시 관심받고 있다.손담비와 이규혁은 2011년 SBS '김연아의 키스&크라이'에서 처음 만났다. 함께 촬영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두 사람은 방송 중에 연인이 됐고 1년 넘게 비밀 연애를 했다."불같은 사랑"을 했지만, 그 불을 감당하기엔 장작이 작았다. 손담비는 전지훈련을 간 이규혁에게 "빨리 와"라고 투정을 부렸다. 장거리 연애를 하는 연인끼리 하는 투정이었지만 이규혁은 이를 귀엽게만 여기기엔 이해심의 폭이 좁았다.이규혁은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땐 나에게 중요한 일인데 왜 이해를 못 하나 싶었다"고 고백했다. 손담비는 "우리가 같이 있지 않아서 싸운 것"이

  • "할머니 배우 되고 싶다"했는데…강수연, 심정지·의식불명에 영화계 '충격' [TEN스타필드]

    "할머니 배우 되고 싶다"했는데…강수연, 심정지·의식불명에 영화계 '충격'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가요·방송계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 칸 영화제의 전도연, 아카데미의 윤여정이 있기 전 강수연이 있었다. 한국 영화가 세계로 뻗어나가기 전 이미 업적을 세웠던 배우 강수연이 갑자기 쓰러졌다. 예고 없이 전해진 소식에 영화계는 충격에 빠졌다.소방 등에 따르면 강수연은 지난 5일 오후 5시께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강수연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받고 있다고 알려졌다.병원에는 강수연의 오빠와 여동생이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강수연의 가족은 강수연이 최근 머리와 발 쪽에 통증을 호소했다고 전달했다. 1966년생인 강수연은 올해 57세. 여러 이유로 가끔 입원한 적은 있지만 지병이 있거나 건강에 크게 문제가 있던 것은 아니라고 전해졌다.강수연은 올해 넷플릭스 영화 '정이'(감독 연상호)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2013년 '주리' 이후 약 10년 만의 신작. 올해 초 촬영이 끝났고 후시 녹음까지 완료한 상태.갑작스러운 소식에 그의 주변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 측도 강수연의 상황을 확인하고 있으며 연상호 감독도 강수연의 소식을 접하고 놀란 상태라고. 특히 최근까지 촬영장에서 함께 했던 그는 촬영 내내 밝고 열정이 넘쳤다고 인터뷰하며 쾌유를 바랐다.강수연과 부산국제영화제로 큰 인연이 있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도 강수연에 대해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자주 다니긴 했지만 한 달 전 점심을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