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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조 청순돌' 이지연 두 번째 파경, '바람' 멈추고 '사랑' 알게될 날은 올까[TEN스타필드]

    '원조 청순돌' 이지연 두 번째 파경, '바람' 멈추고 '사랑' 알게될 날은 올까[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가요·방송계 이슈를 분석하고 끄집어낸 기억을 더해봅니다.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청순돌'의 족보를 거슬러 가다보면 맨 위에는 가수 이지연 이름이 나온다. 중장년층에겐 '책받침 여신'으로 익숙하고 MZ세대에겐 '원조 아이유'로 통한다. 하얀 피부와 긴 생머리, 청초한 얼굴과 가녀린 몸매로 '청순가련'의 대명사로 불렸던 이지연. 겉모습만 보면 온실 속 화초 같지만 실제 그의 인생은 그렇지 못했다. 데뷔와 동시에 정상에 올랐지만 활동 내내 악성 루머에 시달려야 했다. 미국으로 사랑의 도피까지 했던 남자와의 이혼, 미국 레스토랑의 성공 그러나 두 번째 결혼의 실패. 이지연의 기록은 짧지만 굵은 존재감이다. 1988년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로 데뷔한 이지연은 후속곡 '난 사랑을 아직 몰라'까지 연이어 히트하며 신인 가수상을 차지, 하이틴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난 사랑을 아직 몰라'는 문근영이 영화 '어린 신부'에서 리메이크해 역주행 인기를 끌기도 했다. 다음 해 발표한 '바람아 멈추어다오'는 이지연을 적수 없는 최고의 스타로 올려놨다. 이 곡은 가요톱텐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큰 사랑을 받았다.이지연은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배우 이미연, 이상아, 김혜수와 함께 '책받침 여신'이 됐다. 청순가련한 외모 때문에 남성 팬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이지연은 팬만큼 안티가 많아 시기 어린 질투의 대상이 됐다. 이상은 폭행설, 제작자였던 유현상과의 동거설, 기타리스트와 불

  • '보살'된 이해인, '아이돌학교' 조작해 데뷔 막은 제작진에 처벌불원서 [TEN스타필드]

    '보살'된 이해인, '아이돌학교' 조작해 데뷔 막은 제작진에 처벌불원서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가요·방송계 이슈를 전달합니다. 어제의 이야기를 객관적이고 까다롭게 분석해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 아이돌 연습생 이해인은 꿈과 시간을 도둑 맞았다. 2017년 CJENM 소속 Mnet의 걸그룹 데뷔 기회가 있었다. 그의 꿈을 빼았은 건 '아이돌학교' 제작진, 이해인의 잃어버린 5년은 그렇게 흘러갔다. 2017년 9월 29일 '아이돌학교'의 마지막회. 걸그룹으로 최종 데뷔할 9명의 이름이 불렸다. 방송 전부터 화제였고 방송 내내 인기를 모았던 이해인은 불리지 않았다. 그는 최종 순위 11위로 탈락했다. "진심으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간절히 임했으니 다시 재충전해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입학 전에 썼던 편지처럼 행복한 꿈이었습니다." (이해인 데뷔 탈락 소감)이해인의 '진짜 순위'는 1위였다. 1위가 11위가 된 이유는 투표 조작. 이해인이 누렸야했을 영예로운 순간은 다른 사람의 몫이 됐다. "데뷔할 것 같지만 하고 싶지 않아 하던 특정 참가자를 불러 달래는 모습에 '나는 떨어지겠구나' 라고 생각했고 혹시 몰라 미리 탈락 소감을 정리하며 그다음날 무대 준비를 마쳤을 때 저는 그게 제 삶에 마지막 무대일 거라고 생각하고 올라갔습니다. 예상 그대로 저는 11등으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이해인 심경 고백글 일부)2년 뒤 '아이돌학교'의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을 그해 7월 '아이돌학교'의 김CP(책임 프로듀서)와 전 제작국장 겸 본부장 김 씨를 사기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김CP는 1심에서 투표를 조작한 사실을 인정했다. 김CP

  • "이코코냐 최예나냐"…'회장님의 연예인' 먹잇감이 된 피해자들 [TEN스타필드]

    "이코코냐 최예나냐"…'회장님의 연예인' 먹잇감이 된 피해자들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인의 일기를 다시 씁니다. 상자 속에 간직했던 일기장을 꺼내 읽듯 그날을 되짚고 오늘의 이야기를 더해 최근의 기록으로 남깁니다.연예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이슈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화제가 된다. 이름이 알려졌기에 작은 단서만으로 유추가 가능해 '카더라' 먹잇감이 되기 쉽다. 하나의 사건이 터지면 '카더라'는 꼬리에 꼬리는 문다. 그 사건이 이성 혹은 대가성 만남이 엮긴 이슈라면 속도는 더 빨라진다. 대상이 여성 연예인이라면 근거 없는 루머성 댓글과 성희롱 댓글이 넘친다. 익명성 뒤에 숨어 2차 가해가 이뤄진다. 지난해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남동생이자 CJ 그룹 전 부회장 이재환이 여성 연예인 A씨의 스폰서라는 기사가 나왔다. A씨의 스폰서라는 정황은 그가 비서를 뽑는다는 명목 하에 지원자들을 성희롱했다는 보도로 밝혀졌다. '말씀주신 A님은 유튜브 활동에 대한 도움보다는 음반 유통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저희 음악 사업본부에 협조를 요청해 발매일 확정 및 향후 프로모션도 잘 챙겨주기로 했습니다' (CJ계열사 대표가 이 회장에게 보낸 메시지)처음 이 전 부회장의 스폰으로 지목받은 건 그룹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Mnet '프로듀스48' 출신에다 CJ 계열 OTT인 티빙의 '여고추리반' 고정 출연자라는 이유였다. 최예나의 소속사는 즉각 루머를 부인하며 "무관용으로 대응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너무나 충격적인 일에 제 이름이 거론되는 일련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더는 안 되겠다 싶어 마음을 굳게 먹었습니다. 전혀 일면식도 없고 조금도 관련이 없는 일에 제 이름 세 글자가 나

  • 故 김미수와의 짧은 만남, 긴 여운…아이돌 꿈꾼 김태희 동생[TEN스타필드]

    故 김미수와의 짧은 만남, 긴 여운…아이돌 꿈꾼 김태희 동생[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인의 일기를 다시 씁니다. 상자 속에 간직했던 일기장을 꺼내 읽듯 그날을 되짚고 오늘의 이야기를 더해 최근의 기록으로 남깁니다.2년 전 배우 김미수를 처음 봤을 때 고요한 바다에서 잠영 중인 인어 같았다. 귀여우면서도 장난스러운 미소는 언젠가 모습을 드러낼 때를 기다리며 시간을 온전히 즐기고 있는 느낌을 줬다. 드라마 '루왁인간' '하이바이, 마마'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조금씩 얼굴을 알리던 김미수는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 1992년 3월 16일에 태어난 그는 2022년 1월 5일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나같은 혹은 나의 언니, 친구처럼 현실적인 연기를 했기 때문일까. 김미수의 연기는 늘 마음에 닿았다. '하이바이, 마마'에서 유리(김태희 분)의 여동생을 연기했을 때 김미수 때문에 늘 눈물을 흘렸다. 그래서 김미수를 웃을 때 함께 웃고 울 때 함께 울 수 있는, 따뜻하고 좋은 연기자로 기억한다. "제가 나오는 작품을 보고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어요. 누군가 '내 삶이 이래도 괜찮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끔 힘이 돼주고 싶죠. 이게 제가 배우로서 살아가는 원동력이에요." (2020. 4.27 텐아시아 인터뷰 中)김미수가 연기하는 이유는 '위로'였다. 알바한 돈과 대출을 받아 창업한 사회 초년생, 언니를 먼저 떠나보냈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동생, 일과 육아 사이 고민하는 워킹맘이자 경단(경력단절)녀 등 현실적인 인물을 맡아 세심한 감정 연기로 공감과 위로를 안겼다. 본투비 배우인 것 같았던 김미수의 반전은 배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는

  • 정해인♥지수의 '설강화', 대중과 기싸움…고소 카드 꺼냈다 [TEN스타필드]

    정해인♥지수의 '설강화', 대중과 기싸움…고소 카드 꺼냈다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금요일, 연예계의 일기를 다시 씁니다. 상자 속에 간직했던 일기장을 꺼내 읽듯 그날을 되짚고 오늘의 이야기를 더해 최근의 기록으로 남깁니다.역사 왜곡 의혹이 있는 JTBC '설강화'가 고소 카드를 꺼냈다. 콘텐츠에 대한 건전한 비평과 자유로운 해석을 존중한다더니 대중의 입을 막겠다는 그림으로 해석된다. 처음에는 드라마를 보고 판단해달라 호소했다. 1, 2회 방송에도 왜곡 논란이 잠잠해지는커녕 더 심각해지자 JTBC는 1회 더 방송할테니 보고 이야기하자고 했다. 5회까지 방송했지만 '설강화'는 대중을 납득시키지 못했다. "실제 드라마 내용과 다른 허위사실과 근거 없는 비난이 지속적·반복적으로 유포되고 있습니다. (중략) 본 드라마의 설정과 무관한 근거 없는 비방과 날조된 사실에 대해서는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니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12월 30일 JTBC 법적 대응 안내문)그래서 JTBC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나온 지적을 나열하며 허위사실이라고 못 박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JTBC가 부인한 부분은 간첩의 민주화 운동 주도, 간첩이 학생운동자로 위장, 간첩과 민주화 운동을 연관 지어 역사를 왜곡했다는 글 등이다. 또 "안기부장의 '우리 회사 직원은 직원 목숨보다 국민 목숨 보호해여 한다' 대사는 여주인공의 아버지로 등장하는 안기부장이 딸에 대한 걱정을 숨기기 위한 대사일뿐 안기부 미화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설강화'는 민주화 운동을 다루는 드라마가 아닙니다. 오히려 80년대 군부정권 하에 간첩으로 몰려 부당하게 탄압받았던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극중 배경과 주

  • 고집불통 성시경, 쿨 몽둥이를 들어라…'설강화' 옹호 발언 책임 지나 [TEN스타필드]

    고집불통 성시경, 쿨 몽둥이를 들어라…'설강화' 옹호 발언 책임 지나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인의 일기를 다시 씁니다. 상자 속에 간직했던 일기장을 꺼내 읽듯 그날을 되짚고 오늘의 이야기를 더해 최근의 기록으로 남깁니다.쿨한 척하지만 사실은 고집불통이다. 아집을 소신처럼 포장해왔던 성시경의 경솔함이 또 한 번 드러났다. 대중의 걱정와 우려를 근거 없는 비난으로 취급하고, 층간소음 피해자를 예민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렸다. 잘못했으면 깔끔하게 사과만 하면 될 일인데 비아냥을 잃지 못하니 긁어부스럼이다. 성시경은 최근 층간 소음 가해자로 지목됐다. 피해자는 매일 발망치(쿵쿵대는 발소리)에 음악을 시끄럽게 틀어놓는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관리소 통해 항의했더니 매니저가 케이크 사 들고 와서 사과했지만 그 집 인터폰이 고장 났다며 직접 말할 수도 없었다. 시끄럽게 음악을 틀어놔 두들겼더니 무시한다고 분노했다. 공론화 되기 전 매니저를 통해 대리 사과했던 성시경. 이번에는 직접 사과문을 올렸다. 성시경은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했음을 알렸다. 여기서 끝났으면 좋았을걸 사족을 달았다. 고생해주는 밴드 멤버들 식당가려다 코로나도 있구 집에서 저녁 만들어 대접했는데 다들 음악 듣자고 늦은 시간 1층 티비로 유튜브 음악을 들은게 실수였어요. 유튜브의 경우에는 2층에서 헤드폰을 끼고 하기 때문에 확성을 하지 않구요 가수라고 매일매일 음악을 크게 듣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은 밖에서 지내구요. 앞으로 더욱 더 조심할거에요. 의자 끄는 소리 안 나게 소음 방지패드도 달고 평생 처음 슬리퍼도 신고 거의 앞꿈치로만 걷고 생활도 거의 2층에서만 하려하고 노력하거든요..."성시경의 글

  • '삶' 위해 강아지 구충제도 먹었던 김철민, '행복·감사·사랑' 유언 남기고 떠났다 [TEN스타필드]

    '삶' 위해 강아지 구충제도 먹었던 김철민, '행복·감사·사랑' 유언 남기고 떠났다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금요일, 연예인의 일기를 다시 씁니다. 상자 속에 간직했던 일기장을 꺼내 읽듯 그날을 되짚고 오늘의 이야기를 더해 최근의 기록으로 남깁니다.폐암 투병 중에도 희망을 노래하던 개그맨 김철민이 별세했다. 삶의 의지가 강했던 김철민은 항암의 고통을 견디면서도 웃음과 용기를 잃지 않았다. 1994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철민은 2007년 '개그야'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노래와 개그를 접목한 통기타 개그 레퍼토리가 그의 주특기였다. '재주꾼'이었던 김철민은 가수로 활동 영역을 넓혀 대학로에서 버스킹 등을 하며 소통했다. 버스킹 수익은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돕기에 쓰기도 하는 등 선행에 나서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 "이별을 해야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한편으론 먼저 이별을 하신 부모님과 형님을 다시 만날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슬프지만은 않습니다.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두르고 무대에서 노래부르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2019년 8월 7일)2019년 허리에 통증을 느꼈던 김철민은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김철민에게 말기암 진단은 사망 선고와 다름 없었다. 그는 아버지는 폐암, 어머니는 간암, 두 형도 암으로 떠나보냈다. 그의 형인 나훈아 모창가수로 활약한 고(故) 너훈아(본명 김갑순)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가족력이 있어 담배도 피우지 않고 건강에 주의를 기울였기에 마음은 처참 그 자체였다고. 암세포는 허리, 간, 뼈 등으로 전이됐다.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 등 후배 개그맨들이 병문안을 갔고 후원금으로 그를 응원했다. 박명수도 진

  • 노홍철, 17년간 못고친 경망한 언행과 구설[TEN스타필드]

    노홍철, 17년간 못고친 경망한 언행과 구설[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금요일, 연예인의 일기를 다시 씁니다. 상자 속에 간직했던 일기장을 꺼내 읽듯 그날을 되짚고 오늘의 이야기를 더해 최근의 기록으로 남깁니다.구화지문(口禍之門). 입은 재앙의 문이라 말을 함부로 하면 화를 부른다는 뜻이다. 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할 수 있다는 선조들의 경고.쉽게 다물어지지 않는 입과 모터를 단 듯 지치지 않는 수다, 정신없이 떠들어 혼을 빼놓는 입담은 그를 단숨에 인기 예능인의 자리에 올려놨다.남들과 다른 그의 화법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치솟는 인기 만큼이나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남을 깎아내리는 특유의 화법은 늘 아슬아슬했다. 그는 센스나 재치로 승부를 보기보다는 상대방을 힐난하며 인기를 구축했다.편집이 가능한 방송에선 '돌+I'로 포장돼 개릭터로 소비됐다. 막말이 '돌+I'로 소비되니 스스로 센스 있는 방송인이라 여긴 모양이다. 그는 17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변함없이 경솔하다. "연예인들 이혼 사례가 나오는데, 비는 이혼하지 않을 것 같다. 만약 이혼한다면 그쪽(김태희)이 문제가 있는 거다. 여행하면서 비를 겪어 보니 정말 최고다. 비가 정말 깨끗해서 잘 맞았다. 놀라운 자기 관리력을 가진 친구다. 상대방이 부담 안 갖게 하는 모습이 단연코 최고였다" 지난 8일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 제작발표회에서 노홍철이 한 말이다. 비를 치켜세우기 위한 의도였다면 '비는 깔끔하다'고 칭찬만 하면 됐다. 노홍철은 왜 관계도 없는 김태희에게 왜 무례하게 굴었을까. 활동 17년 차, 43세 노홍철은 아직도 사리분별을 못하는 것일까.

  • '배우자 기도'하던 손담비, ♥이규혁은 완벽한 이상형? [TEN스타필드]

    '배우자 기도'하던 손담비, ♥이규혁은 완벽한 이상형?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금요일, 연예인의 일기를 다시 씁니다. 상자 속에 간직했던 일기장을 꺼내 읽듯 그날을 되짚고 오늘의 이야기를 더해 최근의 기록으로 남깁니다.흥했다가 위태로웠다가, '롤러코스터' 같은 한해를 보낸 손담비의 2021년 끝은 '사랑'이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3개월째 열애 중이다. 손담비는 1983년생으로 39세, 이규혁은 1978년생으로 44세로 5살 차이 커플. 2011년 SBS 예능 '키스 앤 크라이'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2007년 '크라이 아이(Cry Eye)'로 데뷔한 손담비는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 히트곡으로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레드 캔들(Red Candle)' 이후로 가수 활동을 접고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출연작은 많지만 '배우 손담비'를 각인시킨 작품은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는 '동백꽃 필 무렵' 후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면서 허당 멤버로 인기를 모았다. 40대를 앞두고 딸의 결혼을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평생 독신으로 살 거야"라며 자유로운 삶을 꿈꾸던 손담비. 그는 절친 임수향에 의해 "매일 새벽마다 배우자 기도 간다. 술을 마시다가도 새벽에 배우자 기도 가야한다고 자리를 떠난다"고 폭로했다. 손담비가 직접 어떤 '배우자'를 기도했는지 밝히진 않았지만 손담비가 최근 언급한 이상형은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다. "내가 요리를 못해서 잘하는 남자가 좋다"던 손담비. 그의 연인 이규혁은 손담

  • "옷 벗기고 때렸다"던 박초롱, 알고 보니 협박 피해자 [TEN스타필드]

    "옷 벗기고 때렸다"던 박초롱, 알고 보니 협박 피해자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금요일, 연예인의 일기를 다시 씁니다. 상자 속에 간직했던 일기장을 꺼내 읽듯 그날을 되짚고 오늘의 이야기를 더해 최근의 기록으로 남깁니다.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던 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이 의혹을 벗었다. 폭로가 불거진 뒤 8개월 만에 나온 결과. 박초롱의 폭행을 주장한 제보자는 박초롱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위치라는 점을 빌미로 허위 사실에 기한 협박을 한 혐의로 인정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지난 4월 박초롱이 과거 자신을 폭행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왔다. 폭로자는 박초롱과 학창 시절 친구였던 김 씨. 김 씨는 인터넷에 폭로글을 작성하기 전부터 박초롱에게 연락을 취해 폭행, 사셍활 등의 내용을 언론에 폭로하겠다는 협박과 함께 연예계 은퇴를 종용했다.박초롱은 김 씨가 주장하는 폭행을 행하지 않았음을 알리고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다. 어린 시절 친분을 존중해 김 씨의 만남 요청에 응했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김 씨는 박초롱의 학폭 의혹을 제기했고 소속사는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와 강요미수죄로 고소했다. "박초롱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서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김 씨는 텐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저는 아이돌 에이핑크의 맴버 박초롱 측에서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은퇴협박 사건'의 당사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메일을 보냈다. 본인이 박초롱에게 들었던 욕설 및 폭행을 주장하는 내용이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박초롱과 그의 친구들은 나를 끌고가 '나를 보며 웃는 모습이 기분 나빴

  • "걸그룹보다 낫다"던 황보미, 이번엔 상간녀 스캔들…'억울하면 고소해' [TEN스타필드]

    "걸그룹보다 낫다"던 황보미, 이번엔 상간녀 스캔들…'억울하면 고소해'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금요일, 연예인의 일기를 다시 씁니다. 상자 속에 간직했던 일기장을 꺼내 읽듯 그날을 되짚고 오늘의 이야기를 더해 최근의 기록으로 남깁니다.단역 배우를 하다 스포츠 방송사 아나운서가 됐다. 야구팬 한정 '야구장 아이돌'로 불리다 국민 그룹의 멤버와 열애설로 실시간 검색어까지 올랐다. 퇴사 후 다시 연기에 뛰어들어 아침드라마 주연을 맡았고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까지 맡으며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황보미가 '상간녀 소송'에 휘말리며 도마에 올랐다. 열애 관련 스캔들은 품을 수 있지만 불륜 스캔들은 다르다. 황보미는 "유부남인 지 몰랐다"고 발을 뺐지만 상대방이 여러 증거를 갖고 있다고 밝힌 만큼 팽팽한 공방이 예상된다. 지난 17일 SBS 연예뉴스는 스포츠 방송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20대 여성 A씨는 이 방송인이 남편과 부절한 관계를 이어와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5000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상간녀로 지목된 이는 황보미. 황보미의 소속사 비오티컴퍼니는 보도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황보미는 전 남자친구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교제했다"며 불륜 의혹은 부인했다.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 '주군의 태양' 등의 드라마에서 단역을 하던 황보미는 2014년 SBS 스포츠에 입사해 '베이스볼S'등의 진행을 맡았다. 이후 회사를 퇴사한 뒤 다시 배우로 전향해 2018년 '강남스캔들'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꿰찼다. 황보미는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을 닮은 귀여

  • '만기출소' 최종훈, 10주간 성폭력 치료 이수로 꼬리표 지울까[TEN스타필드]

    '만기출소' 최종훈, 10주간 성폭력 치료 이수로 꼬리표 지울까[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금요일, 연예인의 일기를 다시 씁니다. 상자 속에 간직했던 일기장을 꺼내 읽듯 그날을 되짚고 오늘의 이야기를 더해 최근의 기록으로 남깁니다.절친인 정준영과 함께 집단성폭행,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 등으로 구속돼 2년 6개월의 감옥살이했던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만기출소했다. 가볍지 않은 죄명과 더불어 '전과돌' 혹은 '만기출소돌'이라는 비난과 조롱이 더해진 이력을 추가했다. 최종훈은 2016년 1월과 정준영, 버닝썬 전 MD 김모 씨, 회사원 권모 씨,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모 씨 등과 함께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종훈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를 받는다."하루하루 죄책감과 함께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내 꿈들을 송두리째 잃었지만, 내가 지은 죄를 생각하면 당연히 감내해야 할 일들입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최종훈이 재판장에서 직접 읽은 반성문 中)재판 당시 최종훈 측은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에 대해 "단톡방에 사진 1장만 올렸다. 공유 횟수가 적다고 형량을 감형받는 건 아니지만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았고 광범위하게 유포되지도 않았다"며 반성보단 변명을 늘어 놓는 태도를 보였다. 재판부는 "여러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 여성을 단순 성적 쾌락 도구로 보고 있다. 호기심으로 보기에는 범행이 중대하다"며 이들의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했다.최종훈은 피해자와 합의했다. 합의서 덕분에 징역 5년 형의 1심을 뒤집고 2년 6개월로 감형 받았다.

  • 김선호의 머나먼 재기, '김미역' 별명 떨어지면 가능할까[TEN스타필드]

    김선호의 머나먼 재기, '김미역' 별명 떨어지면 가능할까[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 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금요일, 연예인의 일기를 다시 씁니다. 상자 속에 간직했던 일기장을 꺼내 읽듯 그날을 되짚고 오늘의 이야기를 더해 최근의 기록으로 남깁니다.김선호가 대세긴 대세였던 모양이다. 월드스타도 하기 힘든 기사 도배를 2주 가까이 하고 있으니.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본인이 인정하고 피해자가 사과를 받았으니 끝났을 일. 하지만 논란의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불똥은 그의 지인이라고 나서는 사람들이 나오며 이상한 방향으로 튀였다.드라마 갯마을차차차의 스태프의 증언이 나오고 대학 동기가 등장했다. 그에 대한 비난이 나오면 어김없이 반박이 이어졌다. 여자친구의 행실에 대한 폭로와 미역국이 등장했고, 김선호를 옹호하는 쪽은 하나같이 그의 인성을 들먹이며 미담을 꺼냈다. 수많은 노이즈 속에 양측이 공유한 전제는 하나다. 그가 전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종용했다는 것. 설사 인성이 좋았단 주장이 사실일 지라도 그의 행동에 면죄부를 주기에 개연성이 떨어진다.  "저는 그의 전 여자친구입니다. 그냥 그의 인성만 쓰레기라면, 시간 아깝게 이런 폭로도 하지 않을 거예요.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작품 할 때 예민하다는 이유로, 스타가 되었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던 그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입니다." (2021년 10월 17일 김선호 전 여자친구 폭로글 中)"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 김선호, "반짝 스타 되고 싶다"더니 높이 가기도 전에 끝났네 [TEN스타필드]

    김선호, "반짝 스타 되고 싶다"더니 높이 가기도 전에 끝났네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금요일, 연예인의 일기를 다시 씁니다. 상자 속에 간직했던 일기장을 꺼내 읽듯 그날을 되짚고 오늘의 이야기를 더해 최근의 기록으로 남깁니다.무슨 일이든 인과응보라는 공식은 존재한다. 뿌린대로 거두기에 말이든 행동이든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법. 특히나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사는 업이라면, 스타가 되고 싶다면 더 조심해야 한다. '○○시대'나 '○○천하'라는 수식어를 붙이기엔 대중적이지 않고, 스타라고 하기엔 톱(TOP)은 아니었던 그. 말 그대로 대세라 그를 '선호'하는 팬들을 업고 차근차근 높은 자리로 올라가던 김선호가 한 순간에 추락했다. 전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종용하고, 자신에 대한 사랑을 무기 삼아 협박과 회유로 가스라이팅을 했던 김선호. 반려견 파양에 책임 회피, 동료 배우와 스태프의 뒷담화 등은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밀었던 김선호의 환상을 깨버렸다. 대중이 등을 돌린 이유는 하나다. 그가 법적으로 큰 죄를 저지른 건 아니지만 파렴치한이었기 때문."저를 많이 찾아 주시는 비결요? 어디에선가 있을 법한 말투, 평범하고 순수한 연기를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 김선호가 '김과장' '최강배달꾼' '투깝스' 세 작품을 연속으로 찍고 한 인터뷰다. 알 사람만 아는 연극 배우에서 모두가 아는 배우(혹은 예능인)이 될 수 있던 건 그가 자신의 셀링 포인트를 순수와 선(善)으로 잡았기 때문이었다. 김선호는 드라마에 출연한 순간부터 쭉 김선호를 연기하고 있던 셈. 그는 운 좋은 사람이라고 자신을 포장했다. 김선호는 '백일의 낭군님'까지 성공하자

  • 러블리즈, 재계약은 떠난 버스? '해체각' 재는 울림 [TEN스타필드]

    러블리즈, 재계약은 떠난 버스? '해체각' 재는 울림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금요일, 연예인의 일기를 다시 씁니다. 상자 속에 간직했던 일기장을 꺼내 읽듯 그날을 되짚고 오늘의 이야기를 더해 최근의 기록으로 남깁니다.2014년 11월 12일 데뷔한 러블리즈. 기획사와 아이돌의 동행의 시간은 7년. 러블리즈도 '마의 7년'의 종착점을 앞두고 앞으로 계획에 대한 논의를 기획사와 해왔다.주요 이슈는 물론 멤버들의 재계약 의지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와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 등 8인의 결정에 따라 러블리즈의 운명이 결정된다. 지난 7월까지 러블리즈는 해체 수순을 밟고 있었다. 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일부 멤버들만 재계약에 뜻이 있었다. 러블리즈라는 팀에 대한 애착과는 별개로 현 소속사인 울림과의 재계약에 긍정적이지 않았기 때문. 소속사와의 계약 여부와 무관히 '러블리즈' 그룹 활동을 이어 갈지가 협상에 테이블에 올라와 있는 상황. 계약 만료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지만 회사와 멤버들의 협의는 계속 진행 중이다. 애타는 건 팬들이다. 러블리즈의 마지막 활동은 지난해 9월 낸 미니 7집 'Unforgettable'이다. 러블리즈는 평균 5~6개월 간격으로 신보를 발표해왔다. 다만 미니 6집과 7집 사이엔 1년 4개월의 공백이 존재했다. 마지막 활동 후 계약만료까지는 1년 2개월이 남았고, 팬들은 이 사이 어떤 형태로든 컴백이 있을 거라 예상했다. 지난해부터 멤버들은 활동 방향에 대한 심경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해왔다. 류수정은 지난해 솔로 앨범 발매 인터뷰에서 "멤버들끼리 이야기를 나눴는데, 러블리즈 음악을 자랑스러워하고 있고, 팀 색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