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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트와이스 지효 "母, 나 못생겼다고 오열…살쪘던 연습생 시절" 회상

    [종합] 트와이스 지효 "母, 나 못생겼다고 오열…살쪘던 연습생 시절" 회상

    트와이스 지효가 가족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반전 어린시절을 전했다. 지난 6일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TWICE’에는 ‘JIHYO Album-log “Zyo's Zone Zip” EP.03’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효는 자신의 과거 앨범을 돌아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 자신이 갓 태어났을 때 모습을 보며 "와 진짜"라며 감탄했다. 아버지는 "정말 못생겼다". 어머니는 "애기는 나오면 다 예쁠 줄 알았는데 이상해서 깜짝 놀랐다"고 발혔다. 지효는 "엄마가 나 못생겨서 울었다고 했다. 어릴 때 내가 아파서 머리를 밀고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있었다"고 했다. 지효의 어머니는 "이때 병원에 넣어놓고 속상해 매일 울었다. 일주일 정도 있었다"고 말했다. 면회에서 만난 지효는 부기가 빠져있었다고. "간호사가 10년 넘게 일하며 이렇게 예쁜 아이 처음 봤다고 했다"며 지효의 외모가 급변했다고 알렸다. 지효는 자신의 일기장을 보며 또 다시 추억에 잠겼다. 어머니는 "처음에는 금방 데뷔할 줄 알았다. 처음에는 연기자로 갔는데 연습생을 10년 할 줄 몰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연기자로 갔는데 박진영 PD가 네 노래와 음성을 보고 가수로 다시 계약을 해 줬다"라며 지효가 트와이스가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지효는 "그땐 진짜 오래 연습생 했는데 이렇게 안 되면"이라며 "너무 생활 자체가 힘들었다. 계속 엎어지고 데뷔도 못할 것 같고. 집에 있으면 있는대로 스트레스, 회사도 스트레스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트와이스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을 언급, "(회사가) 데뷔하려고 묶인 애들에게 '하겠냐'고 물어봤었다. 진짜 싫었었다"고 했다. 어머니는 "예쁘게 나오면 좋은데"라고 운을 뗐고, 지효는 "살이 많이

  • [종합] 나선욱, 장도연과 소개팅…"하루 DM만 500통, 덱스도 별 거 아냐"

    [종합] 나선욱, 장도연과 소개팅…"하루 DM만 500통, 덱스도 별 거 아냐"

    방송인 장도연이 유튜버 나선욱과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도연이 문돼의 고백을 받고 퇴장했습니다. 이제 누가 진행해주냐 | EP.5 나선욱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나선욱의 인기 캐릭터 '문신돼지'에 맞춰 콘셉트 상황극 이어갔다. 나선욱은 허세 넘치는 말투와 행동으로 장도연에게 이야기를 건넸고, 장도연은 나선욱의 말을 재치있게 받아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상황극이 끝난 후, 나선욱과 장도연의 토크가 시작됐다. 나선욱은 실제 장도연의 팬이라 밝히기도. 장도연은 "강민경이 추천했다"며 나선욱과 강민경의 관계에 대해 질문했다. 이를 들은 나선욱은 "강민경) 누나가 저한텐 어릴 적부터 봐온 꿈같은 연예인이었다. 같이 촬영이 있었는데 처음엔 시간이 안 돼서 감히 거절했다가 이후 직접 전화가 왔다"고 밝혔다. 나선욱은 또 장도연에 대해 "제일 재밌다고 생각한다. 시상식 영상을 봤는데 긴박한 상황 속에서의 대처능력, 유머와 호감적인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다라고 했다. 나선욱은 '문신돼지' 캐릭터 외에도 '뚱시경' 등 다양한 부캐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있다. 장도연은 그중 성시경을 패러디한 '뚱시경' 캐릭터에 대해 "불쾌한 골짜기라고 있다. 너무 웃긴데 너무 비슷해서 불쾌하다"라고 평가했다. 나선욱은 "성시경이 나를 곧 죽일 거라는 말이 있다. 시경 형님에게 너무 감사하다. 이제는 그만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나선욱은 '문신돼지' 캐릭터에 대해 "경찰이 나를 보고 뛰어와서 뭘 꺼내길래 테이저건인가 했는데 사진을 요청하더라"라며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초등

  • [종합] DKZ 재찬 "첫 솔로주자 부담 사실이지만 새로운 모습 보여줘 설레요"

    [종합] DKZ 재찬 "첫 솔로주자 부담 사실이지만 새로운 모습 보여줘 설레요"

    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재찬이 자신만의 감성을 녹여낸 앨범으로 찾아왔다. 재찬은 6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1집 ‘JCFACTOR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타이틀곡 ‘Hello’(헬로)는 플럭과 808 베이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신스 팝 장르로, 세련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 재찬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다. 재찬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 자신의 진솔한 생각을 노랫말로 표현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이외에도 ‘JCFACTORY’에는 모든 걸 주고 싶은 짝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Oh Girl’(오 걸), 풋풋한 러브스토리를 그려낸 ‘어쩜 (MAYB) (feat. Nathania)’, 이별에 대한 후회를 노랫말로 풀어낸 ‘Replay’(리플레이), 빠르게 흘러가 버린 시간에 대한 미련을 담은 ‘시간 (Time)’까지 ‘재찬 감성’을 녹여낸 총 5곡의 자작곡을 수록하며 ‘Made by 재찬’ 앨범을 예고했다. 이날 재찬은 앨범 전곡 작업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계획은 오래전부터 세웠었다. 특히 '오 걸'의 경우 2년 전부터 가이드 곡이 나와 있었다. 올해 초 쯤에 회사에 이야기를 했다. 이후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룹 중 첫 솔로 주자다. 부담이 솔직히 간다. 다만, 혼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레기도 한다. 멤버들이 항상 제 캘린더를 보고 내 일정을 파악하더라. 예를 들어 뮤직 비디오 촬영하는 날 '너 뮤직비디오 찍냐?'라고 하더니 그냥 끊더라"라고 밝혔다. 앞서 JMS 신도 논란이 불거졌던 같은 그룹 멤버 경윤이 팀을 탈퇴했다. 이와 관련, 재찬은 "그룹에 안 좋은 일이 있었다.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다만, 우리가 좀 더 열심히 해서 팬들에게 좋은 에

  • [종합] 배윤정 "만삭 때 '연하 남편' 술 마시고 연락 두절" ('나화나')

    [종합] 배윤정 "만삭 때 '연하 남편' 술 마시고 연락 두절" ('나화나')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의 행동 때문에 서운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서는 동갑내기 댄싱퀸 배윤정, 윤혜진이 출연,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진은 남편 엄태웅에게 화가 났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우리 집에서 훈육은 저만 한다. 남편은 화를 못 낸다. 아이가 잘못하면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그러면 옆에서 가만히 있어줘야 하는데 그건 엄마 욕심 아닌가? 아직 애인데 그럴 수도 있지. 혼난 후에 나중에 이야기하면 되는데. 남자들은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하지 말라고 하면 한 번 더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아내가 아이를 혼내면 쓱 나가서 한참 있다가 들어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배윤정은 "와이프가 화가 나 있으면 없어져 주는 게 좋다. 남편이 뭔가 하려고 하면 더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그는 "시간 개념 없는 거랑, 연락 안 되는 걸 용납할 수 없다. 근데 꼭 12시 까지 들어온다고 해놓고선 연락 안 되고 두 시에 들어온다. 이런 게 화가 난다. 차라리 늦게 들어온다고 말해주면 편하게 있겠는데, 그런 것 때문에 싸운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임신했을 때 연락이 안 되니까 화가 많이 났다.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시어머니께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 근데 어머니께서 주무시고 계셨다. '안 되겠다' 싶어서 전화를 했다"라고 했다. 배윤정은 "그러면 안 되는데 호르몬이 문제였는지 그 답답함을 못 참겠더라. 너무 힘들다고 남편을 좀 혼내달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자초지종 설명하다 보니 눈물이 흘렀다. 울고불고 얘기해서 다음날 난리가 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 이후로도 완

  • [종합] 백종원, 폐건물에 3년간 묶인 방치견 입양

    [종합] 백종원, 폐건물에 3년간 묶인 방치견 입양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입양견과의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백종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서열 1위를 노리는 신입 직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은 미팅을 하는 와중에도 개를 데리고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반려견의 이름은 '백술'이며, 3살 암컷이다. 백술이는 사무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직원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었다. 백종원은 일에 열중하면서도 백술을 살뜰히 챙겨 이목을 끌었다. 간식을 주고 간단한 훈련을 시켰으며 "똘똘하다"고 칭찬했다. 직원들 역시 "술이가 한 번 가르쳐주면 다 한다"며 놀라워했다. 백종원은 백술이와의 인연에 대해 "양조장 자리를 이곳저곳을 알아보러 다니다가 발견한 개"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나가는 말로 '이 건물 사면 개도 주냐'라고 물었는데 진짜 준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백술이를 폐건물에 혼자 둘 수 없다고 판단한 나머지 집으로 데려왔다고. 다만, 3년간 묶여 살았던 백술은 주눅 든 모습으로 앉아 있어 백종원의 걱정을 자아냈다. 특히 치료비만 200만 원이 들 것이라는 예상에 백종원은 "이건 회삿돈으로 하면 안되니 내가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술이는 복이 있다. 나를 만나지 않았냐. 건강 회복하면 우리 아이들을 데려와서 보여줄 것"이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백종원은 "공개적인 장소에 있으면 이 사람 저 사람이 와서 찰 수도 있고 한 방 맞을 수도 있지 않냐. 안 좋은 기억이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제작진이 "이제 아빠가 백종원이니 아무도 못 건드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자 백종원은 "누가 감히 건드리냐. 죽지"라며 백술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준호

  • [종합] 안진경 "투야 해체 후 '극단적 선택' 생각도" 우을증 고백 ('근황올림픽')

    [종합] 안진경 "투야 해체 후 '극단적 선택' 생각도" 우을증 고백 ('근황올림픽')

    그룹 투야 출신 안진경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새만금에 3만평 카페... 연예계 비리 스캔들로 희생된 최강 비주얼 3인조 멤버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안진경이 출연했다. 안진경은 현재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해당 카페는 멋진 뷰와 넓은 주차장을 갖춘 3층, 3만 평 부지의 큰 규모를 자랑했다. 안진경은 "제가 하는 커피 브랜드 중 우리나라 최대 규모일 것"이라며 자신의 카페를 소개했다. 안진경이 속했던 투야는 단 1장의 앨범 활동 후 사라진 비운의 그룹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안진경은 "타이틀곡 내고 후속곡 활동하면서 접었다"며 "당시 연예계의 큰 비리 사건이 터졌다. 그래서 굉장히 슬픈 일이지만 어쩔 수 없이 회사 문을 닫고 저희도 갈라졌다"고 이야기했다. 또 "기본적으로 걸그룹은 군부대 가면 느끼잖냐. 어마어마했다. 일본에서 데뷔하고 한국에 왔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저희도 깜짝 놀랐다. 또 센터 지혜 언니가 젝스키스와 영화를 찍어 죄송하지만 젝키 팬 분들이 저희를 엄청 싫어하셨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룹 해체 이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안진경. 그는 "말 심했다. 너무 어린 나이에 큰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며 "그런데 갑자기 사라지고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깨어있는 시간이 너무 괴로웠다. 그러면 안되는데 어떻게 하면 빨리 죽을 수 있을까 여러 상상을 했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숙소 생활을 하다 회사가 없어져 자취를 했다. 반지하 생활도 해보고. 나는 그래도 투야였는데 누가 나를 대형기획사에서 불러주지 않을까 기대했다. 너무 자만한 거였다. 그런데 그게 심한

  • [종합] '케이티♥' 송중기, 하와이 '27억원 초호화' 부동산 조명 ('프리한닥터')

    [종합] '케이티♥' 송중기, 하와이 '27억원 초호화' 부동산 조명 ('프리한닥터')

    배우 송중기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하와이 콘도가 주목받았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서는 '역대급 스케일, 스타의 해외 부동산' 특집으로 송중기, 손흥민, 방시혁 등이 보유한 해외 부동산을 조명했다. 이날 김소영은 "올해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 후 지난 6월 득남한 그는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러브하우스는 어디일까"라고 언급했다. 이어 안진용 기자는 "출산 후에는 아내의 고향 로마에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송중기는 집이 여러 채 있다. 서울에 하나, 로마에 하나, 그리고 하와이에 하나 있다"고 말했다. 하와이는 미국 내륙 지역 평균보다 부동산 가격이 높다. 송중기가 2019년 12월 당시 약 228만 달러(27억7000만원)에 H콘도의 한 호실을 매입했다. 46평의 호실에 2개의 침실, 2개 욕실을 갖춰져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비슷한 타입의 호실은 지난해 280만 달러(약 36억 9000만원)에 거래됐다"며 "입지가 좋아 연식이 오래됐어도 가격이 올라간다. 해당 콘도가 위치한 카카아코 지역은 2010년대 급격히 발전한 신흥부촌이며 현재까지 대규모 주거 단지 개발 사업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시세가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상진은 "이곳의 투자 가치와 전망은?"이라고 질문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하와이 부동산에 문의한 거래자료를 보면 같은 타입 호실이 작년 기준 280만 달러에 거래됐다"고 답했다. 정주리는 "보통 콘도는 연식이 쌓이면 값이 내려가기 마련 아니냐? 그런데 올랐네?"라고 고개를 갸웃했고, 부동산 전문가는 "입지가 좋아지면 오래된 주택도 가격이 올라간다. 카카아코 지역은 와이키키와 다운타운을 잇는 지역으로 2010년

  • [종합] 이진우 "뇌출혈 발생 27시간 만에 수술…100% 죽는다고 하더라" ('회장님네')

    [종합] 이진우 "뇌출혈 발생 27시간 만에 수술…100% 죽는다고 하더라" ('회장님네')

    배우 이진우가 뇌출혈 수술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이진우, 이응경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 부부는 이날 이진우는 "간증하다가 갑자기 뇌출혈이 왔다. 당시에 아무도 몰랐다. 보통 구토를 하면 뇌에 이상이 온 거라더라. 그런데 병원 원장님도 계셨고 의사도 계셨는데 아무도 몰랐다. 별다른 조치도 없이 구토만 계속했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몸이 안 좋은가 해서 하루 쉬고 서울 올라갔는데 몸이 점점 죽어가고 있었다. 전 못 느끼고 이 사람이 말해주길 점점 제 얼굴이 백지처럼 보인다더라. 그래서 응급실로 갔고 3시간 걸려서 검사를 받았다. 의사가 수술하자고, 뇌출혈이라고 했다. 이미 늦었는데 바로 해야 한다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거의 가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대에 들어간 거다. 그런데 1시간 50분 만에 끝났다. 나중에 알고 보니 기적 중의 기적이라더라. 뇌출혈 발생 후 3시간 안에 수술을 해도 반신불수가 된다더라. 그런데 24시간이 지나고 무려 27시간 만에 수술 받았다. 그러면 100% 죽는다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응경은 "출혈이 일어난 부위가 동서남북으로 1mm만 더 갔어도 큰일 날 뻔했다. 출혈된 양이 번지지도 않고 그 자리에서 굳은 거다. 그래서 진짜 기적인 거다"고 했다. 또 이진우는 "더 기적은 뭐냐면 뇌출혈 수술 후 4일이 지난 저녁에 회진 돌던 의사 선생님이 오시더니 '내일 퇴원해라'라고 하시는 거야. 그래서 다음날 퇴원하는데 간호사가 놀라서 '어디 가시냐?'며 막 달려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죽어야 될 사람이 살았고 그것도 보통 5~6개월 이상 재활치료를 받아도 반신불수가 되는데 5일 만에

  • [종합] 화사, '외설 논란' 후 심경 고백…"악플 수위 너무 높아"

    [종합] 화사, '외설 논란' 후 심경 고백…"악플 수위 너무 높아"

    마마무 화사가 '외설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화사 첫 게스트 신고식 제대로 치렀습니다!'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화사를 만난 성시경은 "곡 얘기 좀 하자"라면서 "곡 제목은 뭐야?"라고 물었다. 화사는 오는 6일 신곡 'I LOVE MY BODY'를 발매할 예정이다. 화사는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라는, 되게 단순하면서도. 단순하면서도 묵직한 그런 메시지인 것 같아요. 제가 그렇게 느꼈거든요"라고 언급했다. 이어 "제가 이 곡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제가 좀 한동안 시끄러웠었잖아요. 외설 논란으로"라고 했다. 화사는 지난 5월 한 대학교 축제에 무대에 올랐다. 당시 화사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SNS,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영상이 올라가며 '외설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마마무 미주 투어를 갔었는데, 거기서 이제 미국에 딱 도착한 날 카톡이 (많이) 이렇게 온 거예요"라면서 "진짜 기도하고, 카카오톡을 봤어요. 제가 공연 무대에서 그게 이제 논란이 되서, '아 그렇구나' 했는데. 악플 수위가 진짜 좀 너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제가 악플에 원래 그렇게 연연하고 이런 거 없는데"라면서 "근데 이제 뉴욕 공연이 첫 공연이었는데, 그때까지 제 멘탈을 이렇게 했어야 했어요. '그냥 내가 하던대로 가자' 하는 마음으로 좀 마음 정리도 하고. 신경 쓰이죠"라고 밝혔다. 화사는 "그냥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하고. 뉴욕 공연을 딱 끝내자마자 눈물이 터지더라고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호텔에 이제 도착해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멤버들이랑 다 같이 인사하고, '고생했어' 하고 있는데, 제가 모자 쓰고

  • [종합] 김세정 "불안과 설렘 공존"…무대 위 맨발로 보여준 처절한 퍼포먼스

    [종합] 김세정 "불안과 설렘 공존"…무대 위 맨발로 보여준 처절한 퍼포먼스

    가수 김세정이 본업인 가수로 돌아왔다. 김세정은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1집 ‘문’(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문(門)'에는 '항해'와 'Top or Cliff' 등 더블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If We Do', '바라던 바다', '권태기의 노래', '모르고 그려도 서로를 그리다', 'Jenga', 'Indigo Promise', '편지를 보내요',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 '빗소리가 들리면'까지 총 11곡이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 11곡 모두 김세정이 직접 작사했다. 'Top or Cliff'와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를 제외한 9곡은 작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2021년 3월 발표한 미니앨범 ‘I’m’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이와 관련 김세정은 "이전에 노래할 때는 내 의견보다 주위의 의견을 수렴하려 노력했다. 이번 앨범은 정규였던 만큼, 더 과감해지고 나 자신에게 용기를 가지고 나를 믿을 수 있는 생각을 가져야 겠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제가 더 저를 사랑할 수 있고 믿을 수 있고 불안하지 않은 자신을 보고 제가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앨범 자체에 담긴 이야기가 많다. 또 양면성이 있는 주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문을 열었을 때와 문을 닫았을 때가 다르듯이 여러 의미가 담긴 문이라는 주제를 선택하게 됐다"고 알렸다. 김세정은 "가장 욕심낸 부분은 다양한 색깔을 보여드리는 것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기도 하면서 하나의 앨범으로 느껴지기도 하는 흐름"이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예전에는 나의 색깔에 대해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이제는 이렇게 색이 많은 게 나였구나를 인정하고 그것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

  • [종합] 정형돈 "유재석, 나에게 영감을 준 사람…무한도전, 아름다운 시절"

    [종합] 정형돈 "유재석, 나에게 영감을 준 사람…무한도전, 아름다운 시절"

    방송인 정형돈이 무한도전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파리지앵 캐릭터 만들어준 항도니랑 간만에 떠드는 무도 이야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은 "갑자기 형이랑 파리 갔을 때 생각난다. 나랑 홍철이는 말 한마디도 못하는 데 친구들 다 불렀다"며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정재형을 떠올렸다. 정재형은 "'무한도전'에서의 너의 활약을 보면서 '얘가 진짜 노력해서 뭐든 잘 할거야'라고 생각을 했다"면서 "'개그콘서트'를 보면 네가 계속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정형돈은 "진짜 많이 할 때 200회 특집 때 기억으로는 코너 14개 중 4개에 출연했다"며 "대기실에 못 들어갔다"고 했다. 정형돈은 무한도전 당시 찍었던 콩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콩트는 재석이 형, 준하 형이 너무 잘했다. 그 두 사람이 너무 강력하게 있기 때문에 나머지 애들이 살았다"며 "사실 나, 홍철이, 명수 형, 하하는 콩트를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근데 재석이 형과 준하 형이 너무 잘한다. 나는 '콩트'가 아니라 코미디를 한거다. 콩트는 연기력을 더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형들한테 진짜 많이 배웠다. 경규 형부터 시작해서 호동이 형, 용만이 형, 그리고 맨 마지막에 나한테 큰 영감을 줬던 재석이 형"이라고 언급했다. 정형돈은 "아직 재석 형한테 한참 모자라지만 가장 많이 배운 건 프로그램을 크게 보는 법"이라며 "예를 들면 누가 얘기를 안 하고 있다든지, 게스트가 처음에 등장했을 때 긴장 풀어주는 법, 뒤쳐지는 게스트 끌어오는 법을 배우긴 배웠는데 재석이 형처럼은 잘 못 푼다. 어설프게 푼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젊은이는 미래를 먹고 살고, 늙은이는 추억

  • [종합] 김재중 "소녀시대 윤아, 연습생 시절 나 좋아하지 말라고"

    [종합] 김재중 "소녀시대 윤아, 연습생 시절 나 좋아하지 말라고"

    가수 김재중이 소녀시대 윤아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3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는 '후배였던 전 직장 동료가 알고보니 선배님'이라는 제목의 '재친구'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녀시대 수영이 출연했다. 수영은 자신을 추측할 수 있는 멘트로 "예쁜데 웃긴 애"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예쁘면 예뻤고, 웃기면 웃겼지, 예쁜데 웃긴 사람은 없었다"라며 선을 그었다. 김재중의 첫인상에 대해서는 "눈이 크다"라고 했다. 이에 김재중은 "보통 나를 처음 만났을 때 내 캐릭터에 조금 더 시선이 가는데 눈이 크다는 원초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옛날부터 알았던 사람인 것 같다. 근데 예쁘고 웃긴 사람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카라 니콜이나 규리가 예쁘고 재밌다. 소녀시대 중에서는 윤아가 웃겼다"며 "재밌는 게 연습생 때 '참고로 오빠 혹시 저 좋아하시거나 사귀자고 말씀하시면 안 돼요'라고 하더라. 자신감이 넘친다. 개인적으로는 윤아는 너무 예쁘다. 저는 너무 예쁜 사람은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수영과 만난 김재중은 "수영이가 왜 여기에 나왔는지 모르겠다. 안 믿긴다"라고 말했다. 수영은 "재중 선배님이 친구를 만드는 프로가 왔는데 나와 달라고 했다더라. 그때 내가 너무 바빠서 거절했었는데 심지어 꿈에도 나왔다. 나가겠다고 하고 유튜브를 봤는데 오빠가 섭외 관여를 안 하더라. '재중 오빠가 나를 보고 싶다고 한 게 아니었구나?' 싶어서 편한 마음으로 나왔다"고 언급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하이키 "역주행 아닌 정주행"…'서울 드리밍'으로 전할 희망과 위로

    [종합] 하이키 "역주행 아닌 정주행"…'서울 드리밍'으로 전할 희망과 위로

    그룹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가 돌아왔다. 하이키는 3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서울 드리밍'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서울 드리밍'은 지난 1월 미니 1집 'Rose Blossom(로즈 블러썸)'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내면의 건강함'을 표현한 두 번째 시리즈로 슬프지만 아름답고, 위태롭지만 찬란한 우리들의 꿈을 노래한다. 더블 타이틀곡 ‘SEOUL(Such a Beautiful City)’과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를 포함됐다. 이외에도 ‘Low-key Scared But H1-KEY Ready’, ‘Magical Dream’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SEOUL'은 현재까지도 음원차트에서 롱런 중인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홍지상과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희망과 절망, 기쁨과 슬픔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기회의 도시 서울에서 위태롭지만 아름다운 꿈을 꾸는 하이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날 서이는 "오랜만의 쇼케이스라 떨리고 설렌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휘서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좋은 곡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옐은 '서울 드리밍'을 처음 들었을 때를 회상했다. 그는 "제가 창원 사람이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꿈을 찾아 서울에 올라왔을 당시 버스를 타고 왔다갔다하거나 하는 기억들이 떠올랐다. 이런 추억들을 통해 노래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밤에 이 노래를 이어폰 꽂고 들었을 때 눈물이 나더라. 저한테는 의미가 깊은 곡이 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번 앨범은 큰 사랑을 받은 ‘건물 사이에 피어난

  • [종합] 다비치 이해리 "아저씨가 나체로 서 있어"…혼탕 첫 경험 고백

    [종합] 다비치 이해리 "아저씨가 나체로 서 있어"…혼탕 첫 경험 고백

    그룹 다비치 이해리가 혼탕을 처음 가본 경험에 대해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10년 만에 파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민경은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고 밤을 꼴딱 새워서 짐을 싸고 지금 인천공항 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 생일 겸 해리 언니네 결혼기념일 겸 프랑스에 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해리는 지난해 7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강민경은 "이해리 부부는 지금 스위스에서 코로나19로 가지 못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을 것"이라며 일정 때문에 늦게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강민경은 파리로 온 이해리 부부를 만났다. 세 사람은 한 레스토랑을 찾아 음식을 먹으며 여행 이야기를 나눴다. 강민경은 "영어나 불어가 안 나오면 갑자기 일본어를 하더라. 뇌가 외국어 영역으로 돼 있어서 그런 거라더라. '그래서'를 해야 하는데 'So'(영어 '그래서')가 안 나오고 'それから'(일본어 '그래서')가 나오더라. 나 자신이 너무 창피했다. 혹시 주위에 한국 사람이 있을까 봐 너무 창피했다"고 고백했다. 이해리는 스위스 여행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그는 "공용 욕탕에 들어갔는데, 뭔가 느낌이 싸했다"며 "온천 출입구에 '비키니 X' '삼각팬티 X' 표시가 있길래 '원피스 수영복만 입으란 얘기인가? 비키니는 안 된다는 얘기인가?'하고 들어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의아해하면서 그냥 온천에 들어갔다"며 "근데 수영복이 칸에 몇 개가 넣어져 있더라. 이상해서 뒤를 돌아서 나오는데 어떤 털보 아저씨가 싹 다 벗고 내 뒤에 있었다"고 했다. 강민경, 이해리는 그룹 다비치로 2008년 데뷔했다. '사랑과 전쟁' '8282 'My Man' '시간아 멈춰라' 등의 히트곡으로 대

  • [종합] 송은이, 2층 럭셔리 새집 공개…김숙, 98인치 최신 TV에 감탄

    [종합] 송은이, 2층 럭셔리 새집 공개…김숙, 98인치 최신 TV에 감탄

    방송인 송은이가 새집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최초공개] 성공한 CEO의 독립 만세! 송은이의 랜선 집들이 2023 ver’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은이 집을 처음 찾은 김숙은 "집 너무 좋다. 돈 벌었네"라고 말했다. 또한 한쪽에 캠핑 도구가 모여있는 것을 보며 "요 사이즈 괜찮다. 가져가야겠다"고 하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후 송은이의 침실로 향한 김숙. 다만, 김숙은 1층과는 사뭇 다른 '퀭한' 분위기에 "버는 거에 비해 진짜 검소하게 산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넓은 거보다 뭔가 초라하다. 2층집이고 좋은데 이 방 보면 초라해서 뭐 안 훔쳐 가겠다"고 이야기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거실에서 함께 TV를 시청했다. 거실에는 98인치 최신 TV가 거실 한쪽 벽에 자리했다. 송은이는 "처음에는 클까 싶었는데 30평대에 딱인 거 같다"고 언급했다. TV로 '비보쇼' 영상을 시청한 두 사람은 "화질 너무 좋아서 눈가 주름 자글자글한 게 너무 잘 보인다", "큰 화면으로 보니까 안 되겠다. 살 빼자"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