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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박보영 "날 너무 착하게 봐 답답해…연애? 너무 하고파"

    [종합] 박보영 "날 너무 착하게 봐 답답해…연애? 너무 하고파"

    배우 박보영이 솔직한 매력으로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은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박보영이 들어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지는 박보영에게 "멀지 않은 미래나 과거에 했던 연애 경험이 작품 촬영에 도움이 됐냐"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박보영은 "연애는 하면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연애) 하고 싶지. 너무 하고 싶지. 많이 많이 하고 싶지. 물어볼 게 더 있나"라고 답했다. 또 "집을 2년 전에 마련했는데 다음 촬영은 우리 집에 와서 해도 된다"며 "내가 원래 집 공개를 안 한다. 근데 서재는 공개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했다. 이영지는 "집에 서재가 있냐. 서재가 있다는 연예인 처음 봤다"고 놀라워했다. 박보영은 또 "내가 지적 허영심이 있다. 책을 읽지는 않는데 사서 모은다. 책이 쓸 데 없이 너무 많아서 중고 거래를 하기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는 나를 모르는 사람을 만나는 게 너무 재미있다"며 "친구랑 해외여행을 갔는데 술에 취해서 길에서 '나 술 먹고 뛰어 다닌다. 너네 내가 누군지 모르지'라고 소리 쳤었다. 그게 자유로웠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영지는 "웃긴데 슬프다"라고 밝혔다. 박보영은 자신의 착한 이미지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이 나를 너무 착하게 보는 게 답답할 때가 있다. 나는 정말 착하지 않은 사람"이라며 "나도 기분이 안 좋을 때가 있지 않나. 예를 들어 카페를 가서 '아이스 초코요' 했을 때 그들이 느끼기에 내 온도가 너무 낮은 거다"라고 했다. 그는 "내가 웃지 않으면 내 기분이 좋지 않거나 싸가지 없다는 말을 하더라. 난 그냥 웃어야 되는 게 있나 보다 해

  • [종합] '손호영 누나' 손정민 "中 투자자, 목 조르고 기절시켜" 스토킹 피해 고백

    [종합] '손호영 누나' 손정민 "中 투자자, 목 조르고 기절시켜" 스토킹 피해 고백

    그룹 god 멤버 손호영의 친누나로 알려진 방송인 송정민이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과거 VJ, 리포터, MC,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손정민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정민은 'TV나 인터넷, SNS에서 자주 보이다가 갑자기 소식이 끊겼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사라졌다. 그만둔 거다. 이런 얘기를 해도 되나"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10년 정도 일하다 보니 인맥이 쌓여서 오디션이 들어왔다. 드라마를 제작하는 투자자 쪽에 중국 분이 있었다. 그 사람이 치근덕거렸다"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동생처럼 톱스타는 아니었기 때문에 한국 관계자들이 중국 사람에게 '얘는 스몰 연예인이다'고 소개했다. 그랬더니 중국 투자자가 '내가 봤을 땐 너는 너무 예쁘고 잘하는데 왜 네가 작은 연예인이냐. 큰 배우로 되게 해주겠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또 "보통 여자들은 돈도 많은 사람을 좋아하는데 나는 그냥 그랬다. '어떤 남자를 만나서 내 인생을 바꿔야지'라는 생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런 쪽으로 굽신거릴 필요가 없지 않나. 귀찮게 하니까 나중에는 숨고 싶더라. 사라져 버리고 싶을 정도로 괴롭혔다"라고 고백했다. '어떤 짓을 했나'라는 물음에는 "가족을 해치겠다고 협박했다. 내가 여자로서 본인 뜻대로 안 됐나 보다. 목을 조르더라. 기절했다. 깨어났을 때 '내가 죽을 뻔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경찰한테 신고도 못 하겠고 그래봤자 돈으로 막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라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망가고 싶어 숨었다. 일도 그만두고 미국의 시골로 갔다"고 언급했다. 손정민은 "당시 동양 사람만 봐도 '혹시 나 찾으러 온 거 아니

  • [종합] 송혜교는 1억 5000만원, 수지는 3억원…'갓물주'다운 럭셔리템

    [종합] 송혜교는 1억 5000만원, 수지는 3억원…'갓물주'다운 럭셔리템

    청순한 두 여배우, 송혜교와 수지가 럭셔리한 패션으로 시상식을 빛냈다. 지난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송혜교는 '더 글로리'로 대상을, 수지는 '안나'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두 사람의 호연과 함께 주목받은 것은 바로 쥬얼리. 송혜교와 수지는 억 소리나는 명품 쥬얼리로 비주얼을 환하게 밝혔다. 이날 송혜교가 착용한 쥬얼리는 프랑스의 명품 C사 상품이다. 양쪽 총 18개의 다이아몬득 박혀있는 후프 이어링은 2630만원을 호가한다. 다이아몬드 11개가 세팅되어있는 반지는 1550만원이다. 목걸이는 다이아몬드 73개가 세팅되어있으며 1억 1500만원을 호가한다. 수지는 평소 애정하는 G사 제품을 착용했다. 다이아몬드 19.20 캐럿이 박힌 귀걸이는 5000만원대를 호가한다. 목걸이의 경우 50.23 캐럿이 들어있는 가격대는 최소 1억 5000만원대로 추측된다. 반지까지 합하면 쥬얼리만 약 3억원대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시즌7까지 노리는 '경소문2', 악바리 조병규 업고 tvN서 역사 쓸까

    [종합]시즌7까지 노리는 '경소문2', 악바리 조병규 업고 tvN서 역사 쓸까

    배우 조병규가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면서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로 재기한다. 21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tvN '경소문2'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유선동 감독과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진선규, 강기영, 김히어라, 유인수 등이 참석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은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누적 조회수 1.9억 회, 열람자 900만 명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악귀 사냥꾼이라는 전무후무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액션에서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섰다. 유선동 감독은 이날 “시즌1보다 더 강해진 카운터들과 악귀들로 돌아왔다. 사이다 전개를 기대해달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 감독은 “시즌2를 시작할 때 출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즌1이 성공했다 하여 적당히 안주해 가지 않겠다. 시즌2 촬영장은 시즌1보다 더 힘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도 액션이 매일 있었다. 모두 열정적으로 임해줬다. 액션, 통쾌함, 웃음, 감동이 시즌1보다 더 강력해졌다고 확신한다”라고 자신했다. 다시 '카운터즈'로 뭉친 소감을 묻자 조병규는 "시즌1 처음 촬영할 때부터 시즌2 마지막 촬영까지 너무 행복했고 좋은 기

  • [종합]"시즌 통틀어 가장 높은 수위"…'돌싱글즈4', 미국으로 판 옮기더니 매운맛 로맨스

    [종합]"시즌 통틀어 가장 높은 수위"…'돌싱글즈4', 미국으로 판 옮기더니 매운맛 로맨스

    '돌싱글즈4'가 국내가 아닌 해외로 판을 키웠다. 연애 프로그램 홍수 속 다시 한번 '돌싱글즈' 시리즈 열풍을 이끌어낼수 있을까. 20일 MBN '돌싱글즈4'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로 진행됐다. 박선혜 PD,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강이 참석했다. '돌싱글즈4'는 배경을 미국으로 옮겨 돌싱남녀들의 아찔한 로맨스를 담아낸다. 멕시코 칸쿤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미국 출신 돌싱들의 ‘연애 전쟁’을 비롯해, 칸쿤의 아름다운 풍광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박선혜 PD는 "이번 시즌4는 특별히 미국에 계신 한인들을 모집해서 찍었다"며 "편성도 확장돼서 14개의 회차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편을 준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연애 프로그램이 많이 쏟아졌다. 다 재미있고 매력이 있지만, 저도 시청자 입장으로 지치더라. 연애 프로그램이 매너리즘에 빠진 게 아닌가 걱정됐다"며 "시즌3에서 시즌4로 넘어가는 시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메인 작가님이 미국으로 가는 것을 제안해줬다"고 밝혔다. '돌싱글즈'를 비롯해 일반인 출연자가 나오는 프로그램 대부분이 검증 문제로 몸살을 앓았다. 해당 리스크에 관해 박PD는 "모든 방송을 제작하는 연출진이 고민하는 부분일 것"이라며 "연애 프로그램 외에도 일반인 출연 프로그램이 정말 많다. 굉장히 고민한 지점이다. 일단 출연자들의 지원서를 면밀하게 검토했다"며 "기존에는 서류, 전화, 대면 단계로 진행했다. 이번에는 한 단계 늘렸다. 지역적인 한계도 있었기 때문에 영상 미팅도 하고 현지에 가서 대면 미팅을 진행했다. 많은 질문을 하면서 심층적으로 알아가려 했다"고 털어놨다. 박PD는 "일반인이라 강제적으로 뭔가를

  • [종합] 에스파 윈터 "내향적인 성격"…하차 벨 못 눌러 종점까지 간 사연

    [종합] 에스파 윈터 "내향적인 성격"…하차 벨 못 눌러 종점까지 간 사연

    에스파 윈터가 자신의 성격이 내향적이라고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리무진서비스'에는 에스파 윈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윈터는 "제 마음속에서는 아이돌이 너무 되고 싶었는데, 사실 되게 내향적이어서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말을 못 했다. 그냥 부끄러웠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처음에 댄스 페스티벌에서 캐스팅을 당했는데, 그러고 나서야 엄마한테 ‘나 캐스팅 당했어’ 말하고, ‘사실 나 연예인 하고 싶어’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엄마가 '너 (아이돌) 하고 싶어?'라고 물어봤을 때 '사실 연예인 하고 싶어'라고 대답했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무진은 "세상에서 제일 내향적"이라며 윈터의 성격에 대해 놀라워했다. 더불어 "사실 쇼핑할 때 에어팟이 없으면 쇼핑을 못 한다"라며 "점원이 찾는 제품이 있냐고 물어보면 나간다"라고도 밝혔다. 이무진은 "댄스 대회에는 어떻게 나갔냐"라며 '댄스 페스티벌'에 나간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이를 들은 윈터는 "노래보단 춤이 덜 부끄러운 느낌이 있다. 춤은 같이 추니까 시선이 분산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윈터는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카메라 테스트를 하며 몇십여 곡들을 불렀다"라며 오디션 과정에 대해 회상했다. 연습실을 대여해 시간을 정해두지 않고 노래를 불렀다고. 이후 윈터는 오디션에서 불렀던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유튜브 폐지 공약' 강재준, 6개월만 26kg 다이어트 성공

    [종합] '유튜브 폐지 공약' 강재준, 6개월만 26kg 다이어트 성공

    개그맨 강재준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지난 17일 강재준과 아내인 개그우먼 이은형(40)의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강재준의 다이어트※ 마지막 편: 충격적인 다이어트 결과! 채널 삭제? 유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재준은 "다이어트 6개월 째다. 공약이 6개월 만에 25kg 감량이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며 매일 운동하는 산책로를 걸었다. 그는 "84kg까지 빼고 1kg 남겨두고 베트남 촬영을 갔는데 불규칙한 식사를 하고 3~4kg가 쪄서 왔다. 어떻게든 독하게 빼려 했다. 어느 정도 정상 궤도에 들어섰다"라고 밝혔다. 이어 "식단은 하지 않는다. 근육 운동은 살살 조금씩 하고 있다. 무리하게 하다가 다치느니 잔근육 유지하는 게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이 영상을 찍고도 계속 운동을 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산책을 마친 강재준은 집으로 돌아와 체중계에 올라섰다. 계기판에는 '82kg'이라는 숫자가 떴다. 강재준은 6개월 만에 26kg을 빼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강재준은 "울컥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 중간에 실패할 뻔한 적이 많았다"라며 "응원해주신 구독자 여러분 고맙다. 눈물 날 만큼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재준은 지난 1월 몸무게가 108kg이라며 "6개월 동안 25kg 못 빼면 유튜브 채널을 폐지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강재준은 1살 연하의 코미디언 이은형과 2017년 결혼했다. 감량 전 몸무게는 108kg에 달한 그는 건강 문제와 2세 계획을 이유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고은아, 코 재성형한다…"조직 죽어있고 엉켜있는 상태"('방가네')

    [종합] 고은아, 코 재성형한다…"조직 죽어있고 엉켜있는 상태"('방가네')

    배우 고은아가 코 재수술 후기를 전했다. 지난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드디어 붕대 푼 고은아!!이렇게 이뻐질줄은 몰랐어...(feat.리얼한 수술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은아는 "원래는 오늘 수술 후 다 풀려고 했는데 아직 부기가 안 빠졌다"라며 "아직 내 얼굴이 어색하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동생 미르는 "수술 당시 코를 열었는데 수술 시간이 원래 2~3시간이었는데 2시 반에 들어갔는데 9시가 다 되서 나왔다. 의사 선생님이 우선 잘 됐다라고 하셨는데 코를 열고 아닌 말로 시궁창이었다고 하셨다. 코에 뭐가 아무것도 없고 콧대 딱 하나 있었다고 했다. 조직은 이미 죽어서 엉켜있고 난리가 나있었다. 너무 힘든 수술이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고은아 또한 "원래 코를 열어서 치료만 하고 끝날 수도 있다고 하셨었다. 수술을 못하고 제거만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진짜 다행히 코가 내려와서 수술을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엉덩이 진피와 귀 연골을 써서 수술을 했는데 코에 아무것도 없다보니까 쌓고 쌓고 했는데 이게 어떻게 흡수가 되느냐에 따라서 2차 수술도 해야 할 것 같다. 근데 부기 빠지는 거 보고 어떻게 될지 결정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미르는 "근데 2차 수술을 할 것 같다"라고 했다. 고은아 역시 "2차 수술을 할 것 같다. 왜냐하면 코 끝에 흉터도 있었는데 울퉁불퉁해서 다듬기만 했다"라고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장영란♥한창, 결혼 15년차 모텔 데이트行…"다른 부부 구하려다 우리가 위험"

    [종합] 장영란♥한창, 결혼 15년차 모텔 데이트行…"다른 부부 구하려다 우리가 위험"

    방송인 장영란, 한의사 한창 부부가 모텔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15년차 잉꼬 장영란의 결혼 생활 꿀팁 대방출(현실적 유익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창은 "비 오는 날에는 돌아다니면 안 된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장영란은 "쉬러 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한창은 미리 예약해 놓은 영등포 모텔로 장영란과 동행했다. 모텔에 들어선 장영란은 "뭔가 쑥스럽다. 근데 왠지 부부 되니까 당당하게 들어간다"라고 했다. 또 "우리 PC방 있는데 좋아했었다. 우리가 게임을 좋아해서"라며 과거를 추억했다. 이후 장영란은 구독자들에게 "뭐 다른 야한 거 하려고 한 게 아니라"라며 "신혼 생활이 되게 중요하다. 저희도 위기도 있었고 힘든 시절도 있었다. 권태기를 이길 수 있던 극복법이 뭐였냐면, 신혼 때 했던 걸 되새기면서 그때 감정을 끌어올렸다"라고 조언했다. 장영란, 한창 부부는 구독자의 고민을 들어주던 중 언성이 높아졌다. 장영란은 "죄송하지만 저도 장영란으로 온 게 아니라 연예학 박사 정 박사로 온 거라 반대되는 이야기를 해도"라고 이야기했다. 또 처가가 너무 어렵다는 결혼 3년차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한창은 "중요한 모임 날짜 있을 때마다 주말에 일해라. 몇 번 빠져라.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불편해하는 걸 알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제가 그래서 육아 초기 때 입원 환자 때문에 병원에 나갔지만, 육아가 힘들어서 일요일에 일부러 병원을 자주 나갔었다. 10% 정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나는 어쩜 그렇게 고척동에서 강남까지 일요일마다 가나 했다. 지금 봤을 때는 다른 부부 구하려다가 우리 부부가

  • [종합] '마약 혐의' 남태현 "인생 잘못 살았다…서민재는 회복 중, 악플 두렵지 않아"

    [종합] '마약 혐의' 남태현 "인생 잘못 살았다…서민재는 회복 중, 악플 두렵지 않아"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남태현은 유튜브 채널 '마쓰형'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태현은 앞서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현재는 중독치유·재활센터인 '인천 다르크'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연예계에서 그런 일이 많이 터진다는 것은, 연예계만이 아니라, 연예계도 부각될 정도면 사회에선 정말 그런 일이 많다는 방증"이라며 "하루빨리 예방이나 재활 치료 같은 것들이 더욱 활성화가 되어야 한다고 저도 생각하는 입장"이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악플이 많이 달려도 좌절하지 말라"는 댓글에 남태현은 "욕먹는 건 이제 두렵지 않다. 욕먹고 악플 달리는 건 두렵지 않다. 욕먹을 짓 했고, 잘못 했고 잘못 살아왔고 거기에 대해 욕하시고 그런 것에 힘들어하지 않는다"면서 "저 회복하고, 다시 잘 살아가는 모습, 있는 그대로 할 생각이라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또 "아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제 친구들도 극단적 선택을 한 경우가 여러 번 있었다. 그런데 연예인이란 직업만 그런 것 같진 않다. 특히 요즘 사회에선 어떤 직업이든 우울과 공허함은 있기 마련이다. 그걸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며 "저도 어떻게 보면 극단적 상황까지 가서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었지만 다르크라는 곳을 알게되고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고 있는 것처럼, 우울함에 빠지면 시야가 좁아지잖냐. 연예인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런 상황에 처하셨을 때 솟아날 구멍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더

  • [종합] 前 제아 태헌 "생활고에 막노동 뛰어…일주일에 64만원 번다"

    [종합] 前 제아 태헌 "생활고에 막노동 뛰어…일주일에 64만원 번다"

    그룹 제국의 아이돌 출신 태헌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생활고에 막노동 뛰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충격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태헌은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새벽 1시 반에 출근해서 아침 9시에 끝난다"며 "주 6일 해서 64만 원 정도 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태헌이가 물류센터에서 알바한다더라. 미친 거 아니냐'는 글이 올라온 걸 봤다. 그래서 속으로 '나도 먹고살아야 하는데 내가 일하는 것만으로 왜 미친 사람 취급을 받지? 왜 나는 아무것도 하면 안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두려웠다"며 "'제국의 아이들에 왜 먹칠하냐'고 하는데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게 뭐가 부끄러운지 모르겠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2년 전에는 공사장에서 알바했다. 보일러도 끊기고 몸에 피부병도 생기고 전기세 같은 것들도 못 내는 상황이었다"며 "수중에 돈이라고는 현금 1200원 정도밖에 없었다. 통장 잔고는 0원이었다. 라면 한 개 사서 반 쪼개 먹으며 하루 끼니를 때웠다"라고 밝혔다. 또 "(제국의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금전적으로 쥐고 나온 게 있긴 했지만 크진 않았다. 멤버들이 각자 개개인으로 일하다 보니까 격차가 엄청 많이 컸다"며 "우리는 팀 아닌 개인 정산이었다. 처음에 우리가 얘기했던 게 '서로 시기 질투 없이 각자 일한 거 각자가 벌어가자'는 거였다"라고 했다. 이어 "너무 감사하게도 6월에 내 생일이었는데 광희 형에게 연락이 왔다. '요즘 많이 힘들지? 시완이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멤버들도 항상 널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넌 걱정이 하나도 되지 않는다. 넌 노력하는 친구고 잘 될 수 있기 때

  • [종합] 유재환母, '공황장애' 아들에 "아픈 자식을 어떻게 보겠어, 부모가" 오열('효자촌2')

    [종합] 유재환母, '공황장애' 아들에 "아픈 자식을 어떻게 보겠어, 부모가" 오열('효자촌2')

    10일 방송된 ENA‘효자촌2’ 에서는 유재환 母子의 꽃구경으로 마지막 회를 장식하며 효 예능의 큰 울림을 던졌다. 앞서 효자 제이쓴 모자의 꽃구경과는 사뭇 다른 ‘꽃구경’의 모습이 기대되었던 ‘효자촌2’마지막 회에서는 시즌1, 2 모두 참여한 유재환 母子의 꽃구경으로 시청자들에게 효 예능의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효자촌 1,2기 통틀어 공식 ‘효놈’으로 불리던 유재환은 ‘부모님 기쁘게 해드리기’ 돌발 미션에서도 유일하게 공황 증세로 식사 대접을 못했던 상황. 다행히 휴식 이후 컨디션이 좋아진 그는 냉장고에서 소고기를 꺼내어 굽고, 칼국수를 끓여 지난 번 못다 한 식사를 어머니에게 차려드리며 효도를 다 했다. 하지만 설거지를 하지 않고 엉망이 된 주방에 결국 어머니가 나서 설거지를 시작했고, 어머니는 “집에서도 안 하는 설거지를 여기 와서 하네”라며 한탄해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저녁 한자리에 모인 부모님들이 아들이 해준 ‘문어’ 요리로 서로 자랑하기 바쁜 가운데, 유재환 어머니만이 기대와는 달랐던 아들 모습에 깊은 한숨을 쉬었고, 모두를 웃프게 만들었다. 한편 제작진은 효자촌 가족들을 야외로 호출하고, ‘횻자리’를 꺼내 이번에는 부모님들을 앉게 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여기에 아들이 해줬으면 하는 것?’에 대해 부모님이 적으면 아들이 소원을 들어주는 미션이 시작됐다. 부모님들은 기대감을 담아 원하는 것을 적기 시작했고, 윤지성, 이재원, 동현배 부모님은 약속이나 한 듯 ‘포옹하기’로 정했다. 첫 순서로 이재원 부자가 박력 있게 포옹을 한 가운데 이재원이 “건강하세요, 아버지”라고 말해 모두의 눈시울이 붉어지게 했다. 특히 아

  • [종합]한혜진 "호텔서 선탠하다 헌팅 당해…알고 보니 男 연예인"

    [종합]한혜진 "호텔서 선탠하다 헌팅 당해…알고 보니 男 연예인"

    모델 겸 한혜진인 남자 연예인에게 헌팅 당한 일화를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한혜진 식 극한의 다이어트 루틴 공개(다이어트 간식 추천, 음식 이상형 월드컵, 공복 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원하는 만큼 살을 못 뺐다. 또 몸살기가 왔다. 물을 많이 줄였는데도 아침에 많이 부었더라. 체지방 300~400g을 못 뺐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23살인가 됐을 때 모델 김원경 언니랑 부산에서 행사가 있었다. 그때 노랗게 염색을 했다. 헤어쇼 모델이었다. 그 머리 상태로 호텔 야외 수영장 선베드에서 누워 선글라스 끼고 비키니 입고 선탠(살갗 태우기)하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랬더니 어떤 남자 연예인 매니저가 오더니 '혹시 부산 분들이냐'고 묻더라. 그래서 내가 아니라고 했더니 오늘 저녁에 계획있냐고 물었다"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그래서 '서울 간다'고 말했다"고 철벽을 쳤다며 "그랬는데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마주쳐서 민망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카메라 꺼지면 말해줄게. 누군지"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1999년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2000년대 중후반 뉴욕, 파리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받았다. 현재 '연애의 참견 시즌3' '내편하자'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틴탑 탈퇴' 캡 "아이돌, 유사연애 직업…가면 쓰고 살아야" 현실 고백

    [종합] '틴탑 탈퇴' 캡 "아이돌, 유사연애 직업…가면 쓰고 살아야" 현실 고백

    그룹 틴탑에서 탈퇴한 멤버 캡(본명 방민수)이 연예계 현실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것'에는 '듣고도 믿기 힘든 연예인이 되면 겪게 되는 일 3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캡은 "희망과 유사연애, 사랑을 파는 직업이라고들 많이 한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제가 생각하는 아이돌은 그게 아니지만 팬 분들은 그런 걸 원하고 그 아이돌을 좋아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사람이 실제로는 사랑도 모르고 연애도 모른다. 희망도 없다. 그런 사람이 과연 팬 분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을까. 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건 분리시켜놔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무리 여러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다고 해도 그게 직접적으로 피부에 와닿지는 않는다. 내 옆에 있는 한 사람이 줄 수 있는 사랑과 수만명이 줄 수 있는 사랑은 다르다"라며 "그런데 제가 연애를 할 때 일반인 분들을 만나더라도, 만약 들키면 그 여성들이 스트레스와 피해를 받는다. SNS가 워낙 발달되어 어떻게든 찾아내서 DM 보내고 심한 사람은 욕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당황스러웠던 일도 있었다고. 캡은 "청담사거리 한복판에서 여성분에게 뺨을 맞은 적이 있다"며 "술을 마시고 나와 택시를 타려고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여성분이 갑자기 때리셨다. 또 때리려고 하길래 잡았다. 안되겠다,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으려 하는데 그 분이 제 핸드폰을 뺏어갔다. 그러면 힘으로 여성분한테 뺏어올 수도 없고, 그 분이 손목 너무 아프다고 지금 자기 때렸냐고 하더라. 그러더니 1분 있다가 방금 자기 얼굴 때리지 않았냐고 하더라. 멍이 들었다고,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더라"

  • [종합] 천우희 "꿈에 그린 이상형 만난 적 NO…있다면 번호 물어볼 것"

    [종합] 천우희 "꿈에 그린 이상형 만난 적 NO…있다면 번호 물어볼 것"

    배우 천우희가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 속 이로움과 자신을 비교하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최근 매거진 싱글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천우희와 함께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천우희는 "천우희와 이로움의 갭 차이를 보여주겠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저는 이상형은 없는데 호감 가는 사람이 있다면 관찰을 할것 같고 넌지시 번호를 물어볼 것 같다. 반면 로움이는 10년간 감방 생활을 했기 때문에 이상형을 만나기보다는 단 하나의 목적만 생각할 것 같다. 이상형 따위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속 10분 전에 일어날 일이 없다. 파워 ‘J’(계획형)라서 잠귀가 밝고 벨소리에 바로 일어난다"며 "내가 생각하는 MBTI는 ‘ISTJ’인데 (‘이로운 사기’) 작가님은 'ISTP'였던 것 같다"고 했다. 다만 "나는 로움이가 J라 생각한다. 10년 동안 똑 같은 계획을 세워왔기 때문에"라고 ㅣ야기했다. 또 "은근히 마음의 상처를 잘 받는 타입이다. 고통스러워하다가 또 한편으로는 이해할 것 같다”며 “실제 ‘그럴 수 있지’, ‘어쩔 수 없지’라는 말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반면 “로움이는 그거를 계획적으로 다시 돌려주지 않을까 싶다. 배신을 한다면 쫓아가서 복수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최애 야식'에 대한 질문에는 "오전 스케줄이 있다면 먹는 게 딱 세 가지 밖에 없다. 바나나, 치즈, 아니면 단백질 바"라고 답했다. 또 "다음날 스케줄이 없거나 일을 하는 시즌이 아니라고 하면 치킨을 많이 먹는다. 치킨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답했다. 천우희가 '이로움' 역을 맡아 활약하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윤준호 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