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세정 "불안과 설렘 공존"…무대 위 맨발로 보여준 처절한 퍼포먼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309/BF.34411100.1.jpg)
'문(門)'에는 '항해'와 'Top or Cliff' 등 더블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If We Do', '바라던 바다', '권태기의 노래', '모르고 그려도 서로를 그리다', 'Jenga', 'Indigo Promise', '편지를 보내요',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 '빗소리가 들리면'까지 총 11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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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세정 "불안과 설렘 공존"…무대 위 맨발로 보여준 처절한 퍼포먼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309/BF.34411108.1.jpg)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제가 더 저를 사랑할 수 있고 믿을 수 있고 불안하지 않은 자신을 보고 제가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앨범 자체에 담긴 이야기가 많다. 또 양면성이 있는 주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문을 열었을 때와 문을 닫았을 때가 다르듯이 여러 의미가 담긴 문이라는 주제를 선택하게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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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예전에는 나의 색깔에 대해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이제는 이렇게 색이 많은 게 나였구나를 인정하고 그것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종합] 김세정 "불안과 설렘 공존"…무대 위 맨발로 보여준 처절한 퍼포먼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309/BF.34411110.1.jpg)
김세정은 무대 위 맨발로 나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에 김세정은 "가장 처절해보이는 부분을 맨발로 표현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며 "가장 잘 할 수 있는걸 하면서도 뻔하지 않게 해보자 싶었다. 경이로운 소문2의 액션과는 다른 느낌을 받으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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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은 정규 1집 ‘문’(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23일부터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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