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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송은이 "개성 없다는 말, 쌍꺼풀 수술·염색 마음먹어" 고백

    [종합] 송은이 "개성 없다는 말, 쌍꺼풀 수술·염색 마음먹어" 고백

    방송인 송은이가 쌍커풀 수술을 받은 배경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비보티비 채널에는 '둘이서 삼겹살 10인분 먹었습니다 망원동 찐맛집에서 미나리 삼겹살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은이는 "의미 있는 일도 하고 친구도 만나려 한다"며 '2023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 815런'에 동참했다. 그는 "러닝메이트를 한명 초대했다"면서 개그맨 박경호를 초대했다. 박경호는 삼겹살 먹방을 찍는줄만 알고 찾아왔다. 캠페인 동참 소식을 들은 박경호는 "공복에 조금 가볍게 웜업을 하고 와서 먹는걸로"라며 당황해 했다. 송은이와 박경호는 함께 3.1km 코스에 도전하게 됐다. 두 사람은 러닝을 하면서 토크를 진행했다. 박경호는 "송은이 선배님과 한강 공원 걷는 자체가 행복이다. 어렸을 때 첫 번째로 본 연예인이 송은이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박경호는 "그때 만났던 송은이는 어떤 모습이었냐"라는 송은이의 질문에 "노란 머리였다. 구십 몇 년도였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송은이는 "맞다. 그 당시 소속사 사장님이 '넌 너무 개성이 없어' 이래서 쌍꺼풀 수술을 하고 노란 머리 염색을 했다"고 언급했다. 박경호는 "결혼식은 왜 그렇게 갔는지 조심스럽게 여쭤봐도 되겠냐"며 화제를 모았던 과거 송은이의 결혼식 패션을 이야기했다. 다만, 송은이는 끝가지 대답하지 않아 주위의 폭소를 유발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조현영, 뜬금없는 '가슴 A컵설'에 "사람들이 뽕 과하다고" 억울

    [종합] 조현영, 뜬금없는 '가슴 A컵설'에 "사람들이 뽕 과하다고" 억울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가슴 A컵설'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는 '내가 A컵이라고? 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가수 키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현영은 키썸에게 "네가 나보다 키는 크지만 가슴은 내가 더 크다"면서 "14년 동안 억울한 게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예전에 리얼리티를 찍었는데, 우리 신체 사이즈가 노출이 된 적 있다. 지나가듯 찍힌 건데 딱 캡처가 됐다"며 "거기서 계산했을 때 내가 A컵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쟤는 다 뽕'이라고, '얘는 원래 가슴이 작은 애'라고 하는데, 사실 그 치수가 어떻게 나왔냐면 보통 윗가슴을 재고 밑가슴을 재서 그렇게 계산 후 치수가 나오는데, 난 처음에 허리를 재는 줄 알고 숨을 들이마셨다. 그때 밑가슴 치수를 재더라"라고 언급했다. 조현영은 "둘레 차이가 클수록 컵이 커지는데, 흉통을 늘려버려서 차이가 얼마 안 나왔다. 그래서 A컵이 나와버린 거다"고 말했다. 또 "내 영상 나올 때마다 '뽕이 과하다'고 댓글이 달리더라"라고 했다. 이를 들은 키썸은 "뽕이 가능한 그림이 있고 아닌 게 있는데, 언니는 뽕으로 만들 수 없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조현영은 "뽕을 끼려고 해도 어느 정도 밑바탕이 있어야 되는데, 내가 14년 동안 얼마나 억울했겠냐"라고 말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전소미 "16살 데뷔, 막말해도 언니들이 커버…지금은 부담돼"

    [종합] 전소미 "16살 데뷔, 막말해도 언니들이 커버…지금은 부담돼"

    가수 전소미가 성인이 된 후 느껴지는 감정에 대해 토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전 '소미'입니다! 전 '꼰대'입니다! (feat. 전소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소미는 2년 만에 컴백한 소감에 대해 "노래 안 내고 노래를 계속 만들고 썼다. 이번 앨범에 5곡이 있는데, 3개는 자작곡이고 하나는 작곡에 참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타이틀곡 'Fast Forward'에 대해 "자꾸 틀린 애들만 만나고 있는 것 같다. 정말 내 이상적인 이상형을 만나고 싶어하다가 '빨리 감기' 해서 그 남자를 만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대희는 "빨리 감기 해서 미래로 간 거냐"라고 물어봤다. 또한 "사랑을 만나러 몇 살로 간 거냐"라고 했다. 이에 전소미는 "그건 잘 모른다. 오십이 됐을 수도 있고 육십이 됐을 수도 있다"라며 "근데 사주에서는 제 전성기가 60대라고 한다. 그럼 60대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제가 60대에 만약에 전성기를 맞이했다면 전화 드리겠다"고 언급했다. 전소미는 "제가 살짝 또 바뀐 게 뭐냐면, 어린 나이에 데뷔를 했다. 16살에 데뷔했다. 그때 제 그룹에 언니들이 10명이나 더 있었다. 그때는 제가 무슨 말을 막 해대도 언니들이 다 커버쳐 주니까 막 나가는 막내로 예능을 많이 나갔다. 그때는 어리니까 잘 모르고 눈에 보이는 것도 없고 막 지르고 다녔다"라고 했다.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던 전소미는 "그러고 성인이 되고 나니까 살짝 자아와 성격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도 어렸을 때 그게 있으니까 예능을 나가면 저 스스로 과거의 저 때문에 부담감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그래서 못 했다가 이제 저는 절 놓았다. 다시 놨다. 그래서 저는 비방일 때

  • [종합] 박명수 "딸 민서, 남자친구?…환영은 OK, 결혼은 NO"

    [종합] 박명수 "딸 민서, 남자친구?…환영은 OK, 결혼은 NO"

    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 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 지금도 집에 가고 싶으신가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콘텐츠를 진행했다. 박명수는 "난 양파 같다. 까도 까도 끝이 없다. 31년간 예능 외길 인생이다. 사건 사고 전무, 거짓말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AI 명수 보셨냐"라는 질문에 대해 "사람을 더 이상하게 만들어 놨다"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여자 버전' 사진을 본 후 "민서가 왼쪽 같이 생겼겠다"며 "거의 비슷하네 거의 비슷해. 진짜 미인이다"라고 밝혔다. 또 "딸 민서가 연예인을 하겠다 하면 시키겠냐"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안 시킨다"며 "아빠가 하는 걸로만 만족하길 바랄 뿐이다. 민서도 아빠가 더 열심히 연예인 하길 바란다"라고 한 후 미소를 보였다. 제작진이 "민서가 남자친구를 데려온다면 무엇이겠냐"라고 하자 "재밌게 놀아라. '결혼은 안 된다'고 할 것"이라며 "플래카드를 붙여놓을 거다. '남친 환영합니다. 단 결혼은 안 됩니다'"라고 말하기도. 마지막으로 "민서가 결혼할 나이가 되면 어떨 것 같냐"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마음이 좀 울컥할 것 같다. 때가 되면 좋은 짝을 만나는 게 당연한데 아직은 멀었다"며 단호한 답변을 내놨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엉덩이 터치 논란, 방송 보면 해소 될 것"…한지민→이민기의 코미디 스릴러 '힙하게' 어떨까

    [종합]"엉덩이 터치 논란, 방송 보면 해소 될 것"…한지민→이민기의 코미디 스릴러 '힙하게' 어떨까

    배우 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힙한' 코미디 스릴러물로 돌아온다. 코미디에 스릴러, 판타지 요소까지 결합된 색다른 드라마를 예고했다. 10일 오후 JTBC 드라마 '힙하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한지민, 이민기, 수호, 김석윤 감독이 참석했다. '힙하게'는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수의사가 엘리트 형사 문장열을 만나 펼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문장열은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이용해 서울 광역수사대로 복귀하려고 한다. 이날 김석윤 감독은 논란이 된 '힙하게' 캐릭터 설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극 중 한지민이 맡은 봉예분은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인물들의 엉덩이를 만져야 한다. 이에 일각에서는 "동의 없이 만지는 장면은 명백한 성추행이다"라고 지적했다. 김 감독은 "다른 사이코메트리 수사물과 차별점을 두고 싶었다"며 "무언가를 터치해서 과거를 보는 것보다 초능력을 사용하는데 쉽지 않도록 하고 싶었다. 접근이 어렵고 진입장벽이 높은 신체 부위로 설정한 뒤 어려운 상황을 풀어가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편집 영상을 보고 그 부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며 "사실 맥락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뒤 맥락의 정보가 없는 상태면 다른 느낌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전혀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 방송을 보면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지민은 김 감독과 '눈이 부시게', 영화 '조선명탐정'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는 '힙하게'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로맨틱 코미디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코미디와 스릴러까지 있는 작품이었다"라며 "배우로서 코미디에 대한 욕심도 있었지만,

  • [종합] 장근석, 전격 결혼 발표…"강남에 건물 소유, 내세울 건 재력"

    [종합] 장근석, 전격 결혼 발표…"강남에 건물 소유, 내세울 건 재력"

    배우 장근석이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중대발표] 장근석 드디어 결혼하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근석은 "오늘 중요하다. 이 콘텐츠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하는 건데, 나 결혼할 것"이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옛날부터 진짜 궁금했다. 내가 신랑감으로 도대체 몇 점일지"라며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 장근석은 결혼 상담사에게 "여기서 나를 평가 받고 실제 만남까지 가나"라고 물어봤다. 결혼 상담사는 매칭 상대를 찾기까지 열흘 정도 걸린다고 언급했다. 이에 장근석은 "더 빨리 안되나. 전 빠를수록 좋다"라고 했다. 장근석은 또 이상형에 대해 "배려심이 있었으면 좋겠고 가치관이 명확하게 자기 길을 갈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바빠야 한다"며 "내가 바쁘니까. 예를 들어 술을 먹고 밤늦게 집에 들어갔는데 그냥 나만 기다리고 있는 건 좀 부담스럽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경제력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내세울 게 그거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상담사는 "건물 있다고 하는 것도 다 들어가고, 플러스 요인이다. 그냥 프리랜서 개념으로 들어가는 것과 건물이 있다고 하는 건 큰 차이다"라고 밝혔다. 장근석은 건물도 있고, 외국어도 할 줄 알고, 학력도 나쁘지 않고. 나 괜찮은 남자다"라며 집은 자가에 슈퍼카 소유 이어 "강남에 건물 있어요"라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경제력을 설명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심현섭 "하루 3억씩 벌었지만..."…母 빚→간병 12년 근황 고백

    [종합] 심현섭 "하루 3억씩 벌었지만..."…母 빚→간병 12년 근황 고백

    개그맨 심현섭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오후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심현섭을 만나다. 전성기에 하루 3억 벌던 국민 개그맨.. 남양주에서 돈까스 파는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심현섭은 돈가스 가게를 운영 중인 근황을 전하며 "선을 보면 다 일 안해도 되지 않냐고 묻는데 하루에 전성기에 17개 일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라디오 광고 하루에 4개 체육대회 3개, 나이트 클럽 5개, 이런 저런 방송 2개 했다. 하루 3억2000만 원을 벌었다"라고 알렸다. 그는 "압구정 아파트가 당시 1억8000만 원 정도 했다. 엄마 빚 때문에 별곳에 다 갔다. 91년에 어머니 빚이 15억8000만 원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심현섭은 "2000년에 하루 3억 벌던 때 수입이 (하루) 아파트 2채였는데, 91년도에 16억이면 100억 원의 가치가 넘을 거다"라며 "어머니가 가정주부고 아버지 뒷바라지를 했고 오 남매였다. 난 어머니를 한 번도 원망한 적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어머니가) 자식 위해 노력해서 안 해본 걸 하려다 보니 공동투자를 했는데 사람이 없어졌다"며 "빚을 빨리 갚아야했다. 이야기한 적 없다.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 잘못하면 어머니가 무리한 거 아니냐는 소리 듣지 않냐. 저 아니면 갚을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 "개그콘서트 하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다. 클럽인데 심현섭 맞냐고, 한 번 유행어 외쳐주면 2000만 원 준다더라. 미리 입금 드리겠다고 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심현섭은 "어머니 간병을 길게 12년을 했다. 어머니가 60대 중반부터 누워계셨다"며 그간 방송활동이 어려웠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어머니가) 구급차도 하루 두 번 탄 적이 있다. 긴 간병에 효

  • [종합] '이다인♥' 이승기 "늘 숨기는 삶…드러내는 것은 어려워"

    [종합] '이다인♥' 이승기 "늘 숨기는 삶…드러내는 것은 어려워"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인생 첫 브이로그에 도전했다. 지난 8일 이승기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승기 V-log EP.1 @Bangkok'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승기는 "아시아 투어를 하고 있는데 태국이 마지막 나라다. 고생하는 우리 회사 식구들과 함께 태국에 하루 정도 더 묵으려고 가서 먹을 술을 좀 샀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행기에서 카메라를 켠 이승기는 "태국까지 40분 정도 남았다. 연예인들도 많이 타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비행기에서 내린 이승기는 제작진들을 향해 "1분 찍고 껐다. 말 한마디 한 마디가 옆자리에 다 들려서 도저히 찍을 수가 없더라. 브이로그 너무 어렵다.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자연스럽게 찍는지 모르겠다. 나는 카메라의 눈치를 보게 된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그룹 (여자)아이들은 타자마자 카메라 꺼내서 찍고 있더라. 비행기 타자마자 자기가 삼각대로 카메라 거치를 딱 해놓더라"라고 했다. 이승기는 "프로네. 나는 쉽지 않다. 창피하다"며 "내가 처음에 방송할 때는 그런게 없었다. 늘 숨기는 데에 익숙했다. 결국엔 자기 PR이 잘 안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방콕에 도착한 이승기는 "공교롭게 펜트하우스를 줬다. 킹 사이즈 침대가 무려 세게다. 너무 큰 방을 줬다. 기분 좋다. 아시아 투어를 하면서 제일 큰 호텔에 묵는 것 같다"면서도 "콘서트 때문에 이런 호텔에 묵는거지 평상시에는 이렇게 못 묵는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단독] '절친' 박나래·양세형, MBN '불타는 장미단' 새MC 낙점(종합)

    [단독] '절친' 박나래·양세형, MBN '불타는 장미단' 새MC 낙점(종합)

    개그우먼 박나래, 개그맨 양세형이 MBN '불타는 장미단' MC로 나선다. 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나래와 양세형은 서혜진 PD가 이끄는 '불타는 장미단'에 MC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 모두 데뷔 이래 첫 트로트 프로그램 합류다. 박나래와 양세형은 '불타는 장미단'에 고정 출연 중인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합을 맞출 예정이다. 7명의 트로트 가수들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나래와 양세형은 타 예능에서도 절친 케미를 여러 번 뽐냈기에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이런 두 사람이 최근 시청률 하락세를 걷고 있는 '불타는 장미단'의 구세주로 제격이라는 업계의 판단이다. '불타는 장미단'은 ‘불타는 트롯맨’의 첫 스핀오프 예능이다. 스튜디오 내 가수들의 대결이 아닌 팬들이 부르면 어디든 간다는 취지의 게릴라 버스킹 뮤직쇼다. ‘불타는 장미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있지 리아 "내가 말하면 싸해져…맥 끊으려는 것 아냐" ('아이돌 인간극장')

    [종합] 있지 리아 "내가 말하면 싸해져…맥 끊으려는 것 아냐" ('아이돌 인간극장')

    있지 리아가 멤버들과 대화할 때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아이돌 인간극장'에는 '목욕탕에서 불나면 XX으로 도망간다고?! ITZY 과몰입 폼 미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리아는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맥을 끊을 때가 있다고 밝혔다. 먼저 류진은 "이번 활동 다들 어땠어?"라고 물어봤다. 이 때 리아가 "맛있었어"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있지는 지난달 31일 '케이크(Cake)로 컴백했다. 리아의 말을 들은 예지는 "준비한 게 맛있었어? 왠지 뭘 많이 먹긴 하더라"라고 했다. 류진은 "맥 커터(cutter)가 돌아왔다"라며 리아의 대답에 반응했다. 제작진이 리아에게 "평소에 대화의 맥을 자주 끊는 편이냐"라고 물었다. 리아는 "맥을 끊으려고 하는 게 아니다. 대화를 더 활발하게 하려고 참여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다만 "근데 제가 대화에 참여만 하면 싸해지는 게 있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멤버들은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토마토 맛 토 VS 토 맛 토마토' 질문에 채령은 표정이 굳어졌다. 채령은 "살면서 저런 걸 먹을 일이 없지 않냐. 저렇게까지 스프 이야기를 하니까 미치겠더라. 저렇게 말하면 상상을 하게 되지 않냐. 속이 안 좋아서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신곡으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서도 전했다. 예지는 "이번 활동이 기대된다. 가장 많이 웃으면서 활동한 거 같다"라고 언급했고, 유나는 "나는 오랜만에 하는 활동이라 기대된다. 카메라가 어색하면 어떡하냐"라며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류진은 "팬들 앞에서 처음 커플링 곡을 선보이고, 하루에 두 무대를 하는 게 처음이니까 기대된다"라며 기대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

  • [종합] 샤이니 태민 "데뷔 5년 차까지 멤버들과 많이 싸웠어"

    [종합] 샤이니 태민 "데뷔 5년 차까지 멤버들과 많이 싸웠어"

    샤이니 태민이 멤버들과 다퉜던 과거에 대해 회상했다. 지난 6일 안소희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뭐...? 소희랑 태민이가 술을 마셔...? 중딩들이...? | 안소희 X 태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태민이 출연, 안소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태민은 멤버들과 싸운적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예전에는 서로가 모르니까 본인 생각이 맞다고 강하게 주관을 밀어붙이던 시절도 있었던 것 같다. 사실 5년차까지는 많이 싸웠다. 제가 유일하게 멤버들하고 다 싸워봤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제가 욱하는 성격이 좀 있더라. 예쁨도 많이 받는 대신에 뭔가 손해를 본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들이 있었다. 어리다는 이유로. 괜히 그 시절에 형들한테 욱하고 대들고 소리치고 이랬었다. 싸우고나면 옥상 가서 화해하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태민은 멤버들과 현재 반말로 편하게 대화하는 사이가 되었다며 "20대 초반쯤에 말을 놨던 것 같다. 처음에는 존댓말을 했었다. 존댓말 할 때 제일 많이 싸웠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안소희는 "선예 언니랑 둘이 방에서 대치한 적이 있다. 진짜 다리 아픈데 절대 안 앉는다. 하루종일 스케줄 하고 와서 다리가 너무 아픈데 절대 지지 않았다. 먼저 앉지 않았다"라며 원더걸스 멤버들과의 다퉜던 에피소드를 꺼냈다. 또한 이들은 서로에 대한 첫 인상에 대해서도 밝혔다. 먼저 안소희는 "우리가 ‘So hot’ 활동할 때 데뷔를 했다"라며 "누난 너무 예뻐’ 대기실에서 봤다. ‘SM에서 새로 나왔대’ 이러면서 갔었던 기억이 진짜 강하다"라고 알렸다. 태민은 “저는 강렬하게 딱 기억이 남는 순간은 인기가요 4층 대기실 썼을 때”라고 했다. 또 "왜냐면 인기가

  • [종합] 한창 "'장영란♥'과의 결혼, 모두가 반대…소주병 깨고 연락두절까지"

    [종합] 한창 "'장영란♥'과의 결혼, 모두가 반대…소주병 깨고 연락두절까지"

    방송인 장영란과 남편 한창이 결혼식 비하인드에 대해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사람들이 몰랐던 장영란 부부의 숨겨졌던 이야기(눈물,반전)'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창은 "연애 시절 장영란씨가 처음으로 헤어지자고 말한 적이 있다. 당시 영란씨가 '우리 결혼 못 할 거 같다'고 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이 결혼은 모두가 반대했었다. 제 친구들, 부모님도 반대하면서 나를 지지해 준 사람은 없었다. 근데 영란씨까지 헤어지자고 하니까 버텼던 힘이 약해졌다"라고 이야기했다. 한창은 "소주병 사건이 계기였다"라며 "영란 씨가 헤어지자고 한 게 처음이었다. 결혼을 누구든지 다 반대하는 상황이었는데, 영란 씨까지 헤어지자고 하니까 버텼던 힘이 약해졌다. 거기서 이제 소주병 깨고 무릎까지 꿇었다. 그때부터 결혼까지 쭉 간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사실은 정말 헤어지려고 했다가 3주 동안 안 만나니까 미치겠더라. 뭐든지 다 한창으로 보였다. 집 앞에 자주 왔었다. 꼭 집 앞에 있을 것 같고 없으면 실망스럽고, 3주 동안 힘들었다. 그래서 저도 마음이 열린 상태에서 만났다. 보자마자 울었다"라고 밝혔다. 또 장영란은 "이미 15년이 지나고 저희 잘 살고 있으니까 어머님, 아버님 오해는 마세요"라며 "(당시) 발표는 해놨고 결혼식은 다가오는데 아무 것도 안 돼 있어서 남편이 너무 힘들었다. 갑자기 '죽겠다'라고 하더라. 핸드폰을 부수고 연락이 두절됐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그래서 아버님한테 처음으로 연락했더니, 아버님이 '우리 아들 살려달라'고 하셨다. 남편은 그대로 잠수를 타버린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창은 "며칠 후 부모님이 '

  • [종합] 박명수 "설경구 집 사는데 내가 도왔다…출연작 다 봐" 찐 팬 인증

    [종합] 박명수 "설경구 집 사는데 내가 도왔다…출연작 다 봐" 찐 팬 인증

    방송인 박명수가 배우 설경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아 설경구X도경수가더 문을 위해 일하고 있었는데 탕후루나 만들고 있고 미치겠다ㅣ할명수 ep.142’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가 “그때 제가 좀 어려웠었다. 그때 저한테 무슨 격려 같은 거 안 해주셨다”라고 말하자, 설경구는 “안 안 돼 보였다”라고 했다. 이어 박명수는 “(황)정민이한테도 안 쫄았다. 하지만 친구인데도 말을 잘 못 놨다. 경구 형 오시니까 뭔가 움츠러든다. 너무 제가 좋아하니까”라고 말했다. 더불어 박명수는 “형이 나온 영화는 거의 다 봤다”라며 “형은 진짜 저한테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 형 집 사는데 제가 도와드린 거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영화 ‘더 문’ 촬영 중 힘들었던 점을 물었다. 도경수는 “특수 와이어를 달고 무중력을 표현해야 했다. 코어 힘으로 버텨야 하는 것도 있었고, 제가 우주복을 입으니까 화장실 가고 입고 벗기가 힘들었다. 일부러 수분 섭취를 안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설경구는 “외로운가”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외로울 때도 있고 안 외로울 때도 있다. 지금은 바쁘다”라고 했다. 설경구는 “저는 요리를 잘 못한다. 밥 먹기 위해서 라면 끓이고 카레 볶음밥 같은 거 한다”라고 했다. 도경수는 한식 조리사 자격증이 있다며 “잘하는 요리는 없는데 다 만들 수는 있다”라고 언급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솔비 "해외서 인기 많아, 프랑스 남자와 썸 있었어" 고백

    [종합] 솔비 "해외서 인기 많아, 프랑스 남자와 썸 있었어" 고백

    가수 겸 화가 솔비가 프랑스 남자와의 썸을 탔다고 알렸다. 최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벌크업 하고 로마 공주에서 전사로 전직한 솔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탁재훈은 "이탈리아 남성 분들이 동양인 여성을 좋아한다. 인기가 많다. 반응이 어땠나"라며 솔비에게 질문했다. 이를 들은 솔비는 "저는 해외에 나가면 인기가 진짜 많다. 우선 저한테 다 친절하다. 줄이 엄청 긴 식당도 제가 가면 먼저 안내해준다. 지나가면 다 '큐트'라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탈리아 남자와 썸은 없었나"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이탈리아 남자는 아니고 프랑스 남자가 저한테 '너 여기 왜 왔냐'고 했다. 무슨 목적으로 왔냐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거는 입국심사에서 물어보는 질문인데 본인이 마음에 든 줄 알고 (착각한 거 아니냐). 뭐 지갑이 없어졌다든가 이런 건 아니었나"라고 언급했다. 이에 솔비는 "아니다. 느낌이 되게 좋았다.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분이 있는데 우연히 피렌체에서 만난 거다. 알리랑 같이 해서 '에스프레소 마티니'라는 곡이 나올 예정이다. '난 널 사랑하고 있었나봐. 그런가 봐. 넌 날 잊어가나 봐. 그런가 봐' 이런 가사다. (이걸 내면 그 사람이) 알 것 같다. 어쨌든 즐거웠다. 되게 매너있게 잘 헤어졌다.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들어보면 제 감정을 느낄 수 있다"라고 했다. 탁재훈은 또 “우리 신 형사는 처음 보지 않았냐. 처음 보는 느낌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솔비는 "생각보다 어리더라”라고 소감을 전했고, 탁재훈은 “어린 남자는 별로라는 뜻이냐”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솔비는 “아니다. 좋다. 어려서 나쁠 건 없지 않

  • [종합]"김래원 씨, 저는 자신 있어요"…'연인' 남궁민, 연속 흥행 성공한 대상 배우의 여유

    [종합]"김래원 씨, 저는 자신 있어요"…'연인' 남궁민, 연속 흥행 성공한 대상 배우의 여유

    10년 만에 사극 도전에 나선 배우 남궁민이 동시간대 방영되는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와의 경쟁에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흥행 보증 배우로 불리는 그가 또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드라마 '연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김윤우, 김성용 감독이 참석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사극이다. 병자호란 속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화려한 배우들의 라인업에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김성용 감독은 "굉장히 행복하다. 좋은 배우들을 잘 만난 것 같다. 이 자리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고 밝혔다. 특히 남궁민 배우에 대해 "자타공인 명불허전이다. '검은 태양' 이후 이 대본을 받고 가장 먼저 떠오른 게 남궁민 배우였다. 같이 작업하고 싶었지만, 제안 드리기 조심스러웠다. 연달아 같은 연출자와 작업하는 거라서..."라며 "자연스러운 계기로 작품 이야기를 하게 됐고, 개인적으로 대본을 한번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에 대한 피드백도 받을 겸 요청도 드릴 겸 보여드렸는데, 선배님이 3일 만에 바로 연락을 주셨다.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남궁민은 어느 날 갑자기 능군리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사내 이장현 역을 맡았다. 그간 멜로 드라마와 연이 멀었던 그는 "이상하게 계속 멜로 쪽과 연이 안 닿았었다. 사랑이 이뤄질 것 같지만 그 안에서는 사랑하지 않는 작품을 많이 했고 또 그런 작품들에서 성과가 있기도 했다. 꼭 멜로를 하고 싶다고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황진영 작가님의 글을 보고 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