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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석, 신세경과 마음 확인 해놓고…이번엔 박예영과 초밀착 스킨십('세작')

    조정석, 신세경과 마음 확인 해놓고…이번엔 박예영과 초밀착 스킨십('세작')

    조정석과 박예영의 숨결마저 들릴듯한 초밀착 스킨십 스틸이 공개됐다.25일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측은 14회 방송에 앞서 이인과 동상궁(박예영 분)이 초밀착 거리에서 얼굴을 맞댄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속 이인은 대전 침소 안에서 동상궁과 아슬아슬한 거리를 유지하며 굳은 표정으로 그를 내려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미 이인은 궁 내에 퍼진 남색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동상궁과의 합방을 윤허했으나, 당일 강몽우가 없어졌다는 소식에 이를 미룬 채 강몽우를 찾아 나섰던바. 이인이 동상궁과 입을 맞출 듯 아슬아슬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 그가 또 다시 궁 내 세력 싸움에 휘말려 동상궁과 재합궁을 치르게 된 것인지, 동상궁을 좌지우지하려는 영부사 박종환의 계략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지난 방송에서 이인(조정석 역)과 강몽우(=강희수, 신세경 역)는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눈물의 포옹으로 사랑을 확인해 보는 이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하지만 박종환(이규회 역)이 이인의 암살을 시도했던 추달하(나현우 분)의 과거와 그가 현재 강몽우의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이인의 권력을 뒤흔드는 데 이용하려는 계략을 세워 또 다시 궁에 전운이 감돌기 시작했다.또 다른 스틸에서 동상궁은 은밀한 표정으로 이인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입술을 붉게 물들인 채 이인을 매혹적으로 올려다보는 동상궁의 눈빛에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이인을 향한 연심과 총애를 갈구하는 간절한 마음이 묻어나 안타까움을 선사한다.'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진은 "운명적으로 마음을 확인한 이인과 강몽우의 서사가

  • [종합] 조정석, ♥신세경과 영원한 사랑 약속 "두 번 다시 너를 잃지 않을 것"('세작')

    [종합] 조정석, ♥신세경과 영원한 사랑 약속 "두 번 다시 너를 잃지 않을 것"('세작')

    조정석이 신세경의 정체를 모두 알아차린 가운데, 먼 길을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13회에서는 강몽우(=강희수, 신세경 역)가 이인(조정석 역) 대신 추달하(나현우 역)의 검에 맞아 쓰러졌다. 스승 강항순(손현주 분)의 친딸이 강몽우임을 알게 된 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3년 전 세작 사건의 진실을 둘러싸고 이인과 박종환(이규회 역)의 목숨을 건 권력 싸움이 절정으로 치달았다.강몽우는 암살 역모를 알아차렸음에도 자신을 따라온 이인에게 참담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처음부터 다 알고 계셨으면서 어찌 여기 오신 겁니까?"라며 부끄러운 마음을 드러낸 강몽우에게 이인은 그저 눈물을 닦아주며 바라보기만 했다. 곧이어 추달하가 이인을 암살하기 위해 달려들고, 그 순간 강몽우는 이인을 대신해 추달하의 칼에 맞아 쓰러졌다. 불시의 습격, 이인은 본인 대신 칼에 찔려 쓰러진 강몽우가 의식을 잃어가자 그를 끌어안은 채 "몽우야, 정신을 놓으면 아니 된다"라며 울부짖었다. 이인은 "오늘 밤이 고비가 될 것입니다"라는 어의 지남규(한정호 역)의 말에 강몽우를 또다시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러면서 "이대로 너를 잃게 된다면 내 나를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다"라며 강몽우를 향한 절절한 마음을 쏟아냈다.지남규는 이인에게 김제남(이윤희 역)과 강몽우의 협력 관계는 물론 기신제 때 강몽우의 상흔을 시료했다고 거짓 고변한 것을 실토했다. 이후 이인의 부름을 받은 김제남은 강몽우와의 관계에 대해 "3년 전, 다 죽어가는 몸으로 저를 찾아온 후 반역의 뜻을 품

  • 신세경 '조정석 라인', 反 임금 라인과 막판 세력 대결…동 상궁은 누구 편인가 ('세작')

    신세경 '조정석 라인', 反 임금 라인과 막판 세력 대결…동 상궁은 누구 편인가 ('세작')

    ‘세작, 매혹된 자들’조정석을 중심으로 임금 라인과 반(反) 임금 라인의 막판 세력 대결이 더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마지막에 누가 웃을지 주목된다.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 안방극장을 강렬하게 매혹시키고 있는 ‘세작’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 부문(2월 12일~2월 18일) 10위에 등극, 4주 연속 상위 10위권을 유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세작’이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두고 파란의 서사와 함께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이인(조정석 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임금 라인과 반(反) 임금 라인이 치열한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우선 강몽우(신세경 분), 주상화(강홍석 분), 김제남(이윤희 분)은 갈수록 세력을 키워나가는 외척에 맞서 이인의 옆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강몽우는 장령공주 바꿔치기 사건과 관련, 이인에게 “영부사가 직접 분영이(김보윤 분)의 얼굴을 보았다고 고하면 그는 십중팔구 거짓입니다”라고 귀띔해 그가 현명하게 일을 판단할 수 있게 조언했고, 결과적으로 위기에 처할 뻔했던 사건은 마무리됐다. 또한 문성대군 세자 책봉에 대한 화두를 처음으로 던지며 선왕(최대훈 분)의 유지를 잇고자 하는 이인의 의지에 단초를 제공하는 등 극이 전개될수록 반정을 위해 치밀하게 계산하고, 정치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영향력을 발휘했다.여기

  • [종합] "들어가시면 아니됩니다" 나현우 배신한 신세경, 조정석 구하며 눈물('세작')

    [종합] "들어가시면 아니됩니다" 나현우 배신한 신세경, 조정석 구하며 눈물('세작')

    '세작, 매혹된 자들'의 배우 신세경이 이인을 죽음으로부터 구했다.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는 이인(조정석)과 강희수(신세경)가 서로의 사정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인은 벼락으로 인해 복사나무가 불에 타자 왕대비 박씨(장영남)을 찾아갔다. 이인은 "형님이 저를 위해 심으신 나무다. 마음이 괴롭다"라고 말했고, 왕대비는 "주상의 마음이 더 괴이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복사나무 사태에 김명하(이신영)은 자신을 탓하며 "제가 어명을 잘 받들지 못해 하늘이 노하셔서 그리된 것"이라고 벌해달라고 청했지만, 이인은 그리하지 않았다.아버지 부원군 오욱환(엄효섭)을 찾아간 중전 오씨(하서윤)은 문성대군(최예찬)을 세자로 올려달라고 부탁했다. 박종환은 민지환(백성광)에게게 중전 자리가 아닌 문성대군 혼처를 언급했고, 이러한 제안에 화가 났다. 강희수와 김명하는 민지환에게 문성대군의 혼처를 받아들이라고 조언했다.중전을 찾아간 이인은 문성대군을 세자로 책봉하려고 한 사실에 관해 물었다. 중전은 "그렇다"라고 답했으며, 이인은 그 길로 강희수를 찾아갔다. 이인이 중전의 주청에 관해 묻자 강희수는 "전하의 마음이 훤히 다 보인다. 저까지 속이려고 하지 마시라"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이인은 "제발 나를 흔들지 마라. 위험해진다"라고 답했다. 이후, 왕대비를 찾아간 이인은 "제 마음은 정해졌다. 문성대군을 세자로 책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강희수는 영취정에서 3년 전 자신이 이인에게 맡겼던 바둑돌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 순간 이인을 찾은 박규회를 보고는 둘의

  • 기로에 선 신세경, 조정석 앞 폭풍 오열 ('세작')

    기로에 선 신세경, 조정석 앞 폭풍 오열 ('세작')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이 자기 앞에서 감정이 복받친 듯 신세경이 쏟아낸 눈물을 닦아주는 스틸이 공개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극본 김선덕/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씨제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 안방극장을 강렬하게 매혹시키고 있는 ‘세작’은 지난 10회 기준 평균 6.4%, 최고 7.9%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에서 글로벌 TOP6(2월 5일~2월 11일)를 차지하며, 3주 연속 TOP10위권을 유지한 가운데 글로벌 화제성을 더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이인(조정석 분)은 박종환(이규회 분)에게 맞서 장령공주 바꿔치기 사건으로 위기를 맞은 강몽우(=강희수, 신세경 분)을 구하며 다시금 그를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로 절절함을 끌어냈다. 특히 이인은 “나는 죽는 날까지 임금이고, 막중한 소임을 내려놓을 수 없다. 그래도 내 곁에 있겠느냐?”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고, 강몽우는 이인을 속이기로 한 속내를 숨긴 채 “소신, 어떤 고통이든 감수하겠습니다. 전하 곁에 있겠습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갑작스레 내리친 벼락에 선왕(최대훈 분)이 심은 복사나무가

  • [종합] "전하 곁에 있겠다" 신세경, 조정석과 포옹했지만 벼락 내리치며 불길한 징조('세작')

    [종합] "전하 곁에 있겠다" 신세경, 조정석과 포옹했지만 벼락 내리치며 불길한 징조('세작')

    '세작, 매혹된 자들'의 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순간 불길한 모습이 그려졌다.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11화에서 이인(조정석)과 강희수/강몽우(신세경)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희수는 예친왕과의 혼인을 원치 않는 장령공주(안세은)과 분영(김보윤)을 바꿔치기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박종환(이규회)가 계획을 눈치채자 강희수는 이인에게 실토했다. 이인은 "네가 한 일은 나에 대한 반역이며 참형을 면치 못할 대역죄다. 내가 이젠 너를 죽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거냐. 너를 연모하니 죄를 눈감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 게냐"라며 분노했다. 강희수는 "전하께 죄를 지었다고 제 연모가 거짓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결국 이인은 강희수를 돕기로 했다.이인은 박종환이 장령공주의 얼굴을 직접 확인할 수 없음을 이용해 계획을 새로이 만들었다. 박종환은 "바꿔치기 분명했다. 개성으로 직접 가서 확인하시라"라고 말했지만, 이인은 "내가 개성으로 가서 확인한다면 이는 예친왕에게 전쟁의 빌미를 주는 것"이라며 "또다시 온 백성이 청나라 창검에 도륙되어 죽어가도 괜찮다는 말이냐"라며 화를 내며 상황을 무마했다. 장령공주를 보살피기 위해 사람을 보냈고, 김명하(이신영)에게 "강몽우 뒤에 숨은 죄다. 넌 백번 천번 죽어 마땅하다. 공주 바꿔치기 고변이 사실이라면"이라고 강조했지만, 청의 화평과 문제가 없기에 죄를 묻지 않겠다고 덧붙였다.문성대군(최예찬)과 바둑을 두던 이인은 "임금이 백성을 위해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문성대군은 "전

  • 조정석♥신세경, 혐관 로맨스 2막 시작 ('세작')

    조정석♥신세경, 혐관 로맨스 2막 시작 ('세작')

    조정석과 신세경의 로맨스 2막이 시작된다.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 설 연휴 파격 편성과 함께 안방극장을 제대로 매혹한 ‘세작’은 지난 10회 기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4%, 최고 7.9%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그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글로벌 TOP6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다.‘세작’은 8회를 기점으로 여인이라는 사실을 이인에게 들킨 후 하룻밤을 보낸 강몽우와 이인의 관계가 변곡점을 맞이하며 본격적인 멜로 2막을 알렸다. 이인은 강몽우가 여인이라는 사실에 애써 눌러왔던 사랑이라는 감정을 폭발시키며 절절한 키스로 안방극장에 설렘 지수를 높였으며, 강몽우는 자신의 정체와 마음을 숨긴 채 복수에 몰입했지만 이내 모든 것이 발각되며 꽁꽁 감춰두었던 이인을 향한 마음을 온전히 다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릿하게 만들었다.2막에서는 임금 이인이 사랑하는 여인 강몽우를 지켜내기 위한 직진 사랑을 폭발시키고, 강몽우는 이인을 향한 애끓는 사랑을 복수를 위한 불쏘시개로 활용하며 반정을 향한 계획을 차근차근 밟아가며 긴장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펼쳐질 한층 잔혹하고 격정적인 멜로가 후반부 폭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그런가 하면, 이인과 강몽우의 로맨스가

  • 키스법 전수 '납뜩이'서 근엄한 임금님까지…조정석, 가볍지만 무거운 그만의 연기 [TEN피플]

    키스법 전수 '납뜩이'서 근엄한 임금님까지…조정석, 가볍지만 무거운 그만의 연기 [TEN피플]

    조정석은 양 볼에 사탕을 한 움큼 문 듯 개구쟁이 같은 표정으로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쳐낸다. 보는 이로 하여금 피식-하고 웃음을 짓게 하는 마력을 갖고 있는 배우다. 속사포처럼 빠르게 뱉어내는 대사와 자유자재로 미묘하게 움직이는 얼굴 근육은 다음 표정은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들기까지 한다. 조정석이 대중 머릿속에 각인된 것은 영화 '건축학개론'(2012)의 '납뜩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다. 왁스로 한껏 머리카락을 넘겨 어른스러운 척 멋을 부리고는, 사랑에 어리숙한 친구 승민(이재훈) 옆에서 키스 비법을 전수하던 모습은 그의 인생연기가 됐다. "납득이 안 가네. 납득이. 스르륵 자연스럽게 혀가 섞여 아주 자연스럽게 비벼"라며 손목을 배배 꼬면서 마구 움직이는 납뜩이의 천연덕스러움은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일상에 짙게 밴 코미디를 맞춤옷처럼 입던 조정석은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서늘함과 섬뜩함이 담긴 임금의 옷을 입고 나타났다. 궁중의 암투 속에서 아픈 형의 죽음으로 왕위에 오른 이인(조정석)은 단계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초반부 이인은 청나라에 포로로 끌려가 모진 생활을 견뎌내고 다시 고국인 조선으로 돌아오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차가운 말과 시선들뿐. 역겹다는 비난에 곧 무너질 듯 위태롭던 이인을 일으켜 세운 것은 남장하고 바둑을 두던 강희수(신세경)의 존재였다. 비정함과 따스함을 오가는 임금이 된 이인은 자신을 반대하던 신하를 무자비하게 베어버리며 단번에 임금으로서의 위엄과 권위를 설명해내고야 만다. 그간 조정석을 수식하는 단어들을 마구 흩뿌려 놓아 보자면, 대부분

  • 조정석, 이러니 매혹될 수밖에 ('세작')

    조정석, 이러니 매혹될 수밖에 ('세작')

    배우 조정석이 절절한 멜로의 서막을 열었다. 어제(11일) 방송된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극본 김선덕/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씨제스) 9-10회에서 이인(조정석 분)은 자신의 총애를 받는 강희수(신세경 분)를 견제하고 위협하는 박종환(이규회 분)과 날 선 대립각을 펼쳤고, 어떤 계략에도 흔들림 없이 몇 수 앞을 내다보는 통찰력으로 강희수를 지켜냈다.지난 방송에서 이인은 박종환과 대립하다 기대령 강희수를 파직하고 내쫓게 될 위기에 놓였고 결국 박종환에 의해 강희수가 나졸에게 끌려가며 위기를 맞은 듯했다. 그러나 도성에 온 청나라 사신이 바둑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던 이인은 그가 남다른 바둑 기량을 갖춘 강희수를 찾을 것을 예상했고 청나라 사신이 강희수를 찾자 이를 명분으로 다시 궁궐로 들이며 그를 지켜냈다.사랑하는 여인을 지켜낸 이인의 묘수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강희수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다음날 냉랭한 모습으로 태도를 바꿔 입궐하지 말고 근신을 명한 이유도 강희수를 지켜내기 위함이었고, 비상한 판단력으로 위기를 피해가는 이인의 명석함은 통쾌함을 안겼다.특히 강희수가 박종환의 계략으로 추포돼 압송될 때 나졸들은 의금부가 아닌 강항순의 집으로 데려갔고, 그 안에서 이인이 등장하며 마음 졸이던 시청자에게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사이다 전개를 선사했다. 이인은 강희수를 끌어안으며 보고 싶었다 고백한 후 자신이 근신의 벌을 내렸던 이유를 설명했고 강희수에게 "너는 내 기대령이다, 내가 부르면 언제든 와야 하는, 나 또한 그러하다. 네가 부르면 언제든 달려올 것이다."고 말하며 억누르던 뜨거운 감정과 강희수

  • 조정석, 신세경에 절절한 키스…이러니 설렐 수밖에 ('세작')

    조정석, 신세경에 절절한 키스…이러니 설렐 수밖에 ('세작')

    조정석의 로맨스가 설렘을 안겼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8회에서 이인(조정석 분)은 강희수(신세경 분)를 향한 이끌림을 숨기지 못했고, 강희수가 여인이란 사실을 알게 되자 꾹 눌러온 감정과 사랑이 폭발하며 절절한 키스로 본격적인 멜로의 시작을 알렸다.지난 방송에서 이인은 강희수와의 남색(사내들의 연애) 소문을 확인하기 위해 저잣거리로 나섰고, 강희수의 모든 순간을 눈에 담으며 감춰지지 않는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강희수가 입안 가득 떡을 채워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편하게 대화를 하다 자신도 모르게 “네가 여인이었다면 내 분명 너와 혼인했을 게다”란 본심을 내색하기도. 궁궐 안에서 날 선 정치적 견제 속 예민하고 엄격한 모습만 보이던 그가 강희수 앞에 서면 한없이 다정해지는 모습은 간질거리는 설렘을 자극했고, 조정석은 다정한 눈빛과 슬며시 짓는 미소로 무심결에 튀어나오는 마음을 표현해 심장을 더욱 요동치게 했다.그간 아슬아슬했던 이인과 강희수의 묘한 관계는 극 말미에 폭발했다. 이인은 행적을 알 수 없이 사라진 강희수를 애타게 찾아 나섰고 술에 취한 채 길거리에서 잠이 든 강희수를 발견하고는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눕혔다. 이인은 강희수가 편하게 쉴 수 있게 도포를 벗겨주려 했지만 잠에서 깬 강희수가 그의 손길을 강하게 밀어냈고, 과한 반응에 이상함을 직감한 이인이 강희수가 여인임을 깨닫게 되며 분노와 혼란, 슬픔 등 복잡한 감정으로 대치한 두 사람의 모습에 긴장감이 더해졌다.이인은 정체를 숨겨온 강희수를 향해 분노했지만 강희수는 마지막 소원이라며 입을 맞춰왔고, 이인은 예

  • [종합] 조정석♥신세경, 뜨거운 키스…정체 발각→서로의 마음 확인했다 ('세작')

    [종합] 조정석♥신세경, 뜨거운 키스…정체 발각→서로의 마음 확인했다 ('세작')

    신세경이 조정석에게 여인임이 발각됐다. 두 사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마음을 더 이상 숨기지 못한 채 뜨거운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8화에서 강몽우(신세경 분)는 도성 안팎으로 퍼진 남색(男色) 소문으로 뜨거운 감자가 됐고, 이인(조정석 분)은 신료들의 강력한 반발에도 강몽우를 곁에 두고 지켰다.이인과 강몽우가 능행에서 돌아온 후 두 사람을 둘러싼 남색 소문으로 궐은 발칵 뒤집혔다. 이인이 강몽우를 기신제에 대동하고, 격검 중 다친 강몽우에게 어의의 시료를 받게 하며, 환궁 후에는 강몽우에게 따로 탕약까지 하사하자 조정 신료들은 차고 넘치는 증좌에 기함했다. 이에 박종환(이규회 분)은 기대령을 꿰차고 영취정에 들어앉아 이인의 총애를 한몸에 받는 강몽우를 예의주시했고, 남색 소문을 잠재울 확실한 방도로 기대령을 쫓아내자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졌다.강몽우는 김명하(이신영 분)에게 자신을 둘러싼 무성한 소문에 대해 “진짜 총애가 아닙니다. 그저 자기 흥에 겨워 총애하는 척하는 겁니다. 주상은 제 원수입니다. 그 사실은 무엇으로도 바뀔 수 없습니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지만, “머리로는 그리 생각하고 싶겠지만 마음도 그렇소?”라는 물음에 아무 대답하지 못하는 등 이인을 향한 마음을 끊어내지 못했다.급기야 이인이 중전(하서윤 분)과 숙빈은 물론 후궁 그 누구와도 합방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지고, 여기에 박종환의 겁박까지 이어지자 목숨에 위협을 느낀 동상궁(박예영 분)은 이인에게 “전하의 여인이 되고 싶습니다. 소인에게 하룻밤을 허락해 주십시오&rdqu

  • 조정석, '남장' 신세경에 직진 키스('세작')

    조정석, '남장' 신세경에 직진 키스('세작')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이 오늘(10일) 조정석과 ‘남장’ 신세경의 파격 키스로 더 휘몰아칠 폭풍 전개를 예고한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 넷플릭스 론칭 일주일 만에 TV 비영어 부문 글로벌 TOP 7(1월 22일~1월 28일 기준), 2주 차에는 1단계 상승한 TOP 6에 오르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다.지난 방송은 이인(조정석 분)의 능행에 함께 나선 강희수(신세경 분)가 상처를 입는 일촉즉발 위기가 그려졌다. 특히 강희수는 여인임을 들킬 뻔한 아찔한 순간, 어의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던 극 말미 망형지우의 3년 전 약속인 몽우가 내리며 두 사람의 쌓였던 감정이 폭발한다. 특히 이인은 강희수가 자신의 손길을 밀어내자 “너는 내가 싫다”라며 아직도 자신을 원망하느냐고 묻고, “아닙니다”라는 강희수의 답변에 “그럼 좋으냐? 나는 좋다. 나는 몽우 네가 좋다”라고 가슴 속에 묻어뒀던 마음을 고백해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높였다.이 가운데 ‘세작, 매혹된 자들’ 측은 오늘(10일) 8회 방송에 앞서, 이인과 ‘남장’ 강희수가 키스를 나누는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이인과 강희수는 숨소리까지 들릴 듯한 좁은 방 안에서 오롯이 둘만 있는 상황. 강희수는 이인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고, 이인은 강희수의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그녀를 밀

  • 조정석, 신세경에 "네가 좋다" 직진 고백…'몽우' 약속 지켰다('세작')[종합]

    조정석, 신세경에 "네가 좋다" 직진 고백…'몽우' 약속 지켰다('세작')[종합]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신세경을 향한 조정석의 투명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시청자의 가슴을 사정없이 두근거리게 했다.지난 9일 방송된 tvN ‘세작, 매혹된 자들’ 7화는 이인(조정석 분)과 강희수(신세경 분)가 3년 전 몽우(가랑비)가 내릴 때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지키고, 이인이 강희수에게 자신의 마음을 투명하게 고백하했다.강희수와 김명하(이신영 분)의 포옹을 목격한 이인은 잔뜩 골이 났고, 김명하는 포옹을 본인 탓으로 돌리면서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며 무사히 넘어갔다. 특히 김명하 앞에서 쿨한 면모를 보인 이인이었지만, 강희수에게는 귀여운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강희수가 거듭 “김명하와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이인은 “거짓말”이라며 “아무 사이도 아닌데 그렇게 하는 자는 없다”라며 질투를 감추지 못했다.강희수는 유현보(양경원 분) 일당이 자신을 포섭하기 위해 접근하자, “나를 오라 가라 할 수 있는 사람은 주상전하뿐”이라며 단호하게 거절하는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유현보는 강희수의 단칼 거절에 분노하며 직접 강희수를 찾아 나섰다. 급기야 강희수가 3년 전 죽은 줄 알았던 내기 바둑꾼이자 홍장(한동희 분)의 기둥서방임을 깨닫고 이를 이인에게 고변해 긴장감을 드높였따. 그럼에도 이인은 흔들림 없이 “강몽우가 도깨비 탈을 쓰고 있는 것도 아니고 몰라볼 리 없지 않으냐”라며 그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유현보를 당혹하게 했다.이인은 능행에 따라가고 싶다는 문성대군(최예찬 분)의 청을 받고, 능행길에 문성대군과 강희수가 함께 할 것을 알려 신료들의 반발을 샀다.

  • 조정석·신세경 '세작', 설 연휴 꽉 잡는다…4회 연속 편성 확정

    조정석·신세경 '세작', 설 연휴 꽉 잡는다…4회 연속 편성 확정

    ‘세작, 매혹된 자들’이 설 연휴 간 4개 회차 특별 편성을 결정했다.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세작, 매혹된 자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조정석과 신세경이 바둑을 통해 마음을 나눈 ‘망형지우’로 운명적 인연을 시작했지만, 임금 자리를 위해 조정석이 신세경을 끊어내고, 3년이 지난 후 죽은 줄만 알았던 신세경이 조정석의 바둑 상대 ‘기대령’으로 다시 돌아오며 ‘임금과 세작’이라는 본격적인 관계성과 함께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혐관 멜로 맛집’이라 칭하며 연일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거기에 더하여 지난 6회 말미 임금 조정석을 든든한 뒷배로 얻어낸 신세경이 그를 향한 복수를 위해 이신영과 손잡고, 포옹하기에 이르렀고, 이를 조정석이 목격하며 질투에 사로잡히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tvN은 설 연휴를 맞아 금, 토, 일 연속으로 7회부터 10회까지 총 4회를 방송하는 파격적인 편성을 단행했다. tvN 측은 “최근 시청률 상승세에 있는 '세작, 매혹된 자들'이 몰아보기가 가능한 설 연휴를 맞아 금, 토, 일 연속 방영이라는 파격적인 편성을 단행했다”라고 밝히며 “명품 연기와 영화 같은 영상미로 일찍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세작, 매혹된 자들'은 이번 주 서사적인 '클라이맥스'를 보여

  •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 매섭도록 날카로운 눈빛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 매섭도록 날카로운 눈빛

    tvN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의 배우 조정석이 시리도록 차가운 얼굴을 보여준다.5-6회 방송에서 임금이 된 이인(조정석)은 매섭고 날카롭게 변한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와 바둑을 함께 둘 벼슬인 기대령을 선발하기 위해 대국을 열었고, 죽었다고 생각한 강희수(신세경)가 강몽우란 이름으로 기대령 시험에 지원한 것을 알게 된다.이인은 기대령으로 처음 입궐한 강희수를 가늠하듯 살피다 매섭게 몰아치며 돌아온 이유를 캐묻는다. 긴장에 얼어붙은 강희수가 답을 하지 못하자, "네놈은 복수를 하러 온 게야. 나를 죽이겠단 역심을 품고. 아니 그러냐?"라며 서늘한 태도를 보였다. 3년 전, 홍장만은 살려달라는 청을 마다했기에 역심을 품고 돌아온 것이라 추궁한다.이인은 강희수에게 매서운 태도로 일관했지만, 자신의 곁에 두기로 하고 그의 뒷배가 되어주겠다고 한다. 이인은 왕대비 박씨(장영남)의 회유와 술책을 거절한 후 그 후환을 피하기 위해 자신에게 의지하겠다는 강희수에게 "아직도 내게 그런 걸 바라느냐, 걱정하지 마라 너는 기대령이고 내 사람이다. 네가 어명을 충실히 지켰으니 나도 너를 지켜주마"라며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설특집 편성으로 2월 9일 7회, 10일 8회, 11일 9-10회 연속으로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