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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조정석 '사극으로 안방극장 컴백'

    [TEN포토]조정석 '사극으로 안방극장 컴백'

    배우 조정석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조정석 "11점" vs 신세경 "1000점", 멜로 호흡 점수 차이 극명한 이유 ('세작')

    조정석 "11점" vs 신세경 "1000점", 멜로 호흡 점수 차이 극명한 이유 ('세작')

    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이 멜로 호흡 점수에 대해 말했다. 16일 서울 신도림동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선덕 작가와 배우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가 참석했다. '세작'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 분)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 상상력에 기반한 100% 픽션극이다.조정석은 신세경과의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다. 신세경이라는 배우와 너무 하고 싶다고 예전부터 주위 분들한테 말했었다. 같이 작품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좋았는데, 막상 해보니까 호흡은 두말하면 잔소리일 정도로 좋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인물간의 호흡도 중요하지만, 그 외적으로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호흡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들이 연기할 때도 잘 묻어나는데, 그런 호흡으로서도 너무 좋았다"고 극찬했다.  러브라인에 대해서는 "이인과 희수의 멜로는 연기하기가 어려웠다. '난 너를 너무 사랑해', '온 마음을 담아서 사랑해' 이런 연기가 아니라 의심하고 미워하고 날이 서있는 사랑의 이야기다. 그런 부분들을 노력하면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초반부에 희수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일 때는 가볍고 말랑말랑한 장면도 있다. 중후반에는 감정의 갈등이 심화된다. 연기를 할 때 고민이 많았는데, 현장에서 조정석 선배가 너무 섬세하게 배려해주고 존중해줘서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촬영장 가는 길이 너무 즐거웠다. 선배님과 함께라면 즐겁게 마무

  • [TEN포토]조정석 '20년만에 왕 역활'

    [TEN포토]조정석 '20년만에 왕 역활'

    배우 조정석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조정석 '신세경과 언젠가는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TEN포토]조정석 '신세경과 언젠가는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배우 조정석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기대하세요

    [TEN포토]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기대하세요

    배우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가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주역들

    [TEN포토]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주역들

    배우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가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세작' 조정석 "'관상'에서는 헐벗고 나왔는데, 급격한 신분 변화 좋아"

    '세작' 조정석 "'관상'에서는 헐벗고 나왔는데, 급격한 신분 변화 좋아"

    배우 조정석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임금 캐릭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16일 서울 신도림동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선덕 작가와 배우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가 참석했다. '세작'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 분)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 상상력에 기반한 100% 픽션극이다.조정석은 지존의 숙명을 지닌 채 태어나 아끼던 형에게 내쳐진 뒤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해 한량 생활을 하고, 그럼에도 임금이 됐지만 미혹에 빠지지 않으려 홀로 고립되고자 하는 이인 역을 맡았다. 조정석은 이인 캐릭터에 대해 "나라와 백성을 자신의 목숨보다 아끼고 사랑하고, 희생할 용기가 있는 인물이다. 원래는 대군이었지만, 결국에는 임금의 자리에 갈 수밖에 없는 숙명을 타고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임금 역할에 도전하는 조정석. 급격한 신분 상승을 이룬 것에 대해 조정석은 "너무 좋다. 사람이 급격하게 변하면 안된다는 말이 있지만 우스갯소리로 배우들한테 신분이 급격하게 변화되서 당황스러우면서도 좋다고 했다. 이런 의상도 입어보고"라며 "배우가 가질 수 있는 장점이자 특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 영화 '관상'에서는 헐벗고 나왔는데 그때 생각도 많이 나더라"고 말했다. 조정석은 "이인이라는 인물이 다채롭고 여러 색깔을 가지고 있어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었다. 바둑에 대해서, 왕으로서 어떤 위엄을 갖춰야 한다기 보다는 캐릭터에

  • '세작' 조정석이 그릴 '임금의 정석'

    '세작' 조정석이 그릴 '임금의 정석'

    배우 조정석이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데뷔 첫 임금으로 변신한다. 오는 1월 21일 첫 방송되는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 ‘모범형사’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남국 감독과 ‘왕이 된 남자’로 tvN표 웰메이드 사극 신화의 포문을 연 김선덕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조정석과 신세경이 미혹에 빠진 임금과 그의 심장을 노리는 세작으로 만나 잔혹한 운명의 서사를 그려낼 예정이다.이 가운데 배우 조정석이 ‘세작, 매혹된 자들’을 통해 데뷔 이래 첫 임금 역할을 맡아 그가 선보일 연기력 및 신세경과 펼칠 멜로 서사에 관심을 치솟게 한다. 특히 이번에는 고중력 무게감에 카리스마까지 더해져 제왕의 풍모를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높인다.극중 조정석은 진한대군 ‘이인’으로 자신이 아끼는 형 ‘이선’에 대한 충심이 역심으로 비치자 괴로워하는 인물. 이 과정에서 권력에서 벗어나고자 스스로 한량이 된 진한대군으로 분한 조정석은 믿고 보는 능청스럽고 유쾌한 연기를 통해 극 초반 시청자의 시선을 단단히 붙잡을 예정이다.형 이선이 영특한 아우 ‘이인’에 대한 열등감을 폭발시키며 망상에 휩싸이자 궐내는 왕좌를 둘러싼 암투가 휘몰아친다. 이때 왕의 자리에 오르는 ‘이인’은 진한대군 때와는 270도 돌변한 미친 카리스마로

  • 남장한 신세경, 운명처럼 찾아온 조정석에게 두근두근('세작, 매혹된 자들')

    남장한 신세경, 운명처럼 찾아온 조정석에게 두근두근('세작, 매혹된 자들')

    여인의 모습을 감춘 신세경이 운명처럼 찾아온 조정석을 향한 설렘을 폭발시킨다.12일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측은 1~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해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 '모범형사'의 조남국 감독과 '왕이 된 남자'로 tvN표 웰메이드 사극 신화의 포문을 연 김선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조정석(이인 역)과 신세경(강희수, 강몽우 역)이 임금과 세작으로 만나 잔혹한 운명의 서사를 그려낼 예정.공개된 1~2회 예고편은 조정석(이인 역)과 신세경(강희수 역)의 설렘 가득한 첫 만남을 그리며 예비 시청자를 본방송 사수의 길로 이끈다. 특히 신세경이 운명처럼 찾아온 진한대군 조정석에게 가슴이 쿵쾅이는 설렘을 느끼며 향후 전개될 두 사람의 멜로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공개된 예고편 속 갓을 쓰고 여인의 신분을 감춘 강희수는 내기 바둑꾼으로 명성을 떨친다. "도성 십 리 안에는 저를 이길 자가 없습니다"라고 당차게 말할 만큼 바둑에 자신만만하지만, 그에게 바둑 천재라 불리는 진한 대군은 마음에 품어온 동경의 인물이다. 진한 대군의 신분을 감추고 한량 생활을 즐기던 이인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지켜보던 강희수에게 바둑 대련을 신청하며 운명적인 시간을 알린다. 특히 몽우가 내리는 아련한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은 바둑알을 주고받으며 스치는 손끝에 심장

  •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신세경, 강렬한 첫 만남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신세경, 강렬한 첫 만남

    '세작, 매혹된 자들'의 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의 바둑판 첫 만남이 공개됐다.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픽션 사극. JTBC '모범형사'의 조남국 감독과 tvN '왕이 된 남자'의 김선덕 작가가 협업했다.스틸 속에서 강희수 역의 신세경은 갓을 쓰고 도포를 입은 남자의 행색을 하고 내기 바둑판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계곡에서 유유자적하던 이인 역의 조정석은 바둑판을 좌지우지하는 신세경에게 본능적으로 이끌리며 내기 바둑 현장을 살피고 있다. 신세경은 일면식도 없는 조정석을 향해 내기 바둑꾼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그들에 맞서 소신 있게 조정석을 지지하던 상황. 이에 조정석은 한순간 마음을 빼앗긴다고.제작진은 "조정석과 신세경은 찰나에 일어나는 작은 감정선의 변화도 허투루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연기의 장인들이다. 강렬한 첫 만남 이후 켜켜이 운명을 쌓아갈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1월 21일에 첫 방송 되며 1, 2회 연속 특별 편성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조정석·신세경, 잔혹한 운명과 다르네…화기애애 프로페셔널('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신세경, 잔혹한 운명과 다르네…화기애애 프로페셔널('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 신세경의 티저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2일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측은 티저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해 주목받고 있다.조정석(이인 역)과 신세경(강희수, 강몽우 역)이 임금과 세작으로 만나 잔혹한 운명의 서사를 그려낼 예정이다.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 속 조정석, 신세경은 눈빛만으로 멜로 한 편을 완성하는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의 과몰입을 유발한다. 조정석은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대한 소감에 100% 만족한다는 듯 엄지척 리액션을 선보인다. 이에 신세경은 해맑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두 사람은 촬영 중간중간 장난을 주고받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든다.조정석과 신세경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잔혹한 운명에 휘말린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애틋한 눈빛으로 섬세하게 연기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조정석은 순백의 맑음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임금 이인에 몰입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폭군 같은 느낌을 표현해달라는 디렉션을 받자마자 순식간에 서늘한 아우라를 드리운 차가운 얼굴을 선보이고, 컷 소리와 함께 본인 연기를 모니터링한 뒤 감독과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신세경은 장면 하나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 쓰는 신테일(신세경+디테일)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특히 바

  • 남궁민·최수종처럼 통할까…조정석→이하늬, 사극으로 흥행 정조준 [TEN피플]

    남궁민·최수종처럼 통할까…조정석→이하늬, 사극으로 흥행 정조준 [TEN피플]

    사극으로 재미를 본 방송사들이 2024년 연초에도 사극을 줄줄이 선보인다. '연인' 남궁민부터 '고려 거란 전쟁' 최수종까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가운데 조정석, 이하늬, 신세경, 박지훈 등도 사극 장르로 승부를 본다.2023년 MBC, KBS 드라마 침체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 건 사극이다. MBC는 상반기 '꼭두의 계절', '조선 변호사', '넘버스:빌딩 숲의 감시자' 등을 방송했지만, 최고 시청률이 5%도 넘지 못했다. 허덕이고 있던 MBC 드라마 판을 구원해준 건 '연인'이었다.'연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사극이다. 병자호란 속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파트1과 파트2로 기간을 나눠서 방송했음에도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1위를 내주지 않았다. 시청률 역시 올 한해 MBC에서 10%를 돌파한 유일한 작품이다.현재 방영 중인 연인의 후속작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역시 사극이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1회부터 동시간대 금토드라마 1위에 등극하며 쾌조 출발을 알렸다.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 1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세영이 남궁민의 '연인' 흥행 바통을 잘 이어받았다. MBC는 '연인','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2023 MBC 연기대상'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놨다.KBS에 MBC '연인'같은 존재가 '고려 거란 전쟁'이다. 흥행 치트키였던 KBS 주말극이 시청률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고려 거란 전쟁'이 구원투수가 됐다. '고려 거란 전쟁'은 1회 5.5%를 기록,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10회는 10%를 기록하기도.'고려 거란 전쟁'은 정통 사극이다.

  •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신세경의 진짜 정체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신세경의 진짜 정체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 신세경의 반전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천 사이로 두 사람의 진짜 정체가 드러났다. 2024년 1월 2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해 주목받고 있다.이중 조정석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 역을, 신세경은 임금을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강희수’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바둑을 통해 망형지우가 되지만, 훗날 임금과 세작으로 재회한 이후 권모술수가 오가는 궁중에서 목적을 숨기고 서로를 속이는 잔혹한 멜로를 펼칠 것을 예고한다.이 가운데 21일 공개된 포스터는 조정석, 신세경의 반전 투샷이 담겨 눈길을 끈다. 천 사이로 가려져 있던 진한대군 조정석과 남장여자 내기 바둑꾼 신세경의 진짜 정체가 드러난 가운데 두 사람의 180도 달라진 모습이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한다.천 너머에 흐릿하게 비치는 갓을 쓴 진한대군의 모습은 점차 선명해지더니 조정석이 분한 임금 ‘이인’의 모습으로 드러나 시선을 강탈한다. 결연한 눈빛으로 정면을 꿰뚫어 보는 듯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조정석의 붉은 용포가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굳게 다문 입술은 마음을 억누르는 듯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의 외로움과 쓸쓸함을 느끼게 한다. 특히 ‘나는 너에게 미혹되었다. 네가 미혹되었듯이’라는 카피

  • 조정석, 3년만에 '세작, 매혹된 자들'로 안방극장 복귀…찰떡 도포핏 자랑

    조정석, 3년만에 '세작, 매혹된 자들'로 안방극장 복귀…찰떡 도포핏 자랑

    tvN ‘세작, 매혹된 자들’로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조정석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해 주목받고 있다. ‘모범형사’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남국 감독과 ‘왕이 된 남자’로 tvN표 웰메이드 사극 신화의 포문을 연 김선덕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여기에 조정석(이인 역)과 신세경(강희수, 강몽우 역)이 임금과 세작으로 만나 잔혹한 운명의 서사를 그려낼 예정이다. 2024년 1월 21일 첫 방송된다.조정석은 임금의 숙명을 타고난 한량 꽃대군 ‘이인’ 역을 맡았다. 이인은 자신이 아끼는 형 이선(최대훈 분)에 대한 충심이 역심으로 비치자 괴로워하며 한량으로 살아가고, 그 와중에 우연히 내기 바둑꾼 강몽우(신세경 분)와 바둑 친우가 되면서 잔혹한 운명의 한가운데 놓이게 된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조정석은 임금의 아우 진한대군으로 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입가에 살짝 머금은 미소와 부드러운 눈빛에서 풋풋한 청년미와 단호한 섹시미가 느껴지고, 찰떡같은 도포핏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특히 햇살이 내리쬐는 시냇가 바위 위에 누워 있는 모습은 세상 근심을 잊은 듯 영락없는 한량의 자태와 같아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반면 또 다른 스틸에서 조정석은 한없이 강하지만 애처로운 사내의 양극이 공존하는 진한대군의 속내

  • 이하늬→조정석·임지연…방송가에 다시 불어온 '사극' 열풍[TEN스타필드]

    이하늬→조정석·임지연…방송가에 다시 불어온 '사극' 열풍[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 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방송가에는 다시 사극 열풍이 불고 있다. 배우 이하늬, 조정석, 신세경, 임지연 등이 사극 장르로 돌아오는 것. 사극 열풍이 다시 불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MBC '연인'부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조선 변호사', tvN '환혼: 빛과 그림자', '구미호뎐1938', SBS '꽃선비 열애사', KBS '고려 거란 전쟁', '혼례대첩', ENA '낮에 뜨는 달'까지. 나열된 이 드라마들의 공통점은 장르가 '사극'이라는 점이다. 올해 방송하고, 방영 중인 사극 드라마는 총 10편이다. 그중 방영 중인 드라마 포함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긴 작품은 '연인' 뿐이다. '고려 거란 전쟁'과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 지난해 역시 '슈룹', '붉은 단심', '청춘월담',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이 방송됐다. 또한 '옷소매 붉은 끝동', '연모' 등도 국내를 넘어 넷플릭스 동시 방영으로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작품마다 시청률 차이는 극명하게 나타났지만, 계속해서 사극 드라마가 등장했다. 이는 갑작스러운 일은 아니다. 과거 많은 사극 드라마가 시청자와 만났다. 한 관계자는 "해마다 사극이 조금씩 가미 돼 코미디, 로맨스, 스릴러 등이 포함된 드라마가 등장했다. 로맨스가 특화된 틈에 적절히 '고려 거란 전쟁'과 같은 정통 사극이 부활했고,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이 뒷받침돼 입소문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극 드라마는 고정 시청자층이 형성된 장르이기도 하다. 방송사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