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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의생2' 조정석→전미도, 한껏 들뜬 5인방 포착

    '슬의생2' 조정석→전미도, 한껏 들뜬 5인방 포착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12일 방송될 8회에서는 즐거운 계획을 앞둔 다섯 친구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지난 방송에서는 일, 사랑, 인생의 결정적 터닝 포인트를 맞이한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의 앞에 닥친 선택이 관계의 변화를 가져오며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12일 방송될 8회에서는 오랜만에 함께할 계획을 짜는 듯 기대에 부푼 5인방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앞서 공개된 8회 예고편을 통해 "오랜만에 설악산 가고 싶긴 하다. 안 간 지 20년도 넘었지 우리?"라고 말하는 석형과 "설마 우리 공룡능선 가는 건 아니지?"라고 말하는 준완의 격양된 목소리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공룡능선은 극 중 5인방을 지칭할 때 등장, 궁금증을 자극했던 만큼 흥미진진함을 더한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한 공간에 모인 다섯 친구의 서로 다른 표정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율제병원 내 자타공인 커피 내리기 마스터 송화가 미소를 머금은 채 원두 준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상대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송화의 표정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한다.또한 누군가의 시선을 피하려는지 고개를 돌리고 골똘히 생각에 잠긴 익준과 나무젓가락을 든 채 어딘가를 가르키는 정원의 진지한 표정은 두 사람 앞에 닥친 상황을 예상하게 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잠이 부족한 듯 다소 풀어진 준완의 안타까운 모습과 두 손을 곱게 마주 잡고 무언가를 듣고 놀란 석형의 모습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오랜만에 즐거운 계획을 앞둔 5인방과 이들과 연관된 공룡능선의 비밀은 밝혀질 것인

  • '슬의생2' 전미도, '우주 엄마'되나…조정석과 한가족 같은 화기애애함

    '슬의생2' 전미도, '우주 엄마'되나…조정석과 한가족 같은 화기애애함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조정석, 전미도가 로맨스에 몰입을 높이는 순간을 맞았다. 제작진은 10일 이익준(조정석 분), 채송화(전미도 분), 우주(김준 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넘쳤던 캠핑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는 송화의 제안으로 익준의 아들 우주가 그토록 바랐던 캠핑을 가게 된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캠핑 초보인 익준과 우주는 캠핑 실력 만렙 송화를 믿고 캠핑을 떠났고,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익준과 송화는 평소처럼 서로의 일상 이야기를 공유하며 새벽까지 대화를 이어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여기에 두 사람의 편안한 분위기는 색다른 캠핑 공간과 더해져 오히려 미묘한 설렘을 안겨주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익준, 송화, 우주의 화기애애한 행복한 순간을 담았다. 불 피우기에서 초보 티가 나는 익준을 대신해 한 번에 성공하는 캠핑 실력자 송화, 그리고 옆에서 최선을 다해 입으로 바람을 일으키려고 애쓰는 우주의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어진 대화에 심취한 익준과 송화의 조금은 풀어진 자연스러운 모습과 여자친구 모네와 싸우고 결별 위기에 처한 우주의 진지한 ‘불멍’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병원이 아닌 곳에서 서로의 대화에만 집중한 두 사람의 모습은 조금은 달라질 관계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 [노규민의 씨네락] '엑시트'에 도전 나선 '싱크홀'…재난에 코미디 버무리기, 얼마나 어렵게요

    [노규민의 씨네락] '엑시트'에 도전 나선 '싱크홀'…재난에 코미디 버무리기, 얼마나 어렵게요

    <<노규민의 씨네락>>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영화 관련 이슈와 그 안에 숨겨진 1mm,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합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을 수도 있는, 영화 관련 여담을 들려드립니다."돈을 많이 들였는데 티 안 나는 영화가 있다. 사람들이 '회식비로 썼나?' 라고 말할 정도로 말이다. 보면 알겠지만 우리 영화는 돈을 들인 티가 팍팍 나는 영화다."재난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로 돌아온 배우 차승원이 이렇게 말했다. 차승원이 자신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싱크홀' 제작진은 세트부터 CG까지, 리얼리티를 극대화 하기 위해 전력을 다 했다. 차승원의 말대로 '돈 좀 들였겠네' 싶다.쇼박스에 따르면 '싱크홀'은 제작비 140억 원 정도를 들였다. 생생한 재난 상황을 구현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기 위해 동네를 통째로 만들어 냈다. '화려한 휴가'부터 '타워'까지 김지훈 감독과 오랜 호흡을 맞춘 김태영 미술 감독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세트 팀과 힘을 합쳐, 빌라와 각종 편의시설 등 총 20여 채의 건물을 지어 대규모 세트를 완성 했다. 무엇보다 싱크홀 속 재난 상황을 실감나게 그려내는 것이 관건이었다. 제작진은 지하 500m 지반을 담아내기 위해 대규모 암벽 세트를 제작했고, 건물이 무너지며 발생하는 흔들림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짐벌 세트 위에 허물어진 빌라 세트를 지었다. 여기에 장마로 물이 차오르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아쿠아 스튜디오에 빌라 옥상까지 포함된 수조 세트를 만들어 더욱 몰입도를 높였다. "영화의 시작점은 세트다. 세트의 완성도가 CG 퀄리티를 결정한다"는 김 감독의 말처럼, 이러한 세트를

  • 조정석X전미도, 캠핑 떠났다 "우주야, 캠핑간다" ('슬의생2')

    조정석X전미도, 캠핑 떠났다 "우주야, 캠핑간다" ('슬의생2')

    '슬기로운 의사생활2' 조정석과 전미도가 캠핑을 떠났다.5일 밤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7회에는 채송화(전미도 분)와 이익준(조정석 분)이 캠핑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송화는 익준에게 "너 주말에 뭐해? 내일 오랜만에 캠핑가려고 했는데 같이 가려고 했지"라고 말했다. 익준은 공부를 할 계획이었지만 곧바로 미소를 지었고, 전화 온 아들 우주에게 "우주야, 우리 내일 캠핑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우주는 익준에게 캠핑 도구들이 없지 않냐고 물었고, 익준은 "아빠 친구한테 다 있어. 아빠 친구 캠핑 부자인 거 알지?"라고 말했다.세 사람은 캠핑을 떠났다. 우주는 심드렁한 표정으로 '불멍'만 했고, 익준은 "어젯 밤에 모네랑 싸웠어. 결별 위기야"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같이 캠핑 갈까"…'슬의생2' 전미도, 조정석 고백에 한발 다가서나

    "같이 캠핑 갈까"…'슬의생2' 전미도, 조정석 고백에 한발 다가서나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조정석과 전미도가 함께 캠핑을 떠날지 귀추가 주목된다.오늘(5일) 방송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7화에서는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도 사랑이 꽃피는 율제병원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지난 방송에서는 완전체로 다시 뭉친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가 전하는 위로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사랑이 넘치는 율제병원 사람들의 사연을 예고해 궁금증을 상승시킨다.먼저 공개된 7화 예고편은 율제병원 내 로맨스 바람이 분 듯 곳곳에 미묘한 기류가 포착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우리 석형인 언제쯤 여자 친구 데려오려나”라고 말하는 석형모(문희경 분)의 간절한 바람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어리둥절한 표정의 석형에게 “저 오늘 당직인 거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묻는 민하(안은진 분)의 엉뚱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린다. 보는 이들마저 응원하게 되는 석형을 향한 민하의 직진 짝사랑에도 새로운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꿀 떨어지는 미소로 정원을 바라보며 “전 다 좋아요”라고 말하는 겨울(신현빈 분)의 행복한 표정은 설렘 지수를 높이며 7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특히 송화는 익준에게 “너 주말에 뭐해? 나 내일 오랜만에 캠핑 가는데 같이 갈까 했지”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 이렇듯 율제병원에 불고 있는 핑크빛 기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드라마에 설렘을 불어넣어 줄 전망이다. 여기에 함께 공개된 5인방의 밴드 스틸은 오늘(5일)은

  • [TEN 리뷰] '슬의생2' 조정석 "유연석♥신현빈, 키스신 多…실제 모습 같아" [종합]

    [TEN 리뷰] '슬의생2' 조정석 "유연석♥신현빈, 키스신 多…실제 모습 같아" [종합]

    배우 조정석이 배우 유연석과 신현빈의 키스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서다.지난 29일 방영된 '슬의생2'에는 구구즈가 명장면을 보며 코멘터리 하는 시간이 펼쳐졌다.이날 유연석은 "구구즈의 러브라인이 너무 재밌었다. 추추커플이라던지, 이번에 준순 커플이 그렇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전미도는 "그렇게 치면 겨울정원 키스신이 더 그렇지 않나 싶다. 매회 키스를 하더라"라고 말했다.정경호는 "겨울정원 커플이 시즌1에는 겨울에 키스를 하고, 시즌2에서는 정원에서 키스를 했다. 나는 그게 너무 감동적이었다. 근데 너무 많이 하더라"라고 밝혔다. 김대명도 "나도 그랬다. 처음에 장겨울(신현빈 분)이 쪽 하길래 '아유 예쁘다' 했다. 그다음에 안정원(유연석 분)이 쪽 해도 거기까지 좋다고 했다. 근데 그게 시작이었다"고 설명했다.조정석은 "나는 반대다. 되게 좋았던 게 뭐냐면 뽀뽀를 계속한다. 약간 좀 유연석의 실제 모습을 보는 것 같더라. 그만큼 더 현실적으로 연기를 해서 좋았다"며 웃었다. 이에 유연석은 "다들 그렇지 않냐. 처음 뽀뽀하면 계속하고 싶은 것"이라고 해명했다.추민하의 5번 고백 선언 장면에 관해 조정석은 "대본 보면서 나는 이해가 안 갔다. 왜 다섯 번만 할까"라며 아쉬워했다. 그는 답답한 마음에 방석을 던진 후 빠른 사과를 보였다.전미도는 "근데 여자가 저렇게 적극적인 게 너무 남자들이 좋아하지 않냐"고 말했다. 유연석은 "첫 회 때 양석형(김대명 분)이 추민하(안은진 분)를 바람맞혔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대명은 &qu

  • [TEN리뷰] 정경호, "곽선영 못 잊어"→조정석이 쏘아올린 '99즈' 흑역사 ('슬의생2')[종합]

    [TEN리뷰] 정경호, "곽선영 못 잊어"→조정석이 쏘아올린 '99즈' 흑역사 ('슬의생2')[종합]

    조정석이 양석형의 흑역사를 폭로하며 99즈의 과거 에피소드가 줄줄이 알려졌다. 22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서는 김준완(정경호 분)이 이익순(곽선영 분)을 못 잊은 모습에 이익준(조정석 분)이 심란해진 가운데 99즈의 흑역사를 폭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송화(전미도 분)는 복귀 하자마자 스케줄로 분주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수술 부탁을 수락하자 이익준은 "따라해. 죄송합니다. 제가 스케줄이 안됩니다. 아니다 죄송합니다는 빼. 그렇게 급한 케이스도 아니더만”이라며 걱정어린 핀잔을 줬다. 한편 쓸쓸해하는 김준완에게 이일준은 "그럼 너도 연애해라. 소개팅 시켜줄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김준완은 "싫어. 안 해. 아무도 안 만나"라며 "나 헤어진 여자친구 아직도 못 잊었어. 지금도 매일매일 생각나. 잘 때도 생각나고 걸을때도 생각나고 이렇게 맛있는거 먹을때도 생각나고 왜 이렇게 안 잊어지냐?"라고 털어놨고, 이익준은 "그걸 왜 나한테 물어봐. 알아서 생각해"라며 자리를 피했다. 양석형(김대명 분)은 아기가 식도 폐색증이 의심되는 산모에게 "현재 산모 임신 중독증이 심해서 산모만 생각해서는 하루빨리 아기 꺼내는게 좋다"라고 말했고, 안정원(유연석 분)은 "그래도 아기 수술 생각하면 2kg은 넘겼으면 좋겠는데"라고 말했다. 수술 전 산모의 시어머니는 "그러게 결혼 전에 다 알아보고 해야 한다니까"라고 아들에게 호통쳤다. 안정원은 후배에게 "지금 저 분은 시어머니인 거냐"라고 물으며 분노했다. 아기 수술을 끝낸 안정원은 산모의 시어머니에게

  • 안예은 "조정석의 오랜 팬, 거미와 결혼 응원해" ('두데')

    안예은 "조정석의 오랜 팬, 거미와 결혼 응원해" ('두데')

    가수 안예은이 노브레인과 환상 케미를 선사했다.안예은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 노브레인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안예은은 상큼한 눈웃음과 함께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문어의 꿈’과 ‘상사화’가 애창곡이라는 청취자의 말에 “영광이다”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안예은은 특유의 음색으로 ‘문어의 꿈’ 시작 부분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최근 근황 토크에서 노브레인은 “안예은과 괴담 이야기도 많이 하고, 인생 돌아가는 이야기도 한다”며 “안예은 나이에서 나올 수 없는 재밌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보는 관점 자체가 다르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안예은은 “인생을 살면서 단 한 번도 특이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는데 주위 사람들로부터 이런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답했다.특히 안예은은 “인생 자체가 덕질로 이루어졌다”고 밝히며 “조정석 배우님을 제일 오래 덕질 중이다. 좋은 분과 결혼하셔서 응원하고, 영화를 많이 봐서 유모차 바퀴 하나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이어 안예은은 노브레인과 함께한 프로젝트에 대해 “컬래버 싱글 ‘나는 우주’를 어머니가 생각하신 이름”이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고, 노브레인과 서로 궁합을 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외에도 안예은은 ‘나는 우주’를 라이브로 열창,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구슬픈 목소리를 자랑했고, 한층 더 탄탄해진 보컬 실력을 뽐냈다. 안예은은 지

  • '슬의생2' 조정석→전미도, 음식 앞 즐거운 다섯친구…티격태격 99즈 포스터 공개

    '슬의생2' 조정석→전미도, 음식 앞 즐거운 다섯친구…티격태격 99즈 포스터 공개

    또 다른 관계의 서막을 열며 시청률 경신을 이어가고 있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케미가 돋보이는 ‘티격태격 99즈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는 식사하는 순간에도 빵뻥터지는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이 티격태격하는 순간을 포착했다. 먼저 손에 음식을 쥐고도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정원의 음식을 뺏어가려는 준완의 거침없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준완의 음식 공격(?)에도 당황하지 않고 손으로 제지하는 정원의 기가 막힌 타이밍은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준완과 정원의 중간에 앉아서 두 사람의 티격태격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석형의 모습은 훈훈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 음식에 진심인 송화는 두 손 가득 넘치게 햄버거를 든 채로 웃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이런 친구들의 모습에 빵 터진 듯 크게 웃는 익준의 모습은 시끌벅적한 다섯 친구의 찐친 케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이처럼 어떤 순간에도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하며 매 순간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는 다섯 친구의 모습을 포착한 포스터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특히 지난 방송은 최고 시청률 17%를 기록, 5주 연속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

  • '슬의생2' 조정석, '정경호 이별' 곽선영 향한 배려 빛났다

    '슬의생2' 조정석, '정경호 이별' 곽선영 향한 배려 빛났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조정석의 연기에 익준의 매력이 더욱 빛났다.지난 15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5회에서 익준(조정석 분)은 동생 익순(곽선영 분)과 준완(정경호 분)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됐다. 익순과 통화에서 그간의 비밀 연애와 이별 소식을 함께 들은 익준은 아픈 것을 준완에게 비밀로 해달라는 부탁과 미안하다는 동생의 말에 괜찮다며 의연하게 대답했지만 깊은 생각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이어 ‘99즈’는 송화(전미도 분)가 산 대게를 먹기 위해 밴드 연습실에서 모였다. 밴드 연습을 미룬 채 대게와 술을 마시며 친구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던 익준은 처음에는 송화의 보컬 욕심을 애써 외면했지만, 진심으로 원하는 송화의 바람에 친구들과 진지하게 회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긴 회의 끝에 2년에 한 번 보컬을 허락받은 송화는 지금 당장 노래방을 가자는 조건을 내세웠고 ‘99즈’는 노래방으로 향했다. 익준은 친구들과 함께 노래 ‘좋아좋아’를 불렀고, 수준급의 노래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내다가 이내 한껏 올라간 텐션으로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또한 익준은 아픈 아내에게 지극 정성이지만 정작 시술 설명에는 관심이 없던 남편 보호자를 유심히 지켜봤다. 익준의 걱정대로 남편은 술을 마시고 아내에게 지속해서 폭력을 행사했고, 이를 보고 맞서던 장겨울(신현빈 분)이 위기에 빠진 순간 보안팀이 등장해 남편을 저지했다. 환자의 상황을 살핀 익준이 사전에 보안팀이 배치되도록 협조 요청을 했던 것. 익준은 보호자 없이 환자와 대면하는 시간을 마련해 도움이 필요한지 물었고 시간

  • [공식] 조정석, '슬의생2' OST 부른다

    [공식] 조정석, '슬의생2' OST 부른다

    배우 조정석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좋아좋아’로 전 시즌 ‘아로하’의 대박 행진을 이어간다.‘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극 중 율제병원의 핵인싸이자 간담췌외과 이익준 교수 역을 맡아 출연 중인 배우 조정석이 OST로 가창자로 나선다. 조정석이 부른 OST는 16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번에 조정석은 1996년 발매된 그룹 일기예보의 정규 3집 ‘좋아좋아’에 첫 번째 트랙으로 수록된 ‘좋아 좋아’를 리메이크해 부른다. 조정석 버전의 ‘좋아 좋아’는 지난 15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5회에서 조정석이 직접 부르는 장면으로 전파를 타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편곡은 지난달 발매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첫 번째 OST ‘비와 당신’을 작업한 제인스 (Jayins), Naiv가 맡았다. 이들은 “기존에 ‘좋아 좋아’ 원곡에 있는 어쿠스틱한 느낌 대신 레트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편곡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조정석의 감미로운 음색에 어울리는 느낌으로 새롭게 편곡하며 ‘아로하’ 못지않은 흐뭇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전했다.앞서 조정석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의 OST ‘아로하’를 불러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아로하’는 조정석의 뛰어난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새롭게 재해석돼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멜론뮤직어워드2020,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제35회 골든디스크, 2020지니뮤직어워드,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에서 OST 부문 수상을 하는 등 지난해 최고의 OST로 인정받았

  • '슬의생2' 조정석, 정경호♥곽선영 관계 알게 됐다 "난 괜찮아"

    '슬의생2' 조정석, 정경호♥곽선영 관계 알게 됐다 "난 괜찮아"

    '슬기로운 의사생활2' 조정석이 정경호와 곽선영의 관계를 알게 됐다.15일 밤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는 김준완(정경호 분)과 이익순(곽선영 분)의 결별 이야기가 그려졌다.익순은 몸에 이상이 있다며 의사인 오빠 이익준(조정석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익순은 "작년 여름부터 만났어. 그런데 지금은 헤어졌어. 나 아픈 거 준완 오빠는 몰라. 그러니까 앞으로도 몰랐으면 좋겠어"라며 준완과 사귀었고 헤어진 상태를 전했다.익준은 무거운 표정으로 혼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익준은 "알겠어. 너 답지 않게 미안하다는 소리를 왜 이렇게 많이 해. 난 괜찮으니까 한국 잘 들어와. 비행기 언제라고?"라며 애써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슬의생2' 전미도, 조정석 고백 거절해놓고 설레는 투샷

    '슬의생2' 전미도, 조정석 고백 거절해놓고 설레는 투샷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조정석과 전미도의 힐링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익준(조정석 분)과 송화(전미도 분)는 함께 병원 내 산책길을 걸으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따로 약속을 잡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만나 서로의 하루를 공유하는 두 사람의 평범한 일상은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전했다. 또한 시시콜콜한 이야기들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두 사람의 편안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먼저 갑자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송화의 당당함에 당황한 익준이 티 안 나게 뒤돌아 앉아 있는 투샷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이어 서로를 바라보는 따뜻한 표정에서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의 우정을 느낄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익준의 고백을 거절한 송화지만 여전히 함께 있으면 편하고 기분 좋아지는 두 사람의 관계가 향후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5회는 오는 15일 오후 9시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슬의생2' 조정석, 누구와 붙어도 찰떡이네

    '슬의생2' 조정석, 누구와 붙어도 찰떡이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조정석이 열연 중인 이익준 캐릭터가 누구와 붙어도 찰떡같은 케미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인물들과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익준의 케미 모먼트를 정리했다.#세상 애틋+귀여운 익준&우주(김준 분) 부자 케미존재만으로도 5인방은 물론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익준의 아들 우주는 아빠보다 왕이모(이수미 분)와 지내는 시간이 많지만, 익준에게 투정 한번 부리지 않는 착한 아들이다. 시즌2에서는 몸도 마음도 훌쩍 커버린 우주와 익준의 찐부자 케미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우주와 여유 있는 식사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익준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우주에게 함께 캠핑을 가자는 얘기를 하다가 병원의 급한 호출을 받은 익준. 우주는 익준이 말을 꺼내기도 전에 “다녀오세요. 괜찮아, 하루 이틀도 아니고”라며 먼저 의젓하게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익준은 그런 우주에게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우주는 오히려 “아빠 하나도 안 미안해해도 돼. 아빠도 우주랑 같이 있고 싶은데 더 큰 우주를 구해야 해서 바쁜 거라고 그랬어”라고 익준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며 훈훈한 찐부자 케미를 발산했다. #율제병원 슈퍼 인싸 익준+각 과 전공의들과 영혼의 베프 케미!익준은 율제병원 곳곳 모르는 선생님이 없을 정도로 슈퍼인싸의 면모를 드러내며 매회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먼저 시즌1 때부터 빛을 발한 장겨울(신현빈 분)과의 케미는 시즌2에서도 이어졌다. 특히 겨울과 연애를 시작했다는 양정원의 말에 익준은 “사방팔방 다 얘기하고 싶은데

  • '슬의생2' 정경호, 곽선영 교통사고 소식에 '충격'…전미도, 조정석 마음 받을까 [종합]

    '슬의생2' 정경호, 곽선영 교통사고 소식에 '충격'…전미도, 조정석 마음 받을까 [종합]

    정경호가 곽선영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충격받았다.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서다.지난 1일 방영된 '슬의생2'에는 채송화(전미도 분)와 이익준(조정석 분)이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익준은 밀려드는 외래 진료를 마친 후 채송화와 밥을 먹으러 갔다. 그러던 중 채송화는 목포에 있는 병원 수술을 언급하며 이익준에게 부탁했다.이에 이익준은 "아는 사람이냐. 누가 부탁했냐"고 묻자, 채송화는 대학 동기 백형도라고 답했다. 이익준은 "매력적인 저음 백형도?"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채송화는 "너 라이벌 아니냐. 걔는 6년 동안 그렇게 생각해서 너를 싫어했다. 아무튼 형도가 그 목포 병원 원장이더라"고 밝혔다.한편 채송화는 VIP 병동 환자 보호자에게 소개팅을 제안받고 거절했다. 허선빈(하윤경 분)은 "친구 중 한 명에게 남자 친구라고 해 달라고 해라. 아니면 교수님이랑 제일 친한 친구인 이익준 교수님한테 부탁하면 바로 해줄 것 같다"고 말하자, 채송화는 멋쩍게 웃기만 했다. 그런데도 보호자는 채송화에게 자신의 아들(이규형 분)을 소개했다. 아들은 채송화에게 커피를 사주겠다며 데리고 나갔다. 그는 "정말 죄송하다. 바쁠 텐데 얼마나 귀찮게 했을지 내가 다 감사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사실 여자친구가 있다. 어머니도 안다. 여자친구 집이 평범해서 싫다고 한다"며 "대학 친구인데 갑자기 작년에 좋아한다고 나에게 고백했다. 처음엔 제일 친한 친구인데 어색해지는 건 싫다고 거절했다. 지금처럼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