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이광수의 헤어스타일을 디스했다. 23일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유재석, 이광수,김연경, 정효민 PD, 김인식 PD가 참석했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이날 유재석은 "오늘 이광수 머리를 봤는데 꼴보기 싫더라. 부자연스럽다. 너무 과하다"고 시작부터 디스를 했다. 이어 "이광수와 김연경이 닮았고, 조효민 PD와 내가 닮았다. 멸치과"라고 말했다. 정효민 PD는 "3명의 멤버들이 한국 전통 장인들을 만나서 노동을 하고 넘버원을 뽑는 프로그램"이라며 "구수한 제목이라 걱정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너무 무게잡고 보는 게 아니라 편하게 쉽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지었다"고 밝혔다. 캐스팅 조합에 대해서는 "다른 분을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정답의 조합이라고 생각했다. 이분들을 모실 수만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성사돼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출연 이유를 묻자 유재석은 "정효민 PD하고는 인연이 계속 있었다.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주고 받는데, 이 프로그램을 이야기 했을 때 다른 곳에서는 하지 않는 특별함이 있고, 넷플릭스라는 OTT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깊숙히 배울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이광수와 김연경이 같이 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코리아 넘버원'은 오는 11월 25일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녹화 취소에 맞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우당탕탕 전원 탑승' 미션이 전파를 탔다.이날 제작진은 유재석에게 당일 촬영이 취소됐다고 거짓 문자를 보냈다. 다음날 아침 유재석 집을 급습한 제작진. 당황도 잠시 유재석은 "나 오늘 운동 예약해놨다"며 미소를 지었다.제작진은 유재석에게 멤버 모두를 3시간 안에 소집하라는 미션을 내줬다.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오늘 촬영 없다고 했는데 이게 뭐냐"라고 했지만, 이내 미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유재석의 연락을 가장 먼저 받은 멤버는 이이경이었다. 그는 "손님이 오고 있는 중이다"라며 당혹감을 내비쳤지만, 손님은 배달 음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박진주는 "머리를 감아야 하냐"라며 "3일 동안 감지 않았다"라고 폭탄 고백을 하기도.마음 급한 유재석과 다르게 이이경은 "미안한데 집에 커피 있냐", "집에 혹시 냉면 있냐"라며 폭소를 유발했다.최선을 다해 미션에 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멤버 하하와 미주가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했던 것. 3시간 조식 코스 벌칙을 받게 된 멤버들. 이들은 며칠 후 거지 분장을 하고 모였다.유재석은 "3시간 코스에 이런 복장인 걸 보니 민속촌을 가나 보다"라고 추측했다. 하하는 "민속촌이면 차라리 안 창피하다"이라며 담담해 했지만, 박진주가 "반대로 청담동에 브런치를 먹으러 가는 것 아니냐"라고 말하자 불안해 했다.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아차산이었다. 멤버들은 "어쩐지 제작진이 거지 옷을 입혀주면서 안 춥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국민 MC' 유재석이 OTT 진출에 이어 유튜브 예능까지 섭렵했다. '하고 싶은 것을 하겠다'는 취지에 따라 그가 선택한 건 맥락 없는 지인들과의 수다 삼매경. 공중파 예능에서는 볼 수 없는, 그야말로 유재석이기에 가능한 중구난방 콘텐츠에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유재석 역시 'PPL 대환영'이라며 수익 욕심도 드러냈다.유재석은 과거 지상파에만 출연하다 2015년에 들어서야 처음으로 종합편성채널에 진출했던 인물. 그러나 이후에는 어떤 MC들보다 새로운 도전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았고, 각종 OTT에도 출연하며 영역을 넓혀왔다. 그런데도 유튜브 진출에 대해서는 유보하는 태도였던 유재석. "하면 제대로 해야 하기 때문에 유튜브를 할 여유가 없다"는 게 그 이유였다.그랬던 그가 드디어 첫 유튜브 코너 '핑계고'를 통해 유튜브에도 발을 딛게 됐다. 지난 17일 공개된 '핑계고'는 유재석이 별의별 핑계로 좋아하는 친구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떨며 소소한 이야기와 웃음을 선사하는 콘텐츠. 안테나 아티스트들이 어떠한 제약도 없이 마음껏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독립 예능 스튜디오의 첫 시작을 알리는 유튜브 채널 '뜬뜬' 속 한 코너다.이날 첫 회 게스트는 유재석과 30년지기 '찐친'인 지석진이었다. 약 30분가량의 영상인 '핑계고'는 그야말로 획기적이었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공원 벤치에 앉아
유재석이 지석진과 끈끈한 30년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뜬뜬'(DdeunDdeun)에는 '산책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뜬뜬'은 안테나 아티스트들이 어떠한 제약도 없이 마음껏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독립 예능 스튜디오의 첫 시작을 알리는 유튜브 채널. '작지만 자유롭게 재미있는 일을 만들어보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뜬뜬'의 첫 번째 콘텐츠 '핑계고'의 주인공으로는 유재석이 나섰다. '핑계고'는 유재석이 별의별 핑계로 좋아하는 친구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떨며 소소한 이야기와 웃음을 선사하는 콘텐츠다.유재석은 '핑계고'의 첫 회 게스트로 지석진을 초대했다. 서울의 한 공원에서 만난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서로의 패션을 지적하는가 하면, 마이크로 장난을 치면서 찐친 호흡을 자랑했다. 또한 유재석은 지석진이 자신의 휴대폰과 같은 모델을 구입한 사실을 언급, "형이 나를 똑같이 따라 한다. 형한테는 내가 워너비, 롤모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핑계고' 유재석과 지석진은 30년 지기답게 끊임없이 변하는 대화 주제는 물론, 각자 쉴 새 없이 토크를 이어나가며 '연예계 대표 재담꾼'임을 증명했다. 듣는 사람은 없고, 말하는 사람만 있는 것. 특히 유재석은 "오디오 겹치는 게 재밌다. 지상파에서는 볼 수 없는 일이다"라는 지석진의 말에 "이거는 지상파에서 하면 폭망이다. 이걸 누가 봐? 시청률 0.몇 프로도 안 나올 거다. 그래서 여기서 하는 거다"라고 맞받아쳤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3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 버라이어티 예능인의 고충, MZ 세
방송인 유재석이 유튜브 예능 진출을 알렸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뜬뜬(DdeunDdeun)에는 '핑계고_설명_영상.mp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먼저 제작진은 "이게 무슨 콘텐츠냐면요, 그냥 다~~ 핑계고 편하게 떠들어 제껴보려합니다. 11월 17일 목요일 오후 5시 '뜬뜬'에서 최.초.공.개"라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공개된 영상에는 유재석의 모습이 보였다. 유재석은 어느 한 공원 벤치에 앉아 "혹시라도 제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나 오해를 하실 수 있는데 그건 아니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안테나 플러스 저희 회사인데 거기에 제작진들이 오게 됐다. 앞으로 여러가지 컨텐츠를 만들어서 이 채널에서 방영을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그는 "오늘은 뭘 할까 너무 기대를 하시고 보실 수도 있는데,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라며 "그냥 떠들어제끼는거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근처 공원에 나와가지고 제 아는 지인하고 떠들어제껴볼까. 시간도 정해놓지 않고 코너 제목도 모른다"고 이야기했다.다만 "그냥 산책하면서 얘기나 할까 제가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산책은 핑계고 앉아서 떠들어제끼고 갈 예정이다"라며 향후 해당 웹 예능의 기획의도와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우리 엄청난 명창이신 분들을 우리가 소리꾼이라고 부르지 않나. 저희들끼리는 공식적인 오피셜 명칭은 아니다. 그냥 토크꾼, 재담꾼. 재담꾼 한 분과 함께 토크를 떠들어 보겠다"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한편, 이날 안테나는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도전의 발판이 될 ’안테나 플러스’(Antenna Plus)를 선보인다. 안테나가 지닌 자유롭고 즐거운
'능력자' 김종국에게 '종이 인형' 유재석과 진이 도전장을 내민다.3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방탄소년단(BTS) 진이 게스트로 출격해 비눗물에서 힘을 겨루는 미션에 참여한다.비눗물 미션에 해적 룰렛이 더해져 운도 중요하게 작용했는데 김종국은 "힘으로 몰아붙이겠다"며 기선 제압했다. 이제 맞선 유재석은 진과 팀을 이뤄 "이건 (힘보다) 운이 중요하다"며 전의를 다졌다. 이에 멤버들은 "'런닝맨'의 슈퍼스타와 방탄소년단의 슈퍼스타"라며 '슈스 브라더스' 결성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호기롭게 출전한 모습과 달리, '슈스 브라더스' 유재석-진은 폭주하는 김종국에게 속절없이 끌려다니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너무 종이 인형인데 어떡하냐", "게임이 안 된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김종국을 상대로 고군분투하던 '종이 인형' 유재석과 진은 "한 번에 가자"라며 원샷원킬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이에 예상 밖의 치열한 승부가 이어져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종국은 "역시 방탄소년단이다"라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슈스 브라더스' 유재석-진의 반란기가 성공했을지 30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방송인 유재석이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박창훈 PD에게 쓴소리를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58회에서는 '놀뭐 인력' 사무소 2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유재석은 의뢰서를 받는 과정에서 박창훈 PD에게 "왜 자꾸 옷을 사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박창훈 PD가 "오늘 신경 많이 썼다"고 하자 유재석은 "(옷 살 시간에) 멘트 연습을 해, 창훈아. 옷만 신경 쓰지 말고"라고 놀렸다. 앞서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를 향한 비판적인 여론에 “박창훈 PD가 요즘 불면증에 시달린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호되게 채찍질 당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이후 유재석은 홀로 '어르신들과 게임해주세요'라는 의뢰를 받았고, "제가 화투를 좀 친다. 제대로 치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자칭 타짜로서의 자신감을 보였지만, 전광석화 같은 부회장 할머니의 콤보로 굴욕을 겪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놀뭐 인력’ 사무소가 대학교 동아리부터 여고 체육대회 의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10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놀뭐 인력’ 사무소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쏟아지는 각종 의뢰를 프로페셔널하게 해결하는 ‘놀뭐 인력’ 직원들의 의미 있는 하루가 눈길을 끌었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1%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9%를 나타내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여고 체육대회 줄다리기 장면. 유재석은 계주 패배 설욕을 줄다리기로 만회하며 1학년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이날 하하는 ‘맞아주세요’라는 일감을 받고선 “이건 누굴 맞이하는 거다”라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한 추측을 시작했다. 그러나 하하는 의뢰인의 주소지가 복싱장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잘못 찾아온 것 같다”라고 애써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가 의뢰받은 일은 연습 스파링 상대가 되는 것. 심지어 의뢰인이 프로 복서라고 소개하자 하하는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나 진짜 하기 싫어”라고 울부짖던 하하는 결국 마우스피스, 핸드랩 붕대, 헤드기어까지 착용하며 스파링 준비를 마쳤다. 그렇게 스파링장에 입성한 하하는 1라운드부터 고군분투하며 열심히 의뢰 내용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2라운드에서 많은 타격
'왕초보' 이미주가 운전에 도전한다.2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사람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놀면 뭐하니? 인력사무소' 특집이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는 "풀어주세요", "내려주세요" 등 특별한 의뢰를 받고 나선다.한 팀이 된 유재석, 정준하, 이미주는 '놀면 뭐하니?' 큰 오빠들과 막냇동생의 케미로 웃음을 전할 예정. 특히 갓 운전면허를 딴 이미주는 오빠들을 자동차에 태우고 도로 주행에 나선다고.공개된 사진 속 운전대를 잡은 이미주와 불안한 유재석, 정준하의 대조된 표정이 벌써 환장의 케미를 예고했다. 앞자리 손잡이를 꽉 잡은 정준하는 눈을 질끈 감고 있고, 뒷자리 유재석은 저 세상(?)을 다녀온 듯한 표정이다. 영혼이 가출한 유재석, 정준하의 모습이 느슨할 틈 없이 스릴감 넘치는 이동 과정을 예감하게 한다.이미주는 주행뿐 아니라 주차 마무리까지 도전하며 오빠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유재석은 "미주가 운전하니까 프로그램에 긴장감이 팍팍 든다"라며 격려 아닌 격려(?)를 한다고. 두 오빠의 운전 훈수에도 이미주는 해맑은 표정으로 차 안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고 해, 과연 혼자서 무사히 운전을 완료할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오랜 파트너였던 유재석과 김태호 PD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떠나 콘텐츠 제작사를 차린 김태호 PD는 전 세계를 무대로 '우주'라는 거대한 프로젝트까지 실현하는 반면, '놀면 뭐하니'에 남은 유재석은 과거 '무한도전'의 형식을 반복하며 추억에 빠진 듯한 모양새다.김태호 PD는 최근 티빙 '서울체크인'에 새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세 명의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와 함께 현실판 '부루마불'을 진행하는 여행 예능. 지난 20일 'TEO'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부루마불 세계여행' 티저 영상에는 크리에이터들과 김태호 PD가 미팅을 가지는 모습이 담겼다.'부루마블'은 세계 주요 도시에 랜드마크를 세운다는 설정의 보드게임. 김태호 PD는 "서울에서 출발해 서쪽에서 동쪽으로 지구 한 바퀴를 돌면서 각자 여행 콘텐츠를 찍어 오는 것"이라고 설명한 뒤, 누적 조회수 1위의 주인공에게 '우주여행'의 기회를 준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웠다.제작사를 설립한 지 1년도 안 되는 시점에서 세계 일주에 우주여행까지 도전하는 건 그야말로 파격적인 도전인 셈. 그런데도 김태호의 도전이 기대되는 이유는 그가 6년 전 '무한도전'에서도 야심 차게 진행하다 불발된 우주여행 프로젝트를 재가동시켰기 때문이다.당시 '무한도전' 팀은 러
유재석이 정준하와 동행을 거부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사람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놀면 뭐하니? 인력사무소’ 특집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인력사무소 개시 직전부터 파국을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재석은 토라진 듯한 표정을 짓고, 정준하는 유재석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 것. 살벌한 분위기를 내뿜는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날 유재석은 정준하와 관련된 폭로를 듣게 된다. 지난 추석, 정준하가 유재석만 제외하고 다른 멤버들에게 간장게장 선물을 한 것에 이어 또 다른 섭섭한 일을 저지른 것. 그 와중에 두 사람은 같은 팀이 된 채 호출을 받아 난감한 상황이 이어진다. 유재석은 “오늘 준하 형이랑 못 가”라며 동행 거부를 선언하고, 다른 멤버들은 “정말 서운할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의 싸움을 부추긴다. 급기야 유재석은 “형이랑 여기서 제일 오래된 사이인데”, “나라서 이 정도지. 다른 사람이면 같이 방송 못해”라고 버럭한다.두 사람의 흔들리는 우정 향방은 어떻게 될지, 시작부터 파국을 맞은 ‘놀면 뭐하니?’ 인력사무소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 인력사무소 특집은 오는 2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제시가 비욘세를 능가하는 섹시한 자태를 공개했다.제시는 최근 개인 SNS에 "Love you Paris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제시는 망사 스타킹을 신고 육감적인 몸매를 부각시켰다. 제시의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가 감탄을 자아낸다.한편, 제시는 최근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꼐약이 만료되어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놀면 뭐하니?’ 태보 누나 조혜련과 함께하는 에어로빅 지옥 훈련이 펼쳐진다.10월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MBC ‘뉴스투데이-1분 튼튼건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유재석, 정준하, 하하, 이이경의 에어로빅 영상 제작기가 공개된다. 활기찬 아침을 여는 ‘모닝 운동 요정’으로 활약했던 멤버들의 요절복통 에어로빅 배우기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남자 팀’ 멤버들의 에어로빅 선생님으로 등장한 이는 바로 ‘태보 누나’ 조혜련. 과거 태보 다이어트 비디오를 히트시킨 조혜련은 “내가 운동 영상 제작에는 일가견이 있다”라며 시범을 보이기 시작한다.아직 본격 시작도 안 했는데, 조혜련은 예열 단계부터 땀을 흘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멤버들은 엄격한 선생님 검증 과정을 요구하며 조혜련의 땀을 뺀다고. 급기야 조혜련은 “나랑 에어로빅이랑 너무 안 맞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러나 호락호락하지 않은 호랑이 선생님 조혜련은 멤버들의 동작을 꼬집고 지옥 훈련을 시작하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간 역기’가 된 조혜련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멤버들은 “누나를 제물로 바치자”라며, 조혜련의 팔과 다리를 잡은 채 번쩍 들고 있다. 잔뜩 흥분한 멤버들과 마치 제물(?)이 된 듯한 조혜련의 모습이 과연 에어로빅 훈련 중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을 집중시킨다.‘체육의 날’을 맞아 운동 영상 제작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은 10월 15일 토요
김수용을 떨게 하는 유재석의 저주는 무엇일까.오늘(14일) 방송되는 TV조선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웃음, 감동 가득 괌 여행기가 이어진다.그동안 ‘여행의 맛’에서는 친해진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이 지금까지 방송에서는 들을 수 없는 여러 비하인드 토크를 터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는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에게 떼 놓을 수 없는 존재인 유재석과 관련된 토크가 폭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이날 지석진은 김수용과 관련해 “유재석 전화 이야기를 아냐”며 유재석의 저주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유재석이 김수용에게 전화하면 저주가 발동된다는 것. 자세한 내막을 들은 김용만과 조혜련은 “이번엔 전화 받지마”, “당분간 유재석 전화는 피해야겠다”며 유재석 전화 회피령을 내린다고 해 뒷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쏠린다.김수용은 “지석진이 작년에 방송에서 많이 울었다”며 그가 유재석이 진행하는 방송에 나가 영상편지를 보내던 중 오열한 이야기를 꺼낸다. 이에 지석진은 “재석이한테 영상편지를 쓰다보니 조동아리 떠올려서 그랬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는 해 관심이 모인다. ‘여행의 맛’은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런닝맨' 전소민이 깜찍한 처피뱅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지난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고스톱' 특집과 '식사는 잡쉈어' 특집이 전파를 탔다.지난주에 이어 '고스톱' 특집으로 꾸며진 것. 앞서 '고'를 선택한 유재석, 지석진, 하하, 양세찬은 힘든 여정을 겪어야 했다. 고난의 연속이었던 '고'. 하지만 유재석과 지석진, 하하, 양세찬은 또 '고'를 선택했고 점심 메뉴로 김, 밥, 간장 세트를 먹어야 했다. 반면 '스톱'을 고른 팀은 고기 파티를 하기도.이에 분노한 하하와 양세찬은 제작진에게 '감'이 없다고 화를 냈다. 예능인데 왜 꺾지 않냐는 것. 제작진은 "그러는 여러분은 왜 안 꺾으시냐?"며 반문, 웃음을 자아내며 하하와 양세찬의 입을 닫게 만들었다.'스톱'을 선택한 김종국은 계속 '고'를 고집하는 유재석에게 "제발 고집 좀 부리지 마"라며 조언을 하기도.결국 김, 밥, 간장을 먹게된 네 사람. 식사를 하던 도중 양세찬은 "간장도 이거 회 찍어 먹는 거 아니냐"며 "먹으니 초밥 맛이 난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를 안타깝게 보던 '스톱' 팀은 '고' 팀에게 고기를 주겠다고이야기했다.이에 네 사람은 가위바위보를 시작했다. 승자는 하하였고, 고기를 먹으려는 순간 지석진이 난입 고기를 채가려고 했다. 어부지리로 고기를 얻은 사람은 유재석이었다.식사시간이 끝나고 퇴근을 위한 '고', '스톱' 시간이 됐다. 유재석은 "너무 고도의 심리전인데 여기서 마지막으로 꺾을 건지 고민이 된다"며 "나 진짜 형인PD에 대해 모르겠는게 무서운게 친절한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