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이경은 제시를 보고 반가움을 표했지만 제시는 이이경을 알아보지 못하며 "우리가 어디서 봤냐"고 말했다. 이에 이이경은 "우리 채린지도 같이했다"며 황당해 했다.
ADVERTISEMENT

이이경, 제시, 이상엽이 한 팀이 됐고, 이이경이 "우리 팀은 남성팀"이라고 하자 제시는"내가 남자야?"라며 발끈했다. 결국 제시를 피해 도망가던 이이경은 유재석이 마시던 커피를 깔고 앉았고, 유재석은 "내 돈 주고 산 커핀데 그걸 깔고 앉으면 어떻게 하냐"고 구박했다.
이에 제시는 "오빠는 돈도 많으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냐"고 말했고, 이이경 역시 "형 1조 모았다는 소문이 있다"며 깐죽거렸다. 결국 유재석은 "입닥쳐"라고 소리치면서도 "소문이 어디까지나나 한 번 보자"며 포기했다.
ADVERTISEMENT
이날 멤버들 모두 가짜로 세 번째 김치 피자집을 선택했다. 실제로 가짜는 통삼겹김치찜 피자집이었다. 스파이는 게스트 이이경이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