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유재석은 유연석에게 "너가 봤을 때 난 누가 제일 편한 것 같냐"고 질문했고, 유연석은 "석진이 형이랑 혜련이 누나"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고개를 끄덕이며 "녹화 같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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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박신혜의 말에 "미소가 빛이 난다"고 동의하며 "난 그런 적이 없다. 청소년기나 뭐나 빛이 난 적이 없어 아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연석과 박신혜가 유재석의 너스레에 별 반응이 없자 유재석은 "얘들 웃기네. 내가 이렇게 말하면 너희가 그래도"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신혜는 "하필 면이 입안에 가득 차 있었다. 선배님이 레더 자켓 입으셨을 때. 귀한 사진이 있다. 가끔 입으면 좋겠다. 멋있다"며 둘러댔다.
유연석이 "눈이 빛나는 건 아니잖아"라고 솔직히 말했지만, 곧이어 박신혜는 "선배님이 빛이 나는 거지"라고 수습해 더 큰 웃음을 더했다. 이에 유재석은 다시 한 번 "너희 호흡이 잘 맞는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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