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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피플] 광대였던 유해진, 300만 항해 중 '올빼미'로 가장 높은 곳에 '안착'

    [TEN피플] 광대였던 유해진, 300만 항해 중 '올빼미'로 가장 높은 곳에 '안착'

    배우 유해진이 12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광대의 신분으로 가장 낮은 자리에 섰던 그가 처음으로 곤룡포를 입고 높은 자리에 올랐다. 이는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덕분이었다.16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유해진은 12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유해진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흥행하다', '몰입하다', '돌파하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올빼미', '천만배우' 등이 높게 분석됐다"고 설명했다.유해진이 출연한 영화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고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했다.유해진은 극 중 인조 역을 맡았다. 그는 연기 인생 최초로 곤룡포를 입었다. 유해진은 신선함으로 류준열과 함께 극장가에 사극 바람을 불어넣었다. 현재 '올빼미'는 누적 관객 수 271만 7910명을 불러 모았으며, 올해 개봉 영화 중 연속 박스오피스 최장 1위 기록을 세웠다. 또한 손익 분기점(210만 명)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300만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대작 '아바타: 물의 길'과 함께 경쟁을 펼치고 있다. N차 관람 열풍을 불러 꾸준히 관객을 극장으로 발걸음하게 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유해진의 열연이 있었다. 사실 유해진은 처음으로 왕 연기를 한 것에 대해 "걱정했었다"고 털

  • '올빼미' 유해진,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 [공식]

    '올빼미' 유해진,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 [공식]

    배우 유해진이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16일 유해진 소속사 키이스트는 "유해진은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유해진 브랜드 분석에 대해 '흥행하다, 몰입하다, 돌파하다'가, 키워드 분석에서는 '올빼미, 천만배우' 등이 높게 분석됐다고 전했다.유해진이 인조 역을 맡은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는 2022년 개봉 영화 중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최장 기록을 세우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올빼미'를 통해 연기 인생 최초로 왕 역할을 선보인 유해진은 극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온 내공을 발휘해 밀도 있는 날카로운 인조의 심리를 표현,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유해진 표 인조'를 탄생시켰다는 평가. 유해진은 '올빼미'에 앞서 영화 '공조2'(감독 이석훈)에서 짠내 나는 남한 형사 진태 역으로 분해 능청스러운 코미디와 한층 강력해진 액션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유해진은 주연을 맡은 영화 '도그데이즈'와 '달짝지근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N차 관람 열풍 '올빼미'…유해진→류준열·김성철 특별 이벤트

    N차 관람 열풍 '올빼미'…유해진→류준열·김성철 특별 이벤트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어 이벤트를 진행한다.15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올빼미'의 N차 관람 열풍이 불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N차 관람을 부르는 '올빼미'의 매력 포인트는 디테일한 미장센이다. 감독과 제작진은 밤이라는 시간적 배경, 그리고 궁궐이라는 압도적인 공간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공간과 조명 등 시각적 요소에 공을 들였다. 특히 각 인물이 속한 공간이나 의상은 캐릭터의 성격이 드러나도록 디자인하여 영화의 디테일함을 살렸다.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영화가 선사하는 긴장감과 몰입도도 N차 관람을 일으키고 있다.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열연은 캐릭터의 생동감을 불어넣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이들의 열연에 더해져 스크린 위에 펼쳐진 탄탄한 스토리는 장르적 긴장감과 몰입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 해줬다.이에 오는 12월 18일까지 N차 관람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천하고 싶은 '올빼미' TMI와 함께 관람 티켓 5장 이상을 인증하는 관객 중 추첨을 통해 올빼미 사인 인형 세트를 증정한다. 올빼미 사인 인형 세트는 유해진과 안은진, 류준열과 박명훈, 김성철과 조윤서 등의 세트로 구성되어 랜덤으로 지급될 예정이다.한편 '올빼미'는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류준열의 저력…섬세·세밀한 연기로 이끈 '올빼미' 흥행

    류준열의 저력…섬세·세밀한 연기로 이끈 '올빼미' 흥행

    배우 류준열이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를 통해 충무로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류준열은 극 중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 경수로 분했다.낮에는 볼 수 없고, 밤에만 희미하게 볼 수 있는 주맹증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가진 인물을 연기하면서 류준열은 섬세하고 세밀한 연기를 통해 영화적 서스펜스를 살렸다. 또한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더해 올빼미의 흥행과 호평을 이끈 것.류준열은 총 57회차에서 54회차에 등장하는 인물로 올빼미의 모든 캐릭터와 뜨거운 연기 케미스트리로 정교하게 영화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러닝타임 118분을 빼곡히 채운 류준열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다시 관객들에게 신뢰를 주는 배우임을 입증했다.연출을 맡은 안태진 감독은 스페셜 GV에서 "경수는 겉으로 많이 표현하는 캐릭터가 아니라 속에 생각을 꾹꾹 담고 사는 캐릭터였다. 류준열 배우가 디테일한 표현을 잘해줬고 눈으로 모든 것을 표현해냈다"고 밝혔다.이어 "류준열 배우는 주인공으로서 무엇을 책임져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배우였다. 연기뿐만 아니라 현장을 이끌고 조·단역까지 다 챙겼다"고 덧붙였다.류준열은 올 한 해 SF, 스릴러까지 폭 넓은 장르를 물 흐르듯 넘나들며 끊임없이 변주했다. 영화 '외계+인' 1부에서는 검을 손에 넣으려는 얼치기 도사 무륵 역으로 새로운 연기변신을 선보였다. 그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과 말투를 비롯, 경쾌함이 살아있는 도술 액션까지 소화했다.특히 '올빼미'는

  • [공식] 유해진·류준열 '올빼미', 21일 연속 1위…올해 개봉작 최장 기록

    [공식] 유해진·류준열 '올빼미', 21일 연속 1위…올해 개봉작 최장 기록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2022년 개봉한 영화 중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최장 기록을 세웠다.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13일 6만 6317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265만 2071명을 기록했다.배급사 NEW는 "'올빼미'가 개봉 이후 21일 동안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22년 개봉한 영화 중 최장 기록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설명했다.'올빼미'가 박스오피스 1위 최장 기록을 세운 데에는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묵직한 메시지를 힘있게 전달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롭게 자리한다. 이날 할리우드 대작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하는 가운데, '올빼미'의 성적에도 주목되고 있는 상황.한편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안중근 '영웅'과 '올빼미' 사극 돌풍 '쌍끌이?'…2조8000억 '아바타2' 정조준한 K뮤비[TEN스타필드]

    안중근 '영웅'과 '올빼미' 사극 돌풍 '쌍끌이?'…2조8000억 '아바타2' 정조준한 K뮤비[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시네마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 이야기를 전합니다. 현장 속 생생한 취재를 통해 영화의 면면을 분석하고, 날카로운 시각이 담긴 글을 재미있게 씁니다.한국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쌍끌이 흥행에 나선다. 조선시대를 건너 식민지 시대로 배턴을 넘겨받고 청코너에 선 두 영화의 맞수는 2조8000억원을 쏟아 부은 대작 아바타2:물의 길'이 섰다.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영웅'은 한국 최초로 뮤지컬을 영화로 옮긴 작품. 단 한번도 시도된 적 없는 현장 라이브 녹음 방식으로 배우들의 열연과 가창을 생생하게 담아내 업계의 호평을 이끌었다. 게다가 1900년대를 스크린으로 옮겨온 프로덕션과 라트비아 로케이션까지 진행,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영웅'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봐야 할 영화로, 철저한 고증을 거쳐 역사 속 안중근 의사의 거사를 조명했다.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대한민국의 현재를 읽고 미래를 내다 보기 위해 이번 연말 필수 관람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왜 '영웅'을 봐야 하냐'는 질문에 안중근 역의 배우 정성화 역시 "역사 속에서 자긍심을 느낌과 동시에 그 때를 통해서 앞으로를 계획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안중근 의사를 보면서 내가 어떤 자긍심을 느껴야 할까, 내가 반성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앞으로

  • 쫄깃하다…유해진→류준열·김성철이 직접 뽑은 '올빼미' 명장면 BEST 5

    쫄깃하다…유해진→류준열·김성철이 직접 뽑은 '올빼미' 명장면 BEST 5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주역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직접 뽑은 명장면이 공개됐다.13일 배급사 NEW는 '올빼미' 주역 8인이 직접 뽑은 명장면을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첫 번째 명장면은 청나라 사신과 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아들 앞에 무릎을 꿇은 인조(유해진 역)의 모습이 담긴 장면이다. 청나라 사신은 자신 대신 소현세자(김성철 역)에게 청황제의 칙서를 읽으라 명하고, 인조는 과거의 굴욕을 떠올리며 모욕감에 온몸을 떤다. 이 장면에서 인조의 구안와사가 처음으로 드러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를 명장면으로 꼽은 조성하는 "당시 나라의 치욕과 8년 만에 만난 부자의 미묘한 감정선이 좋았고, 그 아픔과 슬픔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두 번째 명장면은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역)와 소현세자가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장면. 침을 놓기 위해 소현세자의 처소에 들게 된 경수는 더 나은 조선의 길에 대한 근심으로 병증이 낫지 않는 세자에게 "마음의 짐을 덜어내야 예체도 회복될 것"이라고 조심스레 조언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을 명장면으로 꼽은 류준열은 "신분을 뛰어넘은 진실된 마음이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최무성이 꼽은 '올빼미'의 세 번째 명장면은 경수가 아무도 모르게 지켜온 비밀, 밤에는 앞이 보인다는 사실을 소현세자에게 들키는 장면이다. 예고편에도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 장면은 위치가 바뀐 물건을 집는 경수의 모습이 포착되

  • 류준열과 아역 배우들의 훈훈 케미…250만 돌파 '올빼미' 인기 비결

    류준열과 아역 배우들의 훈훈 케미…250만 돌파 '올빼미' 인기 비결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속 류준열, 김도원, 이주원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12일 배급사 NEW는 '올빼미' 주역 류준열과 아역 배우 김도원, 이주원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진실에 눈 뜬 맹인 침술사 경수 역을 맡은 류준열과 동생 경재 역의 김도원 그리고 원손 석철 역의 이주원 등 세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아냈다.류준열과 아역 배우들은 서로 장난을 치거나 업어주며 장난꾸러기 모멘트를 발산하는가 하면, 촬영 중간의 쉬는 시간에도 딱 달라붙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특히 류준열은 촬영 현장에서도 아역 배우를 유난히 잘 챙기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아역 배우들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챙겨주는 것은 물론, 모니터링도 함께 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켜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이 덕분에 아역 배우들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극에 몰입을 더하는 명연기를 펼쳐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한편 '올빼미'는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유해진·류준열 '올빼미', 손익분기점 훌쩍…3주 연속 주말 '1위'

    [공식] 유해진·류준열 '올빼미', 손익분기점 훌쩍…3주 연속 주말 '1위'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11일 17만 2803명을 불러 모았다. 이에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올빼미' 누적 관객 수는 252만 512명. 손익분기점을 가볍게 돌파하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 극장가에 식지 않는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이처럼 '올빼미'가 꾸준한 흥행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로는 흡입력 있는 배우들의 연기와 수려한 미장센, 풍부한 사운드와 높은 몰입도 등이 꼽히고 있다. 한편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올빼미', 200만 돌파…유해진→류준열·김성철 감사 인사

    [공식] '올빼미', 200만 돌파…유해진→류준열·김성철 감사 인사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올빼미' 누적 관객 수는 200만 395명을 기록했다. 이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이 가운데 '올빼미'의 주역들은 200만 관객 돌파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했다. 유해진, 류준열, 박명훈은 작품명과 동일한 올빼미 인형을 들어 보였다.또한 최무성과 조성하는 손 하트를,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는 손으로 200만 관객을 표현하며 카메라를 향해 웃음 지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200만 눈앞 '올빼미', 류준열 눈 찌르는 침·김성철 특수분장…비하인드 A to Z

    200만 눈앞 '올빼미', 류준열 눈 찌르는 침·김성철 특수분장…비하인드 A to Z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8일 배급사 NEW는 관객들이 궁금해하고 흥미로운 '올빼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영화를 본 관객들을 비롯해 언론 그리고 인조 역을 맡은 유해진까지 궁금해한 장면이 있다. '올빼미' 예고편에도 등장하며 화제를 모은 경수(류준열 역)의 눈 바로 앞까지 침술용 바늘이 다가오는 장면.극 중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의 재미를 극대화한 해당 장면은 실제 침술용 바늘을 들고 촬영한 것이다. 하지만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극 중 장면과는 달리 실제로는 편집 과정에서 바늘 길이만 CG로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알고 나면 인물에 더 몰입할 수 있는 디테일이 인조의 장면 속에 숨어 있다. 극의 후반부, 결국 광기에 사로잡히고 마는 인조의 베개 밑에 옥쇄가 놓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배우의 의견으로 탄생한 디테일이다.해당 장면을 찍던 유해진은 인조의 자리에 대한 불안과 집착을 표현하기 위해 직접 옥쇄를 챙겨 베개 아래에 놓았다. 유해진은 이외에도 강렬하고 몰입도 높은 연기를 통해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언론과 관객들이 또 궁금해한 장면이 있는데, 바로 배우들이 직접 침을 맞았는지에 대한 사실이다. 소현세자(김성철 역)나 인조는 극 중 침을 맞는다. 특히 소현세자는 침술 장면에 자주 등장하는데, 이를 위해 피부를 붙여 특수분장을 했다고. 이에 소현세자를 연기한 김성철은 "특수분장할 때 거의 4시

  • '1위 행진' 유해진·류준열 '올빼미', 추운 극장에 몰고 온 사극 바람[TEN스타필드]

    '1위 행진' 유해진·류준열 '올빼미', 추운 극장에 몰고 온 사극 바람[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배우 유해진, 류준열 주연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연일 1위 행진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손익 분기점을 향해 순항 중이다. 꽁꽁 얼어붙은 극장가에 '올빼미'가 사극 바람을 몰고 왔다.12월 개봉하는 대작 중 하나인 '영웅'(감독 윤제균) 개봉 전까지 '올빼미'는 사극 훈풍을 이끌 예정. '영웅'에 앞서 13년 만에 후속편이 나온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한다. 할리우드의 기술력과 자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올빼미'와 '영웅'은 각기 다른 자신만의 매력으로 관객을 불러 모으겠다는 의지다.올해 5월 '한국 영화가 살아있다', '극장이 살아있다' 캠페인 지원작인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취식 허용, 보복 소비 등의 일환으로 관객은 극장으로 몰려들었다.지난여름 한국 텐트폴 영화 '외계+인' 1부, '한산: 용의 출현', '비상선언', '헌트'가 일주일 간격으로 개봉해 관객의 선택지를 늘려줬다. 하지만 추석 연휴를 겨냥한 영화는 '공조2: 인터내셔날' 단 한 편뿐이었다. 여름과 비교해 관객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8월까지 1000만 명 대를 유지하던 관객 수가 9월부터 세 자릿수로 떨어졌다. 9월 986만 명, 10월 620만 명을 기록했다. 점점 얼어붙고 있던 극장가를 녹여준 영화가 나타났다.

  • 아무것도 못하는 류준열·비운의 김성철…'올빼미', 관객이 뽑은 BEST 4

    아무것도 못하는 류준열·비운의 김성철…'올빼미', 관객이 뽑은 BEST 4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관객이 뽑은 명장면 BEST 4가 공개됐다.7일 배급사 NEW는 관객이 직접 뽑은 '올빼미' 명장면 BEST 4를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관객이 뽑은 첫 번째 명장면은 청나라 사신 앞에 무릎 꿇은 채 분노를 삭이는 인조(유해진 역)의 모습이다. 8년간 청나라에서 생활했던 소현세자(김성철 역)가 청 사신과 함께 돌아오자 인조는 과거의 굴욕을 떠올리며 온몸을 떤다. 특히 구안와사로 고통받는 인조의 모습이 처음 등장하는 이 장면은, 분노와 불안에 잠식된 인조를 재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관객의 머릿속에 강렬하게 각인됐다.두 번째 명장면은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역)와 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소현세자가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다. 소현세자는 청나라를 멀리하려는 아버지 인조와 뜻을 달리하며 더 나은 조선의 길에 대한 근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알아본 경수가 "마음의 짐을 덜어내야 예체도 회복될 것"이라고 조심스레 조언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같은 두 사람의 대화는 보는 이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경수는 갑작스럽게 병세가 악화된 소현세자를 치료하기 위해 처소로 향하는데, 천을 물에 적시던 중 한순간 촛불이 꺼지며 희미하게 앞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맞이한다. 그때 경수는 온몸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소현세자를 발견하는데, 이 장면은 '올빼미'에서 잊을 수 없는 세 번째 명장면으로 꼽힌다.특히 꺼진 촛불이 다시 밝아지

  • [공식] '올빼미', 9일 GV 개최…류준열·안태진 감독 참석

    [공식] '올빼미', 9일 GV 개최…류준열·안태진 감독 참석

    배우 류준열과 안태진 감독이 함께하는 영화 '올빼미' GV가 개최된다.6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올빼미' GV가 열린다. '올빼미' GV는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의 진행하에 영화를 연출한 안태진 감독과 진실에 눈 뜬 맹인 침술사 경수를 연기한 류준열이 직접 참여해 영화에 대한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이번 GV에서는 안태진 감독이 직접 전하는 '올빼미'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작품에 담긴 메시지까지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또한 연기 인생 처음으로 맹인 침술사 역을 소화한 류준열의 캐릭터 준비 과정과 촬영 현장 에피소드 등 이번 GV에서만 들을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 이에 안태진 감독과 류준열이 함께하는 GV는 영화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묵직한 메시지 통했다…유해진·류준열 '올빼미', 13일 연속 '1위'

    묵직한 메시지 통했다…유해진·류준열 '올빼미', 13일 연속 '1위'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개봉 3주차에도 변함없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6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5일 6만 884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3만 2518명을 기록했다. 특히 개봉 후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낮에는 볼 수 없고 밤에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주맹증을 지닌 경수(류준열 역)가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입이 있지만 말할 수 없고, 보고도 못 본 척해야 하는 순간들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종종 마주치는 현실인 가운데, '올빼미'는 그 속에서도 진실 그대로를 말할 수 있는 용기에 대해 말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은 "영화엔 '본다'라는 대사가 수십 번씩 등장한다. 그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았으면 한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며 '내가 경수라면 저기에서 어떻게 행동했을까'라는 것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올빼미'는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