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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류준열-안태진 감독-유해진 '올빼미 주역들'

    [TEN 포토] 류준열-안태진 감독-유해진 '올빼미 주역들'

    류준열, 안태진 감독, 유해진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영화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류준열-안태진 감독-유해진 '올빼미 힘찬 파이팅!'

    [TEN 포토] 류준열-안태진 감독-유해진 '올빼미 힘찬 파이팅!'

    류준열, 안태진 감독, 유해진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영화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류준열 '유해진 덕담에 울컥'

    [TEN 포토] 류준열 '유해진 덕담에 울컥'

    배우 류준열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영화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해진 "류준열과 세 번째 호흡, 정말 굵은 기둥이 돼 가고 있는 느낌"('올빼미')

    유해진 "류준열과 세 번째 호흡, 정말 굵은 기둥이 돼 가고 있는 느낌"('올빼미')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이 영화 '올빼미'를 통해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1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안태진 감독, 배우 유해진, 류준열이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고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했다.유해진과 류준열은 영화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에 이어 '올빼미'로 재회했다. 두 사람에게 '올빼미'는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극 중 유해진은 인조를 연기한다. 인조는 세자의 죽음 이후 광기에 휩싸이는 왕이다. 류준열은 경수로 분했다. 경수는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이날 류준열은 "기쁨, 안도 등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했다. 사실 두 번째 했으면 세 번째도 똑같겠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으레 세 번째 작품을 같이 하게 하면 먼저 연락해서 같이 하게 됐다고 하고, 잘 부탁드린다고 하는데 오히려 이런 대화를 안 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다른 모습으로 만나고 싶었고, 다른 감정으로 유해진 선배님과 연기한다는 기대감이 있었다. 선배님도 특별히 언급이 없으셨다. 프리 프로덕션 준비하면서 만나게 됐는데 아니나 다를까 첫, 두 번째와 다른 세 번째는 선배님의 영업 비밀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걸 배우면서 선배님이 많은 사

  • '올빼미' 감독 "장염 걸린 나, 미운밥…류준열의 3시간 전화로 잠 못 잤다"

    '올빼미' 감독 "장염 걸린 나, 미운밥…류준열의 3시간 전화로 잠 못 잤다"

    영화 '올빼미'를 연출한 안태진 감독이 영화 초반 힘들었던 고생담에 관해 이야기했다.1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안태진 감독, 배우 유해진, 류준열이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고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했다.안태진 감독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 조감독 출신. '올빼미'는 첫 장편 상업 영화 연출작이다.이날 안태진 감독은 "4년 전쯤에 의뢰받은 뒤 시나리오를 썼다. 작년에 촬영하고 이렇게 개봉하게 됐다. 영화를 오래 준비했다. 이 자리가 현실 같지 않고 느껴진다"고 소회를 밝혔다.안태진 감독은 "영화 초반 제가 장염에 걸려서 열흘 정도 미운 밥을 먹으면서 고생했다. 촬영하고 힘들어서 지쳐서 들어오면 준열 씨에게 전화가 왔다. 3시간 정도 시나리오 이야기를 하더라. 잠을 자야 하는데 잠을 못 잤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류준열은 "감독님께서 제가 전화하면 '잠시만요'라고 하시면서 이어폰을 끼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올빼미'는 오는 23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류준열 '유해진 칭찬에 수줍은 미소'

    [TEN 포토] 류준열 '유해진 칭찬에 수줍은 미소'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영화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해진 "'작품마다 늘 고생하지만…올빼미', 고생한 만큼 녹아있는 게 보여"

    유해진 "'작품마다 늘 고생하지만…올빼미', 고생한 만큼 녹아있는 게 보여"

    배우 유해진이 영화 '올빼미'를 본 소감을 밝혔다.1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안태진 감독, 배우 유해진, 류준열이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고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했다.극 중 유해진은 인조를 연기한다. 인조는 세자의 죽음 이후 광기에 휩싸이는 왕이다.이날 유해진은 "다른 영화도 마찬가지지만 영화를 늘 볼 때마다 객관적이지 않다. 보기 전에 어떻게 보게 될까 궁금하기도 한데, 나한테 좋게 다가왔으면 했다. 고생한 만큼 좋게 다가왔으면 이라고 기대한다. 보고 나면 잘 모르겠다. 처음 봤기 때문에 객관적이지 못해서 주변에 다른 분들의 반응을 같이 읽는 정도다. 고생한 만큼 녹아있는 게 보이더라"고 말했다.이어 "작품마다 늘 고생한다. 저는 심리적인 걸 쫓아가는 왕이다. 액션을 하는 것도 아니다. 육체적으로는 괜찮았다. 관객에게 어떻게 보여져야 하나 심리적인 걸 쫓아가는 게 공부였다.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올빼미'는 오는 23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류준열 "게으른 나, '올빼미'는 그동안 해왔던 캐릭터와 다른 의미"

    류준열 "게으른 나, '올빼미'는 그동안 해왔던 캐릭터와 다른 의미"

    배우 류준열이 영화 '올빼미' 속 캐릭터에 대해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고 밝혔다.1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안태진 감독, 배우 유해진, 류준열이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고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했다.극 중 류준열은 경수로 분했다. 경수는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이날 류준열은 "저는 게으른 편, 게으른 배우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작품을 만날 때 핸디캡이나 독특한 역할들을 지향했던 것 같다. '올빼미'는 제가 해왔던 캐릭터와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고 말했다.이어 "맹인을 표현하면서 관객이 부담 갖지 않고 즐길 수 있게 자연스럽게 묻어가면서 영화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어떻게 긴장감을 줄 수 있는지, 이걸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집중했다. 나름대로 즐겁게 봤다"고 덧붙였다.한편 '올빼미'는 오는 23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유해진 '왕이 납시오'

    [TEN 포토] 유해진 '왕이 납시오'

    배우 유해진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영화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류준열 "'올빼미', 아이러니한 감정 느껴… 찍는 내내 계절이 가는 것도 몰랐다"

    류준열 "'올빼미', 아이러니한 감정 느껴… 찍는 내내 계절이 가는 것도 몰랐다"

    배우 류준열이 영화 '올빼미'를 처음 본 소감을 밝혔다.1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안태진 감독, 배우 유해진, 류준열이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고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했다.극 중 류준열은 경수로 분했다. 경수는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다.이날 류준열은 "영화를 보면서 어떻게 찍었는지 돌아보는 순간들이 있다. '올빼미'는 잘 기억이 안 나더라. '내가 어떻게 찍었지?', '이런 생각으로 찍었나?' 싶었다. 영화 찍는 내내 계절이 가는 것도 중간중간 개인적인 일 등도 생각이 안 나더라"고 말했다.이어 "영화에만 집중해서 살았다. 하루하루 어떻게 찍을 것인가. 오늘 잘 찍어야 이런 것들이 모여서 좋은 영화가 되지 않을까 계속 이런 생각 하면서 찍었다. 영화 현장에서의 에피소드라든가 이런 것들보다 영화를 찍으면서 감독님과 배우들과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류준열은 "뻔한 이야기지만 영화에 그게 고스란히 담겼다. 우리가 영화를 사랑하고 집중했구나, 아이러니한 감정을 느꼈다"고 전했다.한편 '올빼미'는 오는 23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류준열 '언론시사회는 항상 떨려요'

    [TEN 포토] 류준열 '언론시사회는 항상 떨려요'

    배우 류준열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영화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안태진 감독 "올빼미 개봉 믿겨지지 않아"

    [TEN 포토] 안태진 감독 "올빼미 개봉 믿겨지지 않아"

    안태진 감독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영화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유해진 "심리적으로 쫒아가는게 힘들었다"

    [TEN 포토] 유해진 "심리적으로 쫒아가는게 힘들었다"

    배우 유해진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영화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류준열 "찍는동안 이 영화를 사랑했구나"

    [TEN 포토] 류준열 "찍는동안 이 영화를 사랑했구나"

    배우 류준열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영화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해진→류준열·김성철 '올빼미', 곳곳에 숨겨진 디테일 "이런 것까지…"

    유해진→류준열·김성철 '올빼미', 곳곳에 숨겨진 디테일 "이런 것까지…"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속 디테일한 노력이 공개됐다.10일 배급사 NEW는 '올빼미' 속 곳곳에 녹아있는 제작진들의 세심한 노력을 밝혔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첫 장편 상업 영화에 도전하는 안태진 감독은 경수(류준열 역)가 지닌 주맹증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주맹증 환자를 어렵게 수소문하여 경수를 연기한 류준열과 함께 인터뷰하거나 안질환 카페 사람들의 경험담을 수집하여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더욱 완성도 높은 각본을 위해 인조(유해진 역)와 최 대감(조성하 역)이 대화하는 후반부 장면을 100번 넘게 수정했다는 후문. 이처럼 안태진 감독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의 조감독 출신으로서 그간 쌓아온 내공을 '올빼미'를 통해 펼쳐 보일 예정이다.영화는 제작진들의 수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장르적 매력을 한껏 살린 현대적 미장센을 탄생시켰다. '올빼미'는 하룻밤 동안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효과적으로 담아내야 했다.김태경 촬영감독에 따르면 불빛이 없는 밤과 있는 밤의 화면 톤을 구분하는가 하면, 스타킹과 물주머니를 사용해 경수의 시선을 표현하여 작품에 몰입도를 더했다. 또한 안태진 감독은 "영화를 보고 나서 보면 '이런 것까지 사실이었나?'라고 느낄 만큼 곳곳에 디테일이 숨어 있다"며 세세한 시대 배경 고증에 자신감을 드러냈다.특히 의상과 공간에는 인물들의 성격을 담아내어 보는 즐거움을 높였다. 영화 '박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