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박찬욱 “장편영화가 소설이라면, 단편영화는 시다”(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박찬욱 “장편영화가 소설이라면, 단편영화는 시다”(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박찬욱 감독이 단편영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14일 오전 11시 금호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성기 집행위원장을 비롯, 박찬욱 심사위원장, 정우성 특별심사위원, 오유진 특별심사위원, 지세연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찬욱 감독은 “단편이 장편에 비해 무엇일까?”라고 자문한 후, “어떤 사람은 단편영화가 단편소설이라면 장편영화는 장편소설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장편이...

  • TENPHOTO, 정우성 안성기, 고품격 마이크 테스트(아시아나단편국제영화제)

    TENPHOTO, 정우성 안성기, 고품격 마이크 테스트(아시아나단편국제영화제)

    배우 정우성이 14일 오전 서울 신문로1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제 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안성기의 마이크를 가져와 테스트를 하고 있다. 배우 안성기(왼쪽), 정우성이 제 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준비하고 있다. 마이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당황한 안성기와 정우성.(아시아나단편국제영화제) 배우 안성기...

  • 정우성, “전주-부산영화제 이어 AISFF 심사 접수”

    정우성, “전주-부산영화제 이어 AISFF 심사 접수”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정우성이 특별심사위원이 된 소감을 밝혔다.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14일 오전 11시 금호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성기 집행위원장을 비롯, 박찬욱 심사위원장, 정우성 특별심사위원, 오유진 특별심사위원, 지세연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특별심사위원을 맡은 정우성은 “전주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심사를 해왔었는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예전에 미쟝센단편영화제 ...

  • 박찬욱 “내가 심사위원장 적임자라 생각한다…왜?”(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박찬욱 “내가 심사위원장 적임자라 생각한다…왜?”(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박찬욱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기자회견이 14일 오전 11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성기 집행위원장을 비롯, 박찬욱 심사위원장, 정우성 특별심사위원, 오유진 특별심사위원, 지세연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찬욱 감독은 이날 “저는 스스로가 심사위원장에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알게 모르게 단편영화를 많이 만든다. 아마 상업 장편영화...

  • 박중훈-김태용 감독,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 위촉

    박중훈-김태용 감독,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 위촉

    배우 박중훈과 영화감독 김태용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으로 위촉됐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측은 1일 “배우 박중훈과 영화감독 김태용이 지난달 29일 집행위원으로 위촉됐다”며 “안성기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기존 위원들과 함께 집행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연속으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를 맡기도 했던 박중훈은 그 후에도 매년 영화제 행사에 참여하며 인연을 이어왔고, 올해...

  • 박찬욱 감독,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박찬욱 감독,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박찬욱 감독이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23일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은 “한국 영화의 거장, 박찬욱 감독이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박찬욱 감독은 심사위원의 중심이 돼 국제경쟁에 출품된 37개국 57편, 국내경쟁 10편의 작품 중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박찬욱 감독은 “다양한 국가의 단편들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흥분되고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

  • 제12회 AISFF 경쟁작 발표...국내 경쟁, 세대 갈등 중심 이슈

    제12회 AISFF 경쟁작 발표...국내 경쟁, 세대 갈등 중심 이슈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경쟁부문 본선진출작이 발표됐다.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총 109개국 4,215편(해외 3,423편, 국내 792편)이 출품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 중 영화제 예심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국제경쟁에 총 37개국 57편, 국내경쟁에 총 10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 국제경쟁:웰메이드 단편 만나볼 수 있어 전 세계 109개국에서 출품했지만, 여전히 유럽과 북미의 출품율이 높은 ...

  • 아시프 랑데부, 조성희 윤성현 “ 결국 영화는 무식하게 많이 만드는 사람이 이기는 것 같다”

    아시프 랑데부, 조성희 윤성현 “ 결국 영화는 무식하게 많이 만드는 사람이 이기는 것 같다”

    윤성현 감독, 조성희 감독, 이현희 프로그래머(왼쪽부터) “'무한도전'이 방영될 시간인데,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성희 감독의 목소리가 살짝 떨렸다. 그도 그럴 것이 이날(지난 1월 9일)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아시프 랑데부'에 참가하기로 예정된 이는 조성희 감독을 비롯해 '돼지의 왕'의 연상호, '파수꾼'의 윤성현, '연애의 온도'의 노덕, '숨바꼭질'의 허정 등 총 다섯 명. 하지만 서정 감독과 연상호 감독이 각각 런던영화제와...

  • 이것만은 놓치지 말자! 아시아나단편영화제 지세연 프로그래머의 추천작 8선

    이것만은 놓치지 말자! 아시아나단편영화제 지세연 프로그래머의 추천작 8선

    단편 영화의 매력에 푹 빠져라. 국내 최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7일 개막됐다. 위상에 걸맞게 올해 영화제에는 총 104개국에서 역대 최다인 3,959편이 출품됐다. 이 중 엄선된 29개국 46편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단편이 어렵다고? 천만의 말씀. 장르적 다양성과 짧은 시간 안에 강렬한 주제를 담아낸 작품까지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지세연 프로그래머는 “아...

  • '단편영화로 날아보자!'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이륙

    '단편영화로 날아보자!'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이륙

    제 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가 6일간의 비행을 시작했다. 국내 최초 국제경쟁영화제이자 단편 영화인들의 축제의 장인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7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 손숙 이사장, 안성기 집행위원장, 특별심사위원 이정재, 트레일러를 연출한 배우 류현경을 비롯 임권택, 박중훈, 이정재, 김태용, 양동근 등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영화제의...

  • 안성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단편은 장편으로 가는 과정? 아쉽다”(인터뷰)

    안성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단편은 장편으로 가는 과정? 아쉽다”(인터뷰)

    2003년 지상과 하늘(기내)에서 동시에 열리는 독특한 형식의 영화제로 출범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년이 지난 지금,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국제단편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젊은 감독들에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자신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더 큰 영화세계를 향한 등용문으로, 공부의 현장으로 기능했다. 세계 영화인들의 친목 도모와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은 것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일궈낸 성과 중 하나다. 단편영...

  • 배우 유준상-김태훈,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ㆍ폐막식 사회자로 확정

    배우 유준상-김태훈,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ㆍ폐막식 사회자로 확정

    배우 유준상, 김태훈이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 ㆍ 폐막식 사회자로 확정됐다. 영화제의 시작을 책임질 유준상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를 축하하게 돼 기쁘다”며 “영화제의 문을 여는 개막식 사회자가 된 만큼 설레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훈은 폐막식 사회자로서 영화제의 끝을 책임진다. 그는 “5년 연속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와 인연이 닿아 매우 기쁘다”며 “폐막식 사회자로서 영화제 피날레를 잘 장식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

  • '그래비티' 감독 초기 단편영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만나세요

    '그래비티' 감독 초기 단편영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만나세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새로운 10년을 위한 비행을 시작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상영작 발표 및 기자회견이 22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열렸다. 이 날 자리에는 안성기 집행위원장을 비롯, 지세연 프로그래머, 이정재 특별심사위원, 이현욱 특별심사위원, 류현경 트레일러 감독 등이 참석했다. 집행위원장 라스 헨릭 가스는 일정상 이 날 함께 하지 못했다. 국내 최초, 최대 규모라는 명성에 걸맞게 올해 영...

  • TENPHOTO, 이정재, 심사위원... 쑥스럽지만 기분좋은 자리

    TENPHOTO, 이정재, 심사위원... 쑥스럽지만 기분좋은 자리

    안성기(오른쪽)가 마이크를 끄고 말하고 있는 이정재의 마이크를 켜준 후 환하게 웃고 있다. 이정재가 특별심사위원을 맡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정재가 특별심사위원을 맡은 소감을 말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22일 오전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안성기 집행위원장과 이정재 특별심사위원이 미소를 짓고 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

  • TENPHOTO, 안성기-이정재, 어디서나 배우 느낌

    TENPHOTO, 안성기-이정재, 어디서나 배우 느낌

    안성기(왼쪽), 이정재가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이정재(왼쪽), 안성기가 자리에 착석하고 있다. 22일 오전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안성기 집행위원장, 이정재 특별심사위원이 자리로 입장하고 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