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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정음 "지금도 슬프다"…신동엽 보자마자 오열 ('짠한형')

    황정음 "지금도 슬프다"…신동엽 보자마자 오열 ('짠한형')

    황정음이 신동엽을 보고 울음을 터뜨렸다.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게스트로 SBS '7인의 부활'에 출연한 황정음, 윤태영 모습을 비쳤다. 신동엽은 이들을 "아주 예전에 섭외했다"는 사실을 밝혔다.황정음은 "신동엽 보는데 아까 눈물이 팍 나왔다"고 뭉클한 심경을 전했다. 신동엽은 "촬영 전 마이크 차다가 황정음을 발견해서 반갑게 인사했는데 황정음이 갑자기 눈물을 확 흘렸다"고 이야기했다.황정음은 "지금도 슬프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내가 원래 우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나 때문에 피해가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진행한다는 자체가"라며 말끝을 흐렸다. 신동엽은 아니라고 손사래 치면서 "미안해할 필요 없다"고 위로했다. 황정음은 "미안함보단 감사함이 컸다"고 했다. 그러다가 "'뭐 나 때문에 조회수 많이 나오겠네' 이러면서 왔다"고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데 막상 신동엽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변했다고. 황정음은 "신동엽이 워낙 멋있는 사람인 건 알지만 뭔가 그런 게 더 왔다"고 감동받았단 사실을 전했다.신동엽은 "우리가 얼마나 오래됐냐"면서 각별한 사이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정음이 멘탈이 걱정됐다. 그런데 다행히 아주 씩씩하게 잘 왔다"고 격려했다. 황정음 덕분에 "조회수 많이 나올 것 같다"며 분위기를 웃음으로 승화시켰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권혁수, 뼈 있는 '방귀 철학' 전했다…"신동엽에게 배운 것 많아"[화보]

    권혁수, 뼈 있는 '방귀 철학' 전했다…"신동엽에게 배운 것 많아"[화보]

    탤런트, 방송연예인 권혁수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1일 공개된 우먼센스 매거진에서 권혁수는 화사한 컬러의 룩을 입고 꾸러기 면모가 돋보이는 포즈를 선보였다.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권혁수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불도저 스타일이다. 지나고 보니 방귀는 참는다고 사라지지 않더라. 뀌어야 사라진다"며 자기만의 성공 철학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쿠팡 플레이 'SNL코리아'에 함께 출연 중인 신동엽에게 회의 방식을 배웠다고 전했다.권혁수는 "과거 내 말이 최고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신동엽으로부터 다른 사람과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을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모두 대화해야 베스트가 나온다. 세대가 섞여야 많은 사람이 보는 프로그램이 된다'고 강조한다"라며 " 대선배임에도 불구하고 수평적인 분위기를 만든다"고 신동엽을 치켜세웠다.유튜브 채널 '권혁수 감성'에서 '경영자들', '갬성카페' 등을 선보인 권혁수는 황제성, 곽범과 함께 성대모사 하는 배우 이경영이 출연한 에피소드에 대해 "촬영 전 무서웠다"고 고백했다.그는 "'경영자들'은 대본 없이 애드리브로 만드는 콘텐츠"라며 "이경영이 삼경영(황제성, 곽범, 권혁수)의 애드리브를 듣고 화가 나서 촬영장에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뛰어나가서 이경영을 잡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라며 "다행히 이경영이 우리의 애드리브를 쿨하게 받아줬다"고 말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토니 母와 소개팅' 임현식, 끊임없는 플러팅+지병(?) 공유 "젊은 사람 소개팅보다 재밌어"('미우새')

    '토니 母와 소개팅' 임현식, 끊임없는 플러팅+지병(?) 공유 "젊은 사람 소개팅보다 재밌어"('미우새')

    배우 임현식이 '토니 맘' 이옥진 여사와 소개팅을 했다. 3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역대 최고령 미우새'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독거남 80세 임현식과 79세 '토니 맘' 이옥진 여사가 임현식의 자택에서 진지한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준호는 임현식에게 "소개팅을 준비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김준호는 "진짜 모시기 힘든 분을 소개팅에 모셨습니다. 미스코리아 뺨칠 외모에 엘레강스한 분이다. 게다가 연하다"라고 소개팅 상대를 임현식에게 소개했다. 임현식은 "꿈이 아니네 어머니"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와 임현식과 함께 소개팅 대화를 미리 연습해 보기도 하고, 의상 착장까지 준비했다. 임현식의 소개팅에 나타난 '토니 맘' 이옥진 여사의 모습을 본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김종국 모친은 "혼자 사시니까 좋네"라고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옥진 여사의 화사한 모습을 보고 "너무 고우시다"라고 칭찬했다. 임현식이 인사말을 건네자 김준호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이옥진 여사는 "저는 토니 엄마예요"라고 소개했다. 이옥진 여사는 임현식이 노래를 하자 "재밌으시다. 성격도 좋으시고, 뭐 외모는 특별하게 이렇게 예쁜 건 아닌데"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임현식과 이옥진 여사의 둘만의 시간을 위해 자리를 피해준 김준호, 임원희는 "(임현식) 선생님이 아까는 엄청 긴장하시더만 자신감이 충만하시다"라며 흐뭇해했다.임현식은 "화이트데이라 어젯밤에 준비를 했다"라며 이옥진 여사에게 사탕 목걸이를 목에 걸어줬다.

  • 이소라, 前 연인 신동엽과 재회…"SNL, 열심히 준비중"

    이소라, 前 연인 신동엽과 재회…"SNL, 열심히 준비중"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가 SNL 코리아 출연을 예고했다.30일 모델 이소라는 소셜미디어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ㅎ 다음 주 토요일! SNL재밌게 봐주세요~~"라고 전했다.앞서 쿠팡플레이 측은 이소라가 코미디쇼 'SNL 코리아' 6회 호스트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소라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평소에 SNL을 즐겨 보고 있었던 터라 신동엽 씨의 초대에 흔쾌히 기쁜 마음으로 응했다. 드디어 ‘SNL 코리아’에 출연하게 되다니 꿈만 같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만큼 가슴이 뻥뻥 뚫리는 ‘슈퍼 소라’의 결정체를 보여드릴 각오로 임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이소라가 출연하는 방송은 내달 6일 저녁 8시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소라, 신동엽 또 만난다…"초대에 기쁜 마음, 꿈만 같아" ('SNL5')

    이소라, 신동엽 또 만난다…"초대에 기쁜 마음, 꿈만 같아" ('SNL5')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5 6회 호스트로 슈퍼모델 출신 이소라가 출연한다. 오는 4월 6일 공개되는 6회에는 MC와 방송인, 유튜버 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소라가 출연한다.이소라는 “평소에 SNL을 즐겨 보고 있었던 터라 신동엽의 초대에 흔쾌히 기쁜 마음으로 응했다. 드디어 ‘SNL 코리아’에 출연하게 되다니 꿈만 같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만큼 가슴이 뻥뻥 뚫리는 ‘슈퍼 소라’의 결정체를 보여드릴 각오로 임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오는 30일 5회에는 시트콤부터 정극까지 코믹과 악역을 모두 넘나드는 배우 황정음이 출연한다. “‘SNL 코리아’에서 탄생할 새로운 황정음의 캐릭터를 기대해도 좋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한 황정음이 어떤 파격적인 변신으로 독하고 매콤한 황정음만의 코믹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SNL 코리아’ 시즌5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골프가 제일 싫어" 거침 없는 황정음, '이혼 소송 中' 이영돈 저격 [TEN이슈]

    "골프가 제일 싫어" 거침 없는 황정음, '이혼 소송 中' 이영돈 저격 [TEN이슈]

    배우 황정음이 "골프가 제일 싫다"며 거침 없이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을 저격했다. 황정음의 남편인 이영돈 씨는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영상 말미에는 황정음과 배우 윤태영이 출연 예고편이 짧게 공개됐다.영상에서 윤태영은 자리에서 일어나 골프 자세를 취하며 "골프를 치면···"이라면서 황정음을 향해 "네 앞에서 골프 얘기 하면 안되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황정음은 "아니, 괜찮아"라고 고개를 저었다. 이어 황정음은 "전 골프가 제일 싫어요"라고 말해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을 저격했다. 이후 윤태영이 "이 영상 1000만뷰 나올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황정음은 자신의 이혼 이슈가 떠오른 듯 큰 한숨을 내쉬었다.이후 신동엽은 아이스크림을 요청했고, 쌍쌍바를 건네받은 뒤 "아니 왜 쌍쌍바를 사와"라며 "두개 다 못 먹지? 쫙 찢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정음은 이영돈 씨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황정음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정음의 이혼 소식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 2020년 9월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은 바 있다. 그로부터 약 10개월 이후인 2021년 7월 이들 부부는 재결합 소식을 전했고, 이로부터 8개월 만에 둘째 아들을 얻기도 했다. 2016년 2월 결혼한 이들은 슬하 2남을 뒀다.&n

  • [종합] 권나라 "결혼 막차 타겠다"…신동엽에게 사회 요청 ('짠한형')

    [종합] 권나라 "결혼 막차 타겠다"…신동엽에게 사회 요청 ('짠한형')

    배우 권나라가 신동엽에게 결혼식 사회를 요청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배우 권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지난 11일 첫 방송한 ENA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주연으로 열연하고 있다.신동엽은 걸그룹 시절의 권나라와 인연을 맺고, 홀로서기로 만나는 건 처음이라며 "너무 기쁘다"고 반겼다. 권나라는 "홀로서기 했다. 처음으로 이렇게 나왔다. 너무 긴장되고 설렌다"며 심정을 고백했다.신동엽은 권나라에게 걸그룹 활동 당시 "소속사가 플레디스"였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권나라는 맞다며 플레디스 대표가 신동엽의 결혼식 사회를 본 사실을 공개했다. 권나라는 "결혼식 자리에 함께 있었다. 그때 신동엽에게 처음 인사하러 갔다"면서 과거를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당시 헬로비너스가 와서 신났었다"고 유쾌하게 일화를 전했다.권나라는 당시 "신동엽이 너무 멋있었다. '나중에 결혼한다면 신동엽이 사회를 봐주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했다"란 사실을 밝혔다. 신동엽은 너무 늦게 하면 노화로 사회 보는 게 어려울 것 같다고 하니 권라나는 "막차 타고 결혼하겠다"고 이야기했다.권나라는 '짠한형' 보면서 힘들 때 위로를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미와 화사가 게스트를 출연했을 때를 콕 집어서 언급했다. "편한 사람만 만나지 말고 새로운 사람도 많이 만나야 한다"는 신동엽의 조언을 듣고 권나라는 실제로 그런 것들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그런 성격은 아니었는데 "새로운 사람 만나는 등 틀을 하나하나 깨고 있다, 즐거운 경험을 하

  • 신동엽 "권나라 명대사 거절한 박서준, 전국 청춘 男에게 이 XX 욕을…"('짠한형 신동엽')

    신동엽 "권나라 명대사 거절한 박서준, 전국 청춘 男에게 이 XX 욕을…"('짠한형 신동엽')

    권나라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촬영 당시 박서준이 잘 받아줬다고 밝혔다.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신나는 나라를 위하여!'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권나라는 '술이 달아요? 그럼 오늘 하루가 인상적이었다는 거에요'라는 말을 듣고 "'이태원 클라쓰' 대사잖아요. 손현주 선배님이 새로이한테 했던 얘기"라고 했다. 신동엽은 "그것도 좋았지만, 그것보다 더 인상적인 대사가 있었지"라고 말문을 열었다.신동엽이 명대사라고 생각한 건 극 중 권나라가 한 대사였다. 신동엽은 "그 대사가 진짜 명대사다. 그런데 박새로이가 아니 그러고 가는 바람에 박새로이가 욕을 욕을. 전국에 있는 젊은 청춘 남자들에게 욕을 욕을 저 이XX 하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권나라는 "저도 그 신 찍을 때 (박) 서준 오빠가 너무 잘 받아줘서 머리 이렇게 만지면서 '아직 부자 못 됐어'라고 하는데 '부자가 중요하냐?'라고 댓글이 달렸다"라고 설명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권나라, 결혼식 사회자로 신동엽 예약 "젠틀하고 멋있으셔"('짠한형 신동엽')

    권나라, 결혼식 사회자로 신동엽 예약 "젠틀하고 멋있으셔"('짠한형 신동엽')

    권나라가 언젠가 결혼하게 되면 신동엽이 사회를 봐줬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신나는 나라를 위하여!'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권나라는 가져온 꿀을 선물로 줬다. 그는 "저 이거 너무 약소하지만, 그냥 선물로 챙겨왔다. 항상 술 드시지 않나. 위에 꿀이 되게 좋다고 하더라. 아침마다 술 드시고 해장하실 때"라고 말했다. 이어 "편지도 썼다.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신동엽은 권나라의 편지를 본 뒤 "다음부터는 글씨를 크게 써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나라는 "선배님 저는 감동 받으신 줄 알고 울컥하려고 했는데"라고 했다.촬영 당일 생일을 맞은 권나라를 위해 생일 케이크를 준비한 '짠한형 신동엽' 측이다. 권나라는 "오늘 기분이 너무 좋더라. 저 처음 부는 케이크다. 오늘 처음으로. 어제 12시 되면 가족들이 땡하고 나면 케이크 해줄 줄 알았는데 다 주무시더라"고 설명했다.신동엽은 "예전에 걸그룹으로 활동할 때 그때 플레디스였지?"라고 물었다. 권나라는 "플레디스 대표님 결혼식 사회 보셨잖아요. 저 그때 있었어요. 저는 사실 그때 선배님을 처음 뵀다. 저희가 다 같이 인사를 드리러 갔다"라고 답했다.권나라는 "너무 멋있어서 그때 '너무 멋있으시다', '너무 젠틀하시고 멋있으시다'라고 생각했다. 그때 보고 나도 나중에 내가 언젠가 결혼하게 된다면 선배님이 사회를 봐주셨으면 너무 좋겠다"라고 말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완판녀' 김남주, "남편 김승우는 워스트 드레서로 뽑혀…나만 욕먹어" ('미우새')

    '완판녀' 김남주, "남편 김승우는 워스트 드레서로 뽑혀…나만 욕먹어" ('미우새')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남주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MC 신동엽이 "이렇게 많은 드라마가 사랑받고 흥행을 했는데 남편 김승우 씨 덕이라고 하던데"라고 하자 김남주는 "두 아이의 엄마다 보니까 대본이 들어와도 잘 안 읽는다. 그런데 남편이 먼저 읽어보고 '미스티'를 꼭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했다.이번 작품도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남편이 회사 사장님이다. 김남주 씨 회사 대표니까. 사장님은 사장님의 역할을 또 한 거다"라며 웃었다. 모벤져스가 김승우에 대해 "너무 잘생기셨다"라고 하자 김남주는 "잘생기고 유하게 생긴 만큼 실제 성격은.. 아니에요"라고 솔직하게 얘기해 웃음ㅇ르 자아냈다. MC 서장훈이 "김승우가 촬영장에 오면 본 척도 안 한다고"라고 물었다. 김남주는 "제가 우는 장면이 있는데 모니터를 와서 뚫어지게 봤다. 감독님 자리에 앉아서 '얼마나 잘하나 보자' 이러니까 모른 척을 했다"라고 얘기했다. 신동엽은 "원조 완판녀로 패셔니스타로 유명하다. 김남주 물결펌이 굉장히 유행했다"라고 얘기했다. 김남주는 "저는 연기에 의상이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옷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고 했다.반면 신동엽이 "김승우 씨도 예쁘게 잘 꾸며주는 편이냐"라고 묻자 김남주는 "아니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서장훈이 "워스트 드레서로도 많이 뽑힌다"라고 말하자 김남주는 "김승우 씨가 잔소리 듣는 걸 싫어한다. '이렇게 해보면 예

  • '53세' 김승수, 집에 술집 차리고 안주 메뉴판 걸어놔…母 "억장 무너져"('미우새')

    '53세' 김승수, 집에 술집 차리고 안주 메뉴판 걸어놔…母 "억장 무너져"('미우새')

    배우 김승수가 집에 술방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는 김승수가 와인, 위스키, 소주, 전통주 등 수많은 술병을 모아 술 창고가 아닌 제대로 된 술방을 만들었다. 술방을 만들던 김승수는 모친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팬이 주신 술 어디있냐"라고 물었고, 모친은 "내가 버릴 때 같이 갔나. 술 먹는 거 꼴 보기 싫어서. 근데 이제 와서 술을 또 찾아?"라고 얘기했다. 김승수는 "있는 거마저 정리하려고 그래. 아무튼 알겠어"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종 별로 술방을 만든 김승수는 이어 안주 메뉴판까지 만들었다. 정성스레 붓글씨로 쓴 메뉴판을 벽에 걸어두는 김승수의 모습을 보고 모친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집에 술집을 차렸던 것. 전진과 박정철은 부부동반으로 김승수의 집을 찾았다. 부부가 방문한 모습을 보고 모친은 "다 부부가 왔는데 이게 뭐냐"라고 얘기했다. 김승수는 손님들에게 "남자도 여자도 좀 놀랄 수도 있어" 라며 술방을 소개해 줬다. 현직 스튜디어스인 박정철 부인은 "집이 면세점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전진도 "저도 결혼하기 전에 이렇게 모았는데"라며 공감했다. 전진은 '승수주가' 액자를 보고 "저거 뭐냐"라며 궁금해해자 김승수는 "오늘 개업식이다. 잘되면 앞으로 영업을 계속 할까"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혼자 요리를 하겠다며 큰 도마를 손님들 앞에 꺼냈다. 박정철은 "형이 요리를 너무 잘 하니까"라며 기대를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허경환, 미모의 의사와 ♥ 사상 최초 내시경 데이트 "괜히 고백할까 봐 비수면으로" 달달 ('미우새')

    허경환, 미모의 의사와 ♥ 사상 최초 내시경 데이트 "괜히 고백할까 봐 비수면으로" 달달 ('미우새')

    개그맨 허경환이 의사와 병원에서 달달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허경환이 소개팅으로 만난 의사와 병원에서 다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미모의 의사 한지민 씨의 병원을 찾았다. 허경환은 진료실에 들어가 "잘 지내셨죠?"라며 환하게 웃었다. MC 신동엽은 "우리가 이 장면을 얼마나 기다렸냐"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지민 씨는 "어디 아픈 데가 있냐. 내시경 예약을 해서 놀랬다"라고 물었다. 허경환은 "3년 전에 위궤양이 있었다. 겸사겸사 와서 선생님 얼굴도 뵙고, 병원이 깨끗하네"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지민 씨가 "술 담배는 어떻게 하시냐"라고 묻자 허경환은 "담배는 안 하고, 술은 반주로 마신다. 맥주 한 잔으로 시작해서 소주 두 병?"이라고 답했다. 한지민 씨가 "술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것 같다"라고 하자 허경환은 "선생님도 술 드세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허경환은 "술 드시는구나. 식사 불규칙적이고 술 드시면 안 좋은데. 저랑 카톡을 하다 보니까 좀 패턴이 빨리 끝날 때는 집에 가서 먹고 주무시는 것 같던데"라고 얘기했다. 한지민 씨는 "너무 피곤하니까 전날 오래 진료를 했으면 일찍 끝나는 날은 집에 가서 바로 자게 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왜 그러시는 거예요? 난 선생님 좀 걱정이 돼서"라고 얘기했다. 주원은 "진료는 확실히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민 씨는 허경환에게 "평소에 운동 잘하시냐"라고 물었다. 허경환은 "일주일에 네 번 정

  • 한혜진, '이상형=주원' 언급 "심장 터질 뻔…엄마한테 자주 얘기도 해" ('미우새')

    한혜진, '이상형=주원' 언급 "심장 터질 뻔…엄마한테 자주 얘기도 해" ('미우새')

    모델 한혜진이 주원에게 설렜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한혜진과 주원의 인연이 언급됐다.이날 방송에서 MC 서장훈이 "주원 씨가 한혜진 씨와 인연이 있다고 한다. 영화 '패션왕'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라고 언급하자 한혜진 모친은 "주원 씨 얘기한 적 있다"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당시 한혜진 씨가 주원 씨 때문에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고. 이상형 월드컵을 했는데 주원 씨를 1위로 꼽았다"라고 말했다. 주원은 "제가 기사로 봤던 것 같다. '패션왕' 찍고 한참 후였던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한혜진 모친은 "혜진이가 주원 씨 좋다고 얘기했다. 패션왕 찍고도 얘기했고, 여러 가지 말하면 안 된다. 혜진이가 말 많이 하지 말라고 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혜진은 "영화 '패션왕'을 촬영하면서 주원과 붙는 신이 되게 많았다. 주원이 내가 그려진 옷을 입고 나온다. 너무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심장이 벌렁벌렁하는 거야"라고 언급하며 주원을 이상형 월드컵 우승자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혜진은 세계 4대 팻녀위크 중 하나인 '밀라노 패션 위크'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났다. 밀라노에 도착해서도 자기 관리를 엄격하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밀라노 랜드마크들을 따라 러닝을 하며 자기 관리에 열중했고, 러닝을 마치고 돌아간 호텔에서도 '운동 전용 캐리어'를 가져와 고강도 운동을 이어갔다. 모벤져스는 자기 관리에 열중하는 한혜진을 보며 "톱 모델답다. 저렇게 멋진 딸을 뒀다"라며 감탄했다. 조나연 텐아

  • [종합]김승수♥양정아, 결혼 발표 하나..."같이 살래?" '부부 케미' ('미우새')

    [종합]김승수♥양정아, 결혼 발표 하나..."같이 살래?" '부부 케미' ('미우새')

    배우 김승수와 '20년 지기 절친' 양정아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승수의 집에 절친인 동갑내기 배우 양정아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승수가 양정아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서장훈은 "굉장히 어머님이 좋아하셨는데 (양정아 씨를)"라고 얘기하자 김승수 모친은 "(과거에 양정아와 김승수가 함께 한 프로그램을 보고) 그 눈빛이 내가 좋았다"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김승수는 양정아에게 "내가 볼 때는 '미우새'에 수석 합격 수준이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양정아는 "나 어디서 수석 합격 인생에 한 번도 없었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양정아는 "나는 출가외인 되기 전까지 엄마 아빠랑 살다가 잠깐 출가외인 했다가 다시 엄마 아빠랑 살고 있다. 정말 미우새잖아"라고 밝혔다.농담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서장훈이 "방금 부부 같았다"라고 말하자 김승수 모친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양정아는 김승수에게 "나 남자랑 단둘이 만난 적이 7년 됐어. 진짜 오래됐지?"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서 사우나라도 같이 한번 갈까?"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장훈은 "하지도 못할 거면서 왜 그런 얘기를 하냐"라며 안타까워했다. 양정아가 "네가 맨날 선 그으니까 여자들이 도망가지. 내가 너를 이성으로 어? 남자로 생각할지도 모르면서, 너 좋아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하자 김승수 모친은 화색을 보였다. 양정아는 "3,4주 전부터 미우새를 봤는데 어머

  • [종합] 최양락 "미움받았던 신동엽, 이제 싫어하는 선배들 다 사라져"

    [종합] 최양락 "미움받았던 신동엽, 이제 싫어하는 선배들 다 사라져"

    방송인 최양락이 후배 신동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최양락 이봉원 EP.30 제작진이 편집하다가 취했다는 그 회차'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최양락은 "국민 MC라고 하는 친구 중에 정석이 동엽이라고 생각한다. 우린 코미디언 아니냐. 희극인이면 연기는 어느 정도 해야 한다고 봐. 그리고 진행 능력. 굵직한 시상식에 제일 어울리는 사람이 누구냐. 적당히 매끄럽게 진행하면서 유머도 있고"라며 운을 띄웠다.이를 들은 이봉원은 "여러 방면에서 다 잘하기 쉽지 않다. 야구로 비교하면 오타니 쇼헤이. 메이저리그 145년 역사에 처음 나온 거다. 타자가 치면서 투수를 한다는 게"라고 말했다.또 최양락은 "얘를 너무 치켜주는 거 아니야? 아무리 우리가 얻어먹어도 그렇지. 우리도 자존심이 있지 14년이라고 해"라고 했다.이봉원은 "동엽이가 참 보면 후배들 중에서도 인간성이 괜찮다"고 말했다. 이에 최양락은 "그래서 우리가 사실 (신동엽을) 편애하긴 했다"며 "진짜 똘똘한 애가 들어왔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우리 사이에 낀 아이들이 질투를 하더라. 동엽이가 알게 모르게 미움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신동엽은 "내가 한 코너를 하고 있고 그때 내가 형들하고 너무 친하니까. 자주 형들하고 술먹고 그러니까. 시기와 질투가 있었지"라며 과거를 회상했다.최양락은 "아마 너 미워했던 선배들은 지금 거의 이 계통에 없을 거야. 다 사라지지 않았냐"라며 미소지었다.마지막으로 신동엽은 "그 형들도 지금 생각하면 되게 어렸을 때다. 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