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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엽, 'PD 아내' ♥선혜윤에 기죽어사네…문자만 오면 괜히 뜨끔('손 없는 날')

    신동엽, 'PD 아내' ♥선혜윤에 기죽어사네…문자만 오면 괜히 뜨끔('손 없는 날')

    ‘손 없는 날’ 신동엽이 유부남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아내 문자 포비아’를 고백한다. JTBC 예능 ‘손 없는 날’(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 내일(6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판교 공유 오피스에서 분당으로 이사를 떠나는 스타트업 청년대표들을 위한 추억 이사 서비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과 한가인은 판교의 공유 오피스에 입주해 각각의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는 세 명의 청년 CEO들을 만난다. 이들은 현재 혹독한 데스밸리(스타트업이 자금 유치 실패 등으로 인해 회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를 견디고 있는 상황. 신동엽과 한가인은 세 대표의 애환과 미래의 비전, 힘든 과정 속에서 느끼는 보람 등에 귀를 기울이며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는 한편 판교를 떠나 분당에서 또다시 희망의 씨를 뿌릴 세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이 과정에서 신동엽은 기업 운영의 고충을 토로하는 의뢰인과 예상 밖의 평행이론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의뢰인이 “직원들이 가끔 ‘저 오늘 할 말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낼 때가 있는데 (사표를 내려는 할까 봐) 심장이 철렁한다”라고 밝히자, 신동엽이 “저도 가끔 아내에게 ‘오늘 언제 들어와?’라고 문자가 오면 괜히 뜨끔한다. 막상 이유를 물어보면 별것 아닌데 괜히 노심초사한다”라고 밝

  • [종합] 방탄소년단 슈가, '연예계 술꾼' 신동엽과 만남…"부르면 와야지"('슈취타')

    [종합] 방탄소년단 슈가, '연예계 술꾼' 신동엽과 만남…"부르면 와야지"('슈취타')

    방송인 신동엽이 방탄소년단 슈가와 술자리를 가졌다.최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두 번째 에피소드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슈가는 "정규 편성 이후 첫 손님. 맛과 멋을 아는 대한민국 최고의 MC. 미남 코미디언. 슈퍼스타"라며 게스트 신동엽을 소개했다.슈가와의 만남을 자축하며 와인을 들고 나온 신동엽. 그는 "슈가가 부르면 와야지"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마주 앉아 술을 마시기 시작한 두 사람. 이내 남다른 케미로 다정다감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슈가는 "정말 술에 진심이시군요"라며 신동엽의 술에 대한 '찐사랑'을 언급했다. 신동엽 역시 슈가의 재롱에 미소를 숨기지 못하기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한편,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3월 방송된 KBS 스페셜 토크쇼 'Let's BTS'를 통해 신동엽과 인연을 맺었다.신동엽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슈취타'는 오는 1월 5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 포토] 신동엽 '연기대상 6년째 MC'

    [TEN 포토] 신동엽 '연기대상 6년째 MC'

    방송인 신동엽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2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안효섭-김세정-신동엽 'SBS 연기대상 3MC'

    [TEN 포토] 안효섭-김세정-신동엽 'SBS 연기대상 3MC'

    안효섭,김세정,신동엽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2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신동엽, '대상 10년 주기설' 진짜였네…예상 가능했던 '2022 KBS 연예대상' 대상

    [종합] 신동엽, '대상 10년 주기설' 진짜였네…예상 가능했던 '2022 KBS 연예대상' 대상

    '2022 KBS 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은 신동엽이다. 2002년엔 '해피투게더' 2012년엔 '안녕하세요'로 대상을 수상했던 신동엽은 올해 대상 트로피를 쥐면서 '신동엽 대상 10년 주기론'에 근거를 세웠다. 11년간 '불후의 명곡' MC로 활약하며 시청자와 함께 감동받고 또 가수들의 노래에 공감하며 매주 토요일 잔잔한 따스함을 안겼던 신동엽. '불후의 명곡'은 시청자가 선정한 올해의 프로그램, 신동엽은 대상 트로피를 안으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누리게 됐다.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신동엽이 대상을, 그가 진행을 맡은 '불후의 명곡'이 올해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발표하기 전 대상 후보인 올해의 예능인이 공개됐다. KBS 올해의 예능인은 김숙, 신동엽, 전현무, 이경규, 김종민. 신동엽은 인터뷰에서 "내가 대상을 받으면 이상할 것 같다. 근데 경규 형이 받으면 더 이상할 것 같다. 김종민이 갑자기 받는다? 다른 분들 받았는데 또 준다? 기분 좋은 기다림은 처음이다. 못 받아도 기다리는 과정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불후의 명곡'이 올해의 프로그램에 선정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던 신동엽. 그는 올해의 프로그램 선정만큼이나 행복한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신동엽은 "참 얄궂다. 얄궂은 게 아주 간혹, '올해는 뭔가 내가 받아도 크게 이상하지 않을 텐데'라고 생각했을 땐 못 받았다. 오늘은 진짜 생각 안 하고 프로그램상을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활약하지 못한 나머지 후보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 덕분"이

  • 신동엽 "강호동·유재석 수상보며 표정 관리만 했었다" ('2022 KBS 연예대상')

    신동엽 "강호동·유재석 수상보며 표정 관리만 했었다" ('2022 KBS 연예대상')

    신동엽이 센스 있는 멘트로 즐거운 '2022 KBS 연예대상'을 만들었다.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2 KBS 연예대상'에서는 김숙, 신동엽, 전현무, 이경규, 김종민이 대상 후보인 올해의 예능인으로 선정됐다. 신동엽은 "내가 대상을 받으면 이상할 것 같았다. 그런데 예능인 후보를 들어보니까 (이)경규 형이 받으면 더 이상할 것 같다. 김종민이 갑자기 받는다? 다른 분들 받았는데 또 준다? 기분 좋은 기다림은 처음이다. 못 받아도 기다리는 과정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 프로그램상, '불후의 명곡'이 받아서 기분이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 신동엽의 말에 전현무가 카메라에 잡히자 신동엽은 "전현무 씨는 M본부에서 대상을 받을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특히 신동엽은 시청자의 투표로만 받는 '올해의 프로그램'에 '불후의 명곡'이 선정된 것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며 겸손한 모습도 보였다. 그는 "KBS 연예대상이 20주년 됐는데 제가 10번 가까이 MC를 봤었다. 그동안 강호동의 '1박 2일'과 유재석의 '해피투게더'가 프로그램상을 받는 걸 보며 표정관리를 열심히 했다"면서 "'불후의 명곡'으로 처음 프로그램상을 받아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우리 가수들 고맙다"고 외쳤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SBS 연예대상' 꼬집은 신동엽 "김구라처럼 버럭"→이경규 "희한한 상"

    [종합] 'SBS 연예대상' 꼬집은 신동엽 "김구라처럼 버럭"→이경규 "희한한 상"

    방송 연예인들이 '2022 SBS 연예대상'의 문제점을 에둘러 꼬집었다. 신동엽은 구색 맞추기식 후보 선정을, 이경규는 상을 만들어 트로피 나눠주는 행태를 지적했다.17일 방송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 신동엽은 MC 장도연이 "김희철이 그러는데 신동엽은 지금 회식할 생각만 하고 있을 거라는데"라는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대상 받을 자격이 있는 상태에서 참여하면 그런 생각을 안 한다. 대상 후보로 올랐다는 게 쑥스러울 때는 계속 회식 생각만 한다. 벌써 장소 다 잡아놨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오늘 유난히 김구라가 너무 부럽다. 전에 한번 버럭 화를 냈더니 대상 후보에서 빠지게 되더라"며 "저도 제 나름 열심히 하긴 하지만 후보에는 ('미운 우리 새끼') 아들들이 올라야 마땅하다. 저도 한번 확 화를 내서 대상 후보에 빠지는 기쁜 순간을 맞이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의 해당 발언은 뼈가 있었다. 신동엽은 후보 및 수상 기준 등이 모호한 SBS 연예대상의 문제점을 에둘러 꼬집은 것. 당사자도 선뜻 수긍하기 어려운 대상 후보 자리에 계속 앉게 되는 불편함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SBS의 개국공신이라 불리는 신동엽은 오랜 시간 함께 하며 애정을 쏟아왔던 'SBS 연예대상'에 자신의 방식으로 소신 발언하며 변화를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 이경규는 이날 시상식에서 예능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를 통해 올해 신설된 베스트 캐릭터상을 수상하고 단상에 올랐다. '편먹고 공치리'를 통해 이경규는 '규라니'(이경규+고라니)라는 별칭을 얻었는데, 무대에 올라 직접 규라니로 버럭 샤

  • [종합] '연정훈♥' 한가인 "어린시절의 나, 효녀 심청 아닌 효녀 가인"('손 없는 날')

    [종합] '연정훈♥' 한가인 "어린시절의 나, 효녀 심청 아닌 효녀 가인"('손 없는 날')

    배우 한가인이 어린 시절 효녀 심청이 아닌 효녀 가인이라고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에서는 추억이 깃든 고향 집인 서울 쌍문동을 떠나 강원도 강릉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딸 셋 다둥이 가족의 이사 사연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의뢰인 가족을 만나기 전, 소박한 쌍문동 풍경이 자극하는 향수를 즐기던 신동엽과 한가인은 자신들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한가인은 "어린 시절 나는 효녀 심청이 아닌 효녀 가인이었다"라면서 고사리손으로 차곡차곡 모은 쌈짓돈을 어머니께 드리곤 했던 추억을 꺼내 놔 훈훈함을 자아냈다.신동엽은 "어린 시절 선생님이셨던 아버지가 근무하시던 학교에 심부름을 하러 갔다가 아버지께서 상사에게 혼나시는 모습을 목격한 적이 있다. 그날 이후로 철이 확 들었다"며 어린 가슴에 맺힌 과거의 한 장면을 담담하게 꺼내 놔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손 없는 날' 제작진은 한가인 사촌 동생으로부터 직접 제보받은 한가인의 미공개 어린 시절 사진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신동엽, 한가인이 만난 의뢰인 가족은 결혼 13년 차 동갑내기 부부 구태우, 정유경 씨와 세 딸 11살 하연, 7살 하라, 6살 하봄이었다. 한가인은 세 자매와 만나자마자 연라봄이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다가갔고, 신동엽은 아빠와 즉석에서 배드민턴 대결을 벌이며 다둥이 가족의 울타리 안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다둥이 가족의 쌍문동 집은 엄마 정유경 씨가 다섯 살 때부터 살았던 곳으로, 친정 부모님께서 결혼 후 분가했던 딸에게 물려주신 공간이었다. 다둥이 가족은 수많은 추억이 쌓인 쌍문동 집을 떠나 또 다른 행

  • [종합] 신동엽, 7개월전 돌아가신 父 회상…한가인 "결혼할 때 母 힘들어해"('손없는날')

    [종합] 신동엽, 7개월전 돌아가신 父 회상…한가인 "결혼할 때 母 힘들어해"('손없는날')

    ‘손 없는 날’이 결혼 후 분가를 앞두고 이별을 준비 중인 모녀의 서로를 향한 사랑과 배려가 담긴 이사 사연을 담으며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데웠다. 신동엽과 한가인이 모녀의 진솔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가슴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JTBC ‘손 없는 날’(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이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 2회는 ‘엄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부산에서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딸이 결혼 후 분가를 하는 이사 사연이 그려졌다. 의뢰인인 딸은 이미 수개월 전 결혼식을 올린 상태. 의뢰인은 신혼집에 혼자 있는 남편을 생각하면 빨리 신혼집으로 가고 싶다 가도 혼자 남은 어머니를 생각하면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심정을 밝혔다. 애틋한 두 모녀의 이사 사연에 신동엽과 한가인이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의뢰인은 30년 동안 단짝 친구처럼 함께 산 어머니와 헤어지는 게 못내 아쉬워 분가를 미루고 있다가 결심을 마치고 서로의 홀로서기를 응원한다는 사연을 밝혔다. 한가인은 “저희 집도 딸만 둘인데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해서 엄마가 힘들어하셨어요”라며 결혼으로 분가해야 하는 딸과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는 멘트로 비슷한 경험을 겪은 시청자들의 마음도 뭉클하게 만들었다.의뢰인이 어머니를 걱정한 데에는 특별한 사연

  • '선혜윤PD♥' 52세 신동엽, 얼굴 시술 고백…"나이드니 쳐져, 조금씩 했다" ('손없는날')

    '선혜윤PD♥' 52세 신동엽, 얼굴 시술 고백…"나이드니 쳐져, 조금씩 했다" ('손없는날')

    신동엽이 “한가인과 비주얼 듀오”라며 위풍당당한 외모 부심을 드러낸다.JTBC 예능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는 2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결혼 후 단둘이 살던 70대 어머니와 분가해야 하는 딸의 이사 사연이 그려진다. 모녀를 만나기 위해 찾은 곳은 다름 아닌 부산. 신동엽은 “5년 만에 다시 왔다”라며 대학생 때 부산 겨울 바다를 보러 갔다가 불량배에게 돈을 빼앗긴 아픈 기억을 밝혀 한가인의 웃음을 터트린다. 이어 그는 “그동안 스튜디오에서 부산을 영상으로만 보다가 내가 직접 와서 괜히 들뜬다”라며 5년 만에 부산에 온 소감을 밝힌다.이어 신동엽은 남다른 외모 부심을 드러내 한가인의 미소를 자아내게한했다. 최근 SNS를 통해 신동엽이 출연했던 ‘남자 셋 여자 셋’의 영상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음을 밝힌 한가인이 신동엽의 당시 스타일이 세련됐다고 칭찬하자 신동엽은 광대를 들썩이며 “내가 개그맨 중에 상위 0.1% 비주얼. 우리 둘 다 실물이 좋아”라고 자화자찬하며 ‘한가인과 비주얼 듀오’를 자칭한다. 실제로 부산 시민들은 신동엽을 향해 “실물이 낫다”라고 덕담을 건네 신동엽의 비주얼 부심은 한층 강해졌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딸의 결혼 후에 대견함과 허전함을 동시에 느끼는 70대 어머니를 만나 응원을 건네던 신동엽은 사진 속에서 어머니의 눈이 예뻐졌음을 발견하

  • '선혜윤PD♥' 신동엽 "아들, 유치원서 내 아빠가 신동엽이라고…숙제 줄여달라더라" ('손없는날')

    '선혜윤PD♥' 신동엽 "아들, 유치원서 내 아빠가 신동엽이라고…숙제 줄여달라더라" ('손없는날')

    신동엽이 자신을 능가하는 장꾸력을 지닌 아들의 일화를 공개한다.JTBC 예능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이날 신동엽이 얼떨결에 딸과 아들의 일화를 쏟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평소 아이들 이야기를 하지 않는 신동엽. 그런 그의 앞에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급발진 ‘투 머치 토커’ 한가인이 나타나 신동엽을 가볍게 휘두르는 강력한 수다 면모를 폭발시킨 것. 데뷔 31년 차 ‘토크의 제왕’ 신동엽마저 한가인의 토크 함정에 빠져 순순히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토크에 시동을 걸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신동엽은 자신의 장꾸력을 가볍게 능가하는 아들의 개구쟁이 면모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가인이 신동엽에게 “아이들이 아빠가 다 아는 유명한 사람이라는 것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여요?”라고 묻자 신동엽이 아들에 관한 일화를 푼 것. 신동엽은 “엘리베이터에서 사람들이 딸을 보고 신동엽 딸이냐고 묻자, 사춘기 딸은 아빠가 신동엽인 걸 밝히기 싫어해서 숨어있었다. 그런데 구석에 있던 아들이 비집고 나와 ‘내가 아들, 제가 신동엽 아들이에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이어 신동엽은 아들에 대한 폭로를 이어간다. 신동엽은 “아들이 유치원 다닐 때 10번 쓰라는 숙제가 있었는데 아들이 선생님께 ‘죄송한데 저희 아빠가 신동엽인데 저는 3번만 쓰면 안 돼요?&

  • 신동엽도 혀를 내두르는 '연정훈♥' 한가인의 수다 '투머치토커'('손 없는 날)

    신동엽도 혀를 내두르는 '연정훈♥' 한가인의 수다 '투머치토커'('손 없는 날)

    JTBC 예능 '손 없는 날'에서 신동엽, 한가인이 수다 케미를 드러낸다.MC 신동엽과 한가인이 함께 하는 JTBC 예능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신동엽과 한가인의 수다케미, 이삿짐의 추억과 공감 스토리, 김민석-박근형 피디의 힐링 감성 등 시청 포인트 3가지를 꼽아본다.◆ '동엽신' 신동엽X'수다장인' 한가인, 정주행 없는 수다케미'손 없는 날'에서 의뢰인이 긴장감 없이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게 이끄는 역할을 하는 이가 신동엽과 한가인이다. 19금에서 생활유머까지 부담 없는 농담을 툭툭 내뱉는 '동엽신' 신동엽과 매번 급발진 TMT(투 머치 토커)로 신동엽마저 혀를 내두르게 하는 '수다장인' 한가인이 정주행 없는 갓길, 지름길, 샛길 진행의 수다 파라다이스를 만들어낸다. 부담을 내려놓고 배꼽 잡고 웃다 보면 어느새 눈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 예기치 못한 순간 잊고 있던 이삿짐의 추억을 열게 만드는 국민 MC 신동엽과 공감 미녀 한가인의 강력한 마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이삿짐에 담긴 추억과 공감 스토리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겪게 되는 이사. 그 이사는 늘 삶의 중요한 순간 가장 마지막에 결정하게 된다. '손 없는 날'에 사연을 의뢰한 의뢰인들 한 명 한 명 각기 다른 사연과 다른 이유로 이사를 결정하고 떠나기 전날 '손 없는 날'을 찾게 된다. 이에 '제일 소중한 추

  • [공식] 한가인 '손 없는 날' MC 합류, 신동엽과 첫 호흡

    [공식] 한가인 '손 없는 날' MC 합류, 신동엽과 첫 호흡

    JTBC 새 예능 ‘손 없는 날’이 신동엽에 이어 한가인을 MC로 최종 확정했다.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 선택하는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신동엽에 이어 배우 한가인이 ‘손 없는 날’의 MC로 합류했다. 신동엽과 한가인의 MC로서의 첫 호흡, 신동엽의 활력 넘치는 진행과 한가인의 단아하면서도 편안한 대화 스타일이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손 없는 날’을 연출하는 김민석 PD는 "한가인이 세상의 모든 이사에는 스토리가 있는 것 같다며 이 기획을 반가워했다. 프로그램 설명을 하기도 전에 ‘손 없는 날’의 기획의도를 꿰뚫고 있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한가인은 타인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이야기 나누길 좋아한다. 그가 배우로서, 딸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살아온 삶의 궤적들이 이 프로그램에 날개가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최종 MC진을 확정한 ‘손 없는 날’은 이사를 앞둔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사연 공모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현재 JTBC ‘손 없는 날’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 모집을 받는 가운데 당첨된 시청자에게는 모든 이사 비용을 제공한다. 현재 1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가 신청하고 있는데 도심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신청 사연이 들어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연을 모집해 시민들의 이사에

  • [종합] 성시경 "신동엽 출연료? XX00 만 원은 돼" 유쾌 입담 과시 ('성시경')

    [종합] 성시경 "신동엽 출연료? XX00 만 원은 돼" 유쾌 입담 과시 ('성시경')

    방송인 신동엽이 성시경과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최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신동엽과 맛집을 찾은 성시경의 3번째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우리끼리 사석에서 술을 마시면 잠깐 카메라로 비치면 일주일에 한 편 나온다"고 운을 띄웠다. 성시경은 "그래도 형은 프로니까 돈을 받아야 하지 않느냐?  우리도 돈을 준다. 형 출연료 보통 2500만 원 정도 하지 않냐?"고 물어봤다.신동엽은 "무슨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냐?"라며 담당PD에게 "500만 원만 주면 된다. 좋은 일에 쓸 것"이라고 웃음 지었다.얼마 전 담당 매니저가 바뀌었다는 신동엽. 그는 "정말 웃긴 게 우리 막내 매니저가 위에 있는 (나랑 같이 일한지) 10년 정도 됐을 것이다. 내가 가끔 술 마시고 정신을 못 차릴 때...나의 유일한 주사는 기절, 실신이다. 1년에 몇 번씩은 나를 업어야 한다. 그래서 걔가 허리를 다쳤다. 옛날에 그거 때문에 휠체어를 산 매니저도 있다"고 고백했다.주문한 고기를 즐긴 성시경과 신동엽. 먼저 성시경은 "안창살 내장 근처에 그 쿰쿰한 향이 나는...참 맛있다"며 평을 내놨다. 신동엽은 "살치살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딱 (살치살은) 두점. 참치를 먹을 때도 뱃살이 제일 비싼데 그것도 한두 점"이라며 미식가의 면모를 드러냈다.이따금 깜박한다는 신동엽. 그는 "정말 깜박하는 걸 조심해야 한다. 모르고 깜박하는 것도 되게 중요하지만, 진짜 조심해야하는 것은 옛날에 맛 없다고 생각했던 집을 깜박하고 다시 가는거다. 그게 최악이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그래서 나는 맛집도 기억해야 하지만, 나랑 맞지않는 집도 메모

  • [종합] 신동엽 "얼마전 돌아가신 父 떠올라"…먹먹함 자아낸 임재범 신곡 '아버지 사진' ('불후')

    [종합] 신동엽 "얼마전 돌아가신 父 떠올라"…먹먹함 자아낸 임재범 신곡 '아버지 사진' ('불후')

    가수 임재범이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신동엽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72회는 아티스트 임재범 편 2부로 꾸며졌다. 임재범이 아티스트로 함께한 가운데, 정홍일, 서문탁, 이정, 임태경, 황치열&김창연, 유성은&루이, 이소정, 김기태, 김재환이 출연했다. 이중 정홍일, 이정, 황치열&김창연, 김재환이 2부에서 임재범의 명곡을 재해석했다. 임재범은 2부 오프닝 무대로 신곡 ‘아버지 사진’을 열창했다. 아버지를 향한 그의 진심이 녹아있는 무대는 먹먹함을 자아냈고 보는 이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MC 신동엽은 "얼마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났다. 여러가지 장면이 떠오르더라"라며 신곡 무대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첫 번째로 2부 경연 무대를 꾸민 주인공은 황치열, 김창연이었다. ‘너를 위해’를 선곡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음색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이어 이정이 두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이정은 소울풀한 목소리로 ‘사랑’을 열창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첫 번째 대결에서 황치열, 김창연이 승리했다.이어 정홍일이 출격했다. 정홍일은 정통 헤비메탈로 승부를 걸었다.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선곡한 정홍일은 임재범을 위해 직접 임재범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세션을 섭외해 헤비메탈의 진수를 보여줬다. 용암이 분출하듯 쏟아내는 강렬한 사운드와 소름을 돋게 하는 정홍일의 보컬이 박수를 칠 수 밖에 없게 했다. 임재범은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하죠”라며 “음악 듣는데 정말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속으로 부글부글 끓어가지고”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