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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엽, 이소라와 재회 일등공신은 아내?…선혜윤PD 진짜 대인배였다 ('슈퍼마켙')

    신동엽, 이소라와 재회 일등공신은 아내?…선혜윤PD 진짜 대인배였다 ('슈퍼마켙')

    방송인 이소라가 '국민 MC' 신동엽과 23년 만에 재회한다. 6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켙 소라'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이소라는 신동엽이 등장하기 전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슈퍼마켓을 찾아온 신동엽을 보고 미소와 함께 포옹으로 환영한다. 방송 전 신동엽의 '슈퍼마켙 소라'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신동엽의 아내가 정말 대인배다"라는 대중들의 반응이 이어졌던 가운데, 신동엽은 프로그램 캐스팅 소식을 들은 아내 선혜윤 PD의 반응을 직접 전한다. 이에 이소라 역시 신동엽과 헤어진 후 곤란했던 과거 에피소드를 꺼내놓는다. 이소라와 신동엽은 헤어지지 않고 결혼에 성공했다면 어땠을지를 상상한다. 스치는 만남을 제외하고 23년 만에 다시 마주 앉은 두 사람은 재회 소감과 함께 과거의 추억을 함께 떠올리며 웃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감동케 하지만 바로 "우리가 결혼했다면 2, 3년 만에 이혼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아 제작진을 폭소케 한다. 이날 방송을 통해 신동엽에 이은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도 일부 공개된다. 그 주인공은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가수 성시경으로, 이소라의 섭외 문자에 어떠한 질문도 없이 바로 수락했다고. 이에 신동엽은 “시작도 하기 전에 라인업이 너무 핫한 것 아니냐"며 투정 아닌 투정을 부렸다는 후문. '슈퍼마켙 소라' 연출의 메리고라운드 한수빈 PD는 "기존 패러다임을 바꾸는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신동엽이 세트로 입장하기 전 이소라를 비롯해 제작진들 역시 숨이 막히는 것 같았지만 서로를 존중하면서도 함께한 시간을 유쾌하고 아름답게 풀어가는 두 분의

  • 무례함도 언어적 폭력…이혜영·신동엽, 50대에도 할 말 못 할 말은 구분 못하고[TEN초점]

    무례함도 언어적 폭력…이혜영·신동엽, 50대에도 할 말 못 할 말은 구분 못하고[TEN초점]

    방송인 이혜영과 신동엽의 무례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구 썸남, 썸녀였던 두 사람은 오랜만에 방송에 동반 출연해 과거를 회상했다. 아무리 쿨한 시대가 됐다지만 서로의 배우자, 자녀들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은 채 19금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특히 신동엽을 '변태' 취급하는듯한 이혜영의 언행이 일부 시청자에게 불편함을 안겼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이혜영은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상에서 이혜영은 "내 인생의 첫 번째이자 마지막 소개팅"이라며 신동엽과 과거에 소개팅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혜영은 "잘 될 수가 없었다. 이제 (신동엽이) 약간 본성을 드러냈다"며 "나는 천천히 천천히 가고 싶은데, 이 인간은 몸이 달아있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혜영이 "내가 운전하니까 자꾸 이상한 길을 가르쳐줬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거기가 이제 청수장이라는 데다. 정릉 사는 사람, 성북구 사는 사람은 다 안다"라면서 "청수장 쪽으로 가자고 했는데, (이혜영이) 청수장을, 모텔로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혜영은 "하여튼 그렇게 하고 싶어 하는 느낌을 받아서 내가 (핸들을) 확 틀었다. 또 한 번 만났는데 그때도 질척거렸다. 만지고 싶어 하고 어떻게 한 번 해보려고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한창 그런 호르몬이 나올 때가 아니냐"고 밝혔다. 이혜영과 신동엽은 각자의 배우자가 있다. 특히나 이혜영은 첫번째 결혼에 실패하고 재혼까지 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각자의 배우자에게 무례한 발언들로 촬영을 이어나갔다. 치솟는

  • '미우새' 첫 출연 이영애, "학부모들과 노래방도 가, 50명까지 집에 초대했다"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 첫 출연 이영애, "학부모들과 노래방도 가, 50명까지 집에 초대했다"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영애가 학부모들과 자주 어울린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배우 이영애가 첫 출연해 학부모들과 자주 어울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의 첫 등장에 母벤져스들은 "실물이 더 예쁘다. 아들 덕에 이영애를 본다"며 이영애의 출연을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은 "저도 10년 만에 본다"며 이영애를 오랜만에 만났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은퇴하고방송 10년 넘게 했는데 태어나서 처음 뵙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서장훈은 "자녀들에게 잔소리를 하는 편이냐"라고 물었다. 이영애는 "저도 하는 편이죠. 똑같죠. 참고 참았다가 한번쯤은 해줘야죠. 아니면 홧병 나요"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조곤조곤 잔소리를 오래 하는 스타일이냐, 불같이 짧게 잔소리를 하냐"고 추가 질문을 했다. 이영애는 "천천히 말하는 스타일이다. 화를 내는 편은 아니다. 저희 아들은 근데 그게 더 무섭다고 말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학부모들과 노래방도 다닌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이영애는 "부부동반으로 해서도 가고, 50명까지 학부모들을 집에 초대한 적도 있다. 양평 살 때 마당이 있어서 초대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영애는 "딸이 제가 학교에 갈 때 스타일을 확인하기도 한다. '연예인처럼 하고 와'라고 해서 학교 가는데 미용실에 간 적도 있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이어 '미우새' 최고령자 출연인 배우 김승수의 소개팅 장면이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남 몰래 암 투병→극한 생활고…트로트 가수들 사연에 신동엽도 울컥 ('현역가왕')

    남 몰래 암 투병→극한 생활고…트로트 가수들 사연에 신동엽도 울컥 ('현역가왕')

    ‘현역가왕’ MC 신동엽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역 트로트 가수들의 사연에 울컥한다. 오는 28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되는 MBN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TOP7을 뽑는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을 기획, 제작한 서혜진 사단이 현재 대한민국 트로트 판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역 트로트 가수를 한 무대로 모았다. 이와 관련 ‘현역가왕’ 녹화에서는 현역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이들이 트로트 판에서 직접 겪은 남다른 과거사와 아픈 사연들을 털어놔 절로 눈물을 쏟게 했다. 프로그램의 중심축을 세우는 자연스러운 진행을 하기로 유명한 신동엽 역시 순간순간 평정심을 잃고 울컥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것. 특히 신동엽은 한 현역 가수가 완벽한 무대를 펼치고 난 후 활동 중 암이 발견돼 더 이상 노래를 못할지도 모른다는 절박함을 안고, 남몰래 투병 생활을 했다는 뒤늦은 고백을 털어놓자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모 유명 경연에 참여한 후 탄탄대로를 걸을 줄 알았지만 냉담하게 식어버린 대중의 관심과 생활고에 좌절한 사연에는 한탄을 내뱉으며 공감했다. 또한 신동엽은 ‘현역가왕’ 엔트리 확정 후 펑펑 울었다고 말한 참가자부터 방송 전날까지 지방 행사를 다녀오고 1년간 무려 15만 km나 달려야 했다는 ‘행사의 여왕’이 고백한 속사정 등 마치 드라마 속에 등장할법한 아픈 사연에 차마 말을 잇지 못해 현장을 숙연하게 했다. 국민 프로듀서 이지혜 역시 가슴 깊이 품은 한을 모조리 토하는 현역의 노래에 “첫 소절

  • "국민 MC 이름값은 해"… 이경규·유재석·신동엽·탁재훈, '꾼'들의 유튜브 토크쇼 성적 [TEN피플]

    "국민 MC 이름값은 해"… 이경규·유재석·신동엽·탁재훈, '꾼'들의 유튜브 토크쇼 성적 [TEN피플]

    국민 MC들이 유튜브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유재석부터 '예능 대부' 이경규까지. 남다른 입담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시청자를 넘어 유튜브 이용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가장 큰 성과를 보여준 건 유재석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핑계고' 진행자로서 콘텐츠를 이끌고 있다. 절친한 방송인 지석진, 조세호가 반고정 형태로 출연하고 있으며, 어느 때보다 편한 유재석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어떤 게스트가 와도 물 흐르듯 진행하는 유재석의 '짬밥'이 드러난다. 편안한 옷차림에 친한 동료들이 출연하던, 처음 보는 게스트가 출연하던 쉴새 없이 수다를 떤다. '뜬뜬'은 구독자 144만명. 해당 채널이 몸집을 불릴 수 있는 데는 '핑계고'가 큰 역할을 했다. '핑계고'의 평균 300만회, 최고 조회수 965만회를 돌파한 영상도 있다. 한창 물오른 탁재훈의 유튜브 콘텐츠 '노빠꾸 탁재훈'은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개그맨 신규진이 서브 진행자로 나오고 있으며, 형사 취조를 콘셉트로 한다. 탁재훈의 드립력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노빠구 탁재훈'은 유명한 연예인보다 인플루언서나 치어리더, 모델 게스트가 등장한 회차가 더욱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회차의 게스트는 일본 성인 AV 배우 오구라유나다. 무려 958만 조회수를 돌파, 1000만을 앞두고 있다. 아슬아슬한 '19금 토크'를 펼치며 채널의 방향성을 확실히 했다. 탁재훈은 '노빠꾸 탁재훈'과 더불어 '탁재훈의 압박면접'이라는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탁재훈의 압박면접'과 '노빠꾸 탁재훈'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

  • [종합] 서장훈, 순재산 2조설에 결국 피해 호소…"전국 각지서 돈 꿔달라고 연락" ('짠한형')

    [종합] 서장훈, 순재산 2조설에 결국 피해 호소…"전국 각지서 돈 꿔달라고 연락" ('짠한형')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이 서장훈이 순자산 2조설 때문에 생긴 피해를 고백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정호철은 "어마어마하게 있으시잖아요"라며 서장훈의 순자산 2조원설을 언급했다. 서장훈은 "우리나라에서 순자산 2조원이 있는 분이 제가 볼 때 전 국민 중에 한 30명이 될까 말까다. 근데 내가 2조가 있겠냐"라며 소문을 해명했다. 이어 서장훈은 "(가끔 믿는 분들이 있어서) 피해가 있다. 전국 각지에서 편지가 오고 연락이 온다. 돈 꿔달라고"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제발 저 말고 동엽이 형이나 호동이 형(강호동)한테 편지를 보내라. 왜 자꾸 나한테만 보내냐"라며 "방송에서 맨날 내가 건물이 있고 2조가 있다고 하니까, 그걸 본인들이 놀리고 좋아한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는 "(놀리는 사람들) 자기들은 거지냐. 상식적으로 이분들이 방송을 얼마나 오래 했냐. 유명해도 나보다 훨씬 유명하고 광고도 많이 찍는다. 내가 농구 해서 돈을 얼마나 벌었겠냐"라고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 형(신동엽)은 이런 이야기를 하면 '옛날에 사업하다가 (망한 적이 있어서)'라고 하는데 강호동은 그런 적도 없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서장훈은 "내가 무슨 NBA 선수도 아니고, 농구 해서 돈을 얼마나 벌었다고 자꾸 나보고"라며 루머에 질린 듯한 모습을 보였다. 정호철은 손사래를 치는 신동엽을 향해 "저는 선배님 이렇게 당황하시는 거 처음 봤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시상식 전문 MC' 신동엽 "의외로 상복 없어, MC라도 봐서 다행" ('짠한형')

    [종합] '시상식 전문 MC' 신동엽 "의외로 상복 없어, MC라도 봐서 다행" ('짠한형')

    방송인 신동엽이 의외로 상복이 별로 없다고 언급다. 3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아홉번째 짠 장도연 EP.10 신동엽 VS 장도연 방광 대결 '방광 꽉 잡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했다. 장도연은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 MC로 활약 중이다. 장도연은 "선배님도 나와주실 것이냐"며 '살롱드립2'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무조건 나간다"고 답했고 장도연은 섭외에 성공했다며 기뻐했다. 장도연은 "유튜브 시장이 달라서 어렵더라. (처음엔) 방송의 다른 가지라고 생각했는데 아예 길이 다르더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신동엽은 "유튜브 쪽 이야기를 하는 게 너무 재미있다. 나도 사실 처음 '짠한형'은 10편만 한다고 했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도 많고 지금 식구들이 이렇게나 많지 않느냐"며 "동생들도 같이 나를 믿고 했으니 '그래 그럼 해보자'라고 했다"고 말했다. 개그맨 정호철은 장도연에게 "시상식 같은데에서 수상을 많이 했다"고 묻자 장도연은 "선배님 앞에서 이야기하기는···"이라며 민망해했다. 이에 신동엽은 "의외로 상 타본 적이 없고, MC는 많이 봤다. 그때 내가 대상을 못 타니까 MC라도 봐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나만의 재미가 있다. 시상식 MC를 많이 보면 앞이 많이 분주해진다. 언론에 알려지지 않고 대중들은 모르지만 예전에 만났다 헤어진 관계의 사람들이 (제작진이 모르니까) 같은 테이블에 있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지나가면서 계속 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신동엽 "서혜진 PD와 다섯번째 호흡, 심의 안 걸렸나 모르겠다" ('현역가왕')[일문일답]

    신동엽 "서혜진 PD와 다섯번째 호흡, 심의 안 걸렸나 모르겠다" ('현역가왕')[일문일답]

    데뷔 33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 MC로 나서는 신동엽이 트로트 국가대표 여제 발탁 선봉에 선 진심의 소감을 전한 굵고 진한 5문 5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 되는 MBN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을 기획, 제작한 서혜진 사단의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무엇보다 신동엽은 ‘현역가왕’은 물론, 나아가 2024년 개최될 ‘트로트 한일전’을 이끌 수장으로 출격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신동엽이 ‘현역가왕’에 합류한 소감과 더불어 첫 방송을 앞둔 남다른 각오를 전한 인터뷰를 직접 공개했다. Q1.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경험을 했는데, ‘현역가왕’만이 갖는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일까. 오디션과 같은 아마추어들의 경연이 아니라 여자 현역 트로트 가수들에 초점이 맞춰진 서바이벌이라 현역들만의 피, 땀, 눈물이 무대를 더욱 진정성 넘치게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 Q2. ‘현역가왕’은 현역 가수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혹시 출연자 라인업을 알고 있는지, 나와줬으면 하는 트로트 가수가 있는지 궁금하다. 누가 나오냐고 주변 모두 묻는데, 나도 궁금하다. 생각해 본 가수가 있긴 한데 혹시 그 가수가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제작진이 안 가르쳐주더라. 라인업이 철저히 비밀이라 나도 첫 녹화 때 확인해야 한다. 여자 현역 국가대표 TOP7을 뽑는 만큼, 트로트 팬들이 궁금해하는 실력 있는 현역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 [종합] 선미 "20대 시절 소주에 빨대 꽂고 마셔"…신동엽에게 귀여운 술주정

    [종합] 선미 "20대 시절 소주에 빨대 꽂고 마셔"…신동엽에게 귀여운 술주정

    가수 선미가 방송인 신동엽과의 음주 후 귀여운 술주정(?)을 보여줬다. 지난 16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일곱 번째 짠 선미 (SUNMI) EP.08 ★나의 골뱅이 아저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미는 "맥주는 배불러서 마시지를 못 하겠다. 소맥도 배가 부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선미가 이제 보니 천하의 술꾼이다. 깡소주를"이라고 감탄했다. 선미는 또 힘들었던 20대 시절을 떠올리기도. 그는 "20대 초반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20대 초반은 누구나 다 힘들다"라고 말했다. 선미는 이어 "그래서 입도 안 대던 술을, 소주 한 병을 산 적이 있다"라며 "소주병에 빨대를 꽂아 맛이 안 느껴지게 빨대를 목구멍 안쪽에 놓고"라고 이야기했다. 선미는 평소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그 때문에 짠한형에 나와 신동엽에게 술을 배우고 싶다고 언급했다. 신동엽은 "술 한 병을 쭉?"이라며 놀라워했다. 또 "그런 것은 우리 세계에서는 초절정의 고수, 상위 0.01%의 그분들. 전설로만 듣던 분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소주를 빨대에 꽂아 마시면 취기가 더 빨리 올라온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신동엽은 티스푼으로 소주를 퍼서 마시라고 조언했다. 선미는 "왜 그렇게 마셔야 하냐?"라고 물어봤다. 신동엽은 "소주가 한 병 밖에 없을 때, 돈이 없을 때, 돈은 없고 더 취하고 싶을 때"라고 말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술은 주량이 아니라 느끼는 것" 하지원, 신동엽 앞에서 만취 춤사위('짠한형')

    "술은 주량이 아니라 느끼는 것" 하지원, 신동엽 앞에서 만취 춤사위('짠한형')

    배우 하지원이 ‘짠한형 신동엽’의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 기존에 볼 수 없던 ‘美친 텐션’을 선보이며 맹활약했다. 하지원은 지난 18일 업로드된 신동엽의 유튜브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 ‘SNL 코리아’ 이후 신동엽과 오랜만에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단 술은 싫다”며 확고한 술 취향을 드러낸 하지원은 ‘짠’의 횟수가 많아지면서 “여기는 창고예요?”라고 재차 물어봐 일동을 폭소케 했다. 또 “누군가 나를 억압하는 걸 싫어한다,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사는 편”이라며 자신만의 높은 행복 지수를 드러내, “대중들에게는 처음 보이는 이미지”라는 신동엽의 놀라운 반응을 자아냈다. “술을 마시면 다운되기보다 점점 기분이 좋아지는 편”이라는 하지원은 이날 대화 도중 촬영 장소 곳곳을 기웃거리며 탐험가 ‘하젤란’으로 변신하는가 하면, 신동엽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개그맨 정호철의 결혼식 ‘주례’를 향한 열망을 드러내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자신의 개인전에 선보인 작품과 의미에 대해 설명한 뒤, 직접 그린 ‘짠한형’의 드로잉을 깜짝 선물하기도 했다. 이에 신동엽은 “프로그램의 로고로 쓰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신동엽, 정호철과 위스키 한 병을 비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하지원은 “고3때 일을 시작해 27년째 일을 하고 있다”며 신동엽과 “오래오래 살아남아 있자”는 의미 깊은 ‘짠’을 진행했다. 촬영 말미에는 “다른 게스트가 왔을 때도 술 마시러 놀러 오겠다”고 자원하는가 하면, 끝나지 않고 이어진 2차 자리에서는 ‘주량’을 물어보는 정호철의 질문에 “술은 주량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라며

  • [종합] 신동엽, 적녹색약 고백…"중학교 시절 미술 선생님에게 맞아" ('짠한형')

    [종합] 신동엽, 적녹색약 고백…"중학교 시절 미술 선생님에게 맞아" ('짠한형')

    방송인 신동엽이 적녹색약임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세 번째 짠 하지원 오뽜~ 우리 어디까지 얘기했징?!'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지원은 신동엽과의 만남에 앞서 '짠한형 신동엽' 로고를 선물로 그려왔다. 하지원은 "내가 한 작업중에 가장 오빠랑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나는 솔직히 이게 눈인지 가슴인지 어떻게 판단해야할 지 모르겠더라"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또 "나는 적녹색약이다. 그래서 적색과 녹색을 구분을 잘 못한다. 어렸을 때 색맹 검사, 색약 검사 하지 않나. 색깔별로 점이 찍혀 있어서 숫자가 써 있지 않나. 나는 국민학생 때부터 보이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원은 '국민학생'이라는 단어에 미소를 지었다. 신동엽의 나이를 새삼 느꼈기 때문. 신동엽은 바로 초등학생이라고 수정했고, 하지원은 "근데 나도 국민학교 입학했다"라며 공감했다. 신동엽은 "중학생 때 그림을 그리는데 물감을 칠하는데 미술 선생님이 장난치지 말라고 등짝을 맞았다. 내가 그림을 그리는데 장난을 친다고 생각하신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원은 "오빠는 그냥 그 세상으로 바라보며 사는 것 아닌가"라고 했고, 신동엽은 "나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보면 무섭고 힘든 게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른다"고 언급했다. 하지원은 "그림은 내가 가진 개념으로 세상에 어떤 이야기를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했다. 신동엽은 "진정성이 느껴져서 너무 멋있다"며 "그림이 전공이 아니라서 색안경을 끼지 않나"고 질문했다. 다만, 하지원은 대화를 나누다가 카메라 위치가 달라진 것을 확인했고,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신동엽은 "여기 이태원인데

  • 신동엽 "♥선혜윤 PD, 내 출연료와 스케쥴 시간 모두 알아" 질색 ('중매술사')

    신동엽 "♥선혜윤 PD, 내 출연료와 스케쥴 시간 모두 알아" 질색 ('중매술사')

    14일 방송되는 KBS Joy, Smile TV Plus ‘중매술사’ 12회에는 역대급 스펙과 함께 당당한 자신감까지 장착한 미모의 여성 의뢰인이 출연한다. 안정적인 직장은 물론 높은 경제력까지 갖춘 기업 금융 전문가인 완벽한 의뢰인의 마음을 얻기 위한 선남들의 박력 넘치는 적극적인 애정공세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유진 블루 중매술사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의뢰인에게 “그동안 의뢰인에게 대시한 남자가 많을 듯하지만 최적의 상대를 찾느라 결혼을 안 했을 뿐인 것 같다”라고 평가했고, 중매술사들이 의뢰인의 노산이 우려되는 나이를 유일한 마이너스 요인으로 꼽으며 중매 매칭 점수를 공개한 가운데 의뢰인이 첫 번째 조건으로 ‘수도권 주택 마련이 가능한 O억 이상의 저축’이라는 강력한 결혼 조건을 내세워 중매술사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한다. 높은 저축 금액 조건 등장에 놀란 신동엽이 그 기준의 이유를 묻자 의뢰인은 “경기권에 자가 소유 중이며 조건으로 내세운 O억의 3배 정도 재산을 축적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경제력을 공개한다. “여자 연봉 O억? 상위 1% 지만 결혼 시장에서는 나이가 0순위”라는 박정원 그린 중매술사의 말에 최윤혜 옐로 중매술사가 “요즘은 결혼 적령기 크게 의미 없다. 실제 나이보다 자기 관리가 잘 된 것이 중요하다”라고 답변하자 “우리 솔직해져요. 매칭할 때 어때요?”라는 되물음에 “어렵지”라고 바로 인정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부가적인 조건으로 "같은 금융권 종사자는 아니면 좋겠다"라는 의뢰인의 말에 현직 PD인 같은 직종 종사자 아내와 결혼한 신동엽은 "아주 현명한 생각"이라며 "아내가 몇 시에 끝나는지 출연료 얼마인지 다 알고 있

  • '선혜윤 PD♥' 신동엽 "같은 직종 배우자 NO, 내 출연료 다 알아" ('중매술사')

    '선혜윤 PD♥' 신동엽 "같은 직종 배우자 NO, 내 출연료 다 알아" ('중매술사')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완벽한 의뢰인이 중매술사에 등장한다. 14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KBS Joy & Smile TV Plus ‘중매술사’ 12회에는 역대급 스펙과 함께 당당한 자신감까지 장착한 미모의 여성 의뢰인이 출연한다. 안정적인 직장은 물론 높은 경제력까지 갖춘 기업 금융 전문가에 외모와 자기 관리까지 완벽한 의뢰인의 마음을 얻기 위한 선남들의 박력 넘치는 적극적인 애정공세가 14일 ‘중매술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장유진 블루 중매술사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의뢰인에게 “그동안 의뢰인에게 대시한 남자가 많을 듯하지만 최적의 상대를 찾느라 결혼을 안 했을 뿐인 것 같다.”라고 평가했고, 중매술사들이 의뢰인의 노산이 우려되는 나이를 유일한 마이너스 요인으로 꼽으며 중매 매칭 점수를 공개한 가운데 의뢰인이 첫 번째 조건으로 ‘수도권 주택 마련이 가능한 O억 이상의 저축’이라는 강력한 결혼 조건과 다소 언밸런스한 두 번째, 세 번째 조건까지 내세워 중매술사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높은 저축 금액 조건 등장에 놀란 신동엽이 그 기준의 이유를 묻자 의뢰인은 “경기권에 자가 소유 중이며 조건으로 내세운 O억의 3배 정도 재산을 축적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경제력 공개와 함께 “직장 생활 8~9년 차 면 O억 정도는 모았어야 한다”라는 소신 발언을 내뱉었다. “여자 연봉 O억? 상위 1% 지만 결혼 시장에서는 나이가 0순위다.”라며 “35살 이상인 경우 냉동 난자 해 놨습니까?”라고 묻기도 한다는 박정원 그린 중매술사의 말에 최윤혜 옐로 중매술사가 “요즘은 결혼 적령기 크게 의미 없다. 실제 나이보다 자기 관리가 잘 된 것이 중요하다.”라고 답변하자 “우리 솔직해져

  • "환승연애 출연 가능"→ "아름다웠던 관계" 전 연인 언급도 OK…쿨한 스타들 [TEN피플]

    "환승연애 출연 가능"→ "아름다웠던 관계" 전 연인 언급도 OK…쿨한 스타들 [TEN피플]

    과거에 만났던 연인을 거리낌없이 언급하는 스타들이 있다. 과거 연인의 이름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쿨한 모습으로 답변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대중들도 그들의 '쿨한 처세'를 응원하는 분위기다. 신동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소라에 대해 멋진 분이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짠항형 신동엽'에는 배우 이경영과 가수 김민종이 출연했다. 이날 김민종은 "예전에 이경영 형과 SBS '한밤의 TV연예'에 박찬욱 감독의 영화 '3인조'를 홍보하러 출연했다"며 과거 에피소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에 이경영은 "이 얘기 하면 안 된다. 그 프로그램 여자 MC가"라며 말을 흐렸다. 당시 SBS '한밤의 TV연예'의 MC는 모델 이소라였다. 신동엽과 이소라는 각자의 전성기 시절 1997년에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2001년 6년간의 열애를 끝냈다. 신동엽은 이경영의 말에 유쾌하게 맞받아쳤다. 그는 "이소라랑 저랑은 아름다운 관계였어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분은 멋진 분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전 연인이 언급되는 건 다소 불편한 일이다. 자칫 분위기가 어색해져 정적이 흐를 수 있는 상황 속 신동엽은 오히려 전 연인을 치켜세우며 센스있는 모습을 보였다. 가수 현아와 던 역시 서로에 대한 언급에 있어서 거침없다. 이 둘은 2016년 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공개 열애를 했다. SNS에 커플 사진 업로드, 동반 예능 출연 등 애정을 과시해 온 터라 현아-던의 결별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현아는 최근 유튜브 'TEO'의 전소미가 진행하는 'Yes or Hot'에 출연했다. 전 연인과 함께 출연해야 하는 연애 프로그램인 '환승연애'에 나갈 의향이 있냐 묻자 "예스"라고 답하며 "(환승연애 제작진) 연락주

  • [종합] 김민종 게이설→신동엽 前 연인 이소라 언급…찐친들의 입담 케미('짠한형')

    [종합] 김민종 게이설→신동엽 前 연인 이소라 언급…찐친들의 입담 케미('짠한형')

    방송인 신동엽이 배우 이경영, 가수 김민종과 만났다. 지난 1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두 번째 짠 이경영, 김민종. 우리 몇 차지? 영차~. 좋았어!! 5차까지 진행시켜! EP.03'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세 사람은 "영차"를 외치며 술잔을 기울였다. 이들은 영화 '내부자들'를 통해 밈이 된 건배사 '영차'를 거듭 외쳤다. 신동엽은 '영차' 건배사 도중 이경영에게 "가짜 연기는 절대 안 하는 사람이야. 그래서 '내부자들'에서도 이거할 때 진짜 그걸 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경영은 "그 장면은. 나 처음 얘기하는 건데"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또 "흔한 말로 공사(신체 일부를 가리는 공사)라고 하잖아"라면서 "나는 공사 한번도 안 해봤거든"라고 말했다. 그는 "백윤식 선배님이 다른 방에서 공사한 거를 보고, 너무 퍼펙트한 거야. 준비를 해서 오신건데"라면서 "나는 그런 재료가 없으니까, 양말로 해보고"라고 덧붙였다. 이경영은 "상 위에 송이버섯이 있었는데, 송이버섯 중에 제일 큰 거를"이라며 "조명팀한테 청테이프를 달라고 해서 돌돌돌 말았는데, 감아도 이게 내려 앉잖아. 힘을 못 받으니까. 시작부터 이렇게 야해도 돼?"라며 부끄러워했다. 더불어 "그거를 청테이프를 감아서 배에 붙이니까 되잖아"라면서 "감독님한테 리허설 없이 바로 하자고 했다. 앞에 있던 백윤식 형님이 (깜짝 놀라)"라고 설명했다. 또 신동엽은 "사실은 민종이 아직까지 결혼 못하는 게 경영이 형 때문, 경영이 형 이혼도 민종이 때문. 우리나라도 선진국이 됐으니까, 둘의 게이설에 대해서 좀 밝힐 때도 됐다"라고 말했다. 이경영은 "많이 들었지"라고 밝혔다. 이경영은 김민종의 게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