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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아, 나이 얘기에 예민한 46세…"일부러 연기 방해하는 배우 있어" 폭로('짠한형 신동엽')[종합]

    이지아, 나이 얘기에 예민한 46세…"일부러 연기 방해하는 배우 있어" 폭로('짠한형 신동엽')[종합]

    이지아가 털털하고 엉뚱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지아 강기영 EP.25 오뽜~ 만취 봉우리에서 먼저 기다릴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이날 이지아와 강기영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MC 신동엽과 두 사람은 술을 마시며 편히 이야기를 나눴다.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를 함께하게 된 이지아, 강기영. 촬영에 대해 이지아는 "현장에서 편했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가끔 되게 불편한 현장도 있지 않나. 그 사람이 스태프일 때도 연기자일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맞다. 상대방 연기 맞춰줄 때 일부러 잘 안 해주는 분들도 계시다. 그리고 이렇게 (마주 보고) 연기해야 하는데 상대방이 움직인다. 그러면 내가 시선이 움직인다"며 촬영 현장에서 겪었던 곤란한 일을 떠올렸다.한참 이야기를 하던 중 이지아는 갑자기 "진주야, 그러고 보니 나 목에 상처 안 가려졌다"며 스태프를 향해 말했다. 신동엽은 "나 지금 혼잣말하는 줄 알고 너무 무서웠다. 누구한테 뭐라고 하신 거냐. 너무 무섭다"며 깜짝 놀랐다. 이지아는 민망해하며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에게 가서 메이크업 수정을 받았다.신동엽은 "갑자기 접신(한 것처럼). (술을) 쭉 마시더니 '진주야 생각해보니 여기 안 가렸네' 그랬다"며 웃었다. 이지아는 민망해하며 웃었다.강기영은 신동엽에게 "제가 형이라고 해도 되냐"고 물었다. 신동엽은 흔쾌히 "그럼"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이 차이 별로 안 나는데 선배님, 후배님. 지 어리게 보이려고 끝까지 선배님"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강기영은 신동엽에게 "외

  • 이지아 "사귈 때 호칭은 ♥오빠, 몇 안 된다"('짠한형 신동엽')

    이지아 "사귈 때 호칭은 ♥오빠, 몇 안 된다"('짠한형 신동엽')

    이지아가 털털한 면모를 드러냈다.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지아 강기영 EP.25 오뽜~ 만취 봉우리에서 먼저 기다릴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지아는 신동엽에게 '오빠'라고 부르기로 했다. 하지만 선뜻 '오빠'라 부르지 못한 이지아. 그는 신동엽에게 "자칫 조금 민감할 수 있는 그 수위까지 안 넘으면서 재밌다. 연기도 그렇고. 그런 점들은 가장 좋아한다"며 신동엽표 19금 개그에 만족스러워했다.신동엽은 "지아가 그렇게 얘기해주니 고맙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오빠라는 얘기 평소에 잘 안 하지 않냐"며 "사귈 때는 그 당사자에게 오빠라고 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지아는 "너무 훅 들어온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제가 오빠라는 말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오빠라고 하면 너무 인티밋(intimate)한 것 같다.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이) 몇 명 안 된다"고 답했다.신동엽은 "역할은 이런저런 거 했다. 심수련도 했고 뭐고 했는데, 실제로는 마초 기질이 있다고 살짝 들었다"고 전했다. 보조 MC 정호철이 "털털하신 것 같다. 손에서 '뚜둑' 소리가 나더라"고 말했다. 이지아는 "한번에 예쁘게 원피스 입고 결혼식장에 갔다. 나도 모르게 (몸을) '뚜둑'했는데 앞에 계신 분이 놀라서 쳐다보더라"며 웃었다. 강기영은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이미지의 이지아와 실제 이지아는 다르다. 화끈한 형이 생겼다 싶을 정도"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신동엽이 "그렇다는 얘기를 여기저기서 들었다"고 하자 이지아는 "누구한테 들은 거냐. 짐작이 살짝 간다"며 민망해했다.

  • '46세' 이지아 "나이 얘기 불편해"('짠한형 신동엽')

    '46세' 이지아 "나이 얘기 불편해"('짠한형 신동엽')

    이지아가 신동엽의 동안 외모에 깜짝 놀랐다.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지아 강기영 EP.25 오뽜~ 만취 봉우리에서 먼저 기다릴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강기영은 신동엽에게 "제가 형이라고 해도 되냐"고 물었다. 신동엽은 흔쾌히 "그럼"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이 차이 별로 안 나는데 선배님, 후배님. 지 어리게 보이려고 끝까지 선배님"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강기영은 신동엽에게 "외람되지만 형님 나이가 (어떻게 되냐). 몇 년생이냐"고 물었다. 이지아는 "그런 걸 왜 물어보냐. 나이 물어보지 마라"며 말렸다. 강기영이 "그런 거 불편하시냐"고 하자 이지아는 "내가 불편하다"면서 웃었다. 이지아는 1978년생으로 올해 46세. 보조 MC 정호철은 "누나한테 질문이 돌아올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신동엽은 "50대 초반"이라고 나이를 밝혔다. 이지아는 "초반이요?"라며 깜짝 놀랐다.신동엽은 "가만히 좀 있어라. 네가 더 불편하다"고 호통쳐 웃음을 안겼다. 이지아는 "진짜 너무 어려보인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지아, 촬영 중 접신 소동…"목에 흉터 있어"('짠한형 신동엽')

    이지아, 촬영 중 접신 소동…"목에 흉터 있어"('짠한형 신동엽')

    이지아가 엉뚱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지아 강기영 EP.25 오뽜~ 만취 봉우리에서 먼저 기다릴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이날 이지아와 강기영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MC 신동엽과 두 사람은 술을 마시며 편히 이야기를 나눴다.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를 함께하게 된 이지아, 강기영. 이지아는 "현장에서 편했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가끔 되게 불편한 현장도 있지 않나. 그 사람이 스태프일 때도 연기자일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맞다. 상대방 연기 맞춰줄 때 일부러 잘 안 해주는 분들도 계시다"고 공감했다.한참 이야기를 하던 중 이지아는 갑자기 "진주야, 그러고 보니 나 목에 상처 안 가려졌다"고 스태프에게 말하며 "죄송하다. 흉터가 있다"고 했다. 신동엽은 "나 지금 혼잣말하는 줄 알고 너무 무서웠다. 누구한테 뭐라고 하신 거냐. 너무 무섭다"며 깜짝 놀랐다. 이지아는 민망해하며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에게 가서 메이크업 수정을 받았다.신동엽은 "갑자기 접신(한 것처럼). (술을) 쭉 마시더니 '진주야 생각해보니 여기 안 가렸네' 그랬다"며 웃었다. 이지아는 민망해하며 웃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요리로 훈훈해진 '이동건 부자', 술 한 잔까지 "폭탄주 그렇게 만드는 거 아니다" ('미우새')

    요리로 훈훈해진 '이동건 부자', 술 한 잔까지 "폭탄주 그렇게 만드는 거 아니다" ('미우새')

    배우 이동건이 버킷리스트라고 밝혔던 아버지와의 술 한잔을 하며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동건 부자가 진솔하게 술 한 잔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건 부자는 우여곡절 끝에 순두부찌개를 완성했고,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이동건은 "아버지랑 저랑 뭘 만들어 먹은 게 처음이잖아요"라고 말했다. 부친도 "평생 처음이다. 네 엄마가 우리한테 음식을 만들 기회를 주지 않았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동건의 부친은 "옛날 시골은 남자를 부엌에 못 들어오게 했다. 우리는 그런 시대에 살았다. 부엌에 들어가면 큰일 나는 줄 알았다. 난 끝까지 안 들어갈거야"라고 말하자 이동건의 모친은 "바라지도 않아"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동건의 부친은 "예전에 네 엄마가 팔에 깁스를 한 적이 있지? 내가 알아보니까 3개월이면 움직여도 된다더라"라며 "그런데 6개월 동안 가만히 있어서 내가 살림했다. 움직이면 안된다해서. 내가 설거지하는 것을 보면서 쾌락을 느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에 이동건의 모친은 "아니에요. 3개월이다. (남편은)설거지만 했다. 그런데 내가 미안해서 그냥 못 있어서 한 손으로 옆에서 도왔다"라며 해명했다. 이동건의 모친은 "남편이 항상 고맙다고 했었는데 3개월 설거지를 하니까 '고맙다'라고 안하더라. 더 이상 안 될 거 같아서 내가 했다"라고 반박했다.앞서 이동건은 신경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에서 "아버지와 술을 한잔하는 게 소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동건은 눈치를 보다가 부친에게 "술 한잔하실래요?"라고

  • 김호중, 하루 배달 음식비 40만원… 다이어트 위해 "배달 앱 전부 삭제 " 노력 ('미운우리새끼')

    김호중, 하루 배달 음식비 40만원… 다이어트 위해 "배달 앱 전부 삭제 " 노력 ('미운우리새끼')

    트롯트 가수 김호중이 새해 다짐으로 다이어트를 위해 배달 어플을 삭제했다고 밝혔다.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게스트로 김호중이 출격해 입담을 펼쳤다. 그는 등장과 동시에 母 벤져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신동엽은 "김호중 대단하네요. 한번 기록을 남긴 게 하루 배달비로만 40만 원을 썼다고 한다. 배달 앱 골드 레벨이다. 하루에 40만 원은"이라며 놀라워했다. 김호중은 "영광스럽지 않습니까. 아침에는 부담되면 안 되니까 죽을 시킨다. 점심은 소갈비찜, 제주 갈치 세트가 있다. 디저트도 먹어야 하니까 과일도 컵에 배달이 된다. 저녁에는 축구 보면서 통닭도 먹기도 한다. 새벽에는 야식으로 중국음식을 하나만 시키기 미안해서 짜장면, 짬뽕, 볶음밥도 시킨다. 다음 날 다시 먹는다"라며 음식을 공개했다. 이어 김호중은 "시키다 보니까 한 30,40만 원 나오더라. 꼭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마음 놓고 먹을 날이"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은 김호중에게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대단한 결심을 하셨다고 한다. 지금 이야기한 '배달 앱 삭제하기'라고 하는데, 진짜 삭제했어요?"라고 물었다. 김호중은 "진짜 삭제했다. 올해 1월 1일에 최대한 배달 앱을 이용하지 말자라고 결심해서 과감하게 가지고 있는 3개의 앱을 삭제했습니다"라고 밝혔다.신동엽은 "끊임없이 노력하려고 하는 것 같다"라며 김호중의 노력을 인정했다. 김호중은 "사실 배달 앱을 이용 안 한다 뿐이지 요즘은 가게 번호도 알고 있고, 잘 챙겨주셔서 잘 먹고 있다"라며 근황을 얘기했다. 한

  • 트바로티 김호중, 성량도 힘도 최고 "강호동 목마 태우고 라이브까지" ('미우새')

    트바로티 김호중, 성량도 힘도 최고 "강호동 목마 태우고 라이브까지" ('미우새')

    트롯트 가수 김호중이 과거 천하장사 강호동을 목마 태운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게스트로 김호중이 출격해 입담을 펼쳤다. 그는 등장과 동시에 母벤져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김승수 母는 김호중이 등장하자마자 일어나 악수를 청하며 "저 콘서트도 간 적 있다. 왜 이렇게 얼굴이 아기 같냐"라며 환하게 반겼다. 신동엽은 김호중이 "3년 만에 찾아줬다"라며 반겼다. 김호중은 母벤져스에게 "누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로 화답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김호중이 "어머님 플러팅 장인다.  김호중은 100세 미만에게는 무조건 누님이라고 부른다고 한다"라고 얘기했다. 母벤져스는 김호중의 새해 인사를 받자 "누님이라니 기뻐죽겠네"라고 설레는 모습을 보이자 김호중은 "꼭 세뱃돈 주셔야 합니다"라며 재치있게 화답했다.이어 신동엽은 "호중 씨가 힘이 타고난 장사 힘호중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강호동 씨 목마를 태운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강호동을 목마 태우고 라이브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던 김호중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호중은 "그때는 20대였고요. 꺾여도 제대로 한풀 제대로 꺾였어요"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신동엽은 "20대였으면, 장훈이 한번 목마 태워달라고 했을 텐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서장훈은 "김호중 씨가 노래 한 곡 해주지 않을까 한다. 어머님들 신청곡 있냐"라고 물었다. 개그맨 허경환 母가 김호중이 작사, 작곡한

  • '시민덕희' 라미란·장윤주, 신동엽 유튜브 '짠한형' 출격

    '시민덕희' 라미란·장윤주, 신동엽 유튜브 '짠한형' 출격

    영화 '시민덕희'의 라미란, 장윤주가 신동엽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 출격한다.'시민덕희'는 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개봉 3일 전부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영화 '시민덕희'의 라미란, 장윤주가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다. MC 신동엽과 개봉 기념 만남을 가졌다. 라미란, 장윤주는 '시민덕희' 속 덕희의 잃어버린 돈을 되찾기 위한 추적극을 시작하는 일명 '덕벤져스'의 멤버들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볼 수 있듯 힙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의 첫 만남 에피소드부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에 대한 통쾌한 입담들을 선보이며 유쾌한 이야기를 들려줄 전망이다.'시민덕희'는 개봉 전 입소문 시사회를 통해 “'시민덕희'안에 '극한직업', '범죄도시', '베테랑' 모두 다 있다”, “너무 무겁지 않은 분위기에 보이스피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도 일깨워주는 영화.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 딱 좋은 영화다”, “열받았다 긴장했다 통쾌하고 웃기고 다 하는 쫄깃한 영화” 등 통쾌한 추적극의 높은 완성도에 대한 호평을 이어가고 있어 과연 1월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시민덕희'는 오는 24일 개봉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이동건 父와 강릉 여행, 시장에서 인기만점 '아버지 뿌듯' ('미운 우리 새끼')

    [종합] 이동건 父와 강릉 여행, 시장에서 인기만점 '아버지 뿌듯'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동건 부자의 강릉 여행기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동건 부자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동건은 "궁금하다. 어떻게 될지"라며 낯선 건물 앞에 도착한 이동건은 차에서 내려 누군가를 반갑게 맞았다. 바로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나오는 아버지를 마중한 것.이동건은 차에 탄 아버지에게 "놀라지 않으셨어요? 제가 여행이라도 가자고 해서"라고 말을 걸었다. 이동건은 과거 심리상담가에게 "저한테 굉장히 공포의 대상이었죠 어릴 때. 한마디로 표현하면 엄한 아버지 그 자체였다. 제가 음악 듣는 것을 좋아했고 그쪽으로 준비를 하고, 배우고 싶다고 상의를 드렸는데 '안된다'라고 한방에 아버지에 의해서 거절당했다. 사실 제가 아버지랑 둘이 술 한잔해보는 게 소원 중 하나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아버지에게 용기 내서 여행을 가자고 제안한 이동건. 신동엽은 "동건이가 아버지와 여행 간 적이 있냐"라고 물었고, 동건 母는 "없죠. 처음이다"라고 대답했다. 꽉 막힌 도로를 보고 이동건 아버지는 "아니. 아까 이쪽으로 오는 게 아니었어. 아까 좌회전했어야 해"라고 지적했다. 이동건은 "아버지가 말씀해 주신 길로 나가면 될 것 같다. 아버지 말씀대로 가볼게요. 우회전이요?"라고 차를 돌렸다.이동건은 "놀래지 않으셨어요? 제가 여행을 가자고 해서"라고 아버지에게 물었고, 이동건 父는 "나는 너랑 둘이 평생 여행을 간 적이 없잖아. 경포대로 바로 가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동건은 "그 근처에 백숙집 유명한 데가 있대요. 거기 한번 가보려고요"라고

  • 이동건에 점술가 "연예인은 만나면 안 돼…사업하는 돌싱 만나" 조언 ('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에 점술가 "연예인은 만나면 안 돼…사업하는 돌싱 만나" 조언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동건이 2024년 운세를 보러 무속인을 찾아갔다. 이동건이 사주를 보려던 무속인은 시작과 동시에 눈물을 흘리며 "좀 슬퍼요. 슬픔이 많이 느껴지고. 너무 외로워요. 가슴으로 많이 울어요, 마음이 탁 오니까 제가 그 감정이 느껴지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무속인은 "20년 전에 큰 대운이 있으셨네요. 그런데 많이 놓친 것 같아요. 그 뒤로 계속 일어서질 못하고 20년 동안 그 자리에 맴도는 것 같이 20년을 오신 것 같아요"라고 얘기했다. 이동건은 "너무 정확한 표현이세요. 헤아릴 수 없어요. 좋은 작품 돈, 사람까지 많은 것을 잃었다. 제가 많이 미숙해서. 작품이 두 개가 왔는데 하나를 놓치면 그 작품이 대박이 나고 그런 격이었다. 모든 것을 신중하게 결정하면 그건 정답이 아니었다. 준비하고 기다린 세월이 너무 길었다. 세월이 저를 변하게 만든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무속인은 이동건에게 "굉장히 자존심이 강하고 주관이 뚜렷하다. 모 아니면 도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뿌리가 뽑히도록 해봐야 하는 사람이고, 많이 외로운 팔자시고,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도닦으셨네요"라고 얘기했다. 무속인은 이동건에게 "아무도 날 도와주지 않았고 다 네가 나쁜 놈이라고 네가 못 됐다 그러고 네가 지독한 놈이라고 그러고 다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이동건도) 마음의 문을 닫았다"라고 보인다고 말했다. 이동건은 "명치를 팍 찌르시는 것 같다"이동건에게 무속인은 "2024년에 활발한 연예계 활동 문이 열린다. 내년에 드라마 들어온다. 6,7월에 빵 뜰 일이 또 있다"라고 얘기했다. "어쨌든 2024년부터는 좋은 운이고 또 정점을 찍을

  • 한혜진, 500평 홍천 별장 무단침입 피해 고백 "마당서 셀카 찍고 주차까지" [TEN이슈]

    한혜진, 500평 홍천 별장 무단침입 피해 고백 "마당서 셀카 찍고 주차까지" [TEN이슈]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홍천 별장에서 사생활 피해를 당한 일화를 전했다.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는 '한혜진 EP.22 그녀의 은밀한 사생활(?), 그 남자가 누구냐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한혜진은 "(홍천) 집에 혼자 있는데 방에서 나와서 거실 쪽으로 걸어 가다보니 마당에 콘크리트로 디자인 해놓은 파이어핏에 어떤 중년 내외분이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있더라"라며 자신의 별장에서 사생활 피해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한혜진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500평 규모 본인 소유의 별장을 공개한 바 있다. 심지어는 마당 한 가운데에 주차까지 해뒀다는 부부. 한혜진은 "그때 '올게 왔다' 싶었다. 그리고 중년 부부에게 '어떻게 오셨어요?'라고 물었더니 유튜브와 TV를 보고 찾아왔다다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죄송하지만 개인 사유지다'라고 들어오시면 안된다고 나가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했다. 그랬더니 알겠다고 하시더니 계곡 쪽으로 나가시더라. 그래서 제발 부탁드린다면 나가달라고 거듭 당부했다"며 별장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한혜진은 "집에 경계와 문이 없으니 사람들이 들어와도 된다고 생각을 한다. 처음에는 너무 좋았다. 비가 오는데 춥지도 않고 벽난로에 불 때고 영화 보고 있으니 진짜 너무 행복하다고 느껴졌다. 한번도 맛 보지 못한 또 다른 컬러의 행복감이었다. 그런데 여러 번 가고 보니 '나 혼자 여기서 뭐하고 있지' 싶었다. 궁상도 이런 비싼 궁상이 어딨나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그러면서 한혜진은 "엄마가 다른 연

  • 하지원 화끈 고백, "주량 소주 한 병 반…임원희 생일 함께 보냈다"('미우새')

    하지원 화끈 고백, "주량 소주 한 병 반…임원희 생일 함께 보냈다"('미우새')

    배우 하지원이 임원희의 생일을 함께 보냈다고 깜짝 고백했다.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하지원이 출연해  母벤져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녹화장에서 하지원을 본  母 벤져스는 "너무 예쁘다. 촬영장이 환해졌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승수의 모친은 아들의 사진을 수줍게 하지원 쪽으로 보여주며 "하지원 씨와 아들이 작품을 해봤으면 좋겠는데 한 번도 같이 해본 적이 없다"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김종국 모친은 "우리 아들은 (자리가 멀어서) 저기까지 가지도 못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 모친은 "여기 연하도 있다"라며 관심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신동엽은 "하지원은 착하고 순수한 매력이 있다"라며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은 "생일을 함께 보낸 사람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하지원은 "임원희 선배님과 함께 생일을 보냈다"라고 고백해  母 벤져스를 놀라게 만들었다.이어 하지원은 "임원희 선배님과 그림 작업하면서 조언도 얻고 그랬다"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하지원이 준비하고 있는 전시회에 대해 묻자 하지원은 "HERE AND BEYOND'가 주제다. 선으로 얽혀진 사람들을 통해 인간관계를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주제에 대해 설명했다. 주량에 대한 질문에 하지원은 "소주 한 병 반 정도다"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방송에서 소주 한 병 반 정도라고 얘기할 정도면 실제로는 3,4병 일 거다"라며 추측했다. 이어 그는 "주사가 빨리 마시고 빨리 취하는 거라는데"라고 묻자 하지원은 "제가 직원들하고 회식하

  • [종합] 이효리 "소속사 안테나, 몇 억원씩 요구해 미안한 마음" ('짠한형 신동엽')

    [종합] 이효리 "소속사 안테나, 몇 억원씩 요구해 미안한 마음" ('짠한형 신동엽')

    가수 이효리가 11년 만에 상업 광고 촬영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2024 새해맞이, 짠한형과 짠친들의 취중진담 모음. 이거 하나만 봐도 새해의 마음가짐이 싹 달라진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이효리는 "사람은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요즘 너무 깨달았다"며 "(안 하기로 했던) 상업광고도 다시 시작했다. 연예인은 한번 말하면 박제되기 때문에 정말 말조심해야 한다"고 운을 띄웠다.이를 들은 신동엽은 "예전에 상업 광고를 더 이상 찍지 않겠다고 했는데 심경의 변화가 어떻게 생긴 거냐"고 되물었다.이효리는 "당시의 모든 행동을 뭔가 생각이 있어서 하긴 했는데 그 생각들이 변한다는 걸 알았다. 나중에 또 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안테나에 들어가지 않았나. 댄스팀을 홀리뱅 쓰고 싶고 비싼 작곡가와 함께하고 싶고 뮤직비디오도 옛날처럼 몇 억씩 쓰고 싶긴 한데 요구하기가"라며  "그런데 팬들은 원하고 나도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 이럴 거면 '상업 광고 왜 안 찍는다고 했을까. 많이 벌고 많이 쓰고 기부도 많이 하면 되지 않나' 생각했다"고 고백했다.이효리는 상업 광고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힌 이후 여러 광고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언급했다.그는 "감사하게도 CF가 너무 많이 들어왔다. A4 용지 3, 4장이 꽉 찰 정도였다. '난 무슨 복을 받았길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줄까' 하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또한 "문신도, 나의 과거 잘못도 후회스럽지 않다. 그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며 자신만의

  • 신동엽, 말 잇지 못하고 진행 중단…'현역가왕' 방출 발표하다 '털썩'

    신동엽, 말 잇지 못하고 진행 중단…'현역가왕' 방출 발표하다 '털썩'

    “못 보겠다. 진행하기가 좀 힘이 드네요”‘현역가왕’ MC 신동엽이 10초 적막 끝에 자리에 주저앉아 한숨만 내뱉는다.MBN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TOP7을 뽑는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현역가왕’ 5회 방송분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깨부수며 5주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또한 TV 화제성 조사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2주 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2위는 물론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에 참가자 린과 ’현역가왕‘ 재방송 등이 랭크되는 등 다방면으로 치솟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2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현역가왕’ 6회에서는 MC 신동엽이 현역들의 방출을 발표하다 끝내 말을 잇지 못한다. 진행 중단 사태가 발발한것. 팀 미션과 대장전 등 본선 2차전 모든 무대가 끝난 후 살아남는 자와 떠나야 할 자를 가리기 위한 시간이 이어진 것. 심사에 나선 마스터들은 각자의 날카로운 기준으로 최종 엔트리를 엄선해 긴장감을 최대치로 치솟게 한다.신동엽은 전원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 1위 팀을 제외, 총 20팀을 눈앞에 세워놓은 후 “실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인연이 여기까지였던 것”이라는 말과 함께 추가 합격자를 한 명 한 명 호명하기 시작한다. 합격자 그룹에 선 이들은 아직 이름이 불리지 못한 팀 미션 멤버를 향한 불안감과 미안함에, 방출자 그룹에 선 참가자들은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과 섭섭함에 눈물범벅이 되고, 결국 마지막 추가 합격자가 호명되며 모두가 오열하고 만다.특히 신동엽

  • 이상민·빽가 충격의 도가니...군고구마가 된 썩은 망고, 2004년 양갱까지 ('미우새')

    이상민·빽가 충격의 도가니...군고구마가 된 썩은 망고, 2004년 양갱까지 ('미우새')

    방송인 이상민이 빽가와 함께 서남용의 옥탑방을 찾았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방송인 이상민과 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서남용의 옥탑방에 방문해 그의 집을 청소해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장훈, 브라이언과 함께 '연예계 결벽 3대장'으로 불리는 빽가는 서남용의 집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선뜻 집을 들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남용의 집에 들어선 빽가는 "손 좀 씻을 수 있나요?"라며 화장실로 들어가 수북이 쌓인 머리카락을 보고 경악했다. 이상민은 "야 너네 집에 빈대는 없지? 뭐가 날아다니는 거야?"라고 날아다니는 벌레를 보고 물었다. 서남용은 "날파리만 있다. 빽가 씨 밥 안 드시고 오셨을 것 같아서 제가 음식을 해드리려고 한다"라며 음식을 준비했다. 빽가는 "안 먹었는데 괜찮습니다"라고 단칼에 거절했지만 서남용이 준비한 떡국을 이상민과 함께 먹게 됐다. 서장훈은 서남용이 떡을 불리려고 담아둔 물에 날파리가 떠 있는 것을 보고 "저거 벌레 아니에요?"라며 놀라워했고, 토니 엄마는 "아유, 먹지 마"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상민과 빽가는 서남용의 집 냉장고를 함께 청소하며 유통기한을 확인했다. 빽가는 썩은 망고를 발견하고 "군고구마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2022년 치킨 무는 왜 안 버리냐. 초콜릿 유통기한은 2014년이다. 너 그러다 아파"라고 걱정했다. 이상민은 서남용에게 "너의 청소 루틴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서남용은 "물티슈 하나 들고 한 손에 비닐봉지 들고 여기서부터 닦으면서 비닐봉지에 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