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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엽 "♥선혜윤 PD, 내 출연료와 스케쥴 시간 모두 알아" 질색 ('중매술사')

    신동엽 "♥선혜윤 PD, 내 출연료와 스케쥴 시간 모두 알아" 질색 ('중매술사')

    14일 방송되는 KBS Joy, Smile TV Plus ‘중매술사’ 12회에는 역대급 스펙과 함께 당당한 자신감까지 장착한 미모의 여성 의뢰인이 출연한다. 안정적인 직장은 물론 높은 경제력까지 갖춘 기업 금융 전문가인 완벽한 의뢰인의 마음을 얻기 위한 선남들의 박력 넘치는 적극적인 애정공세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유진 블루 중매술사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의뢰인에게 “그동안 의뢰인에게 대시한 남자가 많을 듯하지만 최적의 상대를 찾느라 결혼을 안 했을 뿐인 것 같다”라고 평가했고, 중매술사들이 의뢰인의 노산이 우려되는 나이를 유일한 마이너스 요인으로 꼽으며 중매 매칭 점수를 공개한 가운데 의뢰인이 첫 번째 조건으로 ‘수도권 주택 마련이 가능한 O억 이상의 저축’이라는 강력한 결혼 조건을 내세워 중매술사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한다. 높은 저축 금액 조건 등장에 놀란 신동엽이 그 기준의 이유를 묻자 의뢰인은 “경기권에 자가 소유 중이며 조건으로 내세운 O억의 3배 정도 재산을 축적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경제력을 공개한다. “여자 연봉 O억? 상위 1% 지만 결혼 시장에서는 나이가 0순위”라는 박정원 그린 중매술사의 말에 최윤혜 옐로 중매술사가 “요즘은 결혼 적령기 크게 의미 없다. 실제 나이보다 자기 관리가 잘 된 것이 중요하다”라고 답변하자 “우리 솔직해져요. 매칭할 때 어때요?”라는 되물음에 “어렵지”라고 바로 인정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부가적인 조건으로 "같은 금융권 종사자는 아니면 좋겠다"라는 의뢰인의 말에 현직 PD인 같은 직종 종사자 아내와 결혼한 신동엽은 "아주 현명한 생각"이라며 "아내가 몇 시에 끝나는지 출연료 얼마인지 다 알고 있

  • '선혜윤 PD♥' 신동엽 "같은 직종 배우자 NO, 내 출연료 다 알아" ('중매술사')

    '선혜윤 PD♥' 신동엽 "같은 직종 배우자 NO, 내 출연료 다 알아" ('중매술사')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완벽한 의뢰인이 중매술사에 등장한다. 14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KBS Joy & Smile TV Plus ‘중매술사’ 12회에는 역대급 스펙과 함께 당당한 자신감까지 장착한 미모의 여성 의뢰인이 출연한다. 안정적인 직장은 물론 높은 경제력까지 갖춘 기업 금융 전문가에 외모와 자기 관리까지 완벽한 의뢰인의 마음을 얻기 위한 선남들의 박력 넘치는 적극적인 애정공세가 14일 ‘중매술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장유진 블루 중매술사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의뢰인에게 “그동안 의뢰인에게 대시한 남자가 많을 듯하지만 최적의 상대를 찾느라 결혼을 안 했을 뿐인 것 같다.”라고 평가했고, 중매술사들이 의뢰인의 노산이 우려되는 나이를 유일한 마이너스 요인으로 꼽으며 중매 매칭 점수를 공개한 가운데 의뢰인이 첫 번째 조건으로 ‘수도권 주택 마련이 가능한 O억 이상의 저축’이라는 강력한 결혼 조건과 다소 언밸런스한 두 번째, 세 번째 조건까지 내세워 중매술사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높은 저축 금액 조건 등장에 놀란 신동엽이 그 기준의 이유를 묻자 의뢰인은 “경기권에 자가 소유 중이며 조건으로 내세운 O억의 3배 정도 재산을 축적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경제력 공개와 함께 “직장 생활 8~9년 차 면 O억 정도는 모았어야 한다”라는 소신 발언을 내뱉었다. “여자 연봉 O억? 상위 1% 지만 결혼 시장에서는 나이가 0순위다.”라며 “35살 이상인 경우 냉동 난자 해 놨습니까?”라고 묻기도 한다는 박정원 그린 중매술사의 말에 최윤혜 옐로 중매술사가 “요즘은 결혼 적령기 크게 의미 없다. 실제 나이보다 자기 관리가 잘 된 것이 중요하다.”라고 답변하자 “우리 솔직해져

  • "환승연애 출연 가능"→ "아름다웠던 관계" 전 연인 언급도 OK…쿨한 스타들 [TEN피플]

    "환승연애 출연 가능"→ "아름다웠던 관계" 전 연인 언급도 OK…쿨한 스타들 [TEN피플]

    과거에 만났던 연인을 거리낌없이 언급하는 스타들이 있다. 과거 연인의 이름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쿨한 모습으로 답변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대중들도 그들의 '쿨한 처세'를 응원하는 분위기다. 신동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소라에 대해 멋진 분이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짠항형 신동엽'에는 배우 이경영과 가수 김민종이 출연했다. 이날 김민종은 "예전에 이경영 형과 SBS '한밤의 TV연예'에 박찬욱 감독의 영화 '3인조'를 홍보하러 출연했다"며 과거 에피소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에 이경영은 "이 얘기 하면 안 된다. 그 프로그램 여자 MC가"라며 말을 흐렸다. 당시 SBS '한밤의 TV연예'의 MC는 모델 이소라였다. 신동엽과 이소라는 각자의 전성기 시절 1997년에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2001년 6년간의 열애를 끝냈다. 신동엽은 이경영의 말에 유쾌하게 맞받아쳤다. 그는 "이소라랑 저랑은 아름다운 관계였어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분은 멋진 분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전 연인이 언급되는 건 다소 불편한 일이다. 자칫 분위기가 어색해져 정적이 흐를 수 있는 상황 속 신동엽은 오히려 전 연인을 치켜세우며 센스있는 모습을 보였다. 가수 현아와 던 역시 서로에 대한 언급에 있어서 거침없다. 이 둘은 2016년 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공개 열애를 했다. SNS에 커플 사진 업로드, 동반 예능 출연 등 애정을 과시해 온 터라 현아-던의 결별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현아는 최근 유튜브 'TEO'의 전소미가 진행하는 'Yes or Hot'에 출연했다. 전 연인과 함께 출연해야 하는 연애 프로그램인 '환승연애'에 나갈 의향이 있냐 묻자 "예스"라고 답하며 "(환승연애 제작진) 연락주

  • [종합] 김민종 게이설→신동엽 前 연인 이소라 언급…찐친들의 입담 케미('짠한형')

    [종합] 김민종 게이설→신동엽 前 연인 이소라 언급…찐친들의 입담 케미('짠한형')

    방송인 신동엽이 배우 이경영, 가수 김민종과 만났다. 지난 1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두 번째 짠 이경영, 김민종. 우리 몇 차지? 영차~. 좋았어!! 5차까지 진행시켜! EP.03'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세 사람은 "영차"를 외치며 술잔을 기울였다. 이들은 영화 '내부자들'를 통해 밈이 된 건배사 '영차'를 거듭 외쳤다. 신동엽은 '영차' 건배사 도중 이경영에게 "가짜 연기는 절대 안 하는 사람이야. 그래서 '내부자들'에서도 이거할 때 진짜 그걸 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경영은 "그 장면은. 나 처음 얘기하는 건데"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또 "흔한 말로 공사(신체 일부를 가리는 공사)라고 하잖아"라면서 "나는 공사 한번도 안 해봤거든"라고 말했다. 그는 "백윤식 선배님이 다른 방에서 공사한 거를 보고, 너무 퍼펙트한 거야. 준비를 해서 오신건데"라면서 "나는 그런 재료가 없으니까, 양말로 해보고"라고 덧붙였다. 이경영은 "상 위에 송이버섯이 있었는데, 송이버섯 중에 제일 큰 거를"이라며 "조명팀한테 청테이프를 달라고 해서 돌돌돌 말았는데, 감아도 이게 내려 앉잖아. 힘을 못 받으니까. 시작부터 이렇게 야해도 돼?"라며 부끄러워했다. 더불어 "그거를 청테이프를 감아서 배에 붙이니까 되잖아"라면서 "감독님한테 리허설 없이 바로 하자고 했다. 앞에 있던 백윤식 형님이 (깜짝 놀라)"라고 설명했다. 또 신동엽은 "사실은 민종이 아직까지 결혼 못하는 게 경영이 형 때문, 경영이 형 이혼도 민종이 때문. 우리나라도 선진국이 됐으니까, 둘의 게이설에 대해서 좀 밝힐 때도 됐다"라고 말했다. 이경영은 "많이 들었지"라고 밝혔다. 이경영은 김민종의 게이설

  • 정동원도 동창이었다…'선혜윤PD♥' 신동엽 "딸 홈스쿨링시켜야 하나" ('놀토')

    정동원도 동창이었다…'선혜윤PD♥' 신동엽 "딸 홈스쿨링시켜야 하나" ('놀토')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가수 빽가, 전소미, 정동원이 출격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동갑내기' 특집이 펼쳐지며, 빽가, 전소미, 정동원이 존재감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김동현의 동갑내기 친구로 등장한 빽가는 ‘놀토’ 첫 방문 당시 김동현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촌철살인 멘트를 쏟아내 눈길을 끈다. “김동현이 옆에서 계속 알려줘서 똑똑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라면서 도레미들에게 “우리 둘 중 누가 더 똑똑해 보이냐”고 재차 물어 웃음을 안긴다. 태연과 띠동갑 친구인 전소미는 태연 바라기 면모를 보인다. “저에게 태연은 나무 같은 존재이다. 저는 극E, 태연은 극I로 정반대 성향이지만 오늘 적극 플러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정동원은 띠띠띠동갑인 신동엽의 딸과 중학교 동창이라는 소식을 전한다. 신동엽은 아이브 이서에 이은 딸 친구 등장에 “딸을 홈스쿨링시켜야 하나 고민”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후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김동현과 빽가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스튜디오를 달군다. 전격 성사된 김동현 VS 빽가 실시간 국민 투표의 승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서로를 견제하는 것. 웃음기마저 싹 뺀 채 지적인 매력을 뽐낸 두 사람 중 누가 더 똑똑하다는 평가를 받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전소미는 중요한 단어를 캐치하고, 논리적인 해석도 이어가며 받쓰 영웅 자리를 노린다. MZ 다운 당찬 매력은 물론, 태연을 향한 직진 플러팅도 재미를 선사한다고. 정동원 역시 받쓰에 몰입해 적극적으로 주장을 펼치는가 하면, 구수한 어휘력마저 방출하며 모두를 배꼽 잡게 한다. 뿐만 아니라 신동엽과 문세

  • "더 부자가 되고 싶어?" 신동엽까지 뛰어들었다…유재석→성시경, '대박' 터진 꾼들의 유튜브[TEN피플]

    "더 부자가 되고 싶어?" 신동엽까지 뛰어들었다…유재석→성시경, '대박' 터진 꾼들의 유튜브[TEN피플]

    베테랑 중의 베테랑 방송인 신동엽도 유튜브 판에 뛰어들었다.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는 예능인들이 방송가를 넘어 유튜브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신동엽의 채널도 시작과 동시에 대박을 터트렸다. 평소 주당으로 알려진 신동엽은 '술 토크쇼'로 유튜브 문을 두드렸다. 그간 신동엽은 지인들의 유튜브 채널에는 종종 게스트로 출연한 적은 있으나, 본격 유튜브 활동을 해오진 않았다. 지난달 28일 '짠한형 신동엽' 0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0화는 제작진과 신동엽의 '찐' 술자리가 펼쳐졌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개그맨 정호철과 제작진, 그리고 신동엽의 쿵짝 케미는 콘텐츠에 기대를 높였다. 여기에 신동엽의 아슬아슬한 드립과 능청스러운 눈빛, 어느 정도의 '방송각'을 잡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첫 회부터 터졌다. 1회, 2회 게스트는 신동엽과 인연이 깊은 가수 이효리가 출연했다. 물 흐르듯 진행되는 토크쇼와 이효리와 신동엽의 티키타카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8일 기준 1회 조회수는 380만, 2회 역시 16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채널 자체 구독자수도 30만명을 보유하게 됐다. 시작한 지 약 열흘 만에 일어난 일이다. '술'과 관련된 콘텐츠는 적정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종종 술에 취해 다소 무례한 발언이나 행동을 하는 스타도 있어 뭇매를 맞기도 한다. 신동엽은 이번에도 센스 넘치는 수위 조절로 "역시 동엽신",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동엽형"등 좋은 평을 얻었다. 신동엽은 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성시경의 먹을텐데' 콘텐츠에 출연해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성시경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말이 생각난다. 형이 유튜브를 왜 하냐. 더 부자가 되고 싶은거냐"라고 물

  • [종합] 신동엽, 대마초 사건 전 美서 6개월 체류…"건강악화로 요양" 해명 ('먹을텐데')

    [종합] 신동엽, 대마초 사건 전 美서 6개월 체류…"건강악화로 요양" 해명 ('먹을텐데')

    방송인 신동엽이 과거 건강 악화로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 미국행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7일 유튜브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l 압구정로데오 와일드버팔로 1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신동엽이 나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건강이 안 좋아져 미국에 갔던 일화를 전했다. 신동엽은 "내가 1990년대 후반에 말도 안 되게 '남자 셋 여자 셋' 할 때 건강이 안 좋았다. 간 조직 검사를 했는데 술을 드시면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술을 마시면 안 되겠다 해서 '남자 셋 여자 셋'도 그만두고, 하던 프로그램도 다 그만두고 미국을 6개월 요양차 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그때가 형 출소 전이냐"라고 질문하자, 신동엽은 웃으며 "출소 전이다"라고 대답했다. 또 신동엽은 "미국에 6개월 동안 가 있으면서, 약을 잔뜩 싸서 한 두 달은 술을 안 마셨다. 그리고 그때 골프를 배웠다. 거기서 석 달 정도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라고 했다. 스포츠 바를 찾은 신동엽이 맥주에 버팔로 윙을 먹었는데, 현재까지 강렬한 기억으로 남았다고. 신동엽은 "처갓집 양념통닭을 처음 먹었을 때 충격과 비슷하다"라며 당시의 감동을 설명했다. 더불어 성시경은 "그때 형 약속했던 소개팅은 어떻게 됐냐. 그분 (구치소에서) 나왔냐"라고 질문했다. 앞서 신동엽은 성시경에게 소개팅할 여성이 있다고 귀띔한 바 있다. 당시 신동엽은 "진짜 잘 맞는 여자가 있다. 나이가 되게 어리지 않다. 내년 초쯤에 소개시켜줄까 싶다. 출소하면 얘기해주겠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신동엽은 "제 버릇 남 못 준다고 개 버릇이냐, 제 버릇이냐. 그 안에서 또 사고를 쳤더

  • [종합] 이효리, "왜 광고 안 찍는다고 했을까…기부 액수 점점 줄더라" ('짠한형')

    [종합] 이효리, "왜 광고 안 찍는다고 했을까…기부 액수 점점 줄더라" ('짠한형')

    가수 이효리는 다시 상업광고계로 복귀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가수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첫 번째 짠 이효리, 오빠 그때 나 왜 싫어했어? EP.01 파트1' 영상에서 이효리는 상업광고를 다시 찍는 이유를 언급했다. 이날 이효리의 등장에 신동엽은 "이게 얼마 만이야?"라며 환영했다. 2000년대 초반 ‘해피투게더’의 MC로 활약했던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엽은 당시를 언급하며 "이효리가 한 때 술을 끊은 적이 있다. 난 그게 영원할 줄 알았다. 술을 끊고 요가를 하면 얼마나 좋은지 내게 설명하곤 했었다"라고 폭로했다. 이효리는 "사람은 말을 조심해야 한다. 난 요즘 그걸 너무 깨닫고 있다. 연예인은 한번 말하면 박제가 되니까 더 조심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광고도 다시 하기로 했다. 뭔가 생각은 계속 바뀌는데 연예인은 한번 말하면 박제되지 않나. 모든 시간의 행동은 뭔가 생각이 있어서 하긴 했었다. 그 생각들이 변한다는 걸 이제 알았다. 내가 안테나 들어갔는데, 댄스팀 홀리뱅 쓰고 싶더라. 작곡가도 비싼 작곡가, 뮤직비디오도 막 몇억씩 쓰고 싶긴 한데, 이걸 요구하기가"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11년 만에 상업 광고계로 복귀한 이효리는 "팬들도 원하고 나도 보여주고 싶었다. 이럴 거면 왜 광고를 안 찍는다고 했을까, 많이 벌고 많이 쓰고 기부도 많이 하면 좋을 텐데 싶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호철은 "기부도 많이 하시지 않나"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기부한 액수가 CF 찍을 때보다 줄더라. 다행히 너무 감사하게도 광고가 정말 많이 들어왔다. 나는 무슨 복을 받아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이렇게 사

  • 신동엽, '불후' 역사상 처음으로 춤 췄다…조혜련 우승 이끈 춤사위

    신동엽, '불후' 역사상 처음으로 춤 췄다…조혜련 우승 이끈 춤사위

    ‘불후의 명곡’ 조혜련이 ‘핫셀럽 특집’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621회는 전국 6.0%, 수도권 5.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이는 무려 36주 연속 1위 기록으로 ‘土 불후 천하’가 이어지며 불후의 위엄을 견고히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21회는 ‘핫셀럽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홍석천, 송실장(송성호), 권일용&표창원, 조혜련, 김일중, 박지훈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명곡을 재해석하며 색다른 무대를 펼쳤다. 가장 먼저 홍석천이 김건모의 ‘첫인상’으로 경연의 첫 주자로 나섰다. 홍석천은 무대 초반 목소리만으로 흡인력을 발휘하며 시선을 끌었다. 강렬한 탱고풍으로 편곡된 무대에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쳐냈다. 홍석천만의 재기발랄한 매력까지 성공적으로 담겨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무대에 대해 박현빈은 “홍석천만 할 수 있는 무대였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권일용은 “서사가 있는 무대가 드라마를 본 것 같았다”며 감동을 전했다. 두 번째 무대에 송실장(송성호)이 호명됐다. 트로트 가수로 데뷔를 앞둔 송실장은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YB의 ‘너를 보내고’를 선곡했다. 송실장은 감성을 흠뻑 담아 노래를 부르며 이목을 끌었다. 쉽지 않은 난이도의 록발라드 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시선을 끌었다. 눈을 꼭 감고 무대에 임하는 송실장의 진심이 마음을 파고들었다. 김준현은 “노래 시작되니 다들 의자에서 등을 떼더라”며 기대 이상의 가창력에 주목했다. 홍석천이 송실장을 이기고 1승에 성공했다. 권일용&표창원이 세 번째

  • 신동엽, 잠자리 회피 역대급 눈치男에 "조만간 같이 소주 한잔" ('쉬는부부')

    신동엽, 잠자리 회피 역대급 눈치男에 "조만간 같이 소주 한잔" ('쉬는부부')

    ‘쉬는부부’ 신동엽-한채아-김새롬이 구미호에게 원치 않는 배려를 쏟는 복층남의 눈치 없는 모습에 찐분노를 폭발시켰다. 오는 14일(월)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쉬는부부’ 9회에서는 스윙호스 솔루션으로 해빙 무드를 맞았던 구미호와 복층남이 또 다시 사소한 말 한 마디로 인해 바윗돌 같은 오해를 쌓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이날 복층남과 구미호는 1시간 동안 주어진 부부 자유시간을 맞아, 침대 위에 마주 앉은 채 서로의 발을 정성스레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복층남은 “피곤하다고 얘기했으니, 오늘 부부방에서 지냈으면 좋겠어, 혼자서 푹~ 잤으면 좋겠어?”라는 질문을 던졌고, 신동엽은 눈치 없는 복층남의 모습에 진심으로 안타까운 듯 “아 복층아 복층아!”를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구미호는 “혼자 있어야 푹 자는 게 아니야. 같이 자도 푹 잔다”라며 “당연히 오빠랑 같이 잤으면 좋겠지”라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했지만, 복층남은 줄줄이 핑계를 늘어놓았다. 이를 들은 MC들은 “그걸 뭘 또 물어봐!” “지금 설득하는 거냐” “왜 저래!”라며 저마다의 분노를 표출했다. 구미호는 다시금 “난 오빠랑 자는 게 항상 편하다”라며 “잠꼬대해도 불편한 적 없어”라고 회유했지만, 복층남은 “아니 편히 못 잘까봐”라고 답했고, 결국 신동엽은 “저 친구 조만간에 연락해서 나랑 소주 한잔 해야될 것 같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김새롬 역시 “아니 잘 가다가 왜 삐딱선을 타지? 봉합 잘 됐는데 실 뜯는 느낌!”이라며 팩폭을 날렸고, 한채아는 “저 친구 좀 만나야겠다. 동생이라며?”라고 두 주먹을 불끈 쥐어 웃음을 더했다. 제작진은 “복층남과 구미호가 상대가

  • [TEN포토] 신동엽 '핑크빛 미소'

    [TEN포토] 신동엽 '핑크빛 미소'

    방송인 신동엽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신동엽-송승헌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지척'

    [TEN포토] 신동엽-송승헌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지척'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송승헌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돌싱' 김새롬, 매력 포인트는 "잘 솟은 기립근"('쉬는부부')

    [종합] '돌싱' 김새롬, 매력 포인트는 "잘 솟은 기립근"('쉬는부부')

    복층남과 구미호가 남편들의 술자리로 인한 갈등을 겪으며, 부부관계 적색경보를 다시 켰다. 지난 31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 7회에서는 지난 방송 ‘쉬는부부’들의 충격 고백이 연이어 터져 파란을 불렀던 심리상담이 계속된 가운데, 복층남과 구미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구미호는 임상심리전문가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많이 다른 것 같다”며 “사랑 표현은 몸으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스킨십도 좋아하고, 성관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이 저랑 많이 달라서 맞추는 게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에 복층남은 “10년 전 만 해도 국제 커플이 별로 없었다. 아내는 키도 크고 눈에 띄니까 그런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다”며 “눈에 띄지 않게 스킨십을 더 조심한 부분이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스킨십도 불편해지고 관계도 부담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전문가는 “내가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언어와 상대방의 언어가 다를 수 있다. 그걸 명확히 알고 소통해야 한다”며 “스킨십이 부부관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복층남은 구미호에게 “최대한 노력하는 것 보이지? 맞추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미호는 “의무적으로는 절대 안 했으면 좋겠다”며 “사실 커플끼리 걸어갈 때 오빠 혼자 먼저 가지 않냐”는 숨겨온 섭섭함을 털어놨다. 이에 복층남은 “쌓아두지 말고 이야기해달라”고 말했다. 구미호는 “그래서 말하는 거다. 워크숍 때문에 희망이 생겼다. 앞으로 슬퍼하지 않겠다”고 웃어 보이며 복층남과 오랜만에 발걸음을 맞춰 걸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스킨십에 대한 다른 견해를 가진 부부의 모습에 김새롬은 “아기를

  • 남편 위해 스타킹까지 샀지만 "이제 안 해도 될 것 같아" 각방 쓰는 아내 ('쉬는부부')

    남편 위해 스타킹까지 샀지만 "이제 안 해도 될 것 같아" 각방 쓰는 아내 ('쉬는부부')

    오는 24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MBN ‘쉬는부부’ 6회에서는 MC 신동엽-한채아-김새롬이 합방을 거부하는 남편의 이야기와 배우자에게 폭행을 행사한 숨겨졌던 상처 등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10년 차 부부인 아내 8282가 워크숍 당시 듣게 된 남편 돼지토끼의 성적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스타킹을 샀지만 그 이후부터 각방을 쓰게 됐다는 폭로로 모두의 말문을 멎게 했던 상태. 8282는 “이제 나는 너랑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하더라. 이제 나랑 남녀 간의 관계는 아닌 건가, 그런 걱정이 든다”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돼지토끼는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 모두의 앞에 나섰고 관계를 거부한 진짜 이유와 그럼에도 가슴팍에 ‘관계 양호’를 의미하는 초록색 명찰을 달고 나온 것에 대해 입을 떼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하면 ‘쉬는부부’ 2차 워크숍은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더욱 체계적인 솔루션을 전달한다. 이에 심리 상담 검사에 참여한 쉬는부부들은 부부관계는 물론 힘들었던 가정사 등을 털어놓는 등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숨겨온 이야기를 최초 공개하며 너나없이 눈물을 흘렸다. 특히 “10년 넘게 각방을 썼다” “합방이 어색하다” 등의 솔직한 발언이 전해져 MC진에게 충격을 안겼던 터. 제작진은 “쉬는부부들이 2차 워크숍에서 더욱 솔직한 태도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아 제작진마저 놀라게 했다”며 “쉬는부부들이 2차 워크숍에서 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이로 인해 대한민국 쉬는부부들이 또 어떻게 흔들리게 될지 기대 해달라”고 전했다. 오는 24일 밤 10시 10분 방송.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선우용여·이경실·김지선, 짠돌이 김종국에 "그렇게 살지 마라" 경악 ('미우새')

    선우용여·이경실·김지선, 짠돌이 김종국에 "그렇게 살지 마라" 경악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거침없는 팩트 폭격기, 원조 ‘센 누나’들을 찾아간 미우새 아들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이상민, 김종국, 김종민은 긴장한 얼굴로 낯선 곳을 찾아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바로 국민 예능 ‘세바퀴’의 주역이자 원조 ‘줌크러쉬’로 불리는 선우용여, 전원주, 이경실, 김지선을 만나러 간 것. 선우용여의 집에 오랜만에 모인 네 누나들을 보자 母벤져스 역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드디어 성사된 ‘짠순이 대모’ 전원주와 ‘짠돌이 왕’ 김종국의 역대급 만남에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가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센 누나들이 미우새 아들들을 향해 “어서 결혼하라”라는 잔소리 폭격을 시작하자 이상민은 “종국이가 제일 문제다. 자기가 번 돈이 샐까 봐 결혼을 안 하는 것 같다”라며 김종국 몰이를 시도했다. 옆에 있던 김종민 역시 김종국의 남다른 휴지 절약 철학을 공개하며 김종국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갔다. 낱낱이 밝혀지는 종국의 짠돌이 일화에 경악을 금치 못한 센 누나들이 “그렇게 살지 마라”라며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던 와중, 오로지 ‘짠순이 대모’ 전원주만이 연신 엄지를 치켜세우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냉장고 오픈 시간까지 체크한다는 김종국의 지독한 절약 일화가 공개되자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전원주가 종국을 와락 껴안기도 했다고. 또한 전원주는 ‘짠순이’ 생애 처음으로 거액의 회식비를 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전원주가 회식이 진행되는 동안 이 행동을 반복했다고 밝히자 현장이 초토화되기도 했다. 이어 미우새 아들들은 주제를 두고 두 사람이 즉석에서 상황극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