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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도' 이준익 “시나리오 쓸 때부터 유아인 염두…송강호는 생각도 못해”

    '사도' 이준익 “시나리오 쓸 때부터 유아인 염두…송강호는 생각도 못해”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이준익 감독이 캐스팅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11일 오전 11시 CGV 압구정에서는 이준익 감독과 송강호 유아인이 참석한 가운데 '사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이준익 감독은 “영조 역을 맡은 송강호를 캐스팅 하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나리오를 쓸 때 사실 송강호를 염두 못했다. 워낙 바쁜 배우라”고 웃어 보인 후 “그런데 운 좋게 수락을 ...

  • 송강호·공유·김지운 뭉친 '밀정', 10월 韓中서 촬영 시작

    송강호·공유·김지운 뭉친 '밀정', 10월 韓中서 촬영 시작

    [텐아시아=정시우 기자]김지운 감독의 '밀정'(가제)이 10월 중국과 한국에서 촬영에 들어간다. 3일(현지시간) 미국영화정보사이트 다크호라이즌(darkhorizons)등 외신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가 투자 배급에 참여한 김지운 감독의 영화 '밀정'이 10월 촬영에 들어간다. '밀정'은 항일 무력독립운동단체 의열단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시대극이다. 송강호과 김지운 감독이 '조용한 가족' '반칙왕'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후 네 번...

  • 송강호 vs 유아인 '사도' 스틸 최초공개…팽팽한 긴장감

    송강호 vs 유아인 '사도' 스틸 최초공개…팽팽한 긴장감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사도' 스틸이 공개됐다. 아들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비정한 아버지 '영조'로 분한 송강호와 아버지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하는 비운의 아들 세자 '사도' 역의 유아인의 강렬한 대립으로 눈길을 끄는 '사도'의 스틸이 23일 공개됐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

  • 송강호-유아인 '사도' 티저포스터 전격 공개…9월 개봉 확정

    송강호-유아인 '사도' 티저포스터 전격 공개…9월 개봉 확정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사도'가 9월로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예고편과 티저포스터를 14일 공개했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영화. 이번에 공개된 '사도'의 티저 예고편은 아들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비정한 아버지 '영조'로 분한 송강호와 아버지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하는 비...

  • 공유, 송강호-김지운과 '밀정'에서 만날까…조율중

    공유, 송강호-김지운과 '밀정'에서 만날까…조율중

    공유 [텐아시아=정시우 기자]공유와 송강호, 김지운이 만날까. 5월 12일 충무로 관계자들에 따르면 공유는 영화 '밀정'(가제)을 두고 출연 조율 중이다. '밀정'은 항일 무력독립운동단체 의열단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시대극으로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변호인'을 만든 위더스 필름이 제작을 맡는다. 할리우드 워너브라더스도 제작에 참여한다. 앞서 송강호가 출연을 확정한 영화는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의 네 번째 호흡으로 이목을 끌었다. 두...

  • 오신환 당선자, 장동건-이선균 한예종 동기…송강호와 연극무대 누벼

    오신환 당선자, 장동건-이선균 한예종 동기…송강호와 연극무대 누벼

    오신환 송강호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이번 4.29 재보궐 선거에서 최대 이변의 주인공으로 꼽히는 새누리당 오신환(44, 서울 관악을) 당선인이 영화배우 장동건, 이선균과 동기였던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 당선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뒤 극단에서 연극 배우로 활동했던 특이한 이력을 가졌다. 한국예술종합학교 1기로 인기배우 장동건, 이선균과 동기이기도 하다. 오 당선자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찼...

  • 송강호-김지운 감독, 영화 '밀정'으로 또 만난다

    송강호-김지운 감독, 영화 '밀정'으로 또 만난다

    송강호.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배우 송강호와 김지운 감독이 만났다. 여기에 ‘변호인’ 제작사인 위더스필름의 최재원 대표가 힘을 더했다. 영화 ‘밀정'(가제)이다. 송강호 소속사 측은 “송강호가 김지운 감독의 ‘밀정’에 출연하기로 했다”며 “8~9월 크랭크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밀정’은 독...

  • 송강호, 관객이 '믿고 보는 배우' 1위…황정민·하정우 뒤이어

    송강호, 관객이 '믿고 보는 배우' 1위…황정민·하정우 뒤이어

    송강호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송강호가 관객들이 가장 믿고 보는 배우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멀티플렉스체인 CJ CGV의 CGV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925명 중 28.4%가 가장 선호하는 배우로 송강호를 꼽았다. 송강호는 믿고 보는 배우 외에도 연기 잘 하는 배우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천만 영화였던 '변호인'을 비롯해 '관상', '설국열차' 등을 연이어 히트시킨 송강호의 파워가 관객들의 마음을...

  • 소지섭, '사도' 히든카드였다…“출연 사실 미리 알려져 아숴워”

    소지섭, '사도' 히든카드였다…“출연 사실 미리 알려져 아숴워”

    소지섭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소지섭이 이준익 감독의 '사도'에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도' 관계자와 소지섭 측은 소식이 먼저 알려진 것이 아쉽다는 반응이다. 소지섭은 '사도'에서 영조의 손자이자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 역할로 특별 출연을 했다. 그 동안 제작진과 소지섭 측은 이 사실을 극비로 해 왔다. 하지만 사실이 알려지자 '사도' 측은 “소지섭이 출연한 사실을 모르고 영화를 접했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일찍 알려져 아쉽...

  • 2015년 활약이 기대되는 양띠 스타는 누구?

    2015년 활약이 기대되는 양띠 스타는 누구?

    양띠 스타들 2015년 을미년를 맞아 양띠 스타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양띠 스타로는 91년생을 비롯해 79년생, 67년생들이 있다. 올해 만 24세가 되는 91년생 풋풋한 청춘 스타들의 새로운 도약과 연예계 전반에서 두루 활동 중인 79년생들의 더 큰 활약, 67년생 스타들의 더욱 완숙한 내공이 기대된다. 91년생으로 주목되는 스타들 중에는 아이돌이 대부분이다. 소녀시대 서현, 샤이니 민호와 키,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엑소 수호와 레이,...

  • 부일상→영평상→대종상→청룡상은?① '명량' 최민식 VS '변호인' 송강호…4라운드 격돌

    부일상→영평상→대종상→청룡상은?① '명량' 최민식 VS '변호인' 송강호…4라운드 격돌

    올해로 35회를 맞는 청룡영화상이 오늘(17일) 오후 5시 4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영화축제다. 트로피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 앞서 공개된 부일상 영평상 대종상 수상자(작)를 통해 점쳐봤다. 영화상들의 성격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게다.(*아래 사진들은 모두 부일상, 영평상, 대종상 수상순서다) 청룡후보: '끝까지 간다' vs '명량' vs '변호인' vs '수상한 그녀' vs '제보자' 지난 11월 21...

  • '청룡영화제' 송강호·천우희…남녀주연상 수상

    '청룡영화제' 송강호·천우희…남녀주연상 수상

    송강호와 천우희가 청룡영화제 남녀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송강호와 천우희는 17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변호인'과 '한공주'로 남녀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송강호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변호인'에서 정치와 사회에 눈떠가는 세무 전문 변호사 송우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천우희는 '한공주'에서 상처 받은 여고생의 모습을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표현해 언론과...

  • 이병헌,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5위…개봉작 없이 순위 올라

    이병헌,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5위…개봉작 없이 순위 올라

    배우 최민식이 2014년을 빛낸 올해의 영화배우로 선정된 가운데, 이병헌이 5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여론조사 회사 한국 갤럽은 지난 10월 29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3명을 대상으로 '올해를 빛낸 인물-영화배우 부문'의 조사를 실시했다. 15일 발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명량'과 '루시'로 한미 양국에서 활발하게 활약한 최민식이 42.3%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최민식은 이순신으로 분한...

  • '명량' 최민식 대종상 남우주연상 영광…“송강호 씨에게 박수를”

    '명량' 최민식 대종상 남우주연상 영광…“송강호 씨에게 박수를”

    배우 최민식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명량'의 최민식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민식은 이날 '군도'의 강동원, '제보자'의 박해일, '변호인'의 송강호, '신의 한 수'의 정우성과 경합한 끝에 이 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민식은 “보석 같은 연기를 보여 준 송강호 씨, 항상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박해일, 그리고 사정상 이 자리에 오지 못했지만 정우성과 강동원 씨에게...

  • D-day! '51th 대종상' 꼼꼼 가이드① '명량' 최민식 VS '변호인' 송강호…뜨겁다!

    D-day! '51th 대종상' 꼼꼼 가이드① '명량' 최민식 VS '변호인' 송강호…뜨겁다!

    올해로 51회를 맞는 대종상영화제가 '반세기를 넘어 새로운 10년을 향해'라는 슬로건을 달고 오늘(21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1,000만 영화 '변호인'과 '명량'의 팽팽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두 편이 각각 11개와 9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다상의 영광을 노린다. 이밖에 '끝까지 간다'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7개 부문, '군도: 민란의 시대'가 6개 부문, '해무'와 '제보자'가 5개 부문에 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