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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호인', 시대의 상식과 국가의 의미를 말하다. (리뷰)

    '변호인', 시대의 상식과 국가의 의미를 말하다. (리뷰)

    1980년대 초 부산에서 돈 잘 버는 세무 변호사로 승승장구하던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은 가족같이 정을 나누던 단골 국밥집 아들 진우(임시완)가 용공조작사건에 휘말리면서 새로운 전환을 맞는다. 부동산 등기부터 세금 자문 등 주로 돈 되는 의뢰만 받아오던 속물 변호사인 송우석은 아무도 맡지 않으려는 진우의 변호를 맡으면서 돈이 아닌 다른 가치를 추구하게 된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앞장서 '상식'이 통하지 않는 당시 사회에 맞서게 된다. 이 작품...

  • 송강호, 한국갤럽 선정 '올해를 빛낸 배우' 1위

    송강호, 한국갤럽 선정 '올해를 빛낸 배우' 1위

    송강호 배우 송강호가 한국갤럽이 조사한 ’올해를 빛낸 영화 배우’ 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2명을 대상으로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배우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송강호가 22.5%의 지지로 1위를 차지 했다. 2008년 1위에 오른 이후 5년 만이다. 올해 송강호는 영화 ‘설국열차’와 ‘관상’을 히트 ...

  • TENPHOTO, 송강호 황정민 설경구 류승룡 이병헌 이정재, 40대 남자배우 전성시대

    TENPHOTO, 송강호 황정민 설경구 류승룡 이병헌 이정재, 40대 남자배우 전성시대

    배우 송강호, 황정민, 설경구, 류승룡, 이병헌, 이정재(왼쪽위부터 시계방향)가 22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배우 송강호, 황정민, 설경구, 류승룡, 이병헌, 이정재가 22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

  • TENPHOTO, 송강호 임시완,  '형님 먼저 아우 먼저'

    TENPHOTO, 송강호 임시완, '형님 먼저 아우 먼저'

    배우 송강호(오른쪽), 임시완이 19일 오전 서울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변호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임시완(오른쪽)이 송강호를 에스코트 하고 있다. 배우 송강호, 임시완이 19일 오전 서울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변호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 TENPHOTO, 연기파 배우 송강호의 미소 퍼레이드

    TENPHOTO, 연기파 배우 송강호의 미소 퍼레이드

    배우 송강호가 19일 오전 서울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변호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 송강호가 미소를 짓고 있다. 송강호가 멋쩍은 표정을 짓고 있다. 배우 송강호가 19일 오전 서울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변호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 배우 엄정화, 4번째 도전 끝에 드디어 대종상 품다

    배우 엄정화, 4번째 도전 끝에 드디어 대종상 품다

    배우 류승룡(왼쪽), 엄정화 영화 '몽타주'의 엄정화가 드디어 대종상을 품에 안았다. 엄정화의 대종상 여우주연상 도전은 무려 4번째. 영화 '결혼은 미친짓이다'를 시작으로 '호로비츠를 위하여', '댄싱퀸'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유독 대종상만 아쉽게도 트로피를 가져가진 못했다. '결혼은 미친짓이다' 당시엔 '중독' 이미연에게, '호로비츠를 위하여' 때엔 '미녀는 괴로워' 감아중에게, 지난해 '댄싱귄' 때는 '피에타'의 조민수가...

  • '관상' 조정석, 대종상 남우조연상 수상 "하늘에서 보고 계실 아버지께"

    '관상' 조정석, 대종상 남우조연상 수상 "하늘에서 보고 계실 아버지께"

    배우 조정석 영화 '관상'에서 현란한 몸놀림과 입담을 자랑했던 조정석이 남우조연상을 차지했다. 조정석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관상’을 촬영하는 7개월 동안 굉장히 행복했다. 뒤에서 나를 묵묵히 도와주는 회사 식구들과 팬들에게도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이나 숙소에서 귀감이 되어주는 송강호 선배에게 굉장히 감사했다”며 R...

  • 송강호, "할리우드 진출?문화는 진출이 아니라 전파"(인터뷰)

    송강호, "할리우드 진출?문화는 진출이 아니라 전파"(인터뷰)

    송강호 영화 '설국열차'가 극장가를 강타했다. 어느 정도 예상을 했음에도 놀라울 정도다. 영화의 제작 소식이 들렸을 때부터 기대를 모았고, 캐스팅은 물론 제작 중간 중간 영화에 대한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온라인을 달궜다. 개봉과 동시에 관객이 몰렸고, 연일 새로운 기록을 써 나가고 있다. 기대작다운 성적이다. 그런데 호불호가 팽팽하다. 영화의 내용을 두고 언론, 평단 그리고 대중까지도 열띤 토론 중이다. '영화를 직접 보고 말하겠다'며 대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