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송강호.
송강호.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배우 송강호와 김지운 감독이 만났다. 여기에 ‘변호인’ 제작사인 위더스필름의 최재원 대표가 힘을 더했다. 영화 ‘밀정'(가제)이다.

송강호 소속사 측은 “송강호가 김지운 감독의 ‘밀정’에 출연하기로 했다”며 “8~9월 크랭크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밀정’은 독립군의 이야기를 그린 시대극. 송강호와 김지운 감독은 ‘조용한 가족’, ‘반칙왕’, ‘놈놈놈’에 이어 네 번째 호흡이다.

또 제작사 위더스필름 최재원 대표와 송강호는 ‘변호인’에 이어 다시 힘을 모으게 됐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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